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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6 12:47:10

용마기


판타지 소설 용마검전》에 등장하는 무구.

1. 개요2. 목록

1. 개요

용이나 용마족, 용마인이 지니고 있는 용마력을 토대로 자신의 영혼과 함께 벼리어 낸다는 무기.
용마족이나 용마인, 또는 용살의 의식을 거친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은 강력한 병장으로 처음으로 그 무기를 만들어낸 사람의 사념이 담겨져 만들어지는 무기라고 한다.

덕분에 비슷한 무기는 있을 수 있어도 같은 무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용마기는 만들어지는 순간 자신만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자신의 영혼과 함께 벼리어낸다는 표현을 쓰는만큼 사용자가 죽으면 용마기도 사라진다.[1]

그러나 자신의 용마기를 타인에게 건넬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제작자가 죽어도 용마기는 무사하다. 이런 식으로 주인공인 아젤 제스트링어 아테인은 둘 다 13개나 되는 용마기를 다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 시기에도 수개의 용마기를 가진 자는 크로이스 니델 공작을 비롯해 많았지만, 복수의 용마기를 소유하는 것과 동시에 초래해서 사용하는 것은 난이도가 다른지 실전에서 다수의 용마기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는 것은 아젤과 아테인뿐. 크로이스 공작은 5개의 용마기 중 2개만을 초환할 수 있고 시간제한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아발탄 숲의 제왕인 아발탄의 말에 따르면 용마기를 처음 만들어낸 것은 아테인의 후손 중 하나인 여자 용마족으로 최소한 3천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2. 목록


[1] 예외로 용마장군들의 용마기는 소유자인 용마장군들과 함께 죽었어야 하는데 아테인의 대마법 위대한 어둠으로 보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