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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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하렘물 |
작가 | 맑은날오후 |
삽화가 | 토브 → YeoNwa |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시드노벨 |
발매 기간 | 2014. 02. 01. ~ 2018. 09. 27. |
권수 | 15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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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맑은날오후, 삽화가는 8권까지는 토브, 9권부터는 YeoNwa가 맡았다.[1] 줄여서 '용마무우'라고도 부른다.2012년 공모전 개편 이후의 시드노벨 첫 라이트 노벨 공모전 대상을 탄 작품이다.
2. 줄거리
인류를 위협하는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열린 제 49회
용사대회. 1차 예선에서 7초 만에 대회에서 탈락한 소년 론은 용사가 되지 못해 막막할 따름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몬스터에게 쫓기는 한 소녀 ‘루리’를 구하게 되는 론.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고작 여덟 아홉 살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이 소녀가 무려 마왕이라고!?
지난 수천 년간 용사에게 살해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만 반복해온 마왕의 자리를, 루리는 억지로 계승했던 것이다. 온 세계에게 버림받아‘마왕’의 운명에 처하게 된 소녀를 지키기로 결심한 용사 후보생 론. 하지만, 그 결심은 대회에서 최강의 용사로 선출된, 전무후무한 천재인 소녀‘린’과 대결로 이어지게 되는데…….
시드노벨 사상 최초의 대상 수상작. 운명을 바꾸는 용기에 대한 판타지, 그 첫 번째 이야기.
그러던 중 우연히 몬스터에게 쫓기는 한 소녀 ‘루리’를 구하게 되는 론.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고작 여덟 아홉 살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이 소녀가 무려 마왕이라고!?
지난 수천 년간 용사에게 살해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만 반복해온 마왕의 자리를, 루리는 억지로 계승했던 것이다. 온 세계에게 버림받아‘마왕’의 운명에 처하게 된 소녀를 지키기로 결심한 용사 후보생 론. 하지만, 그 결심은 대회에서 최강의 용사로 선출된, 전무후무한 천재인 소녀‘린’과 대결로 이어지게 되는데…….
시드노벨 사상 최초의 대상 수상작. 운명을 바꾸는 용기에 대한 판타지, 그 첫 번째 이야기.
3. 발매 현황
시드노벨 레이블로 2014년 2월 1일부터 발매되었다.이 작품은 시드노벨 공모전 출품 이전에, 먼저 조아라 판타지 부문에 연재되고 있었던 작품이다. 하지만 발매 이후 출판사의 사정에 의해 조아라 연재판이 삭제되었다.
작가가 현재까지 세부적으로 잡아놓은 계획. 계획과 약간 다르게 8권에서 1부가 끝나고 9권에서 2부가 시작됐다. 2권 후반까지 조아라에 연재가 되었다고 하기에 아는 독자는 없을 것 같지만, 지금의 작중 분위기로 봐서 어떻게 전환이 되는 건지가 꽤나 관심거리로 보인다.[2] 현재 출판되고 있는 용마무우는 -론 이야기- 이며, 그 외에 -텐드 이야기- 라는 5권 정도의 장편을 생각하고 있다고.
2018년 9월 27일 전 15권으로 완결되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됐다.
4. 등장인물
작가 공식 블로그의 용마무우 등장인물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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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파렐 할리 - 성우:
이주창
19세 / 남자 / 182cm / 72kg
48대 용사의 손자로 할리 가문의 계승자. 제49회 용사 선출 대회에 출전하였으나 대회에서 어이없게 탈락하였다. 이후 만나게 된 마왕 루리에게 속아 마왕군의 간부가 되고, 루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루리를 보호하는데만 살기로 각오한다.
전투 직업은 가드나이트로, 용사의 실력에 맞먹는 실력으로 묘사된다.[3] 오리진 총량은 용사에 미치지 못하지만 레벨 자체는 용사보다 더 높다. 참고로 원래는 흑발흑안이었지만 2 황비 노엘에 의해 금발벽안으로 변해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아닌 이종족과의 혼혈로 어머니가 할리 일족이라는 이종족이다. 그렇기에 머리가 아주 튼튼하며 뇌만 남아 있으면 오리진을 소모해 금방 다시 재생할 수 있다.
보유한 무기는 신의 검인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으로 주위의 모든 죽은 자들을 검 속에 봉인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언젠가 깨지게 되면 봉인된 모든 이들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마왕이나 군주급 몬스터도 되살아나게 되어서 라이트 로드 할리와 레오나르 루즈 인피니티의 계획의 원인이 된다. 10권에서 검이 깨진 뒤로는 린이 만든 검 등을 쓰다가 댐이 사용했던 불꽃의 검을 쓰게 된다. 마지막권인 15권까지 가도 의외로 그다지 크게 강하진 않은데, 고작 91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다.[4]
첫번째 세계에선 마왕군의 진실을 안 론이 다신 이런 비극이 없도록 이종족 전체 몰살을 선택할 정도로 왜곡되어 있었고 (마왕군 몰살 이후 제2의 마왕군을 우려해 이종족 자체를 멸종시켰다) 그 뒤 인류간의 전쟁이 일어나자 참가했으며 마지막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두번째 위기에 인류는 멸망하였다. 다만 두번째 세상에선 루리 덕분에[5] '왜곡된' 강함과 달리 '나약한' 인간성을 얻었기에 전개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용사의 각성도 코앞이고... 마왕군을 비롯한 이종족 대부분을 몰살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변수가 될듯하다.
3권에서는 결국 린에게 마왕군의 간부라는 걸 들키고 그로 인해 절망해 자포자기한 린이 자신까지 위험한 공격을 하자 그녀를 구하다가 머리를 다쳐 가족의 명확한 모습이나 자신이 연루된 계획 등 기억을 부분적으로 잃게 된다.
4권에서 할아버지의 옛 동료인 다드에게 루리가 납치당하고 고문받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신족의 봉인을 풀고 본래의 실력을 드러내는데, 과거 용사의 동료였던 다드를 가지고 노는 데다 주문 없이 바라본 것만으로 대상을 멈추거나 파괴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루리가 함부로 론이 동족을 죽이는 건 안 된다고 하자 망설이는 사이 다드에게 치명상을 입고, 다드를 끝장내나 부상 탓에 사망한다.
5권에서는 봉인된 본래의 능력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게 되고, 자신을 창조신이라고 하는 페스티벌과 만나거나 스팅의 생일을 축하하고 신의 검을 가진 악령 소녀와 싸워 승리하는 등의 사건을 거치며 행복을 느끼게 되나 갑자기 자신들과 싸우는 악마 하비에게 봉인까지 풀었음에도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필사적으로 싸워 인간의 한계인 90단계의 힘에 발을 들일 뻔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난생 처음 느낀 무력감으로 괴로워한다.
6권에서는 하비와의 싸움으로 페스티벌이 진짜 신이라는 걸 깨달았으며 하비와의 싸움으로 동료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극도의 불안에 빠진다. 그리고 동료가 죽지 않도록 위험해 보이는 불의 신의 검에 관련된 마을에 혼자서 찾아가게 되는데 메이라는 루리와 같은 청록색 머리의 소녀와 만나게 되고 댐이라는 불꽃의 신의 검을 지닌 할리 일족의 핏줄인 악마에게 메이를 포함한 몇 명의 소녀들이 죽자 미쳐 날뛰며 댐을 불꽃의 신의 검을 써서 영혼까지 태워 죽인다. 이후에는 제인의 음모에 빠질 뻔하기도 하지만 제인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이때 제인을 죽였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죽이지 못했고, 제인이 론에게 사랑을 품었으나 자기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서 증오라도 독점하겠다고 론을 괴롭게 하고자 마음먹게 된다.
7권에서는 제인의 수하인 인피니티 장군 게르로 인해 루리와 같은 청록색 머리 소녀가 죽는 모습을 목격하거나 루리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등으로 인해 시달리다가 큰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그 뒤로 루리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1부 마지막인 8권에서 루리의 어머니 루마리아를 만나 오리진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듣고 오리진의 용량이 20배 가까이 상승한다.[6] 인피니티로 돌아오고 게르에 의해 루리를 잃자 증오로 인해 악마화하기 시작하지만 완전히 악마가 되기 전에 레오나르 황제의 정화하는 힘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온 뒤,황제의 루리가 죽은 것이 착각이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기억이 봉인되고[7] 2대륙으로 보내진다.
9권에서 꼬리 일족과 만나 친해지게 되며 그들의 생존을 위해 플래티넘 드래곤 토벌에 참가하게 된다. 그 도중 친어머니인 레이어와 린의 옛 동료인 텐드와 만나고 함께 플래티넘 드래곤과 싸우나 마지막 고비에서 신급인 Lv.91에 도달.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오리진이 부족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체내의 오리진 엔진의 영향으로 오리진 용량이 19,850배가 된다.[8][9]
10권에서 드래곤 토벌로 꼬리 일족이 자신을 신앙하는 통칭 파렐교의 광신도가 되어 괴로워하다가 1대륙으로 돌아가 계획을 실행해서 루리와 메이,폴의 연인과 린의 옛 동료 등등의 수많은 사람들을 되살린다. 황제에게 신급의 힘을 전수해준 후 힘을 잃게 되는데,80단계까지는 금방 회복했으나 그 이상은 잘 회복되지 않아서 강자와의 싸움을 거치는 것으로 회복을 가속시키나 결국 14권까지 가야 겨우 전부 회복하게 된다.이후 루리의 생존을 알려 마왕군의 인류 침공을 저지한다.
