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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21

오르바르트 덩클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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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볼라키아 제국#s-2.1.1|

볼라키아 제국 구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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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르트 덩클켄
オルバルト・ダンクルケン | Orbart Dunkelkenn
파일:올바르트 당클켄.png
원작 설정화
이명 [ruby(악랄옹, ruby=悪辣翁)]
종족 인간
나이 90세 이상
국적 신성 볼라키아 제국
신장 100cm[1]
소속 볼라키아 제국군 — [ruby(일장, ruby=구신장)] — 『3』
볼라키아 제국 [ruby(내전, ruby=쿠데타)] — 정규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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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2. 상세

볼라키아 제국 구신장의 『3』. 이명은 악랄옹(悪辣翁). 90세를 넘은 시노비이다. 겉모습은 무해하고 성격 좋은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악랄옹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변덕이 심하고 굉장히 잔혹하다.

3. 작중 행적

성채도시 과랄 함락 후의 아벨과 프리실라 진영의 회의에서 언급된다. 가짜 황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신장 포섭 논의 단계에서 요르나 미시그레와 함께 가장 포섭 가능성이 높은 구신장으로 언급되지만, 요르나 포섭을 위한 마도 카오스프레임 회담의 자리에서 가짜 황제의 일행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과거 검노 기눈하이브 반란 사건에서 알데바란과 만난 뒤로 8년 만에 재회에 담소를 나누며 호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인줄 알았으나 스바루의 선전포고 이후, 제국군으로써 할 일은 해야한다며 스바루 일행[2]에게 유아화하는 비술을 쓴다.[3]

다음 날 유아화의 영향으로 혼란에 빠진 스바루 일행의 숙소로 눈 깜짝할 새에 들어와 태연하게 차를 홀짝이며, 유아화가 자신의 짓임을 밝히고 대화를 위해 왔다고 한다. 그 말에 스바루는 교섭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가면을 쓰고 있는 아벨의 진짜 정체를 밝힌다. 그러자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아벨이 쿠데타를 당했다는 데에 놀라며, 죽기 전에 황제를 시해해보고 싶었다는 바람을 밝힌다(...). 이후 순식간에 알데바란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고 미디엄, 타리타를 살해. 아벨을 감싸려던 스바루도 살해하여 또 다시 루프가 시작되게 만든다.

다음 루프에서는 황제를 시해해보고 싶다는 욕망을 스바루에게 간파당하자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번 루프에서는 정체를 밝히지 않은 아벨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황제를 시해할 기회를 주겠다며 교섭[4]을 시도하는데, 자신과의 술래잡기에서 승리하면 원하는 바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술래잡기는 시노비인 자신이 너무 유리할테니 발견하기만 하면 되는 숨바꼭질로 핸디캡을 달아주는것은 덤.

세번의 목숨이 있는 숨바꼭질 승부에서, 첫번째 승부는 스바루에게 의도를 바로 간파[5]당해서 10초 만에 패배. 두번째 승부에서는 악랄하게도 탄자와 결탁해 유각인들을 선동[6]하여 스바루 일행을 공격하게 만들었지만, 요르나의 도움으로 결국 두번째 숨바꼭질도 패배한다. 하지만 요르나는 그에 그치지 않고 황제가 손을 대지 말라는 명령이 있었음에도 사신들에게 간섭하는것은 명백한 명령 위반이라며 숨바꼭질 승부를 멈출것을 요구하고, 제국 최강의 전력 구신장의 중간에서 눈치를 보던 스바루는 무승부로 하자고 제안하지만, 한번 승부를 봤으면 끝까지 봐야 한다며 그 제안마저 거절한다. 그 직후 요르나의 공격을 받으며 싸움이 시작된다. 마도 내에서는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요르나였기에 순위의 격차가 큰 3과 7의 싸움임에도 막상막하의 공방이 이어졌으나 오르바르트가 무방비 상태인 스바루와 루이를 노리기 시작하면서 전세가 바뀐다. 요르나도 두명을 지켜주면서 싸우기에는 무리였고, 결국 불의 마정석 파편 폭탄으로 스바루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필이면 이 시점에 스바루의 사망귀환이 고장나면서[7] 스바루가 어느 정도 생각할 여유가 주어지지 않고 오르바르트가 폭탄을 던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세이브 포인트가 찍혀버리면서, 계속되는 루프 속에서 수십번이나 스바루와 그를 지켜주려던 루이를 살해한다. 결국 무력으로는 절대 오르바르트를 공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스바루의 기지[8]로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그렇게 좋게 끝나는 듯 했으나, 스바루의 유아화를 풀어주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질투의 마녀가 카오스프레임을 습격하고, 한쪽 팔을 잃는다. 이후 알과 재회하고 그의 유아화는 풀어준다.

