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음악

달과 같은 님
어여쁘신 님이여
나 그댈 소망합니다

하늘 같은 님
끝이 없는 품 안에
날아보고 싶어요

기다리는 이 마음엔
걸쇠조차 채울 수 없어
애써 가둔 맘 조차 임을 찾아요.
그대 품 안으로 거두어 줘요

가눌 길 없이 내달린,
이미 내 것이 아닌 마음은
소매조차 없어서 잡을 길 없죠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바다 같은 님
베어낸 이 맘 한 조각
띄워보고 싶어요

하루만을 살아도 바라봅니다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별과 같은 님
빛에 취해서
나 그댈 따라갑니다.

바다 같은 님
한이 없는 품 안에
꼭 안겨보고 싶어요

기다리는 이 마음엔
걸쇠조차 채울 수 없어
애써 가둔 맘 조차 임을 찾아요
그대 품 안으로 거두어 줘요

하루만을 살아도 바라봅니다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Part.1 발매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첫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에스파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헌정연서'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서정적이면서도 장대한 스케일의 곡으로, 거대한 타이코를 사용해 표현한 환상적인 공간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정예경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 오케스트라 지휘까지 직접 하며,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의 절절한 진심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청아해서 더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윈터의 목소리가 곡의 무드를 강조하며 두 주인공의 깨끗한 사랑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애써 가둔 맘조차 임을 찾아요 /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등 가사가 윈터의 음색과 어우러져 절절함을 더한다.

윈터는 감정이 넘치지 않는 담백한 음색과 진솔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극의 분위기를 대변할 예정이다.

[Credit]
헌정연서 – 윈터 of aespa
Produced by 정예경
Composed by 정예경, UMA LEE, EKAH KIM
Lyrics by 정예경

Vox 윈터 of aespa
Wind, Brass, Piano & 1st Synth 정예경
2nd Synth 이가영
Guitars 차평은
Bass 김유성
Taiko Drums and Percussion EKAH KIM
Strings 융스트링

Recorded by 강은지(@SM Wavelet Studio) 신대용(@Infinity Music), 김태호(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김일호(@Ziu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사랑도 언약도 내일을 모르지만
그대를, 그대를 바랍니다
어스름 노을 아래 붙들어 맨 이 마음
그대의, 그대의 것입니다

난 사랑해 난 사랑해 사랑합니다
가질 수도 없는 그댈 바라고 있죠
난 사랑해 난 사랑해 사랑합니다
닿을 수도 없는 그댈 그려봅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그대가 서려와요
그대가, 그대가 서려와요
새하얀 달빛에도 그대가 어려와요
그대가, 그대가 어려와요

난 사랑해 난 사랑해 사랑합니다
가질 수도 없는 그댈 그리고 있죠
난 사랑해 난 사랑해 사랑합니다
닿을 수도 없는 그댈 품고 삽니다

찢겨진 맘 사이 붉은 말이 터져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헛된 바람이 쓸어가
남은 맘 가눌 길 없어
이 마저 가져 가시려오

기억해요 기억해요 기억해줘요
가질 수도 없는 그댈 그리고 있죠
기다려요 기다려요 기다립니다
닿을 수도 없는 그댈 품고 삽니다

날카로운 그대 미소는 맘 한 조각 베어내
홀연히 사라져 가네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Part.2 발매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두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에일리가 가창에 참여한 '단심가'는 한 송이 붉은 마음의 노래라는 뜻으로,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을 못하고 이뤄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애달픈 사랑을 대변하는 곡이다.

특히 에일리의 성숙하고 애절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음색과 클라이맥스 구간에서 폭발하는 고난도의 보컬 테크닉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1천회 이상 투어를 진행한 세계적인 드러머 에카킴과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음악감독을 맡아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옥씨부인전'은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Credit]
단심가 – 에일리(Ailee)

Produced by 정예경
Composed by 정예경
Lyrics by 정예경

Vox 에일리(Ailee)
Piano & Synth 정예경
Guitars 이예동
Bass 김유성
Drums EKAH KIM
Strings 융스트링

Recorded by 박지연(@sound POOL studios), 신대용(@Infinity Music), 김태호(@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김일호(@Ziu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잘 지내고 있었나요
혹시 그댈 잊을까 봐
애써 이 맘 모른 척해 봐도
지울 수가 없었죠

흘러가는 시간 속
그대만 기다렸죠
이제야 알게 된
컸던 그 빈자리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이젠 더 이상 서롤 찾아 헤매지 말아요
우리 못 나눈 마음 더 주기로 해요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영원히

흘러가는 시간 속
그대만 기다렸죠
이제야 알게 된
서롤 향한 마음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이젠 더 이상 서롤 찾아 헤매지 말아요
우리 못 나눈 마음 더 주기로 해요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영원히

수많은 우연 속 다시 돌아왔지만
이제서야 알 것 같아요
조금 늦었지만
나 말할게요
내겐 오직 그대뿐이죠

모든 것이 변한대도 늘 곁에 있을게요
그대의 모든 순간이 내 세상이니까
우리 웃으며 마주한 이 순간을
영원토록
간직하며 그댈 사랑할게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Part.3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발매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된다.

