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wiki style="margin:-16px -11px" | 완결 | 폐간 | }}} |
오버 스팀 | |
글/그림 | 유동혁/서윤교 |
연재 사이트 | 다음 만화속세상 |
연재 날짜 | 2013년 1월 10일~ |
연재 요일 | 목요일 |
장르 | 판타지 |
1화 보기 / 목록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유동혁[1], 작화는 서윤교[2]가 담당했다.사이비 종교가 국가권력을 찬탈하고 학정을 일삼는 와중에 과거 국가 근위대 구성원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2. 줄거리
주인공 도리안은 좀도둑으로 연명하던 소년이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등쳐먹던 마스터가 죽자 드라카리프를 몸에 넣었다. 이후 지프 하이데먼에게 잡혀서 감금당하지만 지프 하이데먼의 의지에 의해 타리아 스펠리온에게 드라카리프의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도리안은 지프 하이데먼에게 잡히는 과정에서 알게 된 로잔느를 마음 속 깊이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도리안의 인생의 목표가 케니를 죽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에서 로잔느를 보호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특징
그림체가 굉장히 수준높아서 몰입하게 되면 한 편의 애니매이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4. 등장인물
-
도리안
주인공. 좀도둑으로 하루하루 연명하고 살아갔으나 드라카리프를 몸에 넣은 뒤 불사의 몸이 되었다. 이후 지프 하이데먼에게 잡히고 나서 타리아 스펠리온에 의해 드라카리프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은 훈련받았다. 문제는 드라카리프의 에너지 원동력이 좌절감이라는 것이다.조홍?처음에는 케니의 복수를 위해 살아갔으나 로잔느를 만난 이후부터는 로잔느를 지켜주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지주 조합장이 로잔느에게 지독하게 꼬장을 부리자 그 조합장을 살해하고 로잔느를 구해줬다. 그런 상태에서 로잔느와 같이 도주를 시도했으나 타리아 스펠리온에게 잡혀서 다시 지프 하이데먼의 수하에 놓이게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한 적이 여러 번 있다.
-
케니
도리안의 친구. 드라카리프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와중에 사망했다.
-
마스터
도적두목으로 첩보도 하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도리안을 지나칠 정도로 가혹하게 굴리고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드라카리프를 놓고 벌이는 쟁탈전에 휘말려 사망했다.
-
로잔느
도리안의 여자친구다. 지프 하이데먼의 계략에 의해 도리안과 만나게 되었다.[3] 이게 원인이 되어 도리안과 연인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지주 조합장에게 겁탈당할 위기에서 도리안에게 구출되었는데 오히려 도리안에게 살인을 했다는 이유로 원망을 하기도 했다. 성격은 거의 생불에 가까우며 미모도 빼어나지만 도리안은 로잔느의 외모보다는 인격 때문에 좋아하고 있다.
-
지프 하이데먼
케테란 교단이 제국 정부를 장악하고 황제를 폐위시킨 이후 케테란 교도가 아닌 이상 장성이 될 수 없게 만드는 바람에 제국 최고의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계급은 고작 대령에 불과하다. 겉으로는 케테란 교단에게 충성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케테란 교단에 신뢰를 얻었지만 실상은 하이바네스 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타리아 스펠리온과 같이 동업을 하고 있으면서 드라카리프의 능력을 얻어 불사의 몸이 된 도리안을 이용하여 하이바네스 제국의 독립을 꾀하고 있다. 군인으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정치수완도 뛰어나서 도리안에게 로잔느를 보호할 수 있는 무기라고 제안한 것이 권력이였다. 지프 하이데먼은 도리안에게 권력을 손에 거머쥐는 것이 로잔느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해준다. 온갖 더러운 꼴을 보면서 살아온 인생이었기 때문에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선과 악을 논하기 힘든 인물로 그만큼 지나칠 정도의 현실주의자이다.