11권에서 동료들과 함께 린 혼자를 상대하는 대련을 하게 되는데, 힘을 되찾지 못해서인지 결국 린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황제를 통해 인류와 마왕군의 실질적인 평화 협정에 성공한다. 그리고 린과 사랑을 나누다 오리진 엔진 때문에 기억이 소각될 위기에서, 세 번째 세상의 린이 구해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오리진 엔진이 린의 오리진 엔진과 연결이 끊기게 된다.
12권에서는 봉인에서 풀려난 하얀 마녀와 싸우게 되나 아직 힘을 되찾지 못해 별 활약을 하지 못한다.
13권에서는 양산된 하얀 마녀의 클론들을 상대하는데 정확히는 클론을 상대하는 할아버지와 재회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클론들을 상대로 폭주하는 폴을 보고 호란스러워 하는 게 대부분이라 싸우는 건 잘 나오지 않는다.
14권에서 죽은 스팅이 살아 돌아오자 기뻐할 새도 없이 제인의 세계멸망 선언으로 분노하다가 제인과의 결전에서 속수무책으로 싸운다. 세계의 강자와 동료들이 모두 살아있는 상황에서 린의 각성이 가까워진 걸 확인하자 세 번째 세계의 자신이 조작한 영혼으로 인해 1,2,3번째 세계의 기억을 되찾는다. 기억을 되찾은 론은 자신의 힘이 91단계밖에 안되며 4번째의 자신은 마음이 너무 여려서 91단계까지밖에 못왔다고 실망한다.[10]
그 후 제인에게 거래를 제시하는데, 제인을 일회용 말로 사용하는 대신 제인이 죽을 때까지는 제인 앞에서는 제인만을 사랑하는 연기를 하고 그건 제인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거나 다름없다며 제인 따위로는 자신의 증오조차 독점할 수 없으니 유일하게 자신을 독점할 기회라고 하며 키스하는 등 유혹한다. 즉 정리하자면 너는 나를 사랑하니 거짓된 사랑이라도 얻고 싶으면 자기 손에 놀아나다 죽으라는 얘기. 그 조건에 제인이 악마라고 하자, 자신은 1번째 세상에서 이종족을 멸종시켰다고, 하얀마녀보다 더한 악마라면서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가관이다.
마지막권인 15권에서, 린을 구하기 위해 연결이 끊긴 자신 안의 오리진 엔진의 힘을 사용하나 그 과정에서 오리진 엔진의 자아가 론 쪽으로 들어와서 론의 전생인 솔리드의 능력을 강림시킨 뒤 마왕을 자처한다.[11][12] 다른 모두가 희생한 덕분에 린이 론을 구할 수 있었으나 이미 론을 살리는 건 불가능했고 오리진엔진을 파괴하는데 성공하나 린과 페스티벌은 론(솔리드의 영혼)이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며 자신들을 희생해 창조의 구절 10장을 사용해 세계를 구원하고, 도박이 성공해서 론은 남아 있던 희미한 영혼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그 뒤로 1년간 파렐교의 유일신으로써 전세계에 얼굴이 알려지게 되고, 루리,린을 시작으로 페스티벌,시즈,루나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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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프란시스 애기 - 성우:
문선희
나이 미공개 / 여자 / 140cm / 32kg
마왕군에서 95436234번째로 강한 장수족 소녀. 모두가 기피하는 마왕 자리를 억지로 떠맡게 되었다.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는 않지만 정황상 론보다는 어린 것으로 보이고, 작가의 블로그에서 설정에 따르면 론보다 최소 7 살 이상은 어리다. 처음에는 용사 린을 암살자라 부르며 두려워하지만 어느새 린 일행과도 친해져간다. 또한 어떤 면에서 할아버지[13]의 교육에 의해 어릴 때부터 잔인하게 키워져 인간성 부분이 어딘가 결여된듯한 론보다 더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매우 비범한 통찰력과 사려깊은 생각으로 몇몇 위기를 회피하기도 한다. 시즈와 마찬가지로 오리진에 전혀 재능이 없다. 또 첫번째 세계와 달리 킹 울프로부터 살아남아 론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론이 냉철해지지 못하고 인간답게 '나약해진' 원인으로 첫번째 세계를 아는 자들이 언급한다. 용사 린 내부 병기의 각성이 빨라진만큼 더욱 힘든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이 소녀에 의해 이종족 대학살자에서 영웅으로 변한 론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8권에서 게르에 인해 죽임을 당하지만, 10권에서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다만 론 일행 중심이었던 1부와는 달리 2부는 다른 많은 등장인물들도 본격적으로 연루되며 새 인물도 많아져 올스타전에 가깝게 진행되어서 비중이 많이 없어진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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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아델 가드 - 성우:
이지현
18세 / 여자 / 162cm / 48kg
49대 용사로 모든 무기를 다룰 줄 아는 웨펀 마스터. 결혼 적령기인 18살로, 가드 가문의 영애이다. 싸움 실력은 최고급이며, 특히 오리진 총량은 작중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다.[15] 14살에 용사급 능력을 갖추어 45대 용사를 제치고 최연소 기록을 깰 수 있었으나, 용사 선출 대회가 4년 후에 열리고 암살의 위험성 때문에 이 사실을 발표하지 않아 기록을 깨지는 못 했다.
주변 인물들이 모두 자신을 용사로 부르는 점에 대해 섭섭해 하며, 내심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한다.[16] 그리고 어릴적부터 용사 후보로 키워졌기에 할리 가문의 이야기만을 친구 삼아서 지냈었던 적이 있으며, 잠시 친하게 지냈던 누나와도 같은 여성을 잃었던 기억도 있다. 그렇기에 할리 가문의 후계자인 론의 신분을 알고나서부터 마치 꿈에 그리던 스타를 만난 팬 같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17] 또 론과 린은 둘 다 기억 못하지만 3년 전 린은 현상범을 쫓는 도중 후드를 쓰고 있던 론과 시즈 남매랑 잠시 만나 대화를 한 적이 있다. 1부가 진행됨에 따라 첫번째 세계보다 더욱 빨리 각성하는 중이다.
중간에 우연히 첫번째 세계의 기억을 떠올려 론의 행복을 바라며 검을 심장에 찔렀으나 결국 린 내부의 병기에 의해 실패하고 기억을 봉인당한다. 6권에선 론이 제인에게 홀린 사이 완전히 각성하려고 했으나 페스티발이 안정화를 발동해 병기의 저항 없이 65퍼센트에서 멈추었다. 성장속도가 엄청난 위협인데, 시즈보다 속도가 빨라졌으며 오리진 엔진의 분석에 의하면 현 시점에 자신을 막을 존재는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제인과의 싸움중 각성한 론이 제인과 함께 린의 중기관포를 맞았는데 Lv.89의 방어막이 순식간에 뚫리고 오리진이 고갈되어 신체재생도 불가능할 정도의 위력이았다.
11권에서 대련할 때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동료들을 모두 압도하는데,린이 워프를 하는 걸 막으려고 하는데[18] 막대한 오리진 용량으로 워프를 100개 준비하는 방식으로 워프를 막을 수 없게 하고 다른 모두를 차례차례 쓰러뜨린다. 독자적인 이론으로 새 기술을 쓰는데, 창조신 페스티벌이 말하길 오리진의 소모가 심하고 주위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아군이 있는 상황에서 쓰긴 힘드나 기술의 위력은 오리진 등급으로 인한 한계를 무시해서 신급의 위력이 나오고 오리진 소모가 너무 심하지만 린에겐 의미가 없어서 상황만 맞으면 론조차 죽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가장 약한 티나가 전략 하나로 린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다들 린을 너무 과대평가해서 아무도 쓰러뜨렸다고 여기지 않아서 대련이 계속되었다......1권에서 론이 용사를 자연재해 취급하는 마왕군을 보고 어이없어하더니 이젠 자기가 그 동류가 되었다
12권에서 갑자기 밸런스 패치를 먹고 약해졌는데, 하얀 마녀를 상대로 별 활약을 못하고 워프도 하지 못한다고 쩔쩔맨다. 바로 전권인 11권에서 보여준 워프 100개 준비 등을 사용하면 연산능력이 부족하다는 하얀 마녀가 워프를 막을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워프를 못 한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의아할 지경이다.
14권에서 세번째 세계의 자신과 일체화가 된다. 1주일 후, 결국 린 안에 있던 오리진 엔진은 99단계의 힘으로 각성하지만, 3번이나 겪어본 론의 전략과 모두의 총력전으로 인해 론에 의해 구해진다. 하지만 오리진 엔진의 자아가 론 쪽으로 넘어가서 모두가 희생해가며 론을 구하려 했으나 결국 구하지 못한다. 그래서 절망한 린은 론이 없는 세계는 필요없다며 페스티벌이랑 같이 창조의구절 lv10, 즉, 100단계의 힘을 사용한 후 자신과 페스티벌은 소멸해버린다...고 생각했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론과 결혼해서 잘 지낸다.
린은 본래 페스티벌이 창조신이 아니게 되어 세계가 탄생시킨 창조의 신 후보로, 그렇기에 언젠가 신이 되었어야 했으나, 반대로 그렇기에 다 성장하기 전에 오리진 엔진에게 기생당한 것이다. 유전자적으로 애초부터 훌륭하게 만즐어진 론조차 오리진 엔진의 힘을 사용하면 그 영향으로 영혼이 소멸한다고 하는데 린은 아무 영향도 없다는 것만 봐도 차원이 다른 셈. 그런데 첫 번째 세상에서는 론은커녕 티나보다 약한 SS급이라는 것과, 정작 론보다 크게 활약하지 못하는 걸 보면[19] 설정보다 지나치게 약해 보인다.
