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국의 제후국에 대한 내용은 올덴부르크 대공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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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덴부르크 Oldenbu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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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 | |||||
올덴부르크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독일 | ||||
시간대 | (UTC+1/+2) | ||||
주 | 니더작센 | ||||
인문환경 | |||||
면적 | 102.99km² | ||||
인구 | 172,830명(2022년 12월) | ||||
인구밀도 | 1,676명/km² | ||||
정치 | |||||
시장 | 위르겐 크로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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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북서부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는 17만 정도 된다.올덴부르크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 어느 지방의 아늑한 도시같은 느낌이다.[1] 온 유럽을 뒤집어 놓은 세계 1차/2차 대전동안 폭격을 맞은 적이 거의 없기(1.4%) 때문에 어느 공원을 가도 수령이 몇 백년은 훌쩍 넘는 나무들이 무지막지하게 자라고 있고, 아기자기한 운하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2. 기타
중앙역을 중심으로 철도망이 구성되어 있다.칼마르 연합,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덴마크의 왕실이었던 올덴부르크 가문이 이곳 출신이다.
이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은 VfB 올덴부르크와 VfL 올덴부르크가 있다.
[1]
독일 대부분의 지역(니더작센 남부 포함)에서 볼 법한 건축물들이 많은 니더작센 북부의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 누군가는 이걸 보고 동화같은 도시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마을에 가장 가까운 도시는 바이에른의 뇌르틀링겐이나
로텐부르크 같은 남부 독일의 도시들이다. 독일 북부 지역(북부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및 덴마크, 네덜란드와 같은
북해 인근 지역들은 영국처럼 붉은 벽돌로 지은 건축물들이 굉장히 많고
하노버에서 남쪽으로 갈 수록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유럽스러운(독일스러운) 도시'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올덴부르크 미관은 남부 독일의 화려한 동화같은 도시나 북부 독일의 영국스러운 도시들과는 다른 투박한 느낌이다. 애초에 도시 이름부터가 오래된 도시라는 의미이니 이상할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