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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9:46:29

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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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완제(ワンゼ)
생일 9월 4일( 처녀자리)[1]
나이 26세(1부) → 28세(2부)[2]
신장 173cm[3]
혈액형 F형[4]
출신지 웨스트 블루[5]
좋아하는 음식 계란 프라이[6]
능력 비능력자
소속 CP7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카토 야스히로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엄상현(투니버스)[7], 이현(대원)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시 그렐리[8]

1. 개요2. 작중 행적3. 기술4. 기타

1. 개요

ワンゼ/Wanze

원피스의 등장인물.

CP7의 첩보부원. 자칭 '요리 격투가', '매드매드 완제(マッドなマッドなワンゼ)'. 뽀글머리에 툭 튀어나온 눈과 앞니, 양쪽 볼에 작은 소용돌이 무늬가 있는 특이한 외모가 특징. 본인이 이 특이한 외모를 자랑거리라고 생각한다. 니코 로빈을 에니에스 로비로 호송한 바다열차의 급사 겸 호위역을 맡았다. 표정 변화가 없어서 심장이 튀어 나올 만큼 놀라도 표정이 그대로다.[9] 첩보원으로서는 매우 유용한 능력이지만 생긴게 워낙 개성이 넘치는지라 유용하게 써먹을 일은 없을 듯하다.

면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라면 권법'의 달인이다. 잘하는 음식도 라면. 코털이 물과 음식을 분리하는 체처럼 #자 형식으로 뻗어있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밀가루를 입 안에다가 집어넣고 침으로 반죽한 다음 콧구멍으로 다시 뿜어주면 간단하게 라면이 완성된다. 이걸 저격왕, 프랑키, 상디에게 먹으라고 권했지만 셋의 반응은 물론 "됐네![10][11][12][13]

2. 작중 행적

니코 로빈을 되찾기 위해서 밀짚모자 일당이 바다열차를 쫓아왔을 때 요리사인 상디와 승부를 하게 된다. 합금 밀가루 반죽을 코로 뿜어서 공격하는 라면 빔과 두꺼운 면발을 갑옷처럼 입는 수타 면발 슈트, 일명 '신사라면 양보글'으로 상디를 몰아붙이지만 식칼을 쥐게 된 상디의 화려한 칼솜씨에 면발 갑옷이 그대로 양파껍질처럼 벗겨진다.[14] 게다가 음식가지고 장난친다며 일류 주방장을 자처하는 상디를 화나게 한다. 상디는 음식 가지고 이렇게 장난치는 완제를 보고 얼굴도 정색하듯이 "너 말야. 아까부터 보니 음식 가지고 지나치게 장난친다...?"라고 말하고 이런 말 무시하고 계속 음식으로 장난치자 네놈은 요리사가 아니라고 모처럼 식칼 두 자루를 가지고 완제의 수트를 양파 껍질 벗기듯이 동강냈다. 거기에 면발 제거 후 식칼은 무기가 아니라며 집어넣는 상디에게 바로 식칼을 던져대는 만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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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opwiki.de/Wanze2.jpg

이후 상디의 '정형 샷'을 맞고 샤방샤방 미남이 되어버린다.[15] 정작 본인은 개성을 잃어버렸다며 분노했다.

최후의 발악으로 독을 잔뜩 바른 거대 식칼을 들고 덤벼들었지만 어째서 니코 로빈 같은 흉악 범죄자를 도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실은 밀짚모자 일당은 니코 로빈의 본성을 모르는 거라고 로빈을 욕하며 추가로 " 니코 로빈은 근본부터 썩어빠진 악마라며, 밀짚모자 해적단은 죄다 니코 로빈에게 속고 있는 거라고 하며, 배신에 배신을 거듭해서 오늘까지 살아온 쓰레기같은 여자"라고 강조하며 상디의 심기를 잔뜩 건드려 뚜껑 열리게 만들었다. 결국 자기 앞에서 요리사를 자처한 것, 먹을 것 갖고 장난친 것, 그리고 로빈을 모욕한 것에 분노한 상디의 발차기 석 점 나눠썰기에 문을 두 개나 작살내며 날아가 리타이어. 다행히(?) 마지막으로 차일때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후 리타이어하면서 CP9이 있는 곳까지 날아가버렸는데 다행히(?) 같이 쓰러진 네로와는 달리 로브 루치에게 공격을 받지는 않았다.[16] 아마 CP7으로 소속이 달랐기 때문에 함부로 하진 못했던 모양.

