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기
원작으로 따지면 1권에서 3권까지의 내용이다.1.1. 1화
하나뿐인 혈육인 누나를 위해 졸업 후 취직이 보장되는사립 아이에츠와 IS 학원 'IS'를 착각하여 신입생으로 편입된다. 그러나 IS 학원은 재학생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여자학교였다. HR 시간때 자기소개를 엉성하게하여[1] 담임선생인 자신의 누나, 오리무라 치후유에게 출석부로 머리를 맞게 된다. 그러나 청일점으로 여학생들뿐인 학교 생활은 난감함과 얼떨떨함의 연속이고 6년만에 첫 재회를 한 소꿉친구인 시노노노 호우키는 여전히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이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숙소를 호우키의 방으로 배정받게 되면서 더욱 더 난처해 진다. 더구나 같은 반의 영국 출신 여학생인 세실리아 올코트는 느닷없이 자신에게 도전을 걸어오는데 알고보니 이 세실리아는 학급대항전 반 대표였지만 생소한 학교에서 신입생으로 출발한 이치카가 그걸 알 리가 없고... 여학생들 뿐인 학교에서 유일한 남학생으로 순식간에 명물로 떠오른 이치카에겐 이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반 여학생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반장으로 추천받게 되는데 이를 아니꼽게 여긴 세실리아가 그냥 있을리 없고... 결국은 이치카에게 도전장을 들이미는데...1.2. 2화
세실리아 올코트와 학급반장을 두고 대결을 하게 된 이치카. 세실리아와 대등하게 맞서는 이치카는 아직은 초보였는지라 자신의 기체인 뱌쿠시키에 대한 상세한 사항을 잘 모르는 까닭에 결정타를 낼 찰나, 뱌쿠시키가 멈춰버리고 결과는 세실리아의 승리로 끝. 대결 후 이치카는 자신의 IS의 필살기가 실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것과 뱌쿠시키가 공격에 특화된 기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나 자신과 대등한 능력으로 대결을 펼친 이치카에게 남자로서의 감정을 느끼고 마는 세실리아. 결국 세실리아는 이치카에게 반하고 급기야 호우키와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져 버리고... 이때로부터 이치카는 호우키와 세실리아 두 여학생들의 열렬한 애정의 표적이 되고만다. 그리고 우리의 불행아 이치카는 이 둘이 왜 서로 으르렁대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1.3. 3화
소꿉친구인 시노노노 호우키와 학급대표인 세실리아 올코트 사이에서 마음 편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이치카, 여기에 또 한 명의 여학생이 전학해 오는데..그녀는 다름아닌 이치카의 또다른 소꿉친구인 황 링인. 그녀와 반갑게 해후한 이치카를 두고 호우키와 세실리아는 경계심을 드러내고... IS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치카에게 연애모드를 드러내는 황 링인, 하지만 역시나 우리의 이치카는 여전히 무심함을 드러내고. 호우키와 같이 숙소를 쓴다는 것을 안 링은 이치카와 같이 숙소를 쓰기위해 호우키에게 숙소를 바꿔주기를 요구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 링은 소꿉친구 시절 했던 약속을 기억하냐며 이치카에게 묻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치카에게 실망, 그에게 학급대항 전에서의 한 판 붙을 것을 요구한다.1.4. 4화
학급대항전으로 마주하게 된 황 링인과 이치카, 자신과의 약속을 잊은 것에 대한 원한을 갖고있는 링은 이치카에게 지금이라도 잘못을 사과한다면 공격의 강도를 덜어주겠다고 말하지만 이치카는 정면승부를 요구한다. 이윽고 시합은 시작되고 링은 강력한 공격으로 이치카를 몰아부치고 이 장면을 세실리아와 호우키가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 강력한 공격으로 윽박지르는 링에게 이치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이치카를 걱정하는 두 소녀들의 초조함은 극을 향해 치닫는다. 