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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2-10 17:15:56

오본느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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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공략
3.1. 첫 번째 보스 전3.2. 보스 1: 기공사 무스타디오3.3. 보스 2: 성기사 아그리아스3.4. 쫄 구간3.5. 보스 3: 뇌신 시드3.6. 최종 보스: 성천사 알테마
3.6.1. 전반부3.6.2. 페이즈 전환3.6.3. 후반부
4. 클리어 후5. 둘러보기

1. 개요

楽欲の僧院・オーボンヌ
The Orbonne Monastery

홍련의 해방자 4.5 패치에서 추가된 홍련의 마지막 24인 레이드이자 리턴 투 이발리스 스토리의 마무리.

2. 스토리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알마의 상태를 리나 뮤릴라에게 들은 모험가는 프리마비스타로 오고, 제노미스는 그동안의 사건을 정리하여 이를 토대로 마지막 목적지를 추론한다. 라바나스터 왕도의 지하에 있던 환상의 왕국 이발리스의 수도 르잘리아, 옛 기공도시 거그의 유적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대등대 리도르아나를 확인하고 그들의 조상 오란 듀라이가 기록한 듀라이 백서를 조사한 결과, 이것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이 밝혀져 듀라이 백서는 전설이 아니라 진짜 역사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즉, 이발리스 왕국은 실제로 존재했었다고 확신하게 된 것. 그러나 제노미스는 거기서 더 나아가 실제 기록 상에 나오는 용사, 람자 베올브의 존재를 입증하여 오란 듀라이에게 새겨진 오명을 벗겨내고자 한다.

행적을 추적해본 결과 람자는 성석으로 인해 초래된 재앙, 루카비와 맞서 싸우면서 궁극적으로는 성석을 없애려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람자 일행이 처음으로 모험을 시작한 오본느 수도원. 거기엔 성석을 만들어낸 원흉, 성천사 알테마가 잠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오본느 수도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밀림은 비에라 족의 영역이라 섣불리 들어갈 수가 없는 상태였다. 회의 후, 현자 미코토는 알마가 몸이 좋아지지 않은 것이 병 때문이 아니라 성석 오티스의 영향이라고 모험가에게 귀띔하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그녀가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통해 알마의 에테르를 성석 오티스가 흡수하려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비에라의 영역인 골모어 대밀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고심하던 중 바감난의 일행인 브와기가 찾아와 누군가를 만나달라고 하고, 경우에 따라선 너희가 원하는 걸 그 사람이 알려줄 수도 있을거라 말해준다. 바감난의 죽음 이후 브와기와 나머지 일행은 달마스카 저항군 조직 중 하나에 참여했는데, 모험가 얘기를 하자 조직의 간부원 중 하나가 모험가를 만나고 싶다 요청을 한 것이라고. 모그리 몽블랑과 함께 라바나스터로 가자, 그들을 맞이한 건 렌테의 눈물 간부인 비에라 족, 프란이었다. 프란은 오본느 수도원을 찾고 있다는 제노미스 일행이 제국인임을 알자 거절하려 하지만, 몽블랑의 설득으로 거래를 제안한다. 오본느 수도원으로 안내해주는 대신, 달마스카 저항군에 제국과 맞설 수 있도록 에오르제아 동맹군과 동방 연합의 군사적 지원과 자금 지원을 해달라는 것.[1]

