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タカさん
1. 개요
Yes! 프리큐어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지로 치에/ 김민정[1].2. 특징
생크 뤼미에르 학원 내의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 옷에는 브로치를 달고 있으며 학생들과 친해지려고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오타카의 '오'는 일본어에서 쓰이는 일종의 존칭으로 이름은 '타카'뿐이다. 물론 이나마도 본명인지는 불명. 국내판에서는 매점 아줌마로 불린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울러 주판은 5급으로 가게 빵 가격을 전부 암산으로 처리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한다.(...) 덧붙여서, 학생들에게 거스름돈을 지불할 때에는 "~만엔"(더빙판은 백만원, 천만원 단위로 말한다...)이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에 등장했던 후지타 아카네 언니나 후기작 프레시 프리큐어!의 카오루짱과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로, 가끔씩 나타나서 유메하라 노조미들의 정식적인 힘이 되어준다. 처음에는 점심시간마다 친구도 없이 대본연습을 늘 하는 신입생인 카스가노 우라라를 보면서 걱정을 하고 학생회장으로 많은 일을 하는 미나즈키 카렌을 보면서 걱정도 하지만[2] 노조미가 같이 일행이 되주자 안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이 아주머니는 바로...
2.1. 진실
사실은 생크 뤼미에르 학원의 이사장이다. 학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싶어서 원래 이사장 대신으로 카페의 점장으로 행세하고 있는 것. 이렇듯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이사장이어서 프리큐어들을 비롯한 학생들은 얼굴도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장을 매우 존경하고 있었다. 학생회장인 미나즈키 카렌도 교사인 코코도 이사장이 누군지 몰랐을 정도로 교감 외에는 정체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교감과 함께 하데냐에게 습격당한 걸 노조미 일행이 발견하면서 40화에서 노조미 일행들에게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다.[3] 하지만 사정을 들은 노조미 일행들은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들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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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카 아주머니 모습 | 생크 뤼미에르 학원 이사장 모습 |
여담으로, 노조미와 린과 우라라와 코마치가 지성의 프리큐어는 누구인지 찾으려다가 이야기하다가 미나즈키 카렌이 프리큐어의 자격을 얻기 전에 비록 잠깐이지만 지성의 프리큐어의 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다.[5]
Yes! 프리큐어 5 GoGo!에서는 시럽이 인간 모드로 배고파하여 지나가던 것을 붙잡고 도와주는 대신으로 핫케이크를 먹여줬는데, 시럽의 인간일 때의 가명인 '시로'도 이 광경을 목격한 노조미가 오타카 아주머니에게 둘러대다가 붙인 이름이다. 이후 시로(=시럽)을 자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고용해주며 학생들이 많이 모여서 바쁠 때만 동시에 핫케이크를 많이 제공하기로 해준다.
GoGo! 시점에서는 오타카 아주머니가 이사장이라는 것을 아는 카렌이 무심코 실수로 '이사장님'이라고 불렀다가 주변을 의식하고 황급히 말을 고친 적이 있다.
3. 기타
- 사실 이사장 이전에 평교사로 활동했던 적이 있으며 그 당시까지는 학생들과 마음을 터놓고 지냈다지만 이사장으로 신분이 격상되면서 그 때부터 학생들이 높은 신분 때문에 거리감을 두게 되어서 이사장 겸 매점 아줌마를 겸하게 된 것도 평교사 때처럼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영향 때문이었다고 한다.
