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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8:27:11

스기모토 요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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杉本 四葉(すぎもと よつば)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텐리선 센자이역 인근의 지명인 스기모토쵸.[1] 성우는 탄게 사쿠라.

쿠죠 츠키요편부터 등장한 히로인으로 애칭은 「욧큥」.[2]

정확히 말하자면 B's 웨어란 회사에서 만든 One Leaf란 미소녀 게임의 가상 히로인 캐릭터다. 카츠라기 케이마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좋아하는 캐릭터지만, 치명적으로 붕괴되어 삐꾸가 된 작화 때문에 그 사랑은 언제나 비웃음만 당한다.

케이마 왈, 「 이런 게임이 200장밖에 안팔리다니! 세상엔 바보들이 너무 많아!

츠키요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 「낙서」라며 매도해 케이마를 화나게 만들기도 했지만 "욧큥의 그림이 삐꾸인 건 욧큥 잘못이 아니야! 일러스트레이터가 허접한 거지!" 라는 말로 변명을 했다.

이 충격적인 디자인이 독자들에게서 인기를 끌었는지 츠키요편이 끝난 후에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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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애니메이션 11화 엔드 카드에서 이타루 본인이 욧큥을 그렸다. 이것이 본인 인증. 거기다 회사인 B's웨어의 로고 모양도 잘 보면 Key의 로고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 대놓고 확정.

원작에선 어떻게 해서 욧큥과 만나게 되었는지 안 나왔지만, 애니메이션 2기 8화에서 그 운명적(?)인 첫만남의 순간이 등장한다. 역사적인 순간인만큼 배경 뿐만 아니라 BGM도 굉장히 웅장하다.[3] 그리고 12화에서는, 욧큥의, 욧큥에 의한, 욧큥을 위한 화다.

1. 관련 문서



[1] JR 서일본 한와선 스기모토쵸(杉本町)역 일지도 모르지만 신만세 히로인들은 전부 킨테츠역명을 땄다. [2] 원 표기는 よっきゅん이므로 욧큥이 맞긴 하지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한동안 '욧쿵'으로 번역되었다. 이후 본래 별칭대로 '욧큥'으로 표기되기 시작하였음. [3] BGM, 연출 모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모노리스를 발견하는 장면의 패러디. [4] "이런 그림이 좋다니 마음에 빈틈이 있는건 이 녀석 아닌가?" 라는 소리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