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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5:42:38

요르단의 반지

조던링에서 넘어옴

1. 개요2. 디아블로 23. 디아블로 3
3.1. 오리지널3.2. 영혼을 거두는 자
4. 디아블로 45. 기타

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아이템.

2. 디아블로 2

파일:링 D2 1.gif 파일:링 D2 2.gif 요르단의 반지
반지
요구 레벨: 29
모든 기술 +1

Stone of Jordan(스톤 오브 조던). 디아블로 2의 반지로 유니크 아이템의 등급이다.

본 뜻은 요르단의 보석(Stone of Jordan)이 되겠으나, 당시에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없이 다른 회사( 한빛소프트)가 유통했기 때문에 그냥 본래 이름을 음역해서 '스톤 오브 조던'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고, 이 '스톤 오브 조던, 링'을 줄여서 조던링이라고 불렸다. 이름의 Stone 때문에 간단하게 '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의 위치는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디아블로 2의 대체통용화폐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서구권 디이커뮤니티에서도 SOJ 라고 통용된다.

더 세밀하게 나누자면 조던링은 두 가지가 있다. 예전 오리지널 버전에서만 존재하는 착용 레벨 제한이 없는 "노렙돌", 확장팩 이후 버전에서 나온 착용 레벨 제한 29의 "렙돌"이다. 확장팩에서는 "렙돌"만이 존재하지만, 오리지널에서는 아직 "노렙돌"도 존재한다. 오리지널에서의 "노렙돌"은 "렙돌"의 상급화폐로, 그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렙돌"과 "노렙돌"의 시세 비율은 1:40 정도로, 오리지널의 "노렙돌"을 확장 변환하면 "렙돌"이 되므로 절대 변환하지 말자.[1]

2.1. 성능

상기에 나와 있듯, 아이템 옵션은 모든 기술 +1, 최대 마나 +25%, +20 마나, 1-12 추가 번개 피해를 준다. 체라소서는 무조건 쌍조던 착용한다. 요구 레벨도 29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조던링의 전성기였던 오리지널 시절에는 아예 유니크 아이템의 렙 제한이 없어서 1레벨부터 낄 수 있었다. 마나를 빵빵하게 올려주고, 발카링과 유이하게 클래스 모든 기술 옵션이 붙어있어 어느 클래스든 간에 필요한 옵션을 다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최고의 반지로 인정받았다.

2.2. 대체통용화폐

대체통용화폐로 더 유명했다. 디아블로 2의 골드는 딱히 쓸 데가 없어 계속 모이기만 했고, 최대 보관량도 얼마 되지 않아[2] 무한정 모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화폐로서의 가치를 상실했다.[3]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이 조던을 모아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거래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던링이 대체화폐로 이용된 이유는 조던링 자체의 능력이 범용성과 성능을 동시에 갖고 있기도 했거니와, 가변옵이 없어서 모든 조던링이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인벤을 한 칸만 차지해 휴대가 간편했기 때문이었다.

확장팩 발매 후,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증가 옵션이 붙은 부적이나[4] 독 피해 옵션이 100 이상 붙은 작은 부적,[5] 각종 [6] 등이 조던링을 위협하는 화폐단위로 떠올랐다. 수 년동안 독참과 매참, 룬으로 대체화폐가 지속되다가 우버 디아블로로 소모할 수 있는 조던링과는 달리 계속해서 쌓이기만 하는 독참들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져서 요즈음 들어서는 다시 대체화폐가 조던링으로 회귀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인지 디아블로 내에선 대체통용화폐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2.3. 문제점

이렇게 조던이 많이 풀린 이유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도박 노가다. 디아블로 2에는 골드를 내고 도박을 해서 아이템을 뽑는 시스템이 있다. 그런데 시스템상 골드는 정말 왕창 쏟아져 나오는 것에 비해 정작 사용처는 무기 수리나 물약 구매 등이라 그다지 쓸만한 데가 없다. 즉, 화폐로써의 가치는 거의 없다. 그나마 골드로 쓸만한 아이템을 얻는 방법은 도박 정도로, 남는 골드로 반지를 뽑는 노가다를 하다보면 조던링이 언젠가는 나오게 되어 있었다. 더구나 오리지널 시절 고유 아이템은 직접 입거나 인벤에 들고 있으면 '유니크하기 때문에' 도박에서 나오지 않는 시스템이 있었다. 유니크 링은 나겔링, 마날드, 조던 세 가지 뿐이었기 때문에 나머지 두 개의 반지를 인벤에 둔 채로 도박을 하면, 고유 반지는 무조건 조던으로 나왔다. 도박을 하면 3% 확률[7]로 유니크가 나왔기 때문에 직접 뽑는 것도 그렇게 엄청나게 어려운 건 아니기도 했다.