- 매점 아줌마일 때는 작업복 차림이었지만 이사장일 때는 신분상 정장 차림에 단정하게 꾸며진 머리와 귀에 장신구를 달고 있고 립스틱을 바른 화장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그 때 이사장 때부터 가슴에 장식한 악세사리(브로치)를 매점에서 일할 때도 착용하고 있어서 짐작이 갔었다. 정장 차림이었을 때는 매점 때와는 다르게 신분이 높은 사람답게 외모와 복장이 매우 달라보였으며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서 화장을 하고 머리 또한 단정하게 꾸며져서 평범한 머리에 맨 입술로 있던 매점 때와는 달라보였고 가슴에 매점 때 착용했던 새 모양의 악세사리가 달렸고 말투나 목소리도 이사장답게 성숙한 톤으로 나온다. 다만 본인이 신분을 철저히 숨겼던데다가 프리큐어들이나 학생들도 별 신경을 쓰지 않아서 넘어갔다. 매점에서 운영할 때는 교감 선생이 대리로 이사장실의 사무를 담당하였다. 외모와 복장이 매점 때와 너무 다르고 신분도 높아서 프리큐어들은 물론 학생회장인 카렌 조차도 눈치채지 못하였을 정도이다.[6]
- 프리큐어들이 본인의 신분을 알았을 때는 놀라기도 했지만 매점에서 운영할 때부터 친숙하게 지내왔던 사이였고 프리큐어들도 매점에서 일할 때 본인을 좋아하였기에 이사장으로 있을 때도 프리큐어들에게 자신의 사연을 얘기해주고 너그럽게 봐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립 학교에서는 교장보다 이사장이 직위가 높고 학교를 책임지는 최고 수장이기도 하지만 전에 평교사를 지내다가 이사장으로 승격되어 맡았기 때문에 프리큐어들을 비롯한 학생들에게도 다정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신분을 숨기기 위해 학교에 본인 사진을 걸지 않았으며 교감 선생을 통해서 학교 전반의 사무 수행을 대리로 맡아오며 매점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고충을 들어주면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보호하여 왔다.
- 교육자이기도 하지만 매점 운영을 하고도 있기에 요리 실력도 뛰어나서 학생들에게 맛있는 매점 음식을 직접 제공하였으며 주산 실력도 있어서 자격증도 갖고 있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최초의 사립학교 이사장이며 또한 학생들 앞에서 신분을 숨긴 학교 최고경영자이자 수장이기도 하다. 앞서 나온 두 전작은 모두 교장이 관할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사립학교 이사장으로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 후에 GoGo!에서 2학년으로 전학을 오게 된 미미노 쿠루미는 오타카 아주머니 모습으로만 봤을 뿐 이사장 본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GoGo!에서는 프리큐어들과 쿠루미의 비중이 늘었으나 프리큐어들의 부모님과 학생들, 선생님들 비중은 5에 비해서 줄어졌기 때문. 마찬가지로 오타카 아주머니 모습으로 만났던 시럽도 그 아주머니 본모습인 이사장 모습은 봤던 적도 없었다.
4. 관련 문서
[1]
GoGo!에서
크레이프 왕녀,
플로라도 맡았으며 후속작인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큐어 문라이트를 맡는다.
[2]
이사장의 모습으로 만나자 카렌이 학생회장 해줘서 마음이 든든하고 안심했다고.
[3]
원래 이사장님은 학원의 교사로서, 모든 학생들이랑 즐겁게 지냈다고 했다. 그러나 이사장이 되자 모두들 이전처럼 다가가는 것을 힘들어했다. 그게 너무나 마음 아파서, 가장 가깝게 지낼 가장 좋은 방법으로서 매점 아줌마가 되었다고.
[4]
GoGo!에서 전학을 오게 된
미미노 쿠루미는 유일하게 이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프리큐어들과 동격으로 전투하는 주연이지만 공식 프리큐어가 아닌 동격급 전사이기도 하다. 또한 GoGo!에서는 오타카 아주머니 모습만 나왔고 비중도 줄어져 접하지 못했으며 이사장이라는 것도 모른다.
[5]
코마치의 경우는 진심으로 보였다고...
[6]
평교사 시절의 제자들은 이사장의 정체를 눈치챘을 법도 한데 현재 재학생들은 아예 모르는 걸로 봐서 이사장이 당시 제자들에게 비밀로 할 것을 당부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본편에서도 프리큐어들에게 비밀로 할 것을 당부했었다. 즉, 프리큐어들처럼 졸업생인 선배들도 후배들을 위해 비밀을 잘 지키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