터무니없는 프란의 부탁을 일단 전달한 후, 당연히 대답은 거절이었다. 하지만 이미 프란의 진의를 알고 있던 브와기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이를 들은 제노미스 일행은 어쩌면 저항군을 이끄는 리더 중 한 명이 달마스카 왕가의 젊은이라 들었는데, 그 사람이 프란의 조직을 이끄는 게 아닐까 추론하던 중, 프란이 들어와 리더의 뜻을 전하는데, '자신들의 뜻대로 되진 않았지만 그들의 노력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한다' 는 것. 그에 따라 오본느 수도원의 위치를 대략 파악한 뒤 움직이려던 찰나, 몸이 안좋은 알마가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다름아닌 성석 오티스를 통해 성천사 알테마가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 제노미스는 이를 거절하지만, 알마는 이에 화가 나서 아버지 소원은 일족의 오명을 벗기는 게 아니라 엄마를 다시 살리고 싶은 게 아니냐고 말한다. 엄마를 되살리는 '올바른 소원'을 빌어야 하지만, 그것을 알 수 없던 거라는 말과 함께, 알테마라면 이를 알고 있을 거라 말한다. 자신을 이용하라는 말을 알마의 말을 제노미스는 거절하며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알마는 이미 알테마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

알마는 순식간에 알테마에게 끌려가버리고, 모험가와 제노미스 일행, 프란은 서둘러 골모어 대밀림으로 향한다. 거기서 알마를 발견하고 다시 끌려가려던 찰나 람자가 가까스로 알마를 구해낸다. 하지만, 이내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오고[2], 알테마는 람자를 끌고가버린다. 알마의 치료를 위해 프리마비스타로 돌아가려던 중, 모험가는 낯선 젊은이의 형상을 보고, 그는 불길한 힘과 싸울 각오는 되어있는지를 묻는다. 몽블랑의 재촉으로 더 듣진 못하지만.

알마의 상태를 보던 중 목걸이의 일부인 성석이 반응을 보이고, 모험가는 거기서 과거의 기억을 본다.[3][4] 알테마가 말한 후손은 람자가 아니라 하이델린의 사도인 모험가에게 한 말이었으며, 람자는 알테마가 모험가를 유인하고자 데려간 것.본래 성석을 뺏아 이용하려던 프란은 성석의 위험성을 보고 이런 위험한 것과 그것을 만들어낸 알테마라는 존재가 있으면 자신의 고향에 큰 위협이 되리라 판단, 모험가를 오본느 수도원으로 안내한다. 그렇게 모험가는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알테마를 토벌하고 람자를 구하기 위해 오본느 수도원으로 향한다.

3. 공략

난이도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렵다. 금기도시 마하의 재림으로 볼 수 있을만큼 처음 접하면 굉장히 어렵다. 모르면 맞아야 하는 것이 많은데 그런 것들이 대미지도 아파서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다. 특히 힐러들에겐 정말 짜증나는 던전.

워낙 높은 난이도가 오랫동안 회자된 탓인지, "24인 레이드에도 영웅 난이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의견이 나올 때마다 초보 고수 가리지 않고 오본느와 무기고로도 충분히 ㅈ같았다며 극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쫄구간을 제외하고 막보스를 만나기 전에 만나는 보스들은 모험가가 최종 보스를 상대할 수 있을지 시험해본다는 형식으로 전투에 임한다. 그리고 모든 보스들이 목소리 더빙이 되어있다.

5.25에 이발리스퀘를 클리어해야 고대무기인 세이브 더 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5.2 패치로 제일 어려웠던 보스인 뇌신 시드의 데미지가 한번 너프되었다.

3.1. 첫 번째 보스 전

"이 앞에 있는 유적이 그대들이 찾고 있는 오본느 수도원일 것이다. 하지만 조심해라. 이 주변은 위험하니까."
"이런 곳에서 하피 무리와 맞닥뜨리다니! ...숲의 수호자들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있었군!" - 프란

하피 세 마리가 있다. 각자 한 파티씩 담당해주자. 장판 공격과 마안 공격을 하며, 마안 공격에 맞으면 죽음의 선고 디버프가 걸린다.(해제는 가능함) 하피들을 잡고 나면 해골 쫄들과 망령 쫄 하나가 나온다. 망령 쫄의 자기 주변 장판 공격에 맞으면 질병 디버프에 걸리고, 필드 반쪽 공격도 한다.
"과연 해방자... 빛의 전사라고 불릴만 하군. 그건 그렇고 이 안개[5]... 아니, 이 에테르는?"

