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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2:24:16

요절복통 사총사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1. 개요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이며 한국에서는 EBS를 통해 방영했다. 고교인 4인방의 이야기를 다룬 전형적인 미국식 십대 드라마로 1편당 10분을 넘지 않은 짧은 단막극. 프랑스-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십대 코미디 드라마인만큼 가볍게 보고 즐기기 좋으나, EBS 방영시간이 막장이라(토요일 11시 35분 ~ 12시)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드림웍스를 통해 방영했다.

2. 특징

다만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이라면 스토리는 서구식의, 평범한 일상에서의 평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지만 표현 방식은 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2000년대 초반 일본식 카툰체와 만화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1]

서양 애니메이션은 감정을 표현할 때 인물의 전체적인 움직임과 표정으로 감정표현을 하지만 MLM에서는 일본식의 간단한 표현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일례로 화난 것을 표현할 때도 단순한 표정 변화와 행동 뿐만이 아닌 화난 힘줄표시, 캐릭터 뒤에서 솟구치는 불이나 번개 등 일반적인 서양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표현을 많이 쓴다. 여기에 일본 흑백만화 톤의 배경이 깔리는 일이 허다하며 캐릭터들이 SD로 묘사되는 것 또한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

폐쇄되어 팔린 공식 사이트는 전용의 그림저장 공간을 제공하는데다가 일본 만화에 대해 간단한 강좌까지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과 사이트 둘 다 비범하다.(...)

한국 웹에서 주인공 소녀인 버츠가 일본계라는 이야기가 떠돌지만 사실무근이다. 애초에 성씨부터가 스몰(Small)이다.
현재 올레tv vod서비스를 통하여 전편을 볼 수 있다

3. 등장인물

성우는 원판 / EBS 더빙판 기준으로 서술. 본작의 주인공
4인방중 꽤나 쿨하고 미남적인 면이 있다.
스케이트 보드를 잘 타나 남들에게 골려먹기 일수인 소녀
버츠가 다니는 코스모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다.
버츠네 반의 담임 선생님.


[1] 틴 타이탄도 이런 연출을 쓰긴 하지만, 이쪽은 주인공인 버츠가 만화가를 꿈꾸는 소녀라 대놓고 일본만화 연출이 만화 나온다. 파일럿 에피소드는 이를 두고 리암이 버츠가 그리는 만화가 아메리칸 코믹 스타일이 아니라며 딴죽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