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2-17 14:04:25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니폰 이치 NEWBRAND 시리즈
하렘 천국이라고 생각했더니 얀데레 지옥이었다 htoL#NiQ-반딧불이의 일기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dc143c,#010101> 파일:오오에도 블랙스미스 로고.png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大江戸BlackSmith
}}}
파일:oedoblacksmith.jpg
개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인트라게임즈
플랫폼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장르 여자와 돈의 시뮬레이션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1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3월 31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CERO D #
관련 사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공식 사이트 | PS 소프트웨어 카탈로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공식 사이트
1. 개요2. 특징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시스템
5.1. 유곽5.2. 마을5.3. 공방5.4. 재료 탐색
6. 평가7. 기타

[clearfix]
DA·SHI·TE
노래 LOVERIN TAMBURIN

1. 개요

일본의 비디오 게임.

2. 특징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야심작 NEWBRAND 시리즈의 세번째로 발매된 시뮬레이션 게임. 1년 안에 죽는 불치병에 걸린 시한부 도공 소우지가 되어 칼을 만들어 번 돈으로 기녀들과 노는 게임이다.

아틀리에 시리즈처럼 돈을 벌기 위해 던전에서 소재를 채집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검을 제작, 판매하거나, 의뢰를 받아 보수를 벌 수 있고 주사위 도박을 할 수도 있다. 한편 던전 탐색 등으로 시간을 쓸 때마다 수명이 꼬박꼬박 줄어든다. 이렇게 번 돈으로 양곽의 아가씨들과 만날 수 있다.

어드벤쳐 파트는 평범한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일을 따르지만 가끔 발생하는 양곽놀이 이벤트에 PS Vita의 터치 스크린 액션이 사용된다. 이렇게 보면 그냥 에로게 같지만 진행에 따라 소개 영상에서 암시되는 시리어스한 이야기가 드러나며 인연의 깊이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기도 한다.

3. 시놉시스

한때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버려진 금기의 땅.

그곳엔 어느 샌가 무법자들이 모여
빠른 속도로 성장한 『니르야』라는 잠들지 않는 도시가 만들어졌다.

이런 불야성의 도시 "니르야"에
불에 뛰어드는 나방처럼 이끌려,
수명이 1년 남짓 남은 사내가 작은 공방을 열게 된다.

사내는 소품이나 작은 무기를 만들며 여생을 보내고 있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니르야를 방문하게 된다.
어울릴 생각이 없는 가운데 끌려온 유곽.[1]
거기서 남은 생명을 불태울 운명과 만나게 된다.

4. 등장인물




5. 시스템

주인공은 1년밖에 살지 못하는 시한부인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남은 수명 357일"이런 식으로 카운트가 되는게 처음 게임할땐 압박으로 다가온다. 의뢰를 받는 것, 마을에서 대화 이벤트를 보는 것,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는 것, 공방에서 제작이나 강화를 1번 이상 하는 것, 던전 탐험을 하는 것, 유곽에서 유녀를 만나는 것 등 거의 모든 행동이 날짜 하루를 소모한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날짜를 관리해야되겠....지만 실제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할거 다해도 시간이 펑펑 남는다. 자세한 건 아래에 후술.

5.1. 유곽

요금을 지불하고 아가씨를 만날 수 있으며, 요금은 방문 횟수가 늘 때마다 증가한다.

게임 초반 한달간은 3명의 아가씨를 자유롭게 지목할 수 있지만 한달이 지나면 '마음 속에 떠오르는 한 명'을 고르게 하고 다른 두명은 볼 일도 없게 된다. 한 명을 지목한 이후로는 매번 유곽 이벤트가 끝날 때마다 '10일이 지나기 전에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이 약속을 3번 깨면 아가씨 엔딩은 물건너가게 된다. 즉, 플레이어는 유곽에 다녀오고 난 뒤 10일동안 다시 유곽에 출입할 돈을 벌어야한다.

아가씨와 만난 횟수가 20번에 도달하면 수명이 다하기 전에 완수해야 하는 '최후의 시련' 이벤트가 발생한다. 10일에 한 번씩 20번이면 계산상 이 시점에서 100일 이상 시간이 남으므로, 오히려 10일사이 돈을 벌어야했던 이전보다 압박이 훨씬 덜하다.

일정 횟수마다 므훗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터치로 게이지를 채우는 전희와 문지르기로 게이지를 채우는 후희로 나누어진다. 전희에서는 아가씨의 여기저기를(..) 터치하며 게이지를 채워야 하는데, 어느 부분은 한번에 한 칸이 차기도 하고 어느 부분은 전혀 안차기도 하는 등 부위가 다르므로 막 누르다간 게이지를 다 채우지도 못하기 일쑤. 전희에서 게이지를 풀로 채우면 후희로 넘어가는데 화면을 문질러서 겉옷을 지우는 것 뿐이다. 그냥 막 문지르다보면 쉽게 클리어.

5.2. 마을

마을에선 의뢰(느낌표모양), 랜덤 이벤트(물음표모양), 도박장(수명남은일자 5의 배수때마다 이용가능)등을 이용할 수 있다.

5.3. 공방


1.R버튼으로 가열
2.L버튼으로 복귀
3.터치를 이용해서 체인을 쌓다가(9~12회)
4.L버튼으로 냉각
5.R버튼 * 2로 가열
그 후 2.부터 반복이며
시간이 모자랄시 5.는 생략하고 냉각후 바로 터치로 넘어간다음 다시 냉각하는게 나을수도있다(10초내외)

처음 플레이할때 강화가 어려울 수 있는데 한번에 콤보를 많이 쌓을려다보면 냉각시 올라가는 게이지가 적어진다.
위에 써있듯이 9~12회정도를 4-5번 반복해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손쉽게 극단계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초반에 극무기는 일반무기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므로 재료가 얼마없는 초기에 빠르게 강화해서 장비를 갖춰준다면 재료찾기를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극까지 강화된 무기들은 매각가도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귀차니즘을 극복한다면 돈 벌기도 쉬워진다.

