<colbgcolor=#000><colcolor=#FF0000> 울프 W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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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울프 (Wolf)[1] |
이명 |
울프 프레데터 (Wolf Predator) 베테랑 프레데터 (Veteran Predator) |
종족 | 프레데터 |
신체 |
신장: 233.7cm 체중: 200kg 이상 |
성별 | 남성 |
클래스 | 에이전트 / 워리어 |
계급 | 베테랑[2] (Veteran) |
배우 |
이안 와이트(주요) 톰 우드러프 주니어(잠시)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매튜 찰스 산토로 |
등장 작품 |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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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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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퀸 에이리언을 퇴치한 전적이 있는 백전노장으로, 에이리언들과 수없이 많은 전투를 경험한 흔적이 울프의 마스크와 얼굴에 남아있다. 보면 울프의 마스크는 이곳저곳에 에이리언의 발톱 자국이 남아있으며 울프 본인 또한 에이리언의 산성피에 얼굴 절반이 녹아 한쪽 눈과 엄니를 잃은 상태이다. 다만 무기의 종류만 많을 뿐이지 다른 프레데터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장비들만 챙겨서 사냥에 나선다.
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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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배수구에 잡입한 울프는 그곳에서 수많은 에일리언들과 마주하지만 울프는 베테랑 프레데터 답게 2개나 지니고 있는 플라즈마 캐스터와 레이저 그물망,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일방적으로 학살한다. 이때 숨어있던 프레데일리언이 꼬리로 울프를 쳐 날려버리고, 지상으로 달아난다. 이에 울프 또한 지상으로 올라가[6] 의태하고선 프레데일리언을 쫓는다. 그리고 공사장에서 클로킹을 하여 조용히 에이리언들을 탐색하다 밑에 숨어있던 에일리언의 기습에 당해[7] 공사장의 철근에 복부가 꿰뚫려 클로킹이 해제되고 본인 역시 중상을 입지만 나무 위로 피신하여 봉합 도구를 통해 관통상을 꿰맨 뒤 다시 도시로 향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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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의 남자친구인 팀은 제시의 죽음에 극도로 분노하여 울프에게 기관총을 갈겨댄다. 이에 울프는 팀을 적으로 인식하여 플라즈마 캐스터를 발사하려 하지만, 때마침 에일리언 한마리가 울프를 붙잡고선 엘레베이터로 떨어지며 팀을 죽이는데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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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프레데일리언의 육중한 몸집과 강력한 힘에 밀리나 싶었지만, 프레데일리언의 이중 턱을 뽑아버리고 얼굴에 리스트블레이드를 꽂아버리면서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프레데일리언 역시 울프의 가슴팍를 꼬리로 관통시키면서 둘 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10] 그러던 와중에 도시에는 핵폭탄이 투하되고, 프레데일리언과 울프는 모든 에일리언들과 함께 핵폭발에 산화된다. 이후 그의 행성에선 새로운 울프가 뽑힐 것으로 추정된다.
2.2. 에일리언 vs. 프레데터(2010)
2.3. AVP 에볼루션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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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 1의 프레데터들에 비하면 마른 몸매이지만, 근접전에서도 2마리의 에일리언을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먹질 한 방에 에일리언이 제정신을 못 차리는 등, 프레데터의 특징 중 하나인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간보다 무거운 에일리언을 한 손으로 잡고선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나[13], 발로 짓밟는 것만으로 에일리언의 머리가 으깨질 정도다. 거기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올 때, 프레데일리언을 처치하러 건물 옥상으로 올라올 때 모두 바닥을 그냥 부수고 올라와버리는 충격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수리검을 던진 힘이 얼마나 센지 에일리언의 머리를 절단하고도 그대로 날아가 벽을 뚫고 제시의 몸에 박혀버렸다. 게다가 등 뒤에서 자길 노리던 에일리언을 알아차리고는 곧바로 뒤로 돌아 채찍으로 휘감아서 죽여버리는 등, 지각력 또한 남다르다.