제도 결전에서 재등장. 4 정점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비하고 있었으나, 5 정점이 수세에 몰려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합류. 가필이 5 정점의 카프마 일루쿠스를 쓰러뜨리고, 휘하 병사들이 제도로 진입하려는 순간 등장해서 쿠나이로 병사들을 살해한다. 이후 이 선을 넘어오는 자는 모두 목숨을 잃을 것이라 경고하고, 가필에게 패배한 카프마 일루쿠스를 비웃는다. 카프마에게 전사로써의 긍지를 느꼈던 가필은 네놈에게 이녀석을 비웃을 자격 따위는 없다며 덤벼드나, 한 팔을 잃은 상태로도 공격을 전부 흘려내며 지면에 쳐박아버린다. 이후로도 가필을 압도하며 목숨을 빼앗으려는 찰나에, 로즈월이 앞을 가로막는다.

전투 도중에도 성장하는 가필을 보면서 감탄하며 그를 동등한 적으로 인식하고 달려들려 하지만, 메조레이아를 쫓아가는 유아화 상태의 세실루스를 보면서 한 순간 틈을 보였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가필과 로즈월의 협공에 결국 도주한다.

우비르크, 세실스 세그문트, 고즈 랄폰, 벨스테츠와 함께 제국에 찾아온 대재앙을 무찌르기 위한 진짜 황제의 부름에 답하며 7장에서의 등장은 종료.

8장에서는 수정궁에 잠입해 시도 공략에 기여하지만, 스핑크스에 의해 남은 손마저 잘려나간다. 비원이였던 황제 시해는 사실상 물 건너갔으며, 가필에게 치료받는 것을 끝으로 등장 종료.

4. 둘러보기

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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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등장인물 중 최단신이다. 심지어 미미보다도 작다. [2] 스바루, 알, 미디엄 [3] 공격을 받은 스바루 일행은 당시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했지만, 다음 날 일어나보니 어린아이가 되어 있었다. [4] 황제를 시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스바루, 알, 미디엄의 유아화를 풀어줄 것. [5] 숨바꼭질을 시작한 장소에 숨어있었고, 스바루는 목숨이 세개라면 한번쯤은 이런 수를 둘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6] 승부의 약속대로 오르바르트 본인은 스바루 일행에게 직접 위해를 가할 수 없었기에, 유각인들을 이용하기로 한 것. 유각인들은 신체의 뿔 때문에 마족과 연관이 있다며 오랫동안 박해를 받다가 카오스프레임에서 요르나의 비호 아래 겨우 기반을 잡을 수 있었는데, 요르나가 반란에 합류하다 잘못되기라도 하면 자신들의 입장이 다시 박해받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두려움을 이용했다. [7] 질투의 마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사랑이 없는 형태의 루프라고 서술된다. 오르바르트의 유아화 술법 때문으로 추정. [8] 맨 처음 오르바르트가 제안했던 승부는 단판 술래잡기였지만 자신이 너무 유리할까봐 목숨 세개짜리 숨바꼭질로 바꾸었는데, 스바루는 이를 이용하여 루이의 도약을 사용해 오르바르트의 등을 붙잡고 자신이 단판 술래잡기에서 승리했다고 울면서 외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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