뜬금없이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얼굴을 비추었다. 지나가는 엑스트라처럼 5초 남짓 나왔는데 어떤 듣도보도 못한 여자에게 청혼하고 있었다(...). 문제는 레이싱 중인 루피와 우솝이 탄 차가 공중을 날 때 그걸 보고 깜짝 놀라느라 청혼이 파토났다.

3. 기술

이하의 기술은 모두 바다열차에서 등장한 기술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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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2]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 [3]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 [4]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 [5]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 [6]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 [7] 어린 에이스, 시저 클라운과 중복. 이후 대원판에서 이인성 성우의 대역으로 브룩을 담당한다. [8] 투니버스판이나 북미판이나 아까운 성우가 투입된 것도 특징. 둘 다 다른 작품에서는 미소년 역을 전담하는 성우이다. [9] 상디에 의해 얼굴 골격이 바뀌었을 때에는 표정 변화가 확실했다. [10] 이미 제작과정부터가 위생을 대놓고 씹어먹을 정도로 끔찍하기 그지없긴 하지만 한 독자가 라면 그릇에 손가락까지 집어넣은 걸 지적했다. [11] 여담으로 원피스 파티에서는 킬러가 완제의 코에서 뿜어나오는 라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온다... 뒤에서 "그만둬!!!"라며 화내는 유스타스 키드의 표정이 일품. [12] 물론 상대가 해적이라서 조롱의 의미로 저런 식으로 만든 걸 수도 있다. [13] 표지 리퀘스트에서 쿠잔이랑 같이 다니는 펭귄 '카멜'이 완제의 라면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의외로 요리 실력은 출중한듯. 애초에 요리 실력이 엉망인 사람이 정부가 내린 임무를 수행하는 사이퍼 폴에 소속되어 죄인을 호송하는 열차의 급사라는 중책을 담당할리 없다. [14] 어디까지나 '신사라면 양보글'에 한정해서 '상대가 식재료인 만큼' 식칼을 사용한 것, 면발을 전부 제거한 후엔 식칼을 집어넣었다. [15] 근데 몸은 그대로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얼굴과 체형 조합이 불쾌한 골짜기 마냥 영 안맞아보인다는 말이 있기도 했다. [16] 애니에서는 루치에게 발로 차이긴 했지만 그래도 죽지는 않았다. [17] 원문은 국수 면(麵)과 남성의 복수형을 뜻하는 멘(Men)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해 말장난을 가미한 '멘즈 포멀 수트'다. 번역판은 '양복을'이 '양보글'로 읽힌다는것을 고려해서 양보글로 번역해서 간만에 센스 있는 번역을 선보였다. [18] 상술했듯 상디가 식칼은 조리도구라며 집어넣은 바로 그 직후에 사용하여 완제가 요리사로서 글러먹은 놈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더구나 본인도 식칼을 든 상디에게 "양아치의 나이프와는 차원이 다르단 말이다!"라고 말했는데 정작 본인이 식칼로 양아치 짓을 했다. [19] 대표적으로 스카이피아 편 이후 애니 오리지널의 해군 지부 에피소드. [20] 그래도 식칼 관리만큼은 잘했다고 칭찬했다. [21] 이는 은하철도 999에서 철이가 만든 라면을 눈의 여왕이 얼려버려서 먹지 못하는 걸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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