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블러드 형제단 | |
엔초(오피스 워커) | 레조✝ |
오피스 워커 OFFICE WOR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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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엔초 골드 블러드 |
빌런 네임 | 오피스 워커 |
성별 | 남성 |
능력 | 골든 타임 익스플로전 |
활동 에어리어 | 21 이스하버 - 노스트라 |
가족 | 레조 골드 블러드 (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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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횃불 탈환을 위해 엔젠이 소집한 빌런들 중 한 명이자 노스트라 유명인사 골드 블러드 형제.2. 특징
검은색 수트 차림에 치아 전부가 금니인 인물. 옛날 어떤 인물에게 혀를 잘려서 말을 못 한다.노스트라 암흑가에서 유력 인사로 보이며 이스 하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노스트라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아 위험한 빌런임은 확실하다.
요인 암살, 경호 등의 신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정보 조작등의 지략적인 능력도 좋으며 맡은 임무는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정평이 났다고 한다.
몇 가지 단점이 있다면 임무 중 융통성을 조금도 발휘하지 않으며, 받은 돈만큼의 일만 한다는 것과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오후 6시가 되면 바로 퇴근한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칼퇴 특성 때문에 빌런 이름이 오피스 워커(회사원)으로 붙여진 듯 하다. 이 이유는 작가의 인스타에서 공개된 TMI 게시물에서 공개됐는데 그저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1] 이후 행적을 보면 드라마 끝난 이후의 심야업무는 하는듯.
3. 작중 행적
65화에서 엔젠이 빌런들을 소집했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2]76화에서 헤카테가 지원을 오자 잠시 상황을 지켜본 뒤, 더스티 클록의 수장이 헤카테를 속박하자 기습 공격을 행해 머리에 공격을 직격시킨다.
그러나 헤카테가 단순 내구도로 자신의 기프트를 흘리면서 기습공격은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더스티 클록의 수장이 사망하자 다시 합을 겨룬다. 그러나 헤카테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밀리면서, 결국엔 도주하며 퇴장한다.
99화에서 셸 나이트를 죽인 범인을 찾으러 온 이화가 자신이 블랙핸드일지도 모른다며 허세를 부리자 박수까지 치면서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레조가 자신을 대신해서 셸 나이트를 죽인 범인이 자신들이 아니란 것과 추가로 몇 가지 정보를 말해준다.
이후 파르자를 추적하던 이화와 우연히 마주치자 반갑다는 듯 악수를 나눈다.
팔라딘이 노스트라에 진입하자 동생과 함께 팔라딘을 상대한다. 레조의 기프트와 연계로 폭격을 쏟아붓거나 팔라딘에게 신체능력을 인정받는 등 선전하나 싶었지만 지금까지의 공격은 전부 팔라딘이 기프트를 발동하기 위해 허용한 공격이었고 팔라딘의 공격에 레조가 사망한다.
레조가 죽자 지금까지의 웃는 표정과는 다르게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크게 슬퍼한다. 이후 분노해서 팔라딘에게 돌진하지만 6시가 지나자 그대로 퇴근하는 기행을 벌인다.
190화에서 이화의 연락을 받고 가시 교단 습격에 동참, 더스크에게 입금받고 1화만에 퇴근한다.
4. 능력 및 전투력
이 자를... 잘 봐라. 상당한 수준으로 신체를 갈고 닦은 자니까.
팔라딘
팔라딘
기본적으로 헤카테와 몇 합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신체적 능력도 굉장히 강한 편에 속한다.[3]
상술한 피지컬도 그렇고 더스티 클록의 수장이 헤카테의 정체를 파악한 뒤 아무리 자네라도 정면에서는 무리라고 한 걸 보면 엔젠의 소집에 응한 빌런들 중 무희, 은기사와 더불어 가장 강한 축에 드는 듯하다.
하이 눈이 그를 보자마자 누군지 알아챈 것이나 딱히 동료도 아닌 양진태가 그의 기프트 능력을 알고 있는 등 흉악한 능력에 걸맞게 제법 악명이 높은 모양.
동생인 레조 골드 블러드와 함께 팔라딘을 치러 왔으나 별 타격을 주지 못했기에 특급전력보다는 아래인 것으로 보인다. 허나 팔라딘의 언급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신체를 갈고 닦은 자라고 평가받았기에 강력한 빌런임은 확실하다.
4.1. 기프트
기프트 | 골든 타임 익스플로전 |
설명 |
인간의 심장을 폭탄으로 만든다. 폭탄은 금빛 결정 모양으로 폭발한다. 기프트의 발동 조건은 폭탄으로 만들 심장을 손으로 만지는 것. 시체의 심장 뿐 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폭탄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폭발에 당하여 장기가 손상되면 피해가 몸 다른 곳으로 전이된다. |
기프트는 골든 타임 익스플로전으로, 숙주의 심장을 꿰뚫고 폭탄으로 만들어 적진으로 던지는 스타일로 전투를 한다.
여태까지 나온 기프트 중 가장 흉악한데, 기존 기프트와는 달리 사람의 심장을 매개체로 발동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기프트에 당한 사람들의 형태나 헤카테를 기습할 때 손에 심장을 움켜쥐고 있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능력 자체의 위력이 뛰어난데 어느 정도냐면 방어력이 뛰어나다는 창방전사를 한 번에 리타이어시키고 지형을 파괴하는 수준이다.
동생인 레조와 연계할 시 능력이 더욱 흉악해지는데 혼자서는 하나하나 심장을 뽑아 던져야 하지만 레조의 황금빛 일방통행을 사용하면 미리 만들어 놓은 폭탄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팔라딘에게 사용했을 때는 무려 버섯구름이 생기는 연출이 나왔다.[4]
5. 인물 관계
-
레조 골드 블러드
남동생이자 동업자.
-
더스티 클록의 오(五)
협력 관계.
-
이화
정보 수집하러 온 이화가 자신은 블랙핸드라고 허세부리는 것을 보고 맘에 들어 연락처까지 교환했다.
6. 기타
- 얼굴을 처음 공개했을 때의 충격이 워낙 커서 그렇지 웃지만 않으면 수트가 잘 어울리는 미중년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거의 시종일관 금니를 드러내며 웃고 있다 보니 이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으며(...) 철의 마녀나 엘더 등 자기 역린을 건드리면 정색하는 엔젠보다도 더 웃는 남자라는 이명이 어울린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독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캐릭터.
- 레조 골드 블러드라는 동생이 있으며 그 또한 치아가 금니로 도배되어 있다. 개성적인 오피스 워커와는 다르게 제법 잘생겼다. 비교적 육체파인 형과는 달리 지략가 타입이라고 한다.
7. 관련 문서
[1]
그러나 자기 동생이 죽고 절규하다가도 6시에 퇴근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 보러 간다는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낚시이고 다른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
[2]
실루엣을 보면 벡터 옆에 있는 빌런이 오피스 워커임을 알 수 있다.
[3]
헤카테와 주먹이 부딪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른 빌런들은 신체 부위가 날아가거나 관절이 돌아가는 등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오피스 워커는 그런 묘사 없이 충격만 전달 받은 듯한 모습이 묘사되었다.
[4]
다만,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친 범위가 크지 않은 것을 보면 단순한 연출일 뿐이거나 좁은 범위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