3.2. 보스 1: 기공사 무스타디오

"'오본느'라는 이름만이 우리 씨족에 전해져 왔다... 수도원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것이 그대가 찾고 있던 유적이겠지." - 1보스로 가는 도중
"안쪽에서 범상치 않은 기척이... 에테르가 느껴진다. 저것이 봉인...? 알테마에게 가는 길을 막아서는 수호자라는 말인가!" - 보스 발견
"이곳을 지나가고 싶다면, 이 무스타디오 님을 쓰러뜨려야 할 거다. 자, 간다!" - 변신 전
"???" - 팔 조준 시전 시
"피할 수 있을까?" - 좌현소사/우현소사 시전 시
"이 정도의 손상은... 수리해서 고친다!" - 수리 최초 시전 시
"추적 개시!" - 추격 개시 최초 시전 시
"대단하군... 제법이야! 하지만 이 기술을 견뎌낼 수 있을까?" - 분석 최초 시전 시
"최후의 증명!" - 최후의 증명 시전 시
"놓치지 않겠다!" - 다리 조준 최초 시전 시
"???" - 에너지 폭발 시전
"기공사의 긍지를 걸고!" - 수리 2번째 시전 시
"저격한다!" - 미사일 발사 최초 시전 시
"쉽게 당하진 않겠다!" - 수리 3번째 시전 시
"빈틈 투성이다!" - 에너지 폭발 시전 시
"너희의 약점을 분석해주지...!" - 분석 2번째 시전 시
"긴 여행을... 드디어... 끝낼 수 있겠군... 고맙다... 진정한 용사... 조디악 브레이브여...!" - 처치 시

모티브는 당연히 무스타디오 브난자. 전투 돌입 시 마치 순항추격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즉사 패턴이 있는데다 넓고 시전 속도가 빠른 장판 공격들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보스이다.
"이전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 저런 기괴한 수호자는 없었다. ...아무래도 성석을 원하는 자들에게 반응하여 실체화되는 모양이군."

3.3. 보스 2: 성기사 아그리아스

"제국이 침공했을 때, 이 유적으로 난민들을 대피시킨 적이 있다... 성석이라는 재앙의 씨앗이 이곳에서 나왔을 줄이야."
"또 수상한 사람이군... 기사 같은데... 루카비인가? 아니면 수호자인가?" - 발견 시
"람자에게 이끌려 온 자여, 네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확인해 보겠다!" - 변신 전
"???" - 뇌명검 시전 시
"방패를 들고 나의 성검기를 막아보아라!" - 방패 장판 첫 등장
"목숨이란 부질없으니 아쉬워하지 말라... 묻어주마! 부동무명검!" - 부동무명검 시전 시
"충의를 위해!" - 환광파 2번째 시전
"마음에 악귀가 깃들어 흐트러지는 존재가 인간이지. 참으로 보잘것없는 존재로다! 난명할살타!" - 난명할살타 시전 시
"검을 쥐고 망령들을 물리쳐보아라!"
"사조성 일곱 그림자의 맥을 끊겠다! 북두골쇄타!" - 북두골쇄타 시전 시
"대기를 채우는 힘이여, 내 팔에서 섬광이 되어라! 무쌍 번개 찌르기!" - 무쌍 번개 찌르기 시전 시
"인간의 꿈은 허무한 것... 허나, 꿈을 말할 수 없다면 이루지도 못하리라! 너의 신념과 그 증거를 나한테 보여라!" - 쫄 페이즈 돌입
"죄 많은 우리 이발리스의 자손들에게 구원을!" - 쫄 페이즈 종료
"성스러운 심판!" - 성스러운 심판 시전 시
"하늘의 소원을 가슴에 새기고 심두멸각! 성광폭렬파!" - 성광폭렬파 시전 시
"간다!" - 난명할살타 2번째 시전
"모든 것을... 너에게 맡긴다... 부탁한다... 오벨리아 님... 이번에야말로... 당신 곁으로..." - 처치 시

모티브는 아그리아스 오크스. 콘텐츠 액션의 사용이 중요한 보스이며, 파티 납치(?) 기믹도 있다. 상황에 맞는 콘텐츠 액션을 적절히 사용하여 기믹을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보스이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 수호자가 되다니 참으로 고결하군. 우리 씨족의 사명과 일맥상통... 아니, 그 이상인가."
"막다른 곳인데 이 마법진은 뭐지...? 이 문양은... 설마 전송 마법으로 만든 혼돈의 문인가?"

