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펜바흐시에 위치한 국립 미대. 수준높은
디자인연구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1][2]원래는 10학기 디플롬 과정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학사(BA)와 석사(MA)로 분리되었고, 박사과정또한 개설되어있다. 예술과 디자인 부서로 나뉘어져 있고, 그안에 파인아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미디어 아트, 무대 디자인, 제품 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다. 디자인학과는 통합디자인 학부로서 후에 다양한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타 미대와 달리 C1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등급의 독일어 성적을 요구한다.
오펜바흐 암 마인 조형 대학교(Offenbach am Main University of Art and Design)는 1832년 기하학자인 Georg Fink에 의해 공예 학교로 설립되었다. 1970년 헤세주의 예술 대학으로 편입되었다.
바우하우스의 계보를 물려받는 울름조형대학[3]이 폐교된 후, 대학은 바우하우스에서 사용하던 "HfG"(Hochschule für Gestaltung 즉 조형대학)이라는 교명을 최초로 채택하고 교육 개념의 대부분을 물려받았다. 이 학교의 성공으로 "HfG"라는 학교 명칭은 이제 거의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 다른 독일의 미대들도 스스로를 HfG라고 부르게 되었다.
2019년에 헤세 주는 오펜바흐 항구의 새로운 개발 지역에서 약 15,000m² 규모의 토지를 인수했다. 2026년부터 이곳에 새 학교 건물이 건설될 예정이다. 헤세 주는 이를 위해 약1억 유로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월 국제건축공모가 결정됐다.
[1]
독일 내 랭킹 1위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 focus ranking, 2006
[2]
그런데 독일 대학들이 워낙 평준화가 잘 되어있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
6.6 참조
[3]
디자인 사에서 끼친 영향은
포르쉐 901,
디터람스와 작업한
브라운 사의 디자인 등 바우하우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