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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23:22

오토나시 마리아

파일:hakomari-review (3).jpg
이름 오토나시 마리아
(音無 麻理亜)
나이 15세(1권)
18세(7권 에피소드)
성별 여성
구분 상자의 소유자
상자 외측 타입
가족 오토나시 미치시게(아버지)
오토나시 유카리(어머니)
오토나시 아야(언니)
호시노 카즈키(남편)[1]

1. 개요2. 정체3. 작중 행적
3.1. 1권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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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의 메인 히로인이자 또 다른 주인공. 검은 장발을 한 미소녀이자 성적 우수, 문무 겸비의 완벽한 인간. 3월 2일이라는 어중간한 시기에 전학을 오게 된다. 전학을 오자마자 자신을 오토나시 아야라고 밝히고 호시노 카즈키를 파괴할 것을 선언한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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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그 자체가 상자, 잘못 만들어진 행복이다. 정확히는 불완전한 상자. 그녀 또한 제로를 만나 소원을 빌었고,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상자에 소원을 빌었지만, 제대로 소원을 들어줄리가 없는 상자는 잘못된 형태로 소원을 이뤄주게 된다. 행복해지길 바란 사람은 따뜻한 바다 속 처럼 느껴지는 마리아의 안에서 모두 같은 얼굴로 웃으며 (그리고 울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수는 없으며, 마리아 또한 이를 자각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된 대상은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녀의 소원에서 알 수 있듯이 겉으로는 삐딱해 보이고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지만 속으로는 매우 연약하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상처입히는 것이 불가능하다. 1권에서 모기 카스미 또한 그녀의 약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대항할 수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1권

3월 2일이라는 어중간한 시기에 전학을 오고 자신을 오토나시 아야라고 소개한 후, 호시노 카즈키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한다. 마리아는 카즈키가 상자의 소유주라고 생각했고, 카즈키에게 상자를 내 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카즈키는 상자를 꺼내는 법도, 자신이 상자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27753번의 루프 끝에 마리아는 카즈키를 살해하는 것으로 상자를 부수고 루프를 끝내려 하지만, 카즈키는 상자의 소유주가 아니었다. 27754번째의 루프에서 결국 마리아는 카즈키가 상자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힘을 합쳐서 상자의 소유주를 찾는다. 그 사람은 바로 카스미. 결국 카스미를 찾아내지만 카스미는 카즈키를 죽이고, 마리아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한다. 그렇게 상자의 소유주가 죽으며 루프가 끝나는가 했지만, 27755번째 루프가 시작된다. 그러나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마리아가 전학을 오지 않는다는 것. 카즈키는 마리아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당황하나 그런 카즈키에게 카스미가 다가와서 자신을 마리아라고 말한다. 즉 카스미는 이 세계에서 사라졌고, 마리아가 대신 카스미의 육체 속에 깃들어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번에야 말로 루프를 부수기 위해 (카스미의 육체를 빌린) 마리아는 트럭사고를 회피하려 한다. 그 사고를 회피려하고 하던 도중, 카즈키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왜 카스미가 그렇게 불안한 정신을 가지고 모두를 죽이려 - 거절하려 - 했는지, 왜 하루아키는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 속에 남았는지. 카즈키는 이 사실을 하루아키에게 털어놓고, 하루아키로 변장해 있던 제로는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사실상 제로가 져줌으로써 루프는 끝난다.

4. 기타



[1] 7권 에피소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