마지막에는 오리진을 못 쓰는 평범한 소녀가 되었으나 페스티벌의 힘을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100단계의 힘도 쓸 수 있게 되어서 실질적으로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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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맥스 테드 - 성우:
이호산
25세 / 남자 / 192cm / 83kg
테드 가문의 장남으로 25살이다. 파이터로 용사 선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용사의 동료가 되었다. 여성의 마음을 잘 눈치채지 못하는 눈치없는 남자지만 가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다. 론에게 맞은 것을 계기로 바보라는 단어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 작품의 개그 담당이며 수난 담당. 용사 대회에 참전한 이유도 인류를 위해서라는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
다만 1부에서는 실질적으로 서브 주인공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러브코미디 파트에서 론이 여러 여자의 호감을 사서 론과 여성진의 관계보다 여성진 사이의 삼각관계로 인한 코미디와 여성진의 매력이 드러나는 게 주가 되고 론은 오히려 제3자의 위치가 되는 반면, 스팅은 티나와 조금씩 사이가 진전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용의 중심이 되고, 가끔 론에게 호감을 지닌 린이 론이 아닌 스팅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스팅이 험한 꼴을 당하는 게 패턴이 되어 오히려 론보다 더 주인공 같기도 하다. 그렇기에 전투 파트에서는 론보다 비중이 많이 적지만 애초에 론을 제외하면 일행이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고 1권에서는 동료인 티나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멋진 모습을 보이고 5권에서 사실 85단계라는 용사인 린보다 높은 단계라는 게 드러나고 가문의 비기를 사용해 힘을 응축시켜 한계보다 높은 위력을 내서[21] 악령 소녀를 쓰러트려 일행의 위기를 구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한다.
2부에서는 신의 검으로 신급의 힘을 내는 텐드나 순수 할리 일족인 레이어,높은 기술의 꼬리 일족,95단계의 플래티넘과 황제와 론의 할아버지 등 수많은 신급 강자들이 아군이 되고 적들도 군주급인 하얀 마녀와 그녀의 클론들이 나타나는 등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고 일상 파트도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이 나타나다 보니 비중이 1부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다.
그러나 13권에서 하얀마녀를 복제하는 탑을 없애기 위해 미개척 지역으로 가는데 당시 86단계였던 스팅과 84단계정도밖에 안되는 티나는 가장 안전한 임무를 받았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가장 위험한 임무를 받은 것으로 7개의 탑중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최신화된 탑으로 간것이었다. 가장 최신화된 탑답게, 압도적인 하얀 마녀 클론 복제속도를 자랑하며 스팅과 티나를 위협한다. 90단계의 하얀 마녀 클론의 공격으로 티나가 기절하자, 자신의 마법 스크롤을 찢어 티나를 마왕성으로 워프시킨다. 그후 혼자 남은 스팅은 클론들과 싸운다.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수천명의 클론을 어쩌할 수는 없었고 죽음을 각오한다. 죽음을 각오했을 때, 9대 용사이자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신의 검 홀리니스의 도움으로 90단계의 하얀마녀를 처치, 그 후 탑의 코어로 올라가 92단계라는 힘을 발휘하고 탑을 무너트려 스팅은 죽는다.
다만 죽은줄만 알았던 스팅은 사실 홀리니스가 마지막에 자신보다 스팅의 뇌의 보호를 우선해서 그것을 발견한 섀도우에 의해 육체를 재생시켜 14권에서 다시 부활한다. 섀도우에게 정신조작이 될 뻔했으나 제인에 의해 무사히 넘어가고 자신의 생환 파티 도중 초대받은 인류의 중진 모두에게 마왕군의 진실을 알린 후 티나에게 고백, 곧바로[22]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간다.
15권에서는 모두와 힘을 합쳐 오리진 엔진에 대항, 마지막에 목숨을 바쳐 론의 몸을 빼앗은 오리진 엔진의 실드를 파괴한다. 다시 되살아난 뒤에는 티나와 함께 빵집을 차려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홀리니스의 도움이 필요하긴 해도 92단계라는 신급의 힘을 다루는 동료 중 2번째로 강한 자가 되어 론과 동급의 강자가 되었고 13권에서는 론조차 해내지 못한 단독 표지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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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벨 헤브 - 성우:
이명희
19세 / 여자 / 160cm / 48kg
고아 출신[23]으로 용사의 동료가 된 것을 계기로 헤브 가문을 새로 만들어 가주가 되었다. 직업은 건 서머너이며, 용사 선출 대회에서는 스팅에 밀려 3위가 되었지만 다수와 싸우는 상황에서는 스팅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
론의 얼굴을 보고 반한 이후로 그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그런 한편으로 작중 전개에서는 스팅과 분위기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론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도 얼굴과 가문명을 알게 된 후 180도 돌변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스팅 쪽에게 호감이 있는 걸로 보여졌고 실제로 스팅을 의식하는 모습이 더 크게 부각된다.결국 3권부터는 스팅과의 커플링이 확실시 되었다.
여담으로 조아라 연재당시 스팅과 티나의 커플링은 상당한 반발을 샀고, 당시 덧글들은 대부분 "스팅은 폴과 이루어져야한다!" (...)BL였다.
동료들 중에서 가장 약한 실력으로 파워 인플레에 못 따라가는 모습이나 나름대로의 지혜를 이용해 짐이 되지는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는 불쌍한 인물인데, 13권에서 70~90단계의 하얀 마녀 클론 수천 명과 싸워서 죽는 게 거의 확실한 상황에 자신보다 훨씬 강한 90단계의 하얀 마녀 클론에게 투박한 무기로 복부를 관통당해 치명상을 입어 기절해 스팅이 혼자 목숨을 바쳐 싸우는 상황이 된 게 이 문서에서는 돌멩이로 맞았다던가 엄살과 트롤링으로 스팅을 죽게 만들었다던가 하는 누명이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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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린다 할리 - 성우:
조경이
17세 / 여자 / 165cm / 50kg
직업은 나이트. 론의 여동생으로 론과는 달리 긴 흑발의 머리카락을 지닌[24] 미소녀. 오리진으로 칼집을 구현하고, 보통 방식으로는 칼집에서 뺄 수 없을 정도 길이의 2m에 달하는 칼을 가지고 다닌다. 극도의 브라콤으로 자신의 오빠인 론을 '오라버니'라 부른다. 또한 단순한 브라콤 수준이 아닌 완전히 오빠인 론을 이성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얀데레끼도 내제하고 있다. 심지어 론이 다른 여자들과 단순히 잠깐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도 싫어해서 과거 린한테 잠시 추적하는 현상범에 대해서 물어보던 론에게 다른 여자랑 대화하지 말라고 하며 린에게 적의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또한 어릴적부터 론에게 달라붙는 것은 일상사였다고 한다.
오리진에 재능이 전혀 없는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공격 속도만큼은 작중 최강으로, 예고 만화에서도 몬스터를 순식간에 썰어버리며 심지어 론이나 론의 할아버지조차도 속도를 놓칠 정도로 빠르다고 하며 기습 공격으로는 용사인 린도 순식간에 당할 정도다. 그러나 곧바로 린에게 속도를 따라잡히고 얼마 안가 추월당하는 등 가장 불쌍한 취급이다. 소유한 신의 검은 한없이 날카롭고 길이도 자유자재로 변환 가능하다. 종족은 불사족이며, 마왕군 서열 1위 에이지의 친누나이다. 즉 론의 친동생이 아니며 할아버지에 의해 준비된 론이 실패했을 때 다음 인재의 유전자를 열화시키지 않기 위한 약혼녀이다. 다만 계획과는 별개로 론을 여자로서 유혹하고 싶어한다. 결국 마지막에 론과 결혼하는 데 성공한다.
4.1. 마왕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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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이터널 인빈서블
12세 / 남자 / 160cm / 52kg
마왕군 서열 1위이며 원래대로라면 마왕이다. 어느 정도의 힘이냐면 서열 3~6위가 한 번에 덤벼도 이긴다.... 할리 일족의 이종족 측 혼혈의 후예인 불사 종족으로 머리는 엄청 단단하며 뇌만 무사하면 오리진이 남아있는 한 몸이 재생한다.
루나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루나 또한 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에이지에게도 호감이 있었으나 루리가 죽었다 살아나자 그 호감이 론 쪽으로 넘어가서 실연당하게 되었다. 시즈와는 친남매다. 에이지가 태어나기 전 론의 할아버지가 계약으로 시즈를 데려갔다고 한다. 사실 에이지가 서열 1위라고 하지만, 루나가 마왕이 되면 용사에게 죽어서 루리가 슬퍼할까봐 봐줘서 그렇지 실제로는 루나가 훨씬 더 강하며 실제로 루리가 죽자 마왕군을 이끌고 인류를 공격하기 위해 에이지를 포함한 다른 마왕군 간부들을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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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프란시스 애기
나이 미공개 / 여자 / 167cm / 51kg
마왕군 서열 2위로 현 마왕 루리의 친언니.[25] 루리를 상당히 아낀다. 론이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이지만 장수족이라는 점 때문에 론의 마음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는 듯. 오히려 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에이지에게 호감이 있었다. 그러나 루리가 죽은 걸 계기로 론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론이랑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사실 에이지가 서열 1위라고 하지만, 루나가 1위가 되어 마왕이 되면 용사에게 죽어서 루리가 슬퍼할까봐 봐줘서 그렇지 실제로는 루나가 훨씬 더 강하며 실제로 루리가 죽자 마왕군을 이끌고 인류를 공격하기 위해 에이지를 포함한 다른 마왕군 간부들을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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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벳 샘플러 풀란
37세(인간 기준 13세) / 남자 / 165cm / 48kg
마왕군 서열 3위. 여자애같은 곱상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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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화이트 트랙
172세(인간 기준 19세) / 남자 / 187cm / 78kg
마왕군 서열 4위. 평소에는 바보같아보이는 개그캐릭터지만, 용사의 동료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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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피 디비니티 사운드
21세(인간 기준 12세) / 여자 / 150cm / 36kg
마왕군 서열 5위. 신성족이라는 신성력이 담긴 신성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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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스타일 헤븐
17세 / 여자 / 165cm / 48kg
마왕군 서열 6위이며 스스로를 존재감이 없는 공기 캐릭터라 자칭한다. 하지만 실은 존재감이 넘치는 캐릭터이다. 그렇게 자칭하는 이유는 존재감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더 눈에 띄고 싶은 걸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패트리샤의 종족 '인화 종족'은 약소 종족이라 무시당하기때문에 서열 6위가 나올 수 있으니 나약한 종족이 아니라는 걸 널리 알리고 싶어서이기 때문이다.본래 성격은 얌전하다.