두 번째로 국민 아이템과도 관계가 있다. 조던이 화폐이다 보니 한 아이템이 복사가 되자, 사람들은 조던 인벤 복사부터 달려들게 되었고, 마구 찍어낸 결과 웬만한 사람들은 몇 계정 몇십 캐릭을 조던으로 채우게 되었다.

드랍율이 매우 낮은 반지로 흔히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아이템 레벨은 착용가능 레벨처럼 낮은 편이다. 매찬을 빵빵히 세팅해서 악몽 난이도만 돌아도 가끔씩 떨어지는 편. 특히, 가장 높은 드랍율은 지닌 보스는 악몽 안다리엘로, 조던링만을 노리고 악몽 안다리엘만을 반복해서 잡아내는 봇이 성행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에서는 '조던링 회수 정책'으로, NPC 상점에 조던링을 팔 경우 'XX개의 조던 링을 팔았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랜덤 확률로 파란 디아블로인 우버 디아블로가 등장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 정책의 결과 조던링이 회수됨과 동시에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를 잡는 일까지 일어났다. 오죽하면 우버 디아를 잡기 위해 일부러 조던링을 복제하는 사람들까지 생기는 일까지 일어날 정도. 서버에 판매된 조던링의 수를 알려주는 사이트, 커뮤니티가 생기는 등, 아이템 회수 목적으로 만든 시스템이 유저들의 레이드 컨텐츠로 변해버린 사례. 참고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도 우버 디아블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싱글 플레이에서는 요르단의 반지 1개만 상점에 판매하면 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무려 75~120개를 팔아야 한다. 레저렉션에선 전체적인 드랍률 향상이 있어 봇이 성행하던 레거시 버전만큼은 아니지만 금방 금방 풀렸다.
파일:링 D2 1.gif 파일:링 D2 2.gif 불카토스의 결혼 반지
반지
요구 레벨: 58
모든 기술 +1

조던링과 비슷하나 옵션을 라이프 스틸과 만피 증가로 바꾼 발카서스[8]의 웨딩 밴드라는 반지도 있다. 주로 결혼반지, 발카링, 전투 조던 등으로 부른다. 예전엔 체력이 아니라 더 좋은 능력치인 생명력이 옵션으로 붙어있었다. 옵션은 그리 나쁘진 않은데 보통 법사계열이 전사계열보다 모든 기술의 중요도가 큰 특성상, 차라리 마나 옵션이 더 나은지라 조던링에 비하면 비교적 인기가 없었다. 물론 수요는 있어서 복사로 많이 풀린 조던보다야 시세는 조금 더 높게 잡힌 편이지만 별개로 웨딩링은 조던보다 드랍율이 높다. 이 웨딩링 역시 3편에도 등장한다.

2.4.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저렉션에서는 우버 디아블로 이벤트를 비롯해서, 래더 및 배틀넷에서만 가능했던 이벤트나 아이템 드랍, 룬어 아이템 사용이 가능해져서, 오프라인에서 조던링 1개만 팔아도 우버 디아블로 이벤트가 가능해졌다.

3. 디아블로 3

파일:요르단의 반지.png
요르단의 반지
요르단의 반지는 보기보다 훨씬 값어치가 나갑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손에 넣기 위해 예부터 많은 것을 희생했습니다.[9]

공식 홈페이지 정보. 한글화 명칭은 '요르단의 반지'.