3.4. 쫄 구간

"여기는 대체 어디지...? 오본느 지하인가? 혹시 다른 공간? 마법으로 봉인된 유사 차원인가?"
"이 기척... 뭔가가 숨어 있다! 조심해라! 그나저나 여긴 대체...?" - 발견 시
밤의 추적자 쫄 세 마리가 나온다. 각자 잡아주고 나면 암흑 성전사라는 큰 쫄이 나온다. 구브라 환상도서관의 비블리오타프처럼 소환진을 만들어내는데, 들어가야 하는 사람의 수는 2명~4명으로 약간씩 다르니 주의하자. 그 외에는 세갈래 직선 장판 공격과 전체 공격(노아히온토)을 하므로 잘 피하고 회복하면서 딜링을 해주면 된다.
"그러고 보니 장로님께 들은 적이 있다... 봉인된 폐허 도시가 있다고... 이름이... 뮐롱... 드? 맞아, 죽음의 도시 뮐롱드!"
오본느 수도원 마법진을 통해 그들이 온 황폐한 유적지의 정체는 바로 뮐롱드 유적이었다.

3.5. 보스 3: 뇌신 시드

"여기도 사람이... 수호자인가...? 압도적인 기세다... 앞의 두 사람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 - 발견 시
"기다리고 있었다. 이발리스, 아니, 하이델린의 사도여..." - 변신 전
"내 이름은 시돌푸스 오를란두... 상대가 되어주마!" - 변신 후
"마음에 악귀가 깃들어 흐트러지는 존재가 인간이지. 참으로 보잘것없는 존재로다! 난명할살타!" - 난명할살타 시전 시
"대기를 채우는 힘이여, 내 팔에서 섬광이 되어라! 무쌍 번개 찌르기!" - 무쌍 번개 찌르기 시전 시
"사조성 일곱 그림자의 맥을 끊겠다! 북두골쇄타!" - 북두골쇄타 시전 시
"신을 등진 검의 극의... 네 눈으로 직접 보아라... 어둠의 검!" - 어둠의 검 시전 시
"나를 만난 불행을 저주해라! 별이여, 떨어져라! 성천폭격타!" - 성천폭격타 시전 시
"목숨이란 부질없으니 아쉬워하지 말라... 묻어주마! 부동무명검!" - 부동무명검 시전 시
"죽는 것도, 사는 것도, 검을 든 자의 숙명... 지옥에서 깨달아라! 암흑의 검!" - 암흑의 검 시전 시
"지옥귀의 목을 꺾는 칼날 하늘에 춤추나니, 백만 유순의 무한지옥... 명계공규타!" - 명계공규타 시전 시
"아직이다... 이 정도로 쓰러지는 자는 이곳을 지나갈 자격이 없다!" - 검투기장 시전
"환영 기사들이여! 그자들의 자질을 확인하라!" - 쫄 페이즈 시작
"나는 뇌신이라 불렸던 자다... 검성의 명예를 걸고... 궁극의 오의를 보여주마... 두 눈 크게 뜨고 보아라!" - 쫄 페이즈 종료
"균형 붕괴!" - 균형 붕괴 시전
"버텨냈느냐...! 좋다... 내 검기를 모두 보여주지!' - 균형 붕괴 후
"솜씨 좀 보자!" - 무쌍 번개 찌르기 다시 시전 시
"놓칠 줄 아느냐?" - 부동무명검 다시 시전 시
"갈아버린다!" - 명계공규타 다시 시전 시
"빈틈을 주지 않겠다!" - 성천폭격타 다시 시전 시
"소용없다!" - 북두골쇄타 다시 시전 시
"하늘의 소원을 가슴에 새기고 심두멸각! 성광폭렬파!" - 성광폭렬파 시전 시
"육신의 방패가 마음의 방패도 되지는 못하리라! 방심하지 마라! 강갑 파점 찌르기!" - 강갑 파점 찌르기 시전 시
"빙천의 조각이 폭풍과 함께 너희를 휩쓸리라. 파멸의 부름을 받아라! 교격빙랑파!" - 교격빙랑파 시전 시
"뇌신이라 불리는 나를 물리치다니, 훌륭하도다... 내 천명도 여기서 끝이로구나... 잘 가라...!" - 처치 시

