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14:04:37

오조리스

영어판 명칭 The Ozolith 파일:5000000000000리스.jpg
한글판 명칭 오조리스
마나비용 {1}
유형 전설적 마법물체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이 전장을 떠날 때마다, 그 생물에 카운터가 놓여있었다면, 그 카운터들을 오조리스에 올려놓는다.

당신의 턴 전투 시작에, 오조리스에 카운터가 놓여있다면,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오조리스에 놓여있는 모든 카운터들을 그 생물로 옮길 수 있다.
그것이 비틀리자,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 또한 그렇게 되었다.
수록세트 희귀도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레어

1. 개요2. 스토리3. 성능 및 평가4. 산산조각난 첨탑, 오조리스

1. 개요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의 전설적 마법물체.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코리아 스토리 만악의 근원.

원래는 그냥 차원의 지맥 에너지가 모이는 평범한 수정이었으나, 정체불명의 누군가[1]의 조작으로 인해 괴물들을 조종해 도시를 공격하게 만들게 되었다.

이에 접촉한 구리 코트 추방자, 루카는 목소리의 꾀임에 넘어가 이 힘으로 드라니스를 지키겠다면서 괴물들을 부리기 시작한다. 당연히 드라니스의 장군 쿠드로가 이를 좋아할 리 없었고, 맞서 싸워 승리하지만 유대자들의 괴물들마저 부리기 시작한 루카의 막장 행보에 반감을 가진 비비안 레이드 일행과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는다. 루카가 과도하게 힘을 쓰자 한계에 달한 오조리스는 폭발하고, 루카는 플레인즈워킹한다.

3. 성능 및 평가

효과의 모티브는 Unglued의 Giant Fan.

특이하게도 카운터를 저장해놓는 마법물체. 원래 설계는 키워드 카운터를 재탕하란 의도겠지만, 당연하게도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으며, +1/+1 카운터를 마구잡이로 쌓게 되는 덱에 들어간다. 이 경우에는 모든 생물들에게 모듈 능력을 부여한다고 봐도 좋다.

4. 산산조각난 첨탑, 오조리스

영어판 명칭 Ozorith, the Shattered Spire 파일:산산조각난 첨탑, 오조리스_mom.png
한글판 명칭 산산조각난 첨탑, 오조리스
마나비용 {1}{G}
유형 전설적 마법물체
당신이 조종하는 마법물체 또는 생물에 한 개 이상의 +1/+1 카운터가 놓이려고 하면, 대신 그 수에 한 개를 더한 만큼 +1/+1 카운터를 올려놓는다.

{1}{G}, {T}: 당신이 조종하는 마법물체 또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집중마법 시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순환 {2} ({2}, 이 카드를 버린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기계군단의 행진 레어
오조리스 자체는 이코리아 스토리에서 산산조각났지만 여전히 기능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계군단의 행진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진짜 단단한 비늘의 능력을 내장했고, 능동적으로 +1/+1 카운터를 올릴 수 있는 활성화 능력까지 가지고 나왔다. 명목상으로는 한 개지만 자신의 정적 능력에 의해 2개가 되니 사실상 매 턴 한번씩 마나 2개로 영구적인 +2/+2를 줄 수 있는 셈.

리미티드에서는 자체적인 능력부터가 범용성이 높지만 GW의 +1/+1 카운터 컨셉이나 BG의 부화 컨셉과도 궁합이 좋아 호평받는다.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단비덱의 2마나 자체가 비싼 편인데다 전설적이기까지 해서 당연히 4꽉은 아니고, 2장까지는 실험적으로 넣어보는 모양새.


[1] 이코리아의 존재는 아니다. 굉장히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