3.1. 오리지널

디아블로 2의 원판 반지에 올스킬+1이 붙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서 특이하게 디아블로 3에 존재하는 모든 기술 보너스 중 하나가 붙어서 나온다. 자원 옵션과 기술 보너스 옵션은 직업을 동일하게 맞춰서 나온다. 즉 최대 분노 옵션이 있는 요르단은 야만용사 기술 보너스 옵션만 나온다.

1.0.4 패치를 거치고난 뒤 대 정예용 결전 병기가 되었다. 무려 30%까지 붙는 정예 몬스터 추가 대미지는 독보적인 업계 최강급. 단, 극확, 극피, 공속, 모저, 스탯 등 기본적으로 반지에 붙을 수 있는 중요 옵션이 모두 붙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반지를 사용하려면 그만큼 기타 아이템에서 높은 스펙을 끌어올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보통 악세서리에서는 DPS 상승을 위한 스펙을 주로 챙기기 때문에, 실질 DPS를 올려주는 요르단의 기능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정예를 상대로 할 경우 요르단의 반지는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반지보다 월등한 DPS 상승 효과를 가져다 준다. 최대 30%의 상승 비율을 감안하면 보통 DPS 15만~20만 사이에서부터 요르단의 효율이 더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직업에 따라 자원 보너스나 기술 보너스가 크게 유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르단의 가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정예만을 골라 잡는 깃팟에서는 아예 요르단이 필수 조건이다. 요구 DPS도 당연히 요르단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기준. 요르단을 끼면 표시 DPS가 최소 몇 만이 확 깎이기 때문에 민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에 오르기 위한 서민 유저들의 노력이 오늘도 이어지는 중.

기술 보너스의 경우 1.0.7 기준으로 야만용사는 선조의 망치의 분노 소모량 감소 옵을 선호하며, 수도사는 용오름의 공력 소모량 감소 옵을 선호하고, 부두술사는 곰/불박부두의 경우 돌진 좀비/불박쥐의 마나 소모량 감소 옵을, 개폭 부두의 경우 좀비 들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을 선호하고, 구나탈 악사는 확산탄 증오소모 감소 옵을 선호한다. 특히 선조의 망치 분노 소모량 감소 옵션은 세팅을 잘 하면 평타 대신 선망을 쓸 수 있는데, 이때문에 다른 옵이 안좋아도 분노 소모량 감소치가 최대인 것만으로도 수천만을 넘는다.

다만 2편의 올스킬을 계승하려고 붙여 놓은 옵션 종류가 너무 많아 경매장에서 원하는 옵션을 가진 매물을 검색하기가 까다롭다. 하나의 꼼수가 있는데, 직접 요르단의 반지를 검색하지 말고, 범주를 방어구-정예피해 보너스-각 직업의 자원 보너스- 방어구에 붙는 기술 보너스 이렇게 하면, 좀비들개 소환, 표창, 용오름, 무기투척 같은 보너스등이 붙어있는 매물은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러나 오로지 기술관련 보너스가 무기나 보조장비에만 붙는 선망, 연발사격, 확산탄, 돌진 좀비등은... 찾기도 힘들뿐더러 가격도 비싸다.

3.2. 영혼을 거두는 자

블리자드가 생각하기에도 오리지널의 옵션은 너무 번잡했는지 스킬 옵션이 삭제되고 대신 힘/민/지의 주스탯이 붙도록 변경되었다. 다른 반지처럼 4개의 주옵션과 2개의 보조옵션이 붙도록 바뀌어서 원하는 옵션을 좀 더 챙길 수 있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왕실 권위의 반지와 함께 영혼을 거두는 자의 졸업반지로 거듭났었다. 25~30%의 정예피해와 15~20%의 속성피해라는 압도적인 피해량이 추가되어, 초기엔 영혼을 거두는 자 직후에는 크게 뻥튀기된 유저 스펙과 어우러져 정신나간 효율을 보여준 적이 있다. 저 두 옵션이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으로 계산된다는 점도 한몫했다. 단순히 계산해 봐도 정예 상대로 최소 43%에서 최대 56%의 실DPS 증가가 있다. 정예사냥 결전병기였던 거야 오리지널 시절에도 그랬지만, 속성 피해 증가가 일반몹 상대로의 효율이 뛰어나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딜 증가가 포인트. 장착하면 캐릭터의 표기 DPS가 많이 깎이지만, 그건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이것을 손에 넣기 위해 노가다를 뛰었다. 반지의 위엄돋는 설명문이 실제상황이 되어버렸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옵션의 반지는 어려워 복불복이 심한데, 경매장까지 없어졌기에 파밍 난이도는 악랄했다. 게다가 홈 옵션도 2016년 현재까지도 고정이 아니다.