4.2. 인피니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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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 루즈 인피니티
60세 / 남자 / 185cm / 76kg
인피니티의 황제. 48대 용사대회 2위였으며, 당시 용사와 맞먹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피니티 안에서는 특수한 주문진을 사용해 93단계까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10권에서 계획의 일부로 론의 힘을 흡수. 그 결과 론과 같은 91단계,인피니티 국내에서는 Lv.95의 상급신급의 힘을 쓸 수 있다.
론에게 얻은 신의 힘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려던 상급 직전의 하급 남신을 살해. 그 후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을 파괴했다.
여담으로 이 남자와 라이트 로드 할리의 계획이란 것이 2권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는데 대를 위해 소의 희생이 불가결하다던가 론을 그 계획을 위해 준비했다던가 하니 못된 할아버지라고 한다던가 미래의 인류를 위해 현재의 인류를 희생한다던가 계획만 언급되면 큭큭거리며 웃는 등 그다지 건실하지 못한 계획이라는 암시가 있었다. 그런데 같은 2권부터 론의 꿈으로 그 계획과 무관하게 세계가 망한다던가 그 위기에 비하면 그 계획은 별 것 아니라는 떡밥이 너무 많아서 중간보스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어 그다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8권에서 루리가 죽고 루리가 죽은 게 착각이라는 등 떡밥을 뿌려 기대치가 높아졌으나 10권 초반부에 쉽고 빠르게 해결되는 등 별 거 아닌 듯한 느낌도 많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완결까지 읽으면 이 계획이란 게 엄청난 구멍투성이인 데다[26] 10권 이후로 완전히 아군화되고 개그 캐릭터화 되기도 하며 그냥 웃을 뿐인데도 사악해보인다는 언급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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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인피니티
55세 / 여자 / 167cm / 50kg
인피니티의 제2황비. 48대 용사대회 4위였으며 신족이라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신족의 땅에서 가출한 순혈 신족 소녀이며 나이는 55 살로 그러면서도 20년을 2일전으로 취급한다. 엄연히 자신이 살아온 세월의 3 분의 1이 넘는데도! 일러스트는 흑백이라 알 수 없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외모는 적발에 적안이라고 한다.꽤나 성격이 안 좋으며 독불장군처럼 앞뒤 생각없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한다.다만 그런 것치고는 남을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27] 남편인 황제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황제가 자기 딸을 껴안자 딸에게 질투했다고 한다.....론을 꽤 마음에 들어 하며 황제가 죽으면 결혼할 테니 자기 달라고 론의 할아버지에게 말할 정도였다. 그러다 딸인 이리나가 론과 맺어질 것 같자 사위라고 부르며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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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루즈 인피니티
18세 / 여자 / 167cm / 51kg
황제와 제2황비 사이에서 태어난 붉은 머리를 가진 제3황녀. 열 살에 트리플 S급 건 서머너로 기록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용사 선출 대회에는 나오지 않고 기록 관리원으로 있었다. 사실 계속 론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며 신족과의 혼혈이라 엄청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감시하는 도중 론에게 호감이 생겼으나 이무 탓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가 론이 신급인 Lv.91에 도달하자 감시 임무에서 해방되었다. 11권에서 론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해서, 루리랑 린,시즈 등등이 수명 탓에 죽으면 론은 자기가 독점할 수 있다며 다른 여자를 개의치 않고 루리도 자기가 죽은 뒤 론을 위해 찬성하자 결국 결혼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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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 람 브럼백
63세 / 남자 / 180cm / 70kg
48대 용사대회 3위였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검을 휘둘러 별칭은 '쾌속의 검 다드'이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후에도 현역으로 황제 직속 7인의 수호자중 한명이다. 하지만 제인에게 조종당해서 제인의 장난감이 되었다가 욕심이 넘쳐서 티나를 이용해 마왕군과 용사의 관계를 안 뒤 루리를 납치해 고문한 뒤 린을 아내로 맞으려는 계획을 세우다 분노한 론에게 아작이 난다. 그 뒤로 어떻게 살아남아 은퇴해서 달 살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내와 딸을 사랑하긴 하나 불륜 관계인 엘라라는 여성을 더욱 사랑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결혼한다. 제인의 정신 지배가 풀린 이후의 모습이나 과거의 모습이 황제에게 충성스런 선량한 인물처럼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4권에서 보여준 악랄한 면모는 제인 탓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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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
1부의 최종보스이자 인간말종
제인에게 길러진 인피니티의 장군으로 인간말종이다. 성격만 보면 정신지배를 당한 다드와 비슷하나 그 이상의 막장을 달리는데, 환각제 등을 이용하여 최면을 걸어 사람들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었는지 아직 어린 수많은 딸들이 있으며 그들을 이용해먹다가 필요하면 자해시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다드처럼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름대로 실력은 되나 루리의 왕관을 훔쳐서 통신이나 워프가 안 되는 곳으로 론을 유도한 뒤, 거짓말과 언변으로 론을 압박한 뒤 괴롭게 하며 론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기고, 기어이 그 술책으로 루리를 죽여서 론이 머리 끝까지 화나게 만든다. 여기까지만 보면 일단 악역으로써는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책을 실제로 읽으면 나름대로의 꾀를 이용해 루리의 죽음과 론의 폭주를 부른 간사한 악역 캐릭터가 아니라, 작위적인 전개로 독자의 짜증을 유발시키는 아주 문제가 많은 캐릭터로 보인다.
우선 처음에 론을 함정에 빠뜨려서 루리의 안위를 이용해 론을 불안하게 만드는 장면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자신의 여자를 강간해 낳은 수많은 딸들을 도구 취급하거나 휘하의 부하들을 절도에 이용하는 것도, 도중에 론에게 환각제를 이용해 론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딸들을 공격하게 만든 것도 악역으로써는 완성도 있는 편이었다. 여기까지는.
그런데 그 이후부터 크게 문제가 되기 시작했는데,정신지배에 당한 엘라에게 마왕의 진실과 용사의 배신을 알자, 그걸로 흉계를 꾸미는데, 문제는 론에게 설명을 들은 린이 명백한 증거가 없어서 당장 처벌하긴 힘들고, 가드,테드 가문의 사람들로 압박을 가해 군대를 운용하지 못하게 한 뒤 정 필요하면 용사의 권력을 남용해서라도 감옥에 가두겠다고 했는데, 이 대응이 너무 형편없었다는 점이다. 당장 다음권인 8권에서 아벨이라는 상관이 게르를 훌륭한 인물이라고 신뢰하며 마왕과 용사의 관계를 보고받는데, 린과 스팅은 증거가 없다고 정말 압박만 하고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분명 공식적으로 게르의 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딸들을 모은 비공식 운용 부대가 있다는 걸 안다는 루리의 서술이 나오는데, 공식적인 부대를 막은 것만으로 더이상 해를 끼칠 수 없다고 안심하는 모습이 나온다. 루리의 왕관을 훔친 게 공식 부대인지 게르의 딸들인지 모르는 일행 시점에선, 오히려 공식 부대가 이 일과 관계가 없다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며 오히려 나라의 군대가 상관 명령이라고 절도와 협박에 가담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증거가 없으면 포기하는 게 아니라 신고해서 국가 차원으로 수사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피해자가 증거가 명백하지 않다고 신고하지를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게르는 저 이후 모든 일을 언변이 아니라 최면 효과가 있는 환각제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데,[28] 그 환각제를 만든 게 게르의 딸들이다. 그런데 게르는 딸들을 도구 취급하고 항상 매도하기만 한다. 그런데 딸들은 그런 게르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뭐든지 한다. 아무리 아이에게 부모가 중요한 존재라지만 어린 나이에 S급에 도달한 강자나 최면 효과가 있는 물건을 비밀리에 개발하거나 하는 천재들이 모두 게르의 딸이고, 그런 수많은 아이들을 가끔 환각제를 만든 쪽만 칭찬하고 S급 실력자들 쪽은 매도하기만 하며 키우는데 그럼에도 아빠를 위해 헌신하며 자해를 명령해도 배신은 꿈도 꾸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아빠를 죽였다고 생각해 분노할 정도. 아무리 아이가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해도 저 지경인데 저렇게까지 따르는 걸 보면 제인이 정신지배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 그 제인이 게르가 딸을 가질 때마다 정신지배를 해 줬다고 보긴 힘들고 실제로 언급도 없다. 게다가 그렇게 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지고 수많은 딸들을 낳게 하고 실력자로 키우기까지 했는데다가 환각제를 비밀리에 개발할 연구시설까지 만든다. 그런데 게르는 딱히 그런 가문이나 백도 없을 텐데 어떻게 그런 게 가능했는지 의문만 쌓인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루리가 죽어서 론이 폭주하게 되는데, 게르가 황제가 모든 걸 지시했다고 하자 그걸 믿는 건 환각제 때문이라고 언급이 되지만, 론이 굳이 게르를 살려서 보내준다. 머리 끝까지 화난 상황에서, 자신에게 극도로 트라우마를 심어준 게르를 굳이 살려준다. 황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으나, 딱히 황제는 도망치지도 않았고 당시 론은 90단계에 도달한데다 본 것만으로 상대를 정지시킬 수도 있는 등 게르를 살려둘 이유는 전혀 없었다. 아니, 그보다 검을 휘둘렀는데도 안 죽이거나 못 죽일 이유가 없다. 그런데 게르는 론 덕분에 살아서 유유히 빠져나가고, 사랑하는 제인에게 도움이 되어서 제인을 위해 죽으며 무척 행복하게 삶을 마감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나락으로 밀어넣고 불쾌한 행동만 하던 악역이 최고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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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드 웰 카빈
15살 때 린과 같이 파티를 맺어 몬스터를 무찌른 적이 있는 나이트 소년. 본편 1권 시점에서 18살이다. 49대 용사 선출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마지막 예선을 앞두고 사라져 용사의 동료는 되지 못했다.[29] 9권에서 론의 어머니 레이어와 만나고, 레이어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따라다닌다. 기어 가문에 내려오는 신의 검 세상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검의 적성자로, 검의 힘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신급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본래 첫 번째 세상에서 49대 용사의 동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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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베인 휠러
전방의 성에서 경비역을 맡고 있는 성주의 아들. 처음 등장할 때는 단편역 엑스트라인듯 싶었지만...용사에게 아이스께끼를 시전한 것을 시작으로 용사의 속옷을 보고싶다는 쓰잘데기 없는 이유로 2개월만에 A급에서 S급으로 성장한 작품 최고의 변태. 5권에서 그 성장에 황제도 주목하여 황제 직속 7인의 수호자에 들어올것을 권유했으나 내 삶은 용사의 속옷을 보기위해 존재한다라는변태적인 이유로 거절하고 황제가 어이없어 내뱉은 '......뭐, 열심히 해라.'라는 말을 황제의 명령이라 해석, 당황한 황제가 붙잡기위해 보낸 1~6위 까지의 수호자도 뿌리치며 또다시 SS급으로 성장해서 용사에게 달려간다. 다음에 등장할땐 용사급이 되어있을지도...겨우 두달만에 A급에서 SS급으로 성장한 속도는 작중 내에세서 이례적인 정도가 아니라 초월적인 속도.