모티브는 시돌퍼스 올란두. 오본느판 오즈마. 다양한 기믹으로 파티원들을 압박하고 대미지도 하나같이 높아서 힐러들이 매우 피곤해지는 구간이다.
"해방자여, 느껴지는가...! 수호자를 쓰러뜨리자마자... 괴상한 안개가... 사악한 에테르가 안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윽! 에테르 농도가 엄청나게 짙군...! 여기가 틀림없어... 안쪽에 녀석이 있을 거다!"

3.6. 최종 보스: 성천사 알테마

"그대는 나의 권속인가..? 아니면 땅을 기어다니는 미력한 자인가?"
"누구든 상관없다... 바닥에 있는 돌을 그대에게 주마... 그대의 소망을 그 돌이 이루어줄 게다..."
"그 돌을 손에 넣었다면 이 연옥에서 사라지거라... 나를 방해하는 자 없을지어다..."
성석을 만들어낸 존재이자 이발리스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 과거 람자 렉센테일의 조상이자 빛의 전사였던 람자 베올브조차도 소멸시키지 못하고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성석에 그를 봉인하는 소원을 빌고 나서야 가까스로 막을 수 있었던 강대한 존재이다.

3.6.1. 전반부

"나를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용서하지 않는다..." - 전투 시작 시
"무릎 꿇어라..." - 성석광 시전 시
"나를 두려워하라..." - 그랜드크로스 시전 시
"칠흑의 심연에서 악귀를 부르노라... 어둠 소환!" - 어둠 소환 시전 시
"나를 가로막는 자에게 죽음을!" - 페이즈 전환 시작

전반부의 패턴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패턴들의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로 빈사로 몰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자. 또한 어둠 소환으로 팜프리트, 벨리아스, 하슈말림이 소환되는 페이즈부터는 그야말로 정신없는 운동회를 벌이게 된다.

3.6.2. 페이즈 전환

"지옥귀의 목을 꺾는 칼날 하늘에 춤추나니, 백만 유순의 무한지옥... 명계공규타!" - 뇌신 시드
"오랜 싸움에 종지부를 찍겠다!" - 성기사 아그리아스
위의 정신없는 기믹들을 피하고 나면 팜프리트. 벨리아스, 하쉬말림이 대해일, 지옥의 화염, 대지 황폐화를 시전한다. 이때, 앞서 모험가들을 시험한 무스타디오, 아그리아스, 시드가 나타나 그 셋을 해치운다.
"신에게 칼을 겨누다니 어리석구나!" - 무스타디오, 아그리아스, 시드 등장 후
"녀석이 궁극마법을 사용하려고 해!" - 기공사 무스타디오
"마법 장벽을 펼치겠다! 자, 우리 밑으로 모여라!" - 성기사 아그리아스
알테마가 셋을 보고 궁극의 환상으로 공격하려 하자, 무스타디오, 아그리아스, 시드가 마법 장벽을 전개한다. 안으로 들어가서 피하자.
"벌벌 떨어라. 생명을 이어가는 빛, 하늘의 탑이 되리라... 궁극의 환상!" - 궁극의 환상 시전 시
"방해는 용서치 않는다! 그까짓 장벽쯤 깨부숴주마!"
"이 자식, 장벽을 억지로 뜯어낼 셈인가!" - 기공사 무스타디오
"오래는 못 버틴다...! 있는 힘을 다해 막아라!" - 뇌신 시드
"서, 성공인가?" - 기공사 무스타디오
"나는 신이다!"
"말도 안되는 마력이군!" - 성기사 아그리아스
"으아아아아아악!" - 뇌신 시드
"아직이야! 포기하면 안 돼!"
"영웅들이여...! 그대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 - 용사 람자
그러나 람자 베올브의 영혼이 나타나 알테마를 막아주면서 전반부는 마무리된다.

