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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2 20:39:13

우시오키나

토귀전 2의 등장오니.
우시오키나&아케하와니 소개, 토벌 영상 https://youtu.be/7rRjIKXy3aM
우시오키나는 독속성 공격을 하며 화속성 약점에 수속성이 먹히지 않고, 아케하와니는 기절과 화상을 걸고 화와 지속성이 먹히지 않는다. 나머지는 그럭저럭.
파괴부위는 이빨 두 개, 수염 두 개, 꼬리, 다리 네 개, 뿔, 타마하미 시에 생성되는 지느러미 두 개로 엄청나게 많다.
완전파괴 가능한 부위는 꼬리, 네 개의 다리이며 다리들은 꼬리의 완전파괴와 지느러미 파괴까지 끝내야만 부술 수 있다. 꼬리의 완전파괴는 타마하미시에만 가능.

거대한 메기처럼 생긴 오니. 아니 그냥 다리달린 메기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처음 등장할때는 사람의 지인 목소리를 내 사람을 유인하고, 무녀의 결계도 통과해 사람을 납치해가는 오니라고 소개되지만 실제 싸울때는 그런 능력은 전혀 발휘하지 않는다.

통상상태의 주요 공격 패턴은 독/화염구 뿌리기, 잠수, 바디프레스, 점프 정도가 있다.
독/화염구 뿌리기는 몸의 앞부분을 약간 든 후 수염을 마구 휘저으며 주위로 우시오키나는 독, 아케하와니는 화염구를 흩뿌리는 패턴이다. 맞으면 물론 상태이상에 걸린다.
물고기답게 잠수도 하며, 잠수 후에는 몇 가지 패턴으로 파생된다.
첫 번째는 그냥 튀어나오기. 츠치카즈키처럼 목표를 노리고 휙 하고 튀어나오는 공격. 열심히 달려서 도망가면 피할 수 있다. 다리를 파괴하면 튀어나온 직후에 퍼덕거러 때릴 타이밍을 제공해준다.
두 번째는 브레스. 땅속에서 머리만 내민 후 입에서 브레스같은것을 발사한다. 정면으로 한 번, 우->좌로 고개를 돌리며 한 번. 이렇게 두 번 쏘며 맞지 않는 공간이 매우 많으니 때리기 가장 좋은 패턴이다.
바디프레스는 몸을 살짝 들어서 앞->뒤 순으로 내려치는 공격.
점프는 연속해서 2번정도 점프해 이동하는 것인데, 이 때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주의.
아케하와니는 수염을 앞으로 쭉 뻗었다가 얼굴 주위로 휘두르며 기절공격을 해오기도 한다.

타마하미시에는 꼬리가 재생되고, 메기가 아니라 긴 뱀장어가 되는데, 이 때는 카메라를 고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메라를 고정하면 몸 중앙, 지느러미가 있는 부위에 고정되어 전체적인 움직임을 볼 수 없기 때문. 기본적으로 그다지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카메라 시점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은 상대다.
타마하미시에 주요 패턴은 꼬리 휘두르기, 입으로 내려찍기, 팔 휘두르기의 세 가지 정도.
꼬리 휘두르기는 몸을 뒤틀며 꼬리를 휘두르는 것인데, 위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그냥 움직이는 것과 잘 구분이 가지 않아서 맞기 쉬운 공격.
입으로 내려찍기는 긴 몸을 세웠다가 아래쪽으로 쾅 하고 내려찍는 것. 카메라를 고정하지 않고 잘 보고 있으면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팔 휘두르기는 몸을 일으킨 후 힘을 모았다가 팔을 휘두르는 공격. 정면에서 약간 대각선 측면까지 커버하는 공격이다.

강하다기보다는 너무 길고 이상하게 움직여서 상대하기 어려운 오니. 툭하면 맵을 뚫고 나가버리기도 한다.
우시오키나 무기는 독속성이 가장 높은 무기이며 아케하와니 무기는 꽤 고성능의 화속성 무기이다.

아종인 아케하와니는 단독으로 나오는 상급 멀티 임무에서 상급 무기 단련재료를 보상으로 주기에, 자주 만나는 오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