후반부에서는 프레데일리언과 1 : 1로 대결을 펼치는데, 불리한 체급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막상막하로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 프레데일리언은 공식 설정상 스카의 유전자, 습성, 사냥 및 전투 기술을 이어받은 미성숙한 퀸 에이리언인 프레데일리언 퀸이었기 때문에[14] 평범한 에일리언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개체이다. 이런 프레데일리언을 울프는 맨 몸으로 싸울 때조차 이중턱을 뽑아버리고 리스트 블레이드로 얼굴을 뚫어버렸다.
4.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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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 케이스
제노모프의 머리 생김새와 비슷하고 여러가지 장비들이 있으며 리스트 봄처럼 폭파 기능도 있다. 작중에서는 울프가 프레데터들이 탑승했던 우주선의 잔해를 없애려고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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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지뢰
플라즈마 원액을 들고 시궁창을 돌아다니면서 에이리언의 퇴로를 막기 위해 하수도 벽에 설치한 장비. 설치 후 작동하면 다수의 레이저 포인터를 사방에 쏘아 레이저 벽을 만들며, 이걸 지나치는 물체는 당연히 산산조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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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봄
넓은 반경을 폭발시키는 무기. 허나 딱히 필요하지 않았는지 본인의 리스트 봄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프레데일리언에 의해 망가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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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블레이드 (Wrist Blade)
팔목 부분에서 2개의 칼날이 튀어나오는 무기. 돌에 부딪히면 돌이 박살나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에이리언의 산성피에도 내성이 있다. 작중에서는 에이리언들을 붙잡아 놓을 때 많이 사용했으며, 프레데일리언의 머리에 꽂아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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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펀치 글러브
오른팔에 장착된 타격용 무기. 작동콘솔은 리스트 봄과 공용으로 되어있으며 사용시 앞쪽으로 칼날이 전개된다. 프레데터 고유의 높은 근력이 더해지기 때문에 하수도에서 지상까지의 구조물을 단숨에 박살 내는 위력을 자랑한다.
- 콤비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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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 액체
이 액체에 닿은 유기체는 흔적도 없이 녹아서 사라진다. 강철도 녹이는 자신의 산성피를 견뎌내는 에이리언도 녹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하이테크화로 웬만한 염산을 구형으로 만들어버리거나 그 성분이 지구제가 아닌 것으로 추정. 죽은 불 프레데터에게서 가져간 무기이며, 이 강력한 장비를 무기로 안 쓰고 대부분 증거 인멸용으로만 쓴다. 물론 영화 후반부에 울프가 무쌍난무를 찍을 때 원액을 용기째 에이리언의 입에 물려버리는 변칙 활용법도 등장했다. 원액을 삼켜버린 에이리언은 당연히 끔살.[15] 울프 프레데터가 지구에 온 이유를 강조해주기 위한 설정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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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마치 에이리언의 꼬리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채찍 전체에 뾰족한 뿔이 돋아나 있다. 에이리언의 산성 피에도 내성이 있고 사거리 역시 상당히 길어, 적어도 몇 미터 거리까지는 커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울프가 에이리언을 채찍으로 휘감은 뒤 확 잡아당기자 한방에 두 동강을 내버리는 충격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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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캐스터
원래는 한 개만 장착한 채로 지구에 왔으나, 프레데터의 우주선에서 사망한 불 프레데터의 플라즈마 캐논까지 장착하면서 총 2개의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한 방으로도 에이리언들을 죽이는 위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에이리언들을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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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프레데터 2에 나왔던 첨단 스마트 디스크와는 달리 전편에 나온 수리검식 디자인이다. 죽은 불 프레데터에게서 가져간 원거리 무기. 평소에는 디스크처럼 원반 모양을 하고 있으나 사용할 시 뾰족한 날들이 튀어나온다. 절삭력이 엄청나서 에이리언의 머리를 단번에 잘라버릴 뿐만 아니라 벽을 뚫고 날라가 제시에게 꽂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6] 벽에 꽂히면 꽂힌 자리에 가서 회수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무기이다.