5.4. 재료 탐색

여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한칸씩 이동하며 광석 아이콘위에서 광석을 채굴하는게 주가 되며 적 몬스터의 경우 랜덤 인카운터로 난입한다.

던전 진입 시 행운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던전에서 행동이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이 높다면 희귀한 광석을 구하기 쉽고,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고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고 건강상태가 나쁘면 이동시 소모되는 사기 게이지가 빨리 줄어든다는 등이다. 거기에 이동할때마다 시간이 소모되는데(정상적인 상황에선 한칸이동시 30분소요)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1시간이 걸리거나 하게 된다. 날짜를 넘겨서도 탐색할 수 있지만 유녀와의 약속을 놓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한 탐색을 한번에 오래할경우 역시 이동시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기본 스테이터스는 사기, 공격력, 속도 3개인데, 공격력, 속도는 흔히 RPG에서 나오는 그걸 생각하면 되고, 특이하게 방어력등의 스탯이 존재하지 않고 사기 게이지가 체력을 대변하며 파티원 3명의 사기 합이 전체체력이 되어 파티 전체가 이 사기치를 공유하게 되며 0이 될 경우 패배하고 탐색은 강제로 종료된다. 사기게이지는 이동, 채굴시에도 소모되지만, 회복 아이템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캐릭터 자체의 성장요소는 탐색을 꾸준히하면서 적을 때려잡다보면 레벨개념에 가까운 친밀도(적을 때려잡거나 이동시마다 친밀도가 올라갔다고는 뜨지만 일종의 히든스탯이라 얼마나 오르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상승에 따라 습득하게 되는 스킬(총 3개이며 캐릭터마다 고유스킬이다.)과 소폭 올라가는 스탯(이 스탯은 캐릭터에 따라 경향성을 띄는것으로 보인다. 가령 란마루의 경우는 공격력 위주로 올라가고, 키리의 경우는 속도 위주로 올라간다), 무기와 장신구에 붙은 능력치 옵션에 의존하게 된다. 장신구는 각 계층의 보스들만 고유장신구를 드랍하며, 그외에는 오로지 공방에서 플레이어 본인이 재료를 모아 직접 제작하는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던전에서 광석아이콘이 나오면 채굴해서 무기, 장신구 재료를 모으게 되는데, 때때로 독, 마비를 시키는 함정이거나, 광석대신 적이 등장하기도 한다. 적의 습격은 퇴각으로 100퍼센트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적 습격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적 인카운트가 있을 경우마다 퇴치 OR 퇴각에 관계없이 추가로 30분이 소모된다. 어차피 30분이 소모되는건 동일하고 몬스터중에서 특정 재료를 드랍하는 경우도 있고, 전투를 통해 경호원들이 성장하여 스킬을 익힐수도 있기 때문에 귀찮지 않은이상 전투는 하는 편이 좋다. 던전에서 이동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긴 하지만 전투하는거에 비할 바는 못된다. 또한 채굴의 경우는 보통 상태의 경우는 10분이 소모되며 채굴포인트에 따라 가능한 채굴횟수에 차이가 있다. 독에 걸릴경우 이동시 소모되는 사기치가 늘어나고, 마비에 걸릴경우 이동, 채굴에 소모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이는 상태이상에 걸린 파티원의 숫자에 따라 중첩되니 가능하면 전투가 없더라도 상태이상은 약으로 풀어주는 편이 좋다.

6. 평가

한국어화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관심을 별로 못받는 편. 회차 계승 개념이 없고, 처음 시작하고 한달후에 유녀 하나를 무조건 골라서 그 유녀만 만나게 되기 때문에 세이브 포인트를 만들어 트로피 회수나 이벤트를 보기도 조금 애매하다.

플레이 대부분의 시간은 던전탐색, 제작미니게임 등에 소모되는데 전반적으로 요즘 게임들 추세에 맞지 않게 그거 다 합해도 플레이타임이 짧은편이며 그거 빼고나면 스토리도 별거 없다는 게 문제. 스마트폰 기반으로 나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히로인과 유곽에서 21번 만나면 캐릭별로 최후의 시련 이벤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게 약속을 3번 파토내면 자동으로 경호원엔딩이나 고독엔딩으로 빠져버리게 돼서 결국 꼬박꼬박 열흘마다는 만나줘야 되는지라 정말 진행을 잘 못했어도 100일정도는 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엔딩 자체를 보는것은 매우 쉬운데, 문제는 배드엔딩. 배드엔딩의 경우는 1년내로 최후의 시련을 통과하지 못해 결국 시한부 인생인 주인공이 사망하는 걸로 끝나는데, 100일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일이다. 2회차, 3회차 돌입할경우는 결국 했던거 다시 하는 수준이라 200일이 넘게 남기도 하는데 주구장창 마을만 들락날락하게 되는 게 문제.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기 위해선 이 캐릭별로 존재하는 배드엔딩을 총 3개를 봐야 한다.

7. 기타


[1] 여성이 여러 방식으로 대접을 해주는 곳. [2] 한글판에선 마보로시 이오리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 [3] '시작 후, 키요하나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휠을 열심히(...) 굴리면 좌측의 게이지가 쌓여갑니다. 하트를 전부 모으면 비밀 영상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