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5호선의 지하철역에 대한 내용은 오목교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안양천의 교량 | ||||
상류 방면 | ← | 이름 | → | 하류 방면 |
신정교 | 오목교 | 목동교 | ||
오목로· 영등포로 |
서울특별시도 | ||||
서부간선도로 | ||||
소하 방면 신정교 |
← | 오목교 | → |
성산대교 방면 목동교 |
梧木橋 / Omokgyo
오목교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Omokgyo |
한자 | 梧木橋 |
관리기관 | |
오목교 | 서울특별시 |
서부간선도로 | |
서부간선도로 개통일 | |
접속도로 | |
오목로· 영등포로 |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안양천의 교량. 해당 교량에 서부간선도로의 교차로도 설치되어 있다. 명칭은 양천구 일대에서 안양천을 칭하던 전통적 이름인 오목천에서 유래했다.2. 구조
오목교 동단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교량 및 접속도로와는 지하차도로 분리되어 있다. 대신, 본선에서 차선이 분리되어 교량 및 접속도로와 연결된다. 다만, 우회전으로만 접속이 이루어진다.3. 상세
3.1. 주요 시설
3.1.1. 양천구 방면
2000년대 부터는 강서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 무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합쳐져 있는 주상복합아파트[1]인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SBS와 CBS 본사, 메가박스 목동, CGV 목동, 목동아이스링크장까지 있기 때문에 이 주변 상권은, 규모는 작더라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실제 유흥가 및 일반상권 크기는 백화점을 제외하면 홍대거리의 3분의 1 정도. 하지만 지역 부동산 시가가 워낙에 고가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가게가 바뀌고 남은 자리에는 항상 고급이거나 시세가 비교적 비싸거나, 아니면 박리다매를 노리는 새로운 가게가 들어선다. 다만 2010년대에 영등포구에 IFC 몰이나 경방 타임스퀘어가 생기면서 예전만큼 성장세가 가파르지는 않은 편이다.하지만 상권 군데군데에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어서 실제적인 유흥가의 역할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말하자면, 옷집도 있고 빵집도 있고 은행도 있는 등 어느 도시의 중심가와 같은 느낌. 그 교육열 때문에 나이트는 아예 없고 모텔도 찾기 힘들다. 오목교 주변에 공원들이 많은데 한가할 시간에 나가보면 아이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SBS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빌딩들 중 절반은 오피스텔이며,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700m이상) 목동 7단지 아파트와 8단지 아파트[2], 현대 하이페리온, 목동트라팰리스, 목동 현대 1차 아파트, 목동 금호 1차 아파트, 목동 동양파라곤,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삼성 쉐르빌, 제이월드빌, 아이파크, 길훈로즈빌, 현대 2차 아파트
학교로는 목동초등학교와 목운초등학교, 목동중학교, 목운중학교가 있으며, 주변 아파트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가끔 아이들에게 교육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산층 이상이 많이 살고 있고, 거리에 가만히 서 있다 보면 외제차를 꽤 많이 발견할 수 있다.
3.1.2. 영등포구 방면
건너편 양천구에 비하면 이쪽은 평범한 주거지역이다. 학교로는 관악고등학교, 문래중학교, 서울영문초등학교 가 위치한다. 그 외에는3.2. 교통
오목교역 바로 위로 나오면 오목로가 역 바로 옆으로 지나가며, 8차선 도로로써 영등포와 강서 지역을 연결해 주고 있다. 오목로 밑으로 안양천로를 따라 이동하면 상행으로는 목동교를 통해 성산대교를 건너거나 양천로 방향으로 빠질 수 있다. 하행으로 움직이면 오금교를 통해 구로역 방면으로 이동하거나 광명대교로 나갈 수 있다. 강서 쪽 교통 요충지가 목동과 오목교이다 보니 원래도 교통이 혼잡한 곳이다.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을 따라 강 둔치를 걸어볼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기도 하다.목동중심축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설계됨으로서 그 교통량에 비해 적은 체증을 일으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절대적인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오목교 주변의 교통 체증이 매우 극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만약 퇴근시간에 목동 CGV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차를 끌고 나온다면, 헤매는 시간+교통이 혼잡해서 지연될 시간을 미리 계산하고 일찍 나가자. 잘못하면 영화 못 보는 수가 있다. 이는 그 일대가 원래 계획과는 달리 꼬여서 지어지고, 거기에다 현대백화점까지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었다. 다만 처음 오는 사람들이 헤매는 것과 현대백화점으로 인한 주말 체증을 제외하면 교통량이 상당함에도 밀리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다만 신호를 받고 우회전해야하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어려운 교차로가 몇군데 있는데, 익숙하지 않은 차량들이 대거 우회전을 하거나 꼬리물기를 하는 순간 막히게 된다. 오죽하면 경찰이 캠코더 들고 와서 촬영을 한다. 그러니 벌금물기 싫으면 신호를 준수하자.
주말에 차량을 이용하여 현대백화점을 이용하고자 할 때 목운초등학교/중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종의 팁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하다. 오히려 차량을 이용할 이유가 없는 이 주변 주민들은 잘 알고 있는 상황.
4. 여담
오목교역 1번출구는 목동에서 그나마 학원이 적고 번화가영화 반도에서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