[1]
본명은 아니고, 일종의 예명에 가깝다. 애초부터 프레데터와 인간들의 언어는 완전히 다르다.
[2]
프레데터 위키에서는 엘리트라고 작성되어 있지만, 사실 프레데터 위키에서는 엘리트와 베테랑을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작중에서 울프는 수많은 마스크와 무기, 자신만의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베테랑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3]
2차 창작까지 포함해도 베테랑 위에 존재하는 계급은 엘더와 에인션트를 제외하고는 없다.
[4]
프로필 이미지의 마스크 말고도 여러 마스크가 있는걸 영화 초반에 볼 수 있다.
[5]
?, 수리검 2개, 용해 액체, 플라즈마 캐스터.
[6]
이때 아스팔트를 그냥 부수고 올라온다... 프레데터들의 근력이 어느정도인지 잘 보여준다.
[7]
실제로 프레데터들의 은신 장치는 거의 대부분 에일리언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8]
쵸퍼가 에일리언의 꼬리에 복부가 관통당해 아무 것도 못하다가 결국 사망한 것과 대조되는 부분.
[9]
영화 외적으로는 울프의 포스를 깎아먹는 부분이지만, 내적으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엘리트나 베테랑 정도의 계급을 지닌 프레데터들의 경우에는, 죄를 지었더라도 명예 포인트는 깎이더라도 한 번 정도는 사면할 기회를 준다. 거기다가 고의도 아니고 에일리언들을 퇴치하다가 말려든 것이니, 애초부터 유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10]
이러면 이 상태에서 울프가 할 수 있는 건 자폭뿐인데 문제는 그전에 프레데일리언과 싸우던 도중 왼팔의 건틀렛이 공격받아 그곳에 달린 기계장치가 파손되었는데 그 때문에 거기에 달린 리스트 봄을 가동할 수 없게 되었다.
[11]
베테랑은 엘리트 계급에서 여러가지 수많은 혁혁한 공로와 업적을 쌓아야 도달할 수 있는 계급이다.
[12]
다만 이 개체는 남극의 에일리언들 중에서 남다른 지력과 무력, 판단력, 전술, 교활함을 가진 특수한 개체인데다 켈틱과 쵸퍼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어린 전사들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
[13]
1편에서 켈틱이 그리드 에일리언을 상대로 육탄전에서 호각에서 동급으로 싸웠는데 울프는 한손으로 잡아서 이리저리 쳐박을 정도니 괴력 차이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제 아무리 그리드/넷헤드라도 울프를 이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동물로 치자면 호랑이와 대장 늑대가 싸우는 꼴이라 생각하면 된다.
[14]
무엇보다 숙주인 스카부터 영 블러드치고는 침착하게 싸움에 임했고 강했으며 1편의 영 블러드 프레데터 3인방 중 유일하게 영화 최후반까지 살아남았다. 게다가 일반 퀸보다 크고 강한 엠프레스 퀸도 인간인 우즈와 함께 힘을 합쳐 쓰러트렸기에 퀸의 꼬리에 관통당해 죽지만 않았더라도 엘리트 계급으로 진급했을 것이다. 프레데일리언 퀸이 울프와 호각에서 동급으로 싸우는 장면만 봐도 그만큼 숙주였던 스카가 강했다는 사실을 더 엿볼 수가 있다. 그리고 미성숙한 퀸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스카를 덮친 페이스 허거도 일반 페이스 허거도 아닌 퀸의 알을 품은 로얄 페이스 허거(Royal Facehugger)였으니 프레데일리언이 얼마나 센지 알 수 있다.
[15]
이때 안 쓰고 프레데일리언과의 최후결전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울프가 승리했을지도 모른다.
[16]
다만 사용자의 근력에 따라 위력이 차이날 수도 있다. 전편에서는 수리검이 에일리언의 머리는 잘랐어도 울프처럼 반갈죽하지는 않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