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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8월 14일 오후 3시 10분경 경기도 용인시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카페에 돌진해 건물을 관통하면서 손님들을 덮쳐 11명이 부상당한 사고.2. 전개
이 사고로 인해 부상자 중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화재, 감전 가능성이 있어 출동한 소방이 3시간 가까이 확인한 뒤에야 견인 작업이 이뤄졌다. 60대 여성 운전자는 카페 앞 주차장에 주차하려다 사고를 냈으며 경찰에 “도로 쪽 자리에 차를 대기 위해 후진하려 했는데 갑자기 차가 앞으로 나갔다”고 진술했다. #1 #2 #3 #4사고 당시 중상자 1명(60대 여성)은 차량이 돌진하는 방향과 정면으로 앉아 있던 탓에 함께 언덕 아래로 추락해 소장·직장 파열, 뇌출혈, 다발성 골절 등 더욱 큰 피해를 입었다. 같은 일행 2명 중 1명도 다리가 골절돼 수술을 앞두게 되었고 다른 1명은 다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중상자 2명은 70대 부부로 남성은 다리를 많이 다쳤으며 여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2024년 8월 19일 경찰은 사고가 운전 미숙에 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기어 변경을 착각해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는데 주차를 하던 중 ‘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후진 기어’로 변경했다고 착각하고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