3.6.3. 후반부

"재미있구나... 내 궁극의 환상을 버틸 줄이야...!" - 궁극의 환상 후
"칠흑의 심연에서 악귀를 부르노라... 어둠 소환!" - 데미비르고 소환 시
"무릎 꿇어라..." - 동쪽(서쪽) 행진 시전 시
"나를 두려워하라..." - 그랜드크로스 시전 시
"머리를 조아려라! 시공의 감옥에서 영원히 후회하라!" - 충격파 시전 시
"내 힘을 모두 해방한다...!" - 일정 수준 이하로 체력이 떨어질 경우
"나는 이발리스의 신이며 미력한 자들의 어미이다... 어째서 내가 저승으로... 귀양을 가야... 하는가..." - 처치 후

후반부에서 전멸하면 후반부부터 시작한다.

후반부는 그랜드 크로스가 동서행진과 연계되어 한층 더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것과 어둠 소환 패턴에 주의해야 한다.

4. 클리어 후

알테마가 소멸하고 람자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과거 알테마와 맞서 싸웠던 람자 베올브와 그 동료들의 영혼이 감사인사를 표하고, 마지막으로 람자의 뜻을 받들었던 딜리타, 오란 듀라이, 알마 베올브의 영혼이 나타나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델린 곁으로 돌아간다. 이후 제노미스는 새로 알게 된 사실을 토대로 새로운 연극을 만들어낸다.

한편, 극단원 중 하나가 스파이로 기공도시 거그에 대해 제국 군단장 노아 반 가브라스에게 밀고하면서 제국군이 거그의 기계 병기들을 조사하는 등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암시하듯 다소 찝찝하게 마무리된다. 이후 5.2 버전에서 리턴 투 이발리스 연대기 퀘스트 완료를 전제조건으로 한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 퀘스트에서 제국이 이 때의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한 웨폰이 등장한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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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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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기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안 여부와는 상관 없이 그냥 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해달라는 것이 프란의 부탁이었다. 실제로 본인도 이런 부탁을 들어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그녀가 모시는 상관의 부탁이었기 때문에 따랐던 것. [2] 과거 자신을 소환한 자의 후예에게 육신을 바치라는 내용 [3] 람자가 죽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누는 딜리타와 오란 듀라이의 모습이었다. 람자가 죽었다는 말에 딜리타가 구조대를 편성하려 하자, 듀라이는 그를 말리며 조디악 브레이브의 조상인 성인 아조라가 하이델린의 타락한 사도이자 하이델린을 증오하는 자라고 말한다. 아조라가 소환한 자를 물리치려면, 빛의 전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람자 베올브가 하이델린의 사도이자 빛의 전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람자 베올브의 여동생 알마 베올브가 전한 람자의 마지막 말은 '자신을 역사에서 지워라'. 자신의 존재가 남아있다면 다시 성석을 악용하려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니 그 존재를 없애달라는 것이었다. 훗날의 사도가 이 흔적을 따라 알테마를 물리칠 수 있도록. [4] 또 듀라이와 알마가 맺어졌으며 즉 람자와 알마남매는 영웅 람자의 후손이기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5] 참고로 오역이다 http://www.inven.co.kr/board/ff14/4336/88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