그리고 7권에서 밝혀 지는데 첫번째 세상에서 모든여성 들의 속옷을 빼앗아 변태 왕 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10권에서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으로 폴이 좋아하는 여성을 되살린다. 폴은 그 여성과 함께 전방의 성으로 돌아가서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11권에서는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에서 나온 여성 마왕의 Lv.84의 공격을 보조의 구문 없이 맨몸으로 맞고 아무런 데미지도 입지않고, 오히려 마왕의 팬티를 뺏어서 마왕이 살려달라고 할 정도였다. 0.3초만에 30M거리를 달려가 두 손가락으로 마법 '포탈'의 입구를 강제로 열어버리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용사 린 아델 가드의 Lv.84의 실드를 두부썰듯이 썰어버리고, 시즈의 검무를 시장에서 공짜로 받은 포크 하나로 다 막아버린다. "포크가 데미지를 다 받기전에 흘려버리면 그만" 이라고 말하면서...
페스티벌이랑 꼬리일족이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남자'라고 말할 정도이다.
12권에서 하얀 마녀 등장 후 데바국가를 멸망시키자, 폴은 "범죄자라면 제압하는 과정에서 팬티정도 훔쳐도 무죄" 라면서 순수 신체능력으로는 군주급이며, 순수 방어능력은 95등급인 플래티넘 드래곤과 맞먹는 하얀마녀에게 접근한다.
폴을 용사로 착각한 하얀마녀가 90등급의 마법을 발사해 폴을 맞춘다. 90등급의 마법을 직격으로 맞음에도불구하고, 폴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하얀마녀에게 돌진, 그 후 육탄전을 벌이며 하얀마녀의 팬티를 빼앗는것을 성공한다. 하얀 마녀의 팬티를 빼앗은 후, 폴은 "팬티!!"라고 소리를 지르며 포탈을 연 후, 린 아델 가드 뒤로 이동한다.(폴이 포탈을 발동 시킬 때, 무영창으로 발동 시켰다.) 몬스터들이 자체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마법을 사용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폴은 '팬티'라는 단어로 마법을 발동시키는 거라고 페스티벌이 설명해줬다는것은 덤.[30]
마지막 15권에서, 99단계의 힘을 발휘하는 오리진엔진과 97단계의 브래스를 뿜어내는 플래티넘과의 싸움에 돌진을 한다. 플래티넘 드래곤의 브레스의 공격범위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옷만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린 몸안에 있는 오리진엔진은 폴을 죽여도 부활할거같다는 생각을하고, 린의 팬티를 보여주어 쇼크사 시킨다.[31] 세상이 평화로워진 후, 폴은 100층짜리 팬티 박물관을 세워서[32] 세계에서 손꼽아주는 갑부가 된다.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페스티벌이나 루리 같은 아이들의 팬티를 빼앗는 것은 그도 고민한다고는 하지만 고민 중이라는 시점에서 의미가 없다고 서술되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기어이 빼앗는 듯하다...
그리고 후일담 외전에서 오리진 엔진의 정지를 감지한 수만 명의 상급 신들이 지구를 침공하자 침공하려고 가까이 온 시점에 그들을 느끼고 혼자서 우주로 나가(...) 735명의 여신의 팬티를 빼앗는데 성공한다....[33]
개그로 묘사되어서 그렇지 사실상 아동도 대상으로 할 것이 확실시된 성범죄자가 모든 걸 힘으로 해결하며 잘 지낸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이다.
4.3. 할리 가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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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로드 할리
60세 / 남자 / 185cm / 75kg
48대 용사로 론의 할아버지이다. 황제와 더불어 흑막. 나이는 60세지만 외모는 20대 후반의 흑발의 청년이다.[34] 인류를 지키기 위한 어떠한 계획을 구상하여 론의 어머니를 준비해 의도적으로 론을 준비하였다. 그 과정으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잔혹하게 론을 키웠다.[35] 이 사고방식은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일과도 관련 있는데, 과거에 큰 배에 있는 수많은 사람과 쪽배에 있는 한 가족이 동시에 위험해지고 구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동료는 한 명뿐이였는데, 동료에게는 큰 배 쪽을 구하라고 해 놓고 자신은 쪽배 쪽을 구하려고 했다. 그리고 쪽배의 가족 중 장녀가 바다에 빠지자 가족들은 자신들은 괜찮으니 장녀를 구해달라고 했고, 이에 라이트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원칙을 깨고 가족들이 자력으로 돌아가게 하고 소녀를 구하게 되었는데,[36] 자신의 원칙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며 내심 흡족해하며 육지로 돌아가자, 자신이 소녀를 구하려고 떨어지자 곧바로 가족들이 몬스터 때문에 죽어 버렸다는 걸 알고 망연자실해하며 자신이 구했다는 걸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뒤 소녀를 두고 떠났다. 이 일 때문에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원칙이 더욱 확고해졌으며,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맛보게 하지 않기 위해 그렇게 가르쳤던 것. 그런데 이 일로 구해진 소녀는 다른 사람들이 라이트의 뜻대로 아무것도 밝히지 않자 '용사가 우리 가족을 내버려서 내 가족이 죽었다'고 생각해 라이트를 죽이고자 미인계를 써서 라이트와 결혼한다. 그리고 독을 써서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주저하는 도중 황녀 노엘이 나타나 진상을 알려주자 후회하며 서로 진정한 가족이 된다. 이후 아내를 엄청나게 사랑해서[37] '아내라는 대를 위해 다른 모든 소를 희생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론 또한 루리라는 대를 위해 다른 걸 희생할 소로 취급하는 등 조부와 손자가 아주 판박이다. 그런데 라이트는 아내가 선천적인 몸상태로 죽으려 하자 다시 살려내려고 하는데 아내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 건 해선 안 되는 것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라이트가 91단계가 되어 신이 되면 신의 뜻이니 어쩔 수 없다고 살려내는 것을 인정하겠다 해서 라이트가 신이 되는 걸 목표로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그 전까지는 자신의 신의 검을 쓰지 않기로 한 듯. 소유한 신의 검은 페스티벌이 잃어버린 힘을 이용해 만든 검으로 100% 힘을 끌어내면 말 그대로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합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어려워서 사실 라이트조차 그렇게 적합치가 높지는 않아서 그렇게 만능은 아니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91단계에 도달해 신이 되는것에 성공. 아내를 되살려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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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실 할리
론의 어머니이자 할리일족 순혈이다. 봉인되어 있다가 라이트 로드 할리에 의해 깨어난 후 그의 아들과 결혼하게 된다. 유부녀지만 순혈 할리 일족이라 외모는 론보다도 연하로 보일 정도의 아름다운 소녀이며 몸매의 비율 역시 완벽 그자체인 완벽한 미소녀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 9권에서 색기담당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상당한 아들바보로, 린이 론을 노리는 걸 탐탁찮게 여겨 린이 론과 맺어지는 데 가장 큰 장애물로 나온다. 자신의 봉인을 푼 건 시아버지인 라이트였지만 사실 플래티넘 드래곤이 구해내서 지켜주다가 봉인을 거의 다 푼 걸 라이트가 마지막에 푼 것이였다는 걸 알게 되어 플래티넘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작중 론의 어머니라는 위치로만 부각되지 최초의 할리 일족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그다지 활약하는 일은 거의 없다. 10권에서 페스티벌과 대화를 나누어 론의 곁에 있어도 자신이 우려한 일들을막을 수 있다고 알게 되자 집으로 돌아가서 남편도 만나고 한 것으로 묘사된다.[38]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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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나이 불명 / 여자 / 137cm / 30kg[39]
첫번째 세계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처음 등장하였다. 론이 꿈을 꾸며 첫번째 세계의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았는데 론이 두번째 위기를 자폭하다시피 막고 침몰된 대륙과 거의 전멸한 인류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었다. 죽어가는 론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페스티벌의 말에 다시 기회를 달라고 빌었고 '창조신' 페스티벌은 두번째 세계를 구성해 론에게 싸구려 검을 팔며 용사 시험에 탈락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영향으로 용사 린의 내부 병기 각성이 훨씬 빨라져 25살에 론과 결혼하고 그쯤 각성할 병기가 19살에 각성하게 생겼다. 또 론에게 구해진 악마 하비와 같은 특이한 자들이나 창조신에게 저항할 힘을 가진 이들은 첫번째 세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페스티벌은 본래 창조신의 위치에 있었으나 상급신들의 배신으로 힘을 모두 잃고 수명이 '겨우' 500,000년 남았다고 하며, 힘을 쓸 때마다 1년씩 수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처음엔 용사 린을 증오하지만 자신의 아이이고 잘못된 것은 용사 내부에 있는 병기라며 한탄한다. 용사와 마찬가지로 '신의 병기'의 유일한 모체 자격자이나 창조신 시절 권한 때문에 모체로 삼진 못한다고 한다. 론의 전생을 알고 있으며, 전생의 론의 이름은 솔리드이며 부부였다고 한다. 루리의 반강제 협박에 못이겨 론을 포기한다고 했으나 결국 론과 맺어진다.
