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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31 10:57:04

오자키 나기사


여형사 사이드 외전 등장인물
미나이 토모에 후지타 신고 미나이 마도카 야마오키 카오루
오자키 나기사 키미요시 나츠미


尾崎 渚(おざき なぎさ)
파일:attachment/higu_nagisa.jpg

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니고 마야코.

DS 3권 라센의 토키호구시 편에서는 남자친구인 사와무라 코헤이 사망 사건의 목격자로 등장한다.

신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대접이 상당히 좋지 않다. 존재 자체가 슬플 정도.

첫 등장부터 남자친구의 병문안을 갔더니 남자친구의 사망을 목격한 여자친구역으로 나온다.

남자친구의 사망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혼자 주장하고 있지만 어른들은 이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나마 여형사 토모에만이 자신의 말을 귀담아 준다.

오니카쿠시 편에서 '이바라키 야구배트 상해 사건'이 언급되었고 레나가 친하게 지내던 동급생 남자애들[1]을 야구배트로 무자비하게 때려서 병원에 입원시킨 상해 사건이다. 이 사건의 피해자가 바로 나기사의 남자친구였다. 이 때문에 나기사는 류구 레나가 범인이라고 의심하였고 증오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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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사 토모에가 가르쳐준 레나가 현재 사는 마을인 히나미자와로 간다. 레나를 만나 서로 대화하고 오해가 풀리나 싶었지만 나기사는 히나미자와에서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

나기사의 죽음에 분노한 토모에가 이 사건에 대해 직접 조사하려고 했지만 상부의 명령으로 홍보과로 발령나게 되면서 수사도 물거품이 된다.

DS 4권 키즈나에서는 유령으로 등장. 의문사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도 했고 레나와의 만남도 성사되면서 그나마 마지막은 편히 잠들 수 있었다.


[1] 참고로 평소 레나와 친하게 지내던 동급생들로 이들은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