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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13:12:30

오카자키 린텐

<colbgcolor=#0d203c,#000000><colcolor=#ffffff,#dddddd> 오카자키 린텐
岡崎倫典
파일:external/cmsimg.mnet.com/358316.jpg
본명 오카자키 미치노리
출생 1954년 3월 21일 ([age(1954-03-21)]세)
일본 히로시마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기타리스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2. 친한파3. 앨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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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사토 나카가와와 함께 일본 핑거스타일의 거장. 유명한 지한파이기도 하다. 황혼 등으로 유명한 코타로 오시오도 이 사람의 제자이다.

1990년, 기타솔로앨범 'Bayside Resort' 앨범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기타솔로음악을 대중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의 음악은 각종 라디오시그널, TV CF, 방송 BGM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신예 기타리스트가 나온 지금 시점에도 코타로 오시오를 제외하면 그만큼 많은 히트곡을 가진 솔로 기타리스트가 없다.

코타로 오시오는 10대 시절에 그에게 기타를 배웠으며, 중견 뮤지션이 된 지금까지도 그의 공연/방송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 어느 한국의 한 대학생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그의 곡 さらば愛しき日々(안녕, 사랑스러운 날들)을 꼭 연주하고 싶은데 악보를 구할 수 없냐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당시 그 곡의 악보가 수록된 악보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메일을 계기로 그는 대학생과 서로 메일을 주고받는 친구사이가 되었으나, 마침 그 학생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자, 그는 입대하기 전에 자신의 사비로 한국을 직접 방문해서 그 학생을 위해 연주를 들려주겠다고 하였다. 마침 네이버 핑거스타일 기타 카페의 회원이었던 그 학생은 그의 방문 소식을 회원들에게 알렸고, 오카자키를 좋아하는 몇몇 회원들이 모여 한국에서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의 교류가 계기가 되어, 2009년 3월에 첫 내한 공연을 이루어냈다.

그의 곡들은 편안하고 감성적이며 대표적으로 トトラの島(토토라의 섬), 雲の上の小さな島(구름 위의 작은 섬), 雲の上を散步(구름위의 산책) 등이 있다.

2. 친한파

한 대학생의 보낸 메일 하나로 시작하여 매년 꼭 한 번 방한해서 공연한다. 그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방증이다. 본인이 회상하길, "이걸 보고 운명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한국에 갔다." 라고 말했다. 린텐과 그의 매니저 마크 카요코는 원래부터 친한파였고 역사에 대한 지식도 깊었던데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침략사와 일제강점기등 끔찍한 만행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한국 사람들에게 참회하고 속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한 대학생의 메일로 일종의 방아쇠가 되어 2009년 첫 내한공연을 계기로 매년마다 방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내한공연 후 그가 남긴 편지내용에는 참회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뇌가 담겨있다. 출처
가장 우호적인 나라인 이웃나라 「한국」.
유감스럽지만 정치의 세계에서는 숱한 충돌이 있었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과거」에 대한 문제일 겁니다.
저는 정치가도 외교관도 아닌지라, 지금 한국과 일본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운운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볼 때면 일본이 한국에 대해 저지른 「 만행」과 「실례」 등 많은 일이 있었다는 것은, 저 자신도 '사실'로 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위에 대해서 과거 「청산」과 「속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한국인에게 어떻게 속죄를 하면 좋은가?
저는 기타를 치는 것 밖에 못합니다. 기타를 통해서 한국인들에게 사과하며 속죄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든, 워크샵에서 얘기를 하든, 한국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동시에 늘 속죄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그라진 적은 없습니다.
수준 높은 감성, 배려심,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 전진하는 힘, 훌륭한 전통문화... 그 모든 걸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제가 얼마나 힘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한국 기타계를 위해서 온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한국 사람들을 위해서.

2013.9.4 서울에서.

오카자키 린텐

그 이후에도 그는 거의 매년마다(2009, 2011, 2012, 2014, 2015, 2016, 2018, 2019[2]) 직접 찾아와서 내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한국인을 위해 2014년 9월 29일 한국 한정으로 음반도 발매한 적이 있다. 그 음반은 Thanks My Dear : Acoustic Fingerstyle Guitar, 수록된 곡들은 한국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 15곡을 솔로버전으로, 무려 재녹음에다가 악보까지 담겨있는 부록 CD까지 포함되어 있다.

3. 앨범 목록


01. Bayside Resort
02. Lover's Effect
03. Scandinavia
04. コスモス畑と一輪車 (코스모스밭과 일륜차)
05. 麻衣 (Mai)
06. 影丸と14匹の仔猫たち (카게마루와 14마리의 새끼고양이)
07. 午前3時のメリーゴーランド (오전 3시의 회전목마)
08. 春からの招待状 (봄으로부터의 초대장)
09. Cradle Song
10. Puppet Waltz

01. 夢であいましょう (꿈에서 만나요)
02. 迎夢 ~Crisis in Dream~ (영몽)
03. 夢中遊泳 (꿈 속 유영)
04. Def-Con3
05. Europa Nocturne (Intro)
06. 大地の輝 (대지의 빛)
07. Still Life
08. Europa Nocturne (Main)
09. Dawning
10. Cradle Song
11. Chaos ~夢の交錯~ (꿈의 교착)
12. 天空回廊 (천공회랑)
13. Childhood Canon
14. The End of The World ~ この世の果てまで (Skeeter Davis)