2.1.0 패치에서 나올 확률이 절반 정도로 너프되고, 고정 보조 옵션이었던 자원 최대치 증가가 사라졌다. 자원 최대치 옵션이 사라진 이유는 자원 최대치 관련 옵션군에서 예전 옵션이던 초당 공력 회복과 초당 진노 생성이 추가로 붙었는데, 그렇게 되면서 2.1.0 PTR 당시 5옵 요르단이 나타났기 때문이다.[10] 이게 다른 반지에 붙었으면 크게 상관없는데 국민 반지 요르단에 이렇게 붙자 민첩/힘 직업군과 지능 직업군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버그 픽스된 것으로 보인다. 절제 수치가 중요한 악사가 아닌 이상 요르단에서 최대 자원 옵션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원 최대치 옵션 삭제에 대해선 별 신경을 안 쓰는 중. 그런데 잠수함 패치로 인해 다시 최대 자원 옵션이 나타났다.

그러다 2.2.0 패치로부터 이 반지의 관짝행이 시작되었다. 리뉴얼 된 의지의 철벽(집중 + 자제) 세트 반지가 엄청나게 성능이 좋아졌고, 설령 이 세트 반지들을 찰 수 없는 왕실 권위의 반지가 강제되는 세팅이라 해도 당시 신규 반지였던 '원소의 회동'이 주 스탯 + 극대화 확률 + 홈이 기본 속성이라 좋은 옵션을 뽑을 확률이 요르단의 반지보다 훨씬 높고 기본 성능도 더 뛰어났다. 사실상 원소의 회동이 요르단의 반지의 상위호환으로 볼 수 있다. 왕실 반지를 쓴다면 요르단 대신 차라리 원소의 회동이나 화합의 반지를 끼고, 이를 안 쓴다면 의지의 철벽 세트를 끼기 때문.

2.3.0 패치에서는 아예 관짝에 못질당했다. 카나이의 함의 등장으로 거의 대부분 직업이 집자 세트로 가게 되고 왕실 반지를 강제하던 세팅들도 카나이의 함으로 인해 왕실 권위의 반지 혹은 원소의 회동을 추출하여 사용하고 캐릭터 슬롯에는 집자 세트로 가는 것이 정석이 되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요르단의 반지가 용광로처럼 정예피해가 주황색의 고유옵션이었다면 카나이함으로 사용할 여지라도 있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라서 더 폭망테크를 타게 되었다.

2.4.0 패치에서 끝 없는 걸음 리뉴얼로 반지 자리 하나가 비어 고려 대상이 되었지만, 이 역시도 원소의 회동 + 화합의 반지 or 각 직업용 반지가 차지해서 보기 힘들다. 이 당시 블리자드는 요르단의 반지 리메이크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추가 소식이 없는 걸 보면 거의 버려진 듯 하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용자가 늘고 있다. 2.4.0 패치 초기까지는 옵션 좋은 요르단의 반지를 파밍하는 시간에 원소의 회동을 재구성하여 마법 부여 하는 것이 더 쉽고 강하여 요르단 반지가 관짝에 못질당했다.

다만 이후에 최대 자원의 증가가 곧 딜인 부정 악사(절제 1당 피해량 40% 증가, 2.6.1에선 절제 1당 100% 증가), 선망 야만(보유한 분노 5당 선조의 망치 극대화 확률 1% 증가)들이 끝 없는 걸음 세트와 병행하는 경우가 생겼다. 최대 절제가 곧 딜인 부정 다발 악사가 집자 세트 + 지옥불 목걸이 대신 채용하여 쓰는 경우 계산상 딜에는 큰 차이가 없다. 끝 없는 걸음 세트의 특성 상, 빠르게 몹을 처리해야하는 저단 큐브런 보다는 대균열 고단을 노리는 것이 주 특징이다. 대신 파밍 난이도는 빡침도라 불리는 나침도의 극악한 마부 난이도로 인해, 집자 세트 + 지옥불 목걸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심각한 것이 흠이다.