리아와 추영우가 함께 가창에 참여한 듀엣곡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는 극 중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사랑을 그린 곡으로,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랑의 연심을 밝은 분위기로 담아냈다.

리아는 애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돌고 돌아 겨우 만난 두 주인공의 애달픈 관계를 한층 아름답게 그렸으며, 극 중 종합예술가 천승휘로 분한 추영우 배우가 직접 가창에 참여해 담백한 보이스로 힘을 실었다.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는 ‘초콜릿’,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드라마 음악감독을 겸하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디렉팅을 하며 극에 진한 감동을 더했다.

여기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환혼' 등 OST 참여로 탄탄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은 리아, 극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의 섬세한 정서를 완벽히 이해한 추영우의 목소리 합이 진한 설득력을 전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목소리로 완성된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는 '옥씨부인전' 속 비장한 순애와 로맨스를 한층 애틋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Credit]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 리아(ITZY), 추영우
Produced by 정예경
Composed by 정예경, 김승찬, EENO
Lyrics by 정예경, 김승찬

Vox 리아(ITZY), 추영우
Production Directing & 1st Synth 정예경
Piano & 2nd Synth 김승찬
Guitars & Strings 김승찬 외 13명
Drums & Bass 조인호
Vocal Directing 양현우

Recorded by 임찬미(@JYPE Studio) 김태호(@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김일호(@Ziu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Mastering Sound)

Credit
Producer 정예경
Production Director 정예경
Vocal Director 양현우
Vox 리아 (ITZY), 추영우
Synth 정예경
Guitar 김승찬
String 김승찬
Drum & Bass 조인호
Recording 임찬미, 김태호
Mixing 김일호
Mastering 권남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Part.4 'THE TALE OF LADY OK' 발매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네 번째 OST가 공개된다.

대니 구가 연주에 참여한 'THE TALE OF LADY OK'는 노비의 신분에서 양반이 되었으나, 누구보다 우아하고 영민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옥씨부인전'의 여주인공, 옥태영의 테마곡이다.

대규모 현악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의 합주로 이뤄진 콘체르토 형식의 연주곡으로, 바이올린 선율이 옥태영의 따뜻한 마음과 인정, 기품을 닮았다.

바이올린의 최저음역부터 최고음역까지, 모든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니 구의 유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클래식의 끝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다수의 OST 총괄 프로듀서 및 드라마 음악감독을 맡아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정예경 음악감독은 직접 작곡부터 디렉팅까지 모든 프로듀싱 과정을 총괄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니 구와 함께 오래도록 사랑받을 메인 테마 레퍼토리를 완성했다.

[Credit]
THE TALE OF LADY OK – 대니 구
Produced by 정예경
Composed by 정예경

Violin 대니 구
Piano & Harp 정예경
Strings 융스트링

Recorded by 박원(@Papaya Studio), 신대용(@Infinity Music)
Mixed by 박문수(@U-IL SOUNDWORKS)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Credit
Producer
정예경
Violin
대니 구
Piano
정예경
Harp
정예경
Strings
융스트링
Recording
박원
Mixing
박문수
Mastering
권남우

숨보다 더 깊게
내 마음을 채우는 듯
소리 없이 내려앉아
고요한 밤이 돼준 그대

난 눈을 감은 채
더듬어본 시간의 끝
겨울 지나 봄이 오듯
따스함 만이 내게 남아

어쩌면 나보다 더 깊이 그대를
이렇게 사랑하게 된 것 같아서
바라보곤 해
불 꺼진 마음으로 든
한 줄기 빛을 보는 듯

언제나 내 모든 걸 주는 그대는
이렇게 나를 사랑한단 이유로
안아줬지만
이제는 내가 그대를
나보다 사랑하기에
더

어쩌면 나보다 더 깊이 그대를
이렇게 사랑하게 된 것 같아서
바라보곤 해
불 꺼진 마음으로 든
한 줄기 빛을 보는 듯

언제나 내 모든 걸 주는 그대는
이렇게 나를 사랑한단 이유로
안아줬지만
이제는 내가 그대를
나보다 사랑하기에
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Part.5 발매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다섯 번째 OST가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가창에 참여한 ‘사랑이라는 이유’는 ‘옥씨부인전’의 두 주인공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러브 테마곡으로,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곁을 지켜준 상대방에게 더 크고 진실된 마음을 담백하지만 깊이있게 전달한다.

범진은 귓가를 감싸는 포근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곡을 한층 섬세하고 완성도 있게 표현한다. ‘옥씨부인전’ 속의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줄 범진표 ‘사랑이라는 이유’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Credit]
Lyrics by KINSHA
Composed by 올다우 (AllThou), Suhyun Kim
Arranged by 올다우 (AllThou), Suhyun Kim

Vocal 범진
Piano Suhyun Kim
MIDI Programming 올다우 (AllThou), Suhyun Kim
Cello Suhyun Kim

Mixed & Masterd by 김일호 (@Zium Studio)

Credit
Vocal
범진
Piano
Suhyun Kim
MIDI Programming
올다우 (AllThou), Suhyun Kim
Cello
Suhyun Kim
Mixing & Mastering
김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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