01. Tomorrow Never Knows (Acoustic Guitar Version)
02. Chronic Town
03. 沈黙の絆 (침묵의 정)
04. 麻衣'94
05. Fast Rag
06. Tomorrow Never Knows (Harmonica Version)
07. 蒼き疾風の日 (푸르른 질풍의 날)
08. 煙突の森に陽は落ちて (굴뚝의 숲에 햇빛은 떨어지고)
09. Stay Gold
10. Pure Love
11. 星になれたら (별이 될 수 있으면)
12. 麻衣
13. Legend

01. Smoke Gets In Your Eyes ~ 煙が目にしみる (The Platters)
02. Your Song ~ 僕の歌は君の歌 (Elton John)
03. 時の波紋 (시간의 파문)
04. Toriko
05. 花祭り (꽃축제) (Edmund Saldival)
06. 碧のファンタジー (벽의 판타지)
07. もうひとつの週末 (또 하나의 주말)
08. Tammy (Debbie Reynolds)
09. Balloon
10. Eros
11. Aquarius ~ 輝く星座
12. Desperado (The Eagles)
13. Dream

01. Christmas Medley : こころに主イエスを ~ さやかに星はきらめき ~ 神のみこは今宵しも
02. Aquarius ~ 輝く星座
03. 星になれたら (별이 될 수 있으면)
04. Desperado (The Eagles)
05. Childhood Canon
06. Stay Gold
07. 午前3時のメリーゴーランド (오전 3시의 회전목마)
08. Tomorrow Never Knows
09. The End of The World ~ この世の果てまで (Skeeter Davis)
10.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11. Cradle Song

01. 1192 KAMAKURA
02. Stardust
03. Bayside Resort
04. もうひとつの週末 (또 하나의 주말)
05. Lover's Effect
06. Your Song ~ 僕の歌は君の歌 (Elton John)
07. Scandinavia
08. Dawning
09. Eros
10. 迎夢 (영몽)
11. Tammy (Debbie Reynolds)
12. 夢中遊泳 (꿈 속 유영)
13. Smoke Gets In Your Eyes ~ 煙が目にしみる (The Platters)
14. Colors of The Wind

01. 大地の輝 (대지의 빛)
02. 碧のファンタジー (벽의 판타지)
03. Europa Nocturne
04. Eros
05. 麻衣
06. Dawning
07. Toriko
08. Bayside Resort
09. Dream
10. Scandinavia
11. Still Life
12. Cradle Song

01. 雲の上を散歩 (구름 위의 산책)
02. Scarecrow Suite
03. トトラの島 (토토라의 섬)
04. Zontac Hill
05. めざめの瞬間 (깨어나는 시간)
06. Tactics
07. Moving
08. 花田植 (하나다우에)[3]
09. Aquila
10. City of Tokyo
11. Adieu!
12. 雲の上の小さな島 (구름 위의 작은 섬)

01. Lapillow’s Lullaby
02. Beatnics
03. Ennui Triangle
04. Misty Eyes
05. Spiral
06. Viva Melancholia
07. 愁 (근심)
08. Reflection
09. Harmony
10. Tummy Roll
11. The Water Is Wide (아일랜드 민요)
12. 穏やかに! (온화하게!)

01. Living Naturally
02. Sierra Siesta
03. Chain Reaction
04. Thanks My Dear
05. Tecchi -影丸Part2-
06. 予期せぬ出来事 -Bolt from the Blue- (예기치 못한 사건)
07. Platonic Zone with Lotus
08. Platonic Tune with Prairie Rose
09. Funiculi Funicula (이탈리아 가곡)
10. さらば愛しき日々 (안녕 사랑스런 날들이여)
11. Wilco

01. Cheers!
02. J.S.バッハ BWV 1068-2 (G線上のアリア) (G선상의 아리아) (J.S.바흐)
03. 大地の輝 (대지의 빛)
04. Cascade
05. トトラの島 (토토라의 섬)
06. Chaina Clipper
07. 消えた街 (사라진 거리)
08. Chaplin In New Shoes (Boudleaux Bryant)
09. Dawning
10. Rebirth
11. 水舞
12. Spiritdance

01. 花田植 (하나다우에)
02. Bayside Resort
03. 雲の上を散歩 (구름 위의 산책)
04. 影丸と14匹の仔猫たち (카게마루와 14마리의 새끼고양이)
05. Thanks My Dear
06. トトラの島 (토토라의 섬)
07. Misty Eyes
08. 麻衣 ’09
09. 大地の輝 (대지의 빛)
10. City Of Tokyo
11. Adieu!
12. See You...

01. 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 (Instrumental Version)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02. つぐない (사랑을 갚으려면)
03. 別れの予感 (이별의 예감)
04. 愛人 (애인)
05. 恋人たちの神話 (연인들의 신화)
06. 悲しい自由 (슬픈 자유)
07.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 (고향은 어디입니까)
08. 夜のフェリーボート (밤의 연락선)
09. 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 (Vocal Version)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01. 麻衣 `09 (마의 `09)
02. LIVING NATURALLY
03. トトラの島 (토토라의 섬)
04. CITY OF TOKYO
05. MISTY EYES
06. SEE YOU...
07. 雲の上の小さな島 (구름 위의 작은 섬)
08. 大地の輝 (대지의 빛)
09. SCANDINAVIA
10. THANKS MY DEAR
11. 影丸と14匹の子猫たち (카게마루와 아기고양이 14마리)
12. 花田植 (하나다우에)
13. BAYSIDE RESORT
14. 雲の上を散步 (구름위의 산책)
15. ADIEU!
[1] 블로그 [2] 2019년 3월 16일 내한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아마도 첫 내한공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일정을 잡은듯 하다. [3] 고향 히로시마에 전해 내려오는 풍작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라고 한다. 2011년 11월 27일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4] 국내 한정 발매. 교보문고 핫트랙스 한정 발매라 온, 오프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