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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17

왕웅(헬퍼)

파일:음 스테이크.jpg
왕웅
구사회 몸통
나이 불명
신체 200cm
소속 구사회
특이사항 구사회 2인자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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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헬퍼 등장인물

2. 상세

구사회의 몸통이자 현 구사회의 2인자(부회장)인 인물. 힘으로는 구사회 최강이라고 불리며, 거대한 철퇴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후술하겠지만 과거 숙청의 날에 직접 짱가를 숙청했던 인물이며, 그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 인연 자체는 짱가나 임성국, 구상룡이 구사회를 만들기 전부터 안면이 있었는데, 짱가와 마찬가지로 고교야구의 타자 겸 투수 출신으로, 짱가 장대호가 등장하기 전까지 고교야구 씬 1인자였으나, 야구 초짜였던 짱가에게 밀려 2인자로 내려앉고 말았다는 과거가 있다. 그후 어떤 경위로 구사회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불명.

구사회 최강의 부대라 일컬어지는 몸통부대를 휘하에 두고 있으며, 현재는 KASA와 계약을 맺고 KASA수트를 생산하는것을 그가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정확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구사회의 영향력으로 계약만 따내주고 자세한 실체를 모르고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3. 작중행적

숙청의 날에 짱가를 치려고 자기 휘하의 최정예 부대인 '몸통 부대'를 데리고 1층 후문에서 짱가를 기다린다. 짱가 이성국이 나타나자 둘을 잡으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이성국이 몸통 부대를 압도적으로 뚫어낸다. 그런 이성국을 보고 100명을 뛰어넘는 힘과 정신을 지닌 이성국이 탐난다라고 하며 후방에 위치한 저격수에게 신호를 보낸다. 저격수가 이성국에게 마취침을 맞추고, 몸통 부대로 짱가를 밀어붙이지만 완전히 잡지는 못한다. 하지만 옆에 시마이[1]를 구사회 제2대 살수팀장으로 임명하고 짱가를 꿇리라고 한다.

짱가에게 네가 상룡이 형 꼬드겨서 숙청을 기획한 거냐, 잔챙이들 그만 보내고 네가 직접 나서라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마이는 그저 그런 잔챙이가 아니라는 말을 한다.

시마이가 짱가를 제압하고 짱가에게 다음 세대의 시대이니 퇴물은 아웃이라는 소리를 하고 가시가 붙어있는 쇠방망이로 짱가의 등을 X자로 내려친다.[2] 짱가에게 옛날 생각이 떠오른다며 말을 건네는데, "형님이 애들 앞에서 제 싸대기를 사정없이 갈겼던... 그런 개 좉같은 추억들??''이라는 소리를 하고 짱가를 모욕한다. 짱가가 살려달라고 하자 이젠 목숨 구걸이나 하냐며 추하다고 하면서 쇠방망이로 장대호를 내려치지만...

내려치던 쇠방망이를 이성국이 막아선다.[3] 이성국에게 마취침을 맞고도 일어서냐며 진짜 도깨비가 아니냐는 허풍을 하고 이성국이 실컷 웃어두라며 몸통을 밀치고 잡힌 짱가를 풀어주지만 몸통 부대에게 돌격 명령을 내리며 가능하다면 생포하라는 말을 전한다. 하지만 불가능했고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서 이성국과 대치한다, 힘만으로는 구사회 내에서 몸통을 따라올 자가 없기에 이성국의 손을 으스러뜨린다. 그리고 짱가를 배신하고 나에게 오라며 , , 자동차, 여자, 권력 모든 것을 최고로만 약속한다며 진흙길이 아니라 황금길을 걷게 해주겠다고 성국을 유혹하지만 바로 까인다(...). 이성국이 자신은 형님(짱가)과 끝까지 함께 걸어가겠다는 소리를 듣지만, 짱가가 성국과 함께 몸통의 명치를 쇠큐대로 뚫어버린다. 자신의 충신을 방패막이로 쓰는 장대호에게 개양아치라며 욕한다.

그 이후로 등장 한 적이 없어 생사 여부가 애매하다. 다만 이성국의 몸을 완전히 관통한 큐대가 그의 몸도 뚫어서 뒤로 끄트머리가 나와있는 걸 보면, 일단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구사회 3인자 치고는 임팩트가 부족하다. 워낙에 낮도깨비의 활약이 커서 그런지 짱가의 언급을 제외하곤 강함을 증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래도 상당한 강자인 건 맞지만. 구사회의 몸통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긴 한데 구상룡의 회상에 등장하진 않았고, 과거에 짱가에게 부하들 앞에서 싸대기를 맞았다는 언급을 보니 구사회 창단 이후 들어온 멤버인 듯.

196화에서 생존이 확정되었다. 살인청부 의뢰인의 부인이 넘어지면서 왕웅의 옷을 잡는 바람에 셔츠 단추가 뜯겨나가는데, 이 때 짱가에게 찔린 흉터가 나온다.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 숙청의 날 사건 이후로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고 구사회의 세대 교체에 힘을 썼다고 한다. 죽다 겨우 살아난 이후로 많이 예민해진 모양인지 옆에서 부하들이 방탄유리를 들고 같이 다닌다.

100만명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숙청의 날 이후 부회장에 올라 구사회의 2인자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구사회를 나가겠다고 선언한 벌거숭이파를 3세대 몸통 부대와 함께 처리하는 겸, 100만명을 영입하기 위해 접근한다. 하지만 100만명이 영입을 끝끝내 거절하자, 몽둥이로 처형하려는 찰나, 장광남의 난입으로 장광남과 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숙청의 날 비두로기가 그를 살려주면서 기호흡도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본래라면 죽었을 치명상이었지만 이성국 대신 그를 살린 것으로 보인다. 숙청의 날 얻은 흉터가 약점으로 자리잡았는데 그곳을 장광남에게 가격 당함과 동시에 고교시절부터 짱가의 조연자에 불과한 인생을 살아온 자신을 회상한다. 왕웅은 비두로기가 자신을 또 다시 평생 누군가의 조연자로 만들 생각으로 살린 것이냐며 한탄한다.[4]

4. 기타



[1] 옆에 대기하고 있던 장발의 머리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2] 짱가의 등에 있던 x자의 흉터가 바로 여기서 난 상처다. [3] 살려달라는 것도 몸통에게 하는 말이 아닌, 이성국에게 하는 말이었다. [4] 실제로 명의 성향을 가진 이들을 보호하는 비두로기가 악당인 왕웅을 살린 게 의아한 점인데 장광남이 왕웅과의 싸움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을 보아 왕웅의 예측이 어느 정도 맞는 셈. [5] 이때부터 짱가에게 밀렸고, 이때부터 짱가에게 앙심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6] 그래도 악감정만 있었던 것은 아닌게, 당시 그 누구보다 빛났던 대호형이라며 그의 카리스마에 이끌렸던 부분도 있었던 모양이다. [7] 주무기가 쇠뭉동이인 것도 타자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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