15권 오리진 엔진과의 싸움에서 론과 솔리드의 영혼이 없어져버리자, 론과 솔리드가 없는 세상에서는 살아갈필요가 없다며, 린과 함께 창조의 구절을 사용하고나서 소멸....하는 줄 알았으나 오리진 엔진을 역으로 차지해서 한정적으로 창조신의 힘도 되찾아서 수명 문제도 없이 잘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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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나이 미공개 / 남자 / 187cm / 77kg
첫번째 세계에서 제인보다 강하지만 상성 때문에 제인의 장난감이 되었다. 이후 론에게 죽음으로서 해방되고 두번째 세계에서 악마의 특성상 첫번째 세계를 기억하는 하비는 론에게 은혜를 갚으려한다. 론을 더욱 강하게 만들려고 용사 일행과 싸운다. 봐주면서도 압도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는 하비는 용사의 힘을 보고 용사가 저번 세계보다 빨리 강해졌으니 기대 이하면 앞으로 더욱 고통스러울테니 차라리 지금 모두 죽는 게 낫다면서 론에게 말한다. 다행히 론의 최후의 공격을 만족해하고 싸움이 끝난다. 론에게 꼬리일족을 찾으라는 말을 하고 하비는 돌아간다. 하비는 헤프미가 론과 함께 있으면 위험하니 인명피해없게 조절해서 마을을 통째로 파괴시키고 헤프미에게 론과 같이 있으면 이 이상의 일이 일어날거라고 경고를 한다.그리고 이 일을 지켜보던 제인은 저번 세계와 똑같이 하비를 장난감으로 만들려고하지만 하비는 론의 고통을 줄어야한다면서 제인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하비 혼자서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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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나이 미공개 / 여자 / 155cm / 40kg
1권에서 40년 전 붉은 여우 일족을 몰살할 건 인류가 저지른 게 아니라 제인이 몰살한 것이다.
2권에서 한 국가의 왕을 정신지배해서 하얀마녀 부활을 시도해 끔찍한 생체실험이 일어난다.
4권에서 다드를 욕망이 늘어나게 만들어서 인피니티의 반역을 시도했지만 실패, 하지만 마왕 루리의 납치와 고문, 용사 린한테 협박과 폭행, 론의 일시적인 죽음이 일어난다, 쓸모없어진 다드는 스스로 은퇴시키게 만들고 엘라한테는 다드가 죽었다고 속이게 만들고 게르랑 함께 용사일행을 협공하게 만든다.
5권에서 한 소녀를 반악령화 시킨 후 신의 검을 줘서 소녀는 주위를 초토화시키고 용사일행과 싸운다.
하비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
6권에서 제인이 론을 죽일 뻔 했지만 린 덕분에 실패한다. 직후 린,론과 제인이 싸우고 린한테서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살았고 론한테서 왜곡된 사랑을 품게된다.
7~8권에서는 게르한테 론을 괴롭히고 죽이라고 명령한다. 론을 괴롭히는 반은 성공하고 죽이는 것은 실패한다. 4권에서 엘라한테 내린 정신지배의 여파로 루리가 죽는다. 그 여파로 론은 각성하고 인류를 몰살시키려고 시도하지만 실패. 마왕군은 인류와 전면전을 시도한다. 그리고 제인은 쓸모없어진 게르를 죽여버린다.
태어날 때는 여자였지만 어렸을 때 누군가에게 반해 남자가 되었다가 론에게 반해서 다시 여자가 된다,
이후 잠잠해지다가 13권에서 다시 등장.
13권에서 데바국가를 돌아다니던 중, 하얀마녀와 부딪히게 된다. 이후 하안마녀가 군주급이라는것을 알고 데바국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다. 그 후 하얀마녀를 숭배하는 하얀마녀교에 들어가, 하얀마녀교를 내부에서부터 파괴한다.
14권에서 론에게 증오를, 즉 론이 평생동안 자신을 증오하도록 하기위해, 전세계와 우주에까지 자신의 배틀영역을 전개시키고,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을 한다. 40년동안 준비해온 계획답게 영웅급의 전력을 긁어보으고, 심지어는 오리진 엔진의 인형까지도 손에 넣는 바람에 론 일행은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버티기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린의 각성에 가까워짐에 따라 1,2,3번째 세계의 기억을 되찾은 론이 제인에게 독점하고 싶다면 적어도 제인 앞에서는 제인만을 사랑하는 척을 해 줄 테니 곧 있을 오리진 엔진과의 싸움에서 목숨을 바치라고 한다. 그래서 설령 연기일 뿐이고 이용하다 버리겠다는 말이지만 론의 사랑을 독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오자 제인이 혼란스러워하게 된다.[40] 결국 제인은 자신의 신의 검을 떨어뜨리고 도망가버리나 지켜보고 있던 루마리아에게 사지가 잘려 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걸 후회하며 사망한다.
그러나 15권에서 루마리아의 생체실험에 의해 다시 부활한다.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진정한 불사자가 되었으나 루마리아의 지배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죽음의 경험 때문에 성격도 완전히 달라져 론이 언젠가 오랜 시간이 지나 자신을 원망하지 않게 되어 사랑받는 걸 위해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론의 작전대로 최종결전에서 제인이 우주까지 배틀필드를 펼쳐서, 오리진엔진과의 싸움에 많은 헌신을 한다. 세상이 평화로워진 후에는 루마리아의 빵집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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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드래곤
9권에서 첫 등장. 2대륙에서 서식하며, 그의 강함은 상급신급인 Lv.96, 크기는 자그마치 1,700m이다.
론과 꼬리일족의 싸운에서 패배해서, 꼬리일족의 수호병이 된다.창조의 신 페스티벌을 매우 동경한다.
플래티넘 드래곤의 일족은 할리 일족과 함께 오리진엔진과 싸우다 플래티넘만 남기고 전멸했다고 한다.
11권에서 플래티넘 드래곤이 말하길. "상대가 Lv.95까지는 이길 수 있고, Lv.96은 승리를 확신할 수 없으며, Lv.97은 이길 수 없고, Lv.98은 자신과 같은 급이 떼로 모여도 상대할 수 없고, Lv.99와 Lv.100은 말할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11권 기준 린의 공격력은 상급 신의 도달했으므로, 만약 린이 더 성장하고 Lv.98급이 된다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3권에서 플래티넘을 경계한 인피니티의 황제가 영상통화로 플래티넘을 도발하자, 화가난 플래티넘은 본래 크기인 1700m의 거구로 인피니티 국가 근처에 워프를 한다. "내 코어만 멀쩡하다면 난 언제든지 본래 크기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인피니티 황제에게 협박을 한다. 다만 허세를 부렸던 것이 밝혀진다.
14권에서는 제인의 배틀필드 안에서 오리진 엔진의 인형과 우주에서 싸운다. 둘의 싸움의 여파만으로도 지상에서는 눈이 실명될 정도의 빛과, 91단계인 황제도 한번맞으면 소멸하겠다고 느낄 정도의 위력이다.
오리진 엔진에게 날개가 뜯기고,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코어는 상처를 입지 않고 오리진 엔진의 인형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15권에서 린 안에있는 99단계의 오리진 엔진이 폭주를 하자 가장 큰 전력으로써 큰 공헌을 한다.
싸움이 끝난 뒤에는 페스티벌이 창조신의 힘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드래곤 일족을 세계를 수호하는 존재로써 만들어줘서 일족 부흥의 꿈을 이뤄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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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니스
9대 용사이자,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 신의 검.1,2,3번째 세계에서는 론과 함께 했지만 4번째 세계에서는 스팅과 함께한다.
기본적인 스펙이 뛰어난 덕인지, 80단계의 하얀 마녀 정도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스팅에게 92단계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스팅을 큰 전력으로 상승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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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작품 초반부터 언급됐던 중간보스.
