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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xess. 스위스의 수제 스노보드 브랜드로 주로 알파인보드를 만들며 프리보드, 바인딩도 만들고 있다.알파인보드를 만들던 기술력으로 엄청난 엣지 그립력과 안정성을 가진 헤머 데크도 만든다.[1]
2. 역사
마르셀 부르너가 1969년에 창립하였다. 그는 숙련된 가구 제작자였으며 나무와 유리는 물론 탄소 강화 플라스틱 등의 신소재에도 관심을 가졌다. 90년대 초 자신의 첫 스노우 보드를 개발하는 것에 성공하고, 하이엔드 스노우 보드를 위한 회사를 세우는데 이것이 옥세스이다.[2]3. 여담
옥세스는 스노우보드 제작사답게 동계 스포츠 선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종목은 스노우 보드와 스키. 한국 선수단도 따로 존재한다.2010년에는 회사 이름을 건 스키장도 개장했다.
카빙용 헤머 데크 중 케슬러와 함께 끝판왕으로 여겨진다.[3] (BX 모델)
2022년부터 Oxess는 특허 받은 나노 탄소 주입 기술을 사용하여 스노보드의 물리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타카 탄소 전략 연구소( www.ithaka-institut.org )와 협력해 왔습니다.
NanoCarbon 원재는 원래 식물이 있는 대기의 CO₂ 에서 포집할 수 있습니다.
NanoCarbon 원재인 CO₂를 포집한 다음 열분해라고 알려진 기술 공정을 거치게 되면 지속성이 높은 공기에 떠 다니는 미세한 탄소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탄소를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밀리미터보다 백만 배 더 작은 입자)로 가공하여 생성되는 나노 탄소 분말은 스노보드와 스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유리섬유 및 탄소 섬유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NanoCarbon을 주입하여 스노보드를 제작하게 되면 보드의 진동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라이딩 중 회전 리바운드 역학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스노보드는 까다로운 조건에서 더 쉽게 카빙을 할 수 있고, 더 제어된 리바운드를 보장하며, 각 턴의 끝 지점의 속도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스노보드에 사용되는 탄소가 대기에서 추출됨에 따라, 각각의 스노보드는 탄소의 싱크 역할을 하며 기후 변화에 대해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새로운 나노 탄소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모든 Oxess 스노보드에는 "Global C-Sink" 라벨이 부착됩니다.
또한, Global C-Sink 라벨이 부착된 OXESS 스노보드는 다른 제품의 생산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탄소 싱크 역활을 하며 온실가스를 상쇄시키기에 기후 중립적입니다.
22/23 제품부터 전반적으로 캠버가 이전 제품들보다 높아졌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됨과 더불어 반응성도 더 좋아져서 이전 모델과 차이성이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