2.6.9 패치에서는 새로운 보조 옵션이 붙었는데, 기술에 적용되는 추가 원소 피해 중 제일 높은 속성의 수치가 다른 속성에도 적용된다는 내용이다.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본인의 마법사가 화염 속성 피해를 주력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장비 등에서 화염 속성 피해를 챙겨서 전 속성 중 최대로 많이 50% 가량까지 끌어올렸는데, 그 효과가 마법사의 다른 속성인 냉기 및 번개, 비전에도 그 50%의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즉, 이 반지를 사용할 경우 한 가지의 속성만 챙겨도 다른 속성들까지 동일한 추가 피해 수치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개 이상의 속성 위주로 운영하는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어느 한 가지의 속성만 최대로 챙긴다면 굳이 다른 속성 피해 옵션을 더 이상 신경쓸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이 효과의 추가 덕분에, 원소 피해의 비중이 높은 마법사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여지가 생겼다. 일단 정예 피해 및 최대 자원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좀 더 자유롭게 스킬 세팅에 유연성이 생긴 의의가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4. 디아블로 4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 4 시연 데모를 플레이하다보면 요르단의 반지가 나오는걸로 봐서 디아블로 4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기타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전드 박스(2021년 9월)
블리자드가 해외 디아블로 2 유튜버 및 스트리머 파트너를 위한 작은 선물을 보냈다. 블리자드에서 특별히 제작한 호라드릭 큐브 안에는 실물 크기의 요르단의 반지, 레저렉션 헤드셋, 디아블로 지옥의 소스, 디아블로 로고 양말, 레저렉션 한정판 패키지가 들어있다.

시무 리우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실사 트레일러에 출연했다. 그리고 샹치와 텐 조던링즈의 전설(+10 올스킬)이 개봉되었다(Shang-Chi sells 10 rings, but Uberdia doesn't show up).
[1] 렙제 29라 껴도 큰 체감이 들지 않는 렙돌이랑 달리 1렙 때노렙돌 2개 끼면 스펙 상승이 대놓고 눈에 보일 정도다. 사람들이 꼭 버스를 받아 급성장하는 것만 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말모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이유로 인해 노렙돌의 시세가 훨씬 높은 것. [2] 캐릭터 레벨당 + 1만 골드까지만 인벤토리에 소지 가능하다. 즉, 만렙인 99를 채운다고 해도 최대 소지량은 99만 골드가 고작. [3] 거의 유일한 쓸모라면 도박(갬블) 정도고, 일반 플레이에서는 포션 구매 혹은 스크롤 구매인데 포션이든 스크롤이든 몹 사냥만으로도 산을 쌓을 수 있을만큼 퍼준다. 게다가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비효율적인 인벤토리 문제도 있는데, 디아블로의 포션들은 여타 게임의 포션들처럼 한 칸에 여러 개를 겹칠 수 없고 각 포션이 인벤 1칸을 고스란히 차지한다. 보관함까지 사용하더라도 골드 몇십만 쓰면 칸이 다 차는 것. 따라서 골드를 아이템으로 바꿔서 재산을 더 모아놓는 것도 한계가 금방 온다. [4] 속칭 매참. [5] 속칭 독참. 또 다른 옵션의 유무 여부에 따라 유독참, 무독참으로 나뉜다. [6] 룬이 대표적이다. [7] 1.09 패치 이후로는 0.05%. [8] 정식 번역명은 불카토스.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야만용사들이 숭배하는 존재. 다이블로 3의 야만용사의 대사 중에도 불카토스가 지켜주신다는 말이 있으며, 60렙 궁극 지속 효과의 이름이 불카토스의 은총이다. [9] 유래는 당연히 상위항목. [10] 아직 최대 자원 옵션군이 기본 옵션으로 남아있는 '마날드의 치유 반지'를 보면 초공회나 초진생이 붙으면 주옵이 5개인 반지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