90단계이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의 구절 없이 순수 방어력만으로는 플래티넘 드래곤도 맞먹는 수준이라고 한다.
과거, 데바국가에서 실험으로 탄생된 존재이며 데바 왕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과 왕자가 수명이 달라서 헤어져야 하자 왕자에게 실험을 해서 수명을 늘리려 하나 실험이 실패해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고 생각해 폭주.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다.
당대 용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웅이 하얀마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결국 용사의 동료에 의해 하얀마녀는 토벌된다.
이후,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에서 하얀 마녀를 숭배하는 '하얀 마녀교' 덕분에 부활하게 된다.
부활을 하고 나서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태로 데바국가로 자신이 사랑한 데바왕자를 만나러 간다. 이 과정에서 하얀마녀교에게 머리카락을 뽑혀 하얀 마녀 클론이 만들어지는 사태가 된다.
데바가 또 하얀 마녀 실험을 하려는 걸 보고 인간들은 바뀌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왕자가 이미 죽었다는 점에 실망을 하여 데바국가를 지도째로 없애버린다. 자신이 죽을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시 인간들을 몰살시키면 필사적이 된 인류에게 죽을 수 있다고 판단을 하고 인피니티로 향하나, 폴을 만나게 되어서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41]
인피니티에서는 하얀마녀를 막기위해 론 파티를 출격시키나, 쓰러뜨리지 못하자 인피니티 왕이 '모든 죽음을 가두는 검'에서 데바 왕자를 부활시킨 후, 하얀마녀에게 거래를 요청한다. 데바 왕자를 줄테니, 넌 데바왕자의 말만 들으라. 고.
이 조건을 수락한 후, 하얀마녀랑 데바 왕자는 인류가 위험해졌을 때, 인류를 위해 싸우란 명령을 받고 봉인을 당한다.[42]
이후 하얀마녀가 봉인되고 사건이 끝난줄 알았으나, 하얀마녀교가 하얀마녀를 복제하기 시작해 70등급, 80등급, 90등급의 하얀마녀를 대량 생산하여, 세계를 가지고 놀았으나[43]
14권에서 제인과 싸울때 봉인에서 풀려나 제인의 악령들을 퇴치하나 인류의피해는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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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 캣 메모리
2부에서 론과 처음 만난 꼬리 일족으로, 꼬리 일족이 9권에서 플래티넘을 쓰러뜨리는 론을 신앙하게 되어 파렐교라는 광신도로 변모하자 계속해서 론의 곁에서 수행하는 꼬리 일족의 대표격 인물이 된다. 꼬리 일족이 인공위성 같은 과거의 기술을 사용해서 큰 도움이 되다 보니 나름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벨린다 개인보단 꼬리 일족을 대변하는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별 비중이 없는 편이다. 결국 최종결전에서도 수많은 사람에게 포교활동을 한 결과 파렐교가 인피니티보다 더욱 거대한 세력이 되었으며, 외전을 보면 가능성일 뿐이라고는 해도 오리진을 못 쓰는 게 당연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파렐교가 세계의 태반이 믿는 국교로 나오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5. 설정
- 마왕군 서열 3, 4, 5, 6위는 실력이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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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군의 전력은 사실 약한 게 아닌데, 당장 1위인 에이지는 봉인이 풀리기 전의 론과 대등했고, 3,4,5,6위가 동시에 덤벼도 이길 정도이다. 2위인 루나는 사실 그 1위를 포함한 다른 간부를 혼자 이길 정도이다. 3~6위는 80단계였던 스팅,티나와 비슷한 실력이라고 한다.
다만 인류에는 신급을 넘어가는 힘을 발휘하는 존재가 당장 론 일행을 제외해도 텐드, 라이트 로드 할리, 황제, 노엘 제2황비, 이리나 제3황녀가 있다.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6. 외전
작가가 발매 이후 조아라에 《용마무우 ~Fresh World~》라는 이름으로 외전을 연재하고 있다. # 린의 과거 이야기처럼 본편과는 크게 상관없는 단편들이 올라오는 중이었으나 본편 뒷부분에 외전이 들어가게 되며 볼 수 없게 되었다. 2권에는 용사를 꿈꾸는 소년의 일기가 수록되었다.6.1. 마쓰우
조아라 연재 당시 네이버 웹 소설에 연재되었던 마왕님이 쓰러질 땐 우리들도 있었다. 약칭 마쓰우는 현재 출간된 1권의 49대 용사 이야기가 아닌 그 과거다.49대가 아닌 47대 용사 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용마무우와 달리 주인공이 마왕군으로 나오며 히로인이 용사의 동료이다. 마왕이 남긴 최후의 장난에 낚여 사이좋게 저주에 걸린 주인공과 히로인이 함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고자 용사 일행과 함께 인간 국가를 여행하는 중에 '어둠의 주민'과 그 배후에 있는 '수집가'들과 엮이는 이야기이다. 얼핏 보면 용마무우 현재 발매된 1권과 비스무리한 분위기일 것 같으나, 수집가란 작자들이 뭐든지 수집해서 심지어 사람도 수집한다는 독자의 정보가 있다. 다크한 스멜이 스물스물 나오는 다른 공기의 작품일지 모른다. 하지만 출판사 사정으로 삭제. 1권 분량이 안되던 터라 결말이 나지 않은 상태로 중단되었으나 추후 조아라에 재연재한다고 한다.
7. 기타
7.1. 나이트런과 작가의 블로그
작가 맑은날오후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팬이다. 오래 전부터 나이트런 팬카페에서 팬아트도 많이 올리고 카페 내에서도 그림쟁이로 인지도가 높았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트 노벨 작가로 데뷔하자 나이트런 작가만이 달고 있었던 '작가' 등급을 받기까지도 했다.또한, 작가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매우 강력한(?) 그림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명 심장강화 그림. 나이트런 팬카페에서 특히 심장강화 시리즈로 유명했다고 한다. # 충격적인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용마무우의 설정화나 기타 일러스트들도 많이 올라와 있다.
다만 아청법으로 인해 그림계에 충공깽이 찾아왔을 때, 나이트런 팬아트며 심장강화 그림이며 많은 일러스트들이 작가에 의해 한번 삭제되었다.
7.2. 작품 광고와 발매
처음 선행 광고에서는 미약하지만 기존 연재분을 읽은 독자들에 의해 어느 정도 호응이 있었다. 꽤나 유명하고 몸값 비싸다는 토브가 삽화를 맡은 것. 고작 표지밖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구매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시드노벨 홈페이지에 올라온 2차 광고에서 맑은날오후 작가가 직접 그린 만화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일으켰다. #작가가 직접 그린 만화에 들인 정성이 보이긴 하지만, 비교 상대가 안 좋았다. 하필 삽화를 맡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브와 비교가 돼버리는 것은 필연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만화의 퀄리티도 문제가 되었다. 맑은날오후 작가는 만화가 아닌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는 네티즌이었기 때문에, 만화에서는 심히 낮은 퀄리티로 좋은 평을 받진 못했다. 이후 두번에 걸친 캐릭터 티저, 토브의 일러스트로 티저 광고가 올라왔고. 마지막 본 광고에서 PV와 함께 다시 괜찮은 반응을 일으켰다. # 다만, 이 PV도 유명 성우 문선희를 기용했으나 전 캐릭을 혼자 연기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괜찮다는 반응이 더 많았지만 느끼하다던가 어색하다는 반응도 함께 출현. 결과는 괜찮았지만 결점이 남아버린 홍보 영상이었다.
시드노벨 당선작 발표가 2013년 3월 6일이고 용마무우 발매가 2014년 2월 1일이다. 배본은 2월이 아닌 1월 말에 이루어졌지만 거의 1년이 걸렸다고 할 수 있다. 같은 공모전의 수상작인 금상과 은상이 2013년 12월에 먼저 발매되었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용마무우가 나오지 않는 건가. 트러블이 있는 건가. 하는 이야기도 떠돌았으나, 이듬해 2월에 잊혀지기 전에 출판되었다.
8. 관련 문서
[1]
EFS 엑스마키나처럼 연재 중간에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체된 드문 경우이다. 그리고 이 일러스트레이터 교체는 이후 토브가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여서
신의 한 수가 될 뻔했지만 이게 와전되어서 토브가 아닌 용마무우 그 자체가 페미 묻은 작품이라는 유언비어만이 엄청나게 퍼져서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2]
하지만 1권 판매량에 따라 완결 권수가 달라진다는 말이 항상 보인다.
[3]
할아버지의 말에 따라 능력에 의존하지 않은 강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의 힘을 제약으로 봉인하고 있는데도 맞먹는 실력인 것이다. 제약이 풀리면 어느 정도일지 상상할 수가 없다고 한다.
[4]
당장 초기 일행 5명 중에서 3번째로 강하며, 그 중 한 명이 비전투요원인 루리라는 걸 생각하면 쉽다.
[5]
정확하게는 루리의 어머니 덕분이다. 회귀전에 마지막까지 함께한 동료였고, 그녀가 남긴 두 딸을 부탁한다는 유언이 그 두 딸의 죽음을 보고, 심지어 한 명은 자신이 직접 죽였기에 론의 멘탈을 붕괴시켜 새로운 삶을 산다면 바뀌기를 원해 그 바램의 영향으로 기억은 못하더라도 회귀 후 용사가 되지 못한 것이기 때문. 원래 론의 성격이라면 루리를 죽였을 테지만, 죽이지 못하고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나 루나에게 이상할 정도로 깊은 호감이 생겨나는 것 등도 어쩌면 회귀전의 론의 바램의 영향 때문일수도 있다.
[6]
론의 안에 백업으로서 깃든 오리진 엔진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이지만 론은 루마리아의 덕분이라고 여기게 된다.