-
타리아 스펠리온
곱상한 외모에 속으면 안 된다. 원래는 하이바네스 제국근위대의 근위대장 보좌관으로 하이바네스 제국 전체에서도 손에 꼽는 맹장(猛將)이었다. 채찍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채찍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휘둘러서 그 솜씨는 가히 일품이다. 하지만 알리스만 3세가 폐위당하고 하이바네스 제국근위대가 해체되자 이후 카페 마담으로 전락했으며[4] 지프와 같이 동업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 장사수완이 매우 뛰어난 다재다능한 여성이다. 피부가 핏빛에 가까울 정도로 붉은색이지만 그 미모가 상당히 뛰어나며 4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모는 10대 후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엄청난 동안이다. 도리안에게 드라카리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는데 그 방법이 엄청나게 잔악무도했다.[5]
-
이리나
키룬 제국의 구스타프 아오린 황제의 실험에서 살아남아 인간흉기가 된 4명 중 한사람. 도리안을 추적하다가 지프를 만나 동업을 하게 되었다.
-
덴 프라우
키룬 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하사. 제국근위대장 얀 프라우의 아들이지만 그 역량은 완전히 호부견자이다. 이 때문에 타리아 스펠리온이 덴을 굉장히 한심하게 여긴다. 빌렌과는 신분을 초월해서 서로 반말을 하며 지내는 사이이다. 엄청난 노안으로 실제 나이 29살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는 50대 수준이다. 타리아 스펠리온은 이런 덴 프라우의 외모를 노안까지 유전되냐며 깠다.
-
빌렌
키룬 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소위. 덴과는 신분을 초월해서 상호 반말을 사용한다.
-
엘리자벳
키룬제국의 군인으로 의무병이다. 빌렌, 덴과 같이 만프레드 사육장에 잠입했다가 사망한다.
-
알리스만 3세
하이바네스 제국의 황제. 하지만 케테란 교단에 의해 강제로 폐위를 당하고 종적을 감추었다. 이후 살아남긴 했으나 폐위과정에서 무슨 꼴을 당했는지 애꾸눈이 되었다.
-
구스타프 아오린
키룬 제국의 황제. 전쟁고아들의 몸에 드라칸을 박아넣는 생체실험을 자행했는데 대부분의 전쟁고아들이 죽었지만 딱 4명만 살아남은 전쟁고아들은 인간흉기가 되었다.
-
라도틴
케테란 교단의 교주. 미소년의 외형을 하고는 있으나 실상은 작중 만악의 근원이다. 만프레드라는 곤충을 이용하여 드라칸을 만들어서 이를 이용하여 하이바네스의 국왕 알리스만 3세를 폐위시키고 하이바네스 제국을 장악했다. 사람을 희생시켜 그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이용해서 만프레드를 키우며 그런 방법으로 케테란 에너지를 얻고 있다.
-
캐서린 브라이트
서방수호사제, 왕국 최고의 검투사 출신이다.
5. 세계관
-
만프레드
동물의 육체를 파먹고 사는 곤충으로 케테란 교단이 드라칸을 만들기 위해 키우는 괴생명체이다. 자라면서 드라칸을 만들어낸다.
-
드라칸
만프레드가 만들어내는 광물로 자동화에너지를 발산한다. 때문에 물건에 드라칸을 설치하면 생명이 붙은 것과 동일하게 스스로 움직이는데 케테란 교단에서는 드라칸의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자동차 엔진 등의 물건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6. 기타
- 제목인 오버 스팀은 드라카리프의 힘이 극한까지 올라간 상태를 의미한다.
- 작품의 그림체 퀄리티가 지나치게 좋은 탓에 다른 웹툰들보다 지각 연재를 하는 편이지만 옆 동네 모 웹툰처럼 며칠씩 지각하는 수준은 아니고 업데이트 시간이 많이 늦어지는 편이다. 보통 해당일 점심 이전에 업데이트가 되는 다른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들과는 다르게 이 웹툰은 해당일 저녁에 업데이트된다.
[1]
전작 그녀의 수염
[2]
오버 스팀이 한국 데뷔작이지만, 이전에 도전만화에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를 배경으로한 Stupor mundi[6]를 연재한 적이 있다. 퀄리티는 그때부터 엄청났다.
[3]
사실 지프 하이데먼이 로잔느에게 엄명한 부분이 있었는데 로잔느는 도리안에게 퇴짜를 맞으면 지프 하이데먼에게 사형당한다. 이 때문에 도리안의 마음을 얻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4]
이 때는 '타리아 멜라니'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5]
자신의 채찍으로 도리안의 허리를 절단해버렸다. 하지만 도리안은 드라카리프의 능력으로 절단된 하반신을 재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