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자만 수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목소리를 들은 자는 인류의 대표로서 우주의 진리를 우주 최고의 지성인 프리젠터에게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한다. 이 우주의 진리를 접하기 위해서는 우주의 소리를 듣는 것 외에 호로스콥스 스위치 12개를 전부 모아야 하는 것 같다.
또한 우타호시 켄고는 조디아츠가 되는 사람들은 이 목소리를 수신할 수 있는 자들이며, 조디아츠는 어쩌면 이 목소리에 이끌려서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밝혀진 바로는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던 사람은 작중 단 3명 뿐이다.
- 가모우 미츠아키 - 자신을 '선구자' 라고 칭하는 걸 봐서는 이 목소리를 가장 처음 들은 사람인 듯. 조디아츠 스위치, 조디아츠에 대한 모든 사건의 원인이며 호로스콥스의 리더인 사지타리우스 조디아츠이기도 하다. 47화에서 처음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을 당시에 우주를 향해서 무언가 말을 걸었던 소년은 가모우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