[7]
종족의 한계인 90단계를 넘어서면 부분적인 기억상실로 잃은 기억을 포함한 모든 기억을 되찾도록 했다.
[8]
론은 이것 또한 자신이 91단계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여기게 된다
[9]
1부 시점의 본래 오리진 용량의 397,000배라는 엄청난 수치가 되는데, 본체인 린의 오리진 엔진과 비교하면 0.01%라고 한다. 즉 현재 린의 오리진 용량은 본래 론의 오리진 용량의 3,900,000,000배이며, 더욱 성장 중이라는 뜻.
[10]
94단계였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린다.
[11]
솔리드에 비해서 론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강림하기 위해 환생하지 않은 영웅들의 혼을 희생시켜야 했고 그렇게 강림한 뒤에도 론과 솔리드의 영혼은 서서히 부서져서 21분 뒤면 완전히 소멸할 상황이 되었다.
[12]
이 때 누구보다 정의를 위해 싸운 론이 마왕이 되었다며 모두가 당황했다고 서술되는데, 사실 론은 본성은 선하나 할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성격이 잔혹한 편이다. 게다가 론이 화내거나 할 때 잔혹해진다는 언급은 꾸준히 있었으며 6권에서 악마 댐이 론이 마왕에 걸맞다고 평하기도 했다.
[13]
황제와 더불어 무엇인가를 꾸미며 손자, 손녀까지도 이용하려는 사악한 흑막으로 보인다.
[14]
오히려 최상위 강자인 루리의 어머니가 더 비중이 높다.
[15]
작중에서 나오는 오리진 총량은 진짜 초월적인 수준. 그래서 동료들한테 종종 군주급 몬스터로 놀림 받곤한다.
[16]
다만 이건 오리진 엔진에 의해 의도적으로 막아진 것으로 드러난다.
[17]
점점 이성으로서 의식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18]
상대가 워프를 할 때 같은 양의 오리진을 요정에게 주면 워프를 취소할 수 있다.
[19]
차례대로 1권에서는 나름 드래곤의 아종을 쓰러뜨리지만 론에게 숨겨진 힘이 있다거나 하는 등 론보단 약해 보이고, 2권에서는 카드키를 부수지 않기 위해 본 실력을 못 내긴 했지만 별 위험은 없었고, 3권에서는 시즈에게 살해당하기 일보직전까지 가서 시즈를 넘어서는 급성장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미 시즈가 아군이 된 뒤였고,마지막에 악령과 싸울 땐 방어와 보조에 집중하기만 했다. 4권에서는 상대가 인류라 무력하게 있을 뿐이었고 5권에서는 악령 소녀에게 큰 도움이 못 되고 하비에게는 당하기만 하고 6권에서는 제인을 상대로 마무리를 짓긴 했지만 굳이 말하자면 제인을 이기는 데 화력은 크게 필요 없어서 론이 거의 다 했다고 봐도 무방했다. 7권에서는 그냥 놀고 있었고 8권에서는 또 상대가 인간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쩔쩔매기만 하다 루리가 죽고 나서도 론을 막지 못하고 당했다. 9~10권은 저투를 안 했고 11권에서야 이제야 격이 다르다는 강함을 보여주나 티나의 전략 하나로 패배했으나 동료들의 과대평가 때문에 다시 대련을 하기 시작한다. 12권에서는 하얀 마녀가 연인인 데바 왕자가 나올 때까지 아무도 못 막는데 11권에서 워프 방해를 대처한지 얼마나 됐다고 워프 안 통한다고 곤란해하는 걸 보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을 지경. 13,14권에서는 피라미들 상대만 하고 15권에서는 최종보스에게 몸을 빼앗기고 마지막에서도 동료들이 다 죽어간 뒤에야 마무리만 짓고 창조의 구절 10장을 쓴다. 실질적으로 1권과 11권에서만 그 강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것도 살짝 애매해 보이는 편이다.
[20]
다만 굳이 따지면 이건 페스티벌이 대단한 거라 미묘한 편이다.
[21]
이것이 나중에 론의 91단계 도달이나 린의 신급의 위력을 내는 고유의 기술의 기반이 된다. 이 둘이 론과 린의 실질적인 최종 도달점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주 중요한 역할.
[22]
정말 곧바로 생환 파티에서 결혼식으로 전환했다. 티나는 그제서야 자신이 입은 드레스가 웨딩 드레스와 닮았다는 걸 깨달았다.
[23]
사실 어느 멸망한 작은 나라 공주로 원래 성은 그 나라 이름인 헤븐이다. 나라가 막장이라 부모도 그녀에게 도무지 정이 없었다. 재물이나 밝히고 암군에 폭군인 부모는 나라가 멸망하던 날,재물이나 챙기다가 몬스터 공격으로 나라가 멸망한 날에 딸을 버리고 도망치다 무너지는 파편에 깔려 끔살. 간신배이던 재상이 살아남았지만 거지 꼴로 살아가다가 그녀를 알아보고 나라를 다시 재건하자 뭐네 개소리했다. 이미 멸망한 나라는 주변 여러 강대국이 나눠 가졌고 그 막장인 나라에서 무거운 세금과 폭압으로 치를 떨던 백성들은 그 나라를 없는 나라로 여겼기에 재건이니 부흥은 무리이며, 거지가 된 재상은 팔자좋게 그녀만 있으면 나라도 되살리고 나를 우습게 본 놈들 처형하고 강대국들에게 보상받는다느니 헛소리나 하다가 보다못한 시즈가 칼겨누자 두려워하며 달아났고 이후 등장도 없이 사라졌을 것 같으나 이젠 지가 왕이 된다며 티나를 덮치려 들었다. 이때만 해도 과거를 숨겨왔던 티나였기에 이 소릴 모두가 듣자 충격받았지만 그런 그녀를 위로하던 게 스팅. 더불어 다른 일행 모두들 티나의 과거를 알게 되었어도 그랬어? 몰랐네? 그건 그거고 티나는 우리 소중한 동료라 무슨 상관? 이런 반응을 보였기에 티나로서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티나에게 식칼 하나 겨누고 덮치려던 그 간신배는 티나에게 죽도록 맞았으나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주위를 지나가던 어린애로 보이는 제인을 덮치려 하다 바다로 날아갔으나 몬스터 위에 떨어져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서 이쯤되면 정말 감탄할 지경이다 산란기의 몬스터의 알을 훔쳐서 깬 뒤 알의 내용물을 티나에게 부어 몬스터가 마을과 티나를 습격하게 만들었다.그제야 티나가 용사의 동료가 된 걸 알고 티나를 아내로 왕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닫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티나가 자신의 애를 낳아서 그 애를 이용해 왕이 되면 된다는 미친 모습을 보여 주다 결국 감옥에 투옥된다.진짜 끈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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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론도 과거에는 흑발이었다. 원래 흑발흑안이었는데 신족인 2 황비가 론의 힘을 봉인시킬때 자기 취향대로 금발벽안으로 바꿔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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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
터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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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획을 위해 S급 이상의 실력자를 양성했다는데 대부분 제인과 그 수하인 게르 때문에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데다 계획과는 무관하게 하얀 마녀교와 제인의 언데드와 악령들에 대한 대처를 전혀 못했다시피 해서 미래의 위험 해결하려다 현재의 위험 탓에 망할 뻔 하고 있다....심지어 계획의 핵인 론에게 이유 없이 검의 능력도 안 알려 줘서 악마가 될 뻔 했으며 시즈가 약혼녀가 아닌 여동생이라고만 해서 실패를 대비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것도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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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제로 많이 챙겨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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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테드 가문의 사람을 최면으로 폭력을 당하면 좋아하는 변태로 만들고 자기 말에 따르게 하거나 인품 좋은 사람을 최면으로 명령을 내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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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인 세이스 베일 기어와 관련된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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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얀 마녀를 쓰러트리지는 못하고 부상도 확실히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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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폴이 선량한 이들만 부활시키는 주문으로 살아날 정도로 선량하다고 볼 수 있는지를 스팅이 의아해하는데, 어쩌면 그 폴이 심정지로 사망한 게 아니었을 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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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지명수배되었지만, 결국 그 힘으로 당당하게 정문으로 걸어나오자 모든 국가에서 체포를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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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상급 신들은 폴을 보고 도망갔는지, 어떤지는 묘사되지 않으나 아마 폴을 다시 보는 것보다 얌전히 다른 행성에서 지내는 걸 선택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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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의 아버지보다 젊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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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뚤어지긴 했어도 론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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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소녀를 보고 한눈에 반한 듯한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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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일그러진 사랑으로 론의 증오를 독점하고자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자 론에게 세계를 위해 제인을 선택하라고 했다가 론이 '세계를 위해 할머니를 잊으실 수 있겠어요?'라고 묻자 '내가 잘못했다'며 바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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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론의 아버지는 오랜만에 본 아내가 집에 안 돌아오는 아들을 봤다고 하자 내심 속상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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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힘을 잃은 모습이라 작아졌으며 원래는 성인 여성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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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도 아니고 이용해먹다 죽게 만들겠다는 최악의 발언이지만 그럼에도 제인의 사랑은 진심이기에 가짜라 해도 론의 사랑을 독점할 유일한 기회가 생기자 흔들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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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팬티는 폴이 머리에 항상 쓰고 다니다가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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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당하기직전 하얀 악마가 폴에게 뺏긴 팬티를 떠올리고 "팬...!"까지만 말하고 봉인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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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의 주범인 섀도우는 자신이 즐기기 위해 한 것뿐이고 나머지 신도들은 섀도우가 진짜가 그러라고 시켰다고 거짓말하니 그걸 또 생각없이 믿고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