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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8 01:57:29

욘두(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1. 개요2. 입수 경로3. 능력
3.1. 1번 능력 : 날카로운 화살3.2. 2번 능력 : 승선 파티3.3. 3번 능력 : 야카 애로우3.4. 4번 능력 : 센타우리족 헌터
4. 평가5. 기타

1. 개요

욘두
Yondu
파일:msfyondu.png 라바저스 병사들을 소환하고 큰 관통 데미지를 입히는 라바저스의 리더입니다.
특성 : 빌런, 코스믹, 미스티크, 서포트, 라바저
능력치
(75레벨, 패시브 5레벨, 7레드 스타, 스타크 테크 25% 적용 기준)
체력 데미지 방어력 집중력 저항력 치명 데미지
184258 21057 5819 7731 7158 130%
치명타율 속도 회피율 블록 확률 블록 감소량 적중률 상승
10% 112 0% 0% 25% 130%

2. 입수 경로

본 게임에서 초반에 귀한 빌런 캐릭터 중 하나. 파밍도 초반에 가능하나 파밍 노드가 하나뿐이어서 다소 애로사항이 생기기 쉽다.

3. 능력

모든 능력은 마지막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한 기준으로 서술한다.

3.1. 1번 능력 : 날카로운 화살

파일:욘두1번.png 주 공격 대상에게 200% 데미지와 25% 관통 데미지를 주고, 대상에게서 버프 2개를 해제합니다.
욘두의 트레이드 마크인 야카 화살 공격. 데미지 계수 자체는 높지 않으나 방어력을 무시하는 관통 데미지가 존재해 실제 데미지는 낮지 않다. 또한 버프를 최대 2개까지 지울 수 있는 흉악한 성능을 지녔다.

3.2. 2번 능력 : 승선 파티

파일:욘두2번.png 정상 데미지의 340%를 주고 정상 체력의 100%를 가진 라바저 아군 1-2명을 소환합니다. 공격력 상승 효과를 모든 라바저 아군에게 1턴 동안 적용합니다.
전형적인 미니언 아군 소환 스킬. 소환하는 미니언의 수는 많지 않으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라바저 아군에게 공격력 상승 버프를 부여한다는 특성을 지닌다. 소환 스킬 치고 한 번에 최대 소환 가능한 수가 2명까지이며 재수가 없을 때에는 달랑 1명만 소환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최대 3명까지 다른 캐릭터들의 소환 스킬에 비교하여 성능은 낮다. 소비하는 에너지 양이 적은 것이 그나마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

3.3. 3번 능력 : 야카 애로우

파일:욘두3번.png 스텔스 상태가 아닌 모든 적에게 연계 공격을 수행하여 회피할 수 없는 250% 관통 데미지를 줍니다.
욘두의 막강한 궁극기. 욘두 자체의 공격력 스탯도 서포트 특성 캐릭터 중에서는 손에 꼽힐 만큼 높은 편이나 이를 관통 데미지로 적 전체를 대상으로 시전한다. 여기에 덤으로 회피 불가 성능이 붙어있다. 허나 관통 데미지 계수가 높은 편이 아니어서 공격력 상승 효과 없이 쓰면 생각보다 딜이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스텔스 상태의 적은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스텔스를 줄줄이 달고 나오는 적들을 상대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3.4. 4번 능력 : 센타우리족 헌터

파일:욘두4번.png 턴이 돌아오면 무작위로 적 2명을 선택합니다. 해당 적에게 버프가 있을 경우 버프를 복제해 자신에게 적용하고, 적에게서 해당 버프를 해제합니다.
라바저 아군의 데미지가 5% 증가합니다.
적의 버프를 훔쳐와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성능의 패시브. 여기에서 훔쳐오는 버프에는 도발은 해당하지 않는다. 2레벨까지는 버프를 훔쳐오는 확률이나 해제하는 확률도 반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4레벨까지는 육성이 필요하다.

4. 평가

초반 빌런, 코스믹을 책임지는 강력한 서포트 캐릭터
빌런, 코스믹 등 초반에는 귀하고 얻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어 초보자들의 캠페인 공략에 큰 도움이 되는 캐릭터이다. 서포트 특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잠재적인 공격력 스탯이 높은 편이고, 심지어 모든 공격에 관통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포트 치고는 데미지가 잘 나온다. 거기에다 평타와 패시브로 적들의 버프를 해제하는 고급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게임이 출시 초기에는 소위 국민덱이라고 불리는 조합에 포함되어 게임을 모조리 휩쓸고 다니는 1티어 캐릭터였다. 추가로, 실명이 걸려있음에도 1스킬이나 3스킬을 적중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허나 점차 시간이 지나고 여러 강력한 성능의 캐릭터들의 출시, 디펜더즈 덱의 상향으로 인해 전반적인 빌런 캐릭터들이 궁지에 몰리게 되고 게임의 판도가 점차 특성에 따른 시너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며 욘두의 위상도 예전보다는 많이 내려온 상태이다. 예전에는 반드시 키울 것이 추천되는 1티어 캐릭터였다면 현재는 초반에 반짝 쓰이지만 점차 육성하지 않게 되는 위치에 처했다. 하지만 지금도 다크디멘션 2에서 출현하는 고투력 욘두는 방어력 상승, 불사 등의 소중한 버프를 훔쳐가 덱의 유지력을 뒤흔드는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오래 살아남으면 주변 라바저들에게 공격력 상승도 부여한다! 그러므로 다크디멘션 2에 출현하는 욘두는 필히 딜을 집중해서 빠르게 제거하도록 하자.

욘두의 특성인 라바저는 전설 캐릭터인 스타로드를 해금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나 라바저 특성을 노리고 라바저 덱을 짜기에는 문제가 있는데, 일단 현재 라바저 특성을 지닌 캐릭터는 욘두와 라바저 미니언들을 포함해서 넷 밖에 되지 않고, 라바저 미니언들의 성능이 미니언들 중에서도 약한 편이라는 점이다.

5. 기타

전반적으로 MCU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디자인과 성능을 많이 참고했다. 허나 영화에서의 행보는 히어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꿋꿋이 빌런 포지션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