한 수위의 기량으로 이치카를 압도하던 링에게 이치카는 극한의 속도로 상대에게 반격을 가하는 '이그니션 부스트'를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이 도박은 성공을 거두지만 결정타를 가하려는 찰나, 경기장의 쉴드를 깨는 공격이 가해지고 공격의 출처를 알아내려는 와중에 링은 이치카에게 후퇴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치카는 기사도를 발휘해 거부한다. 링은 이치카의 공격력으로는 무리라고 말하고 빨리 대피하라고 하는 찰라 광선공격이 링을 향하고 이치카는 링을 안고 피신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물체가 떨어진 지점에서 또다른 광선공격이 이어지고 이어 소속불명의 또다른 IS가 모습을 드러낸다. 정체를 밝히라는 이치카의 요구에 응답이 없는 IS. 이 와중에 야마다 마야 선생은 링과 이치카에게 현장에서 후퇴할 것을 명령하지만 이치카는 전교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상대 IS를 막을 것임을 천명한다. 이치카와 링의 안전이 우려되는 야마다 선생과 이치카가 위험해질까 두려운 세실리아와 호우키. 정체불명의 IS는 이치카와 링을 향해 공격해 들어오고 치열한 IS들간의 공중전이 전개된다. 상황실은 모두가 조마조마한 가운데 나름대로 침착함을 유지하는 치후유는 마시던 커피에 소금을 넣는 실수(?)를 함으로서 자신 역시 남동생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그 와중에 정체불명의 IS는 학교 경기장의 방어 쉴드 레벨을 4로 끌어올려 전교생들의 대피는 물론, 외부의 도움조차 차단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치카에게 위급함이 닥칠것에 대한 조급함에 자신도 직접 참전할 것을 나타낸 세실리아에게 치후유는 이런 상황에 대한 협동전술훈련이 없었음과 상대의 레벨의 여부, 그리고 동료간의 상성등을 이유로 들어 기각한다.한편 경기장에서의 전투는 점차 치열해지고 그런 와중에 이치카는 상대의 조준을 정확히 하지 못하는 탓에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링에게 책망만 듣는다. 한참동안의 전투를 치르는 와중에 이치카는 정체불명의 IS가 사람이 조종하지 않는 이른바 무인IS가 아닐까 하는 의견을 피력하고 링 역시 자신과 이치카가 말을 주고받는 동안에는 공격을 멈췄다는 사실을 알아체게 된다. 바로 그때 호우키가 전망대로 나와 이치카에게 사나이 대장부답게(?) 공격하라고 일갈(?)하고 링에게 임팩트 캐넌을 발사하라고 한 후 자신이 앞을 막는다. 링은 경악해 무슨 짓이냐고 하자 이치카는 그냥 쏘라고 하자 링은 죽어도 모른다며 발포하는데 이것이 이치카의 기체를 제 2형태로 변화시키고 이것을 이용해 일격을 가하려하지만 무인IS는 오히려 반격을 가해 이치카를 궁지로 몰아넣고 최후의 일격으로 처리하려는 순간, 회심의 미소를 지은 이치카가 "표적의 위치는?" 이라는 물음과 동시에 "완벽합니다."란 의문의 여성의 대답과 동시에 여러개의 광선공격이 적대IS를 공격한다. 적대IS를 공격한 것은 세실리아였고 "세실리아, 처리해!"라는 이치카의 말과 동시에 세실리아의 레이저 라이플의 공격으로 적대IS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남은 일격을 하려는 상대기체를 향해 돌진하는 이치카. 그리고 이치카는 양호실에 누워있지만 상태는 양호하다. 링과의 오해도 풀었지만 병문안을 온 세실리아와 호우키와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한숨.
1.5. 5화
한바탕의 난리(?)가 지난 후, 이치카는 고탄다 단과 고탄다 란 남매집을 방문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이치카와 단의 방에 란이 난입해 식사하라는 말을 함과 동시에 이치카가 와 있다는 것을 알고 황급히 옷매무새를 고치고 이치카의 식사 시중을 드는 동안 단장을 한 란을 보고 어디 데이트 나가냐고 했다가 아니라는 란의 대답과 동시에 "너 학교에서도 그렇게 행동하냐, 링이 불쌍하다.."라는 뼈있는 일침을 던진다. 베프까지 아는 이치카의 아둔함.한편 학교의 기숙사로 돌아온 이치카는 야마다 선생으로부터 숙소문제가 해결되었다며 호우키가 즉시 다른 방으로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은 호우키는 이렇게 서둘러야 하느냐며 항변하지만 이치카는 이젠 내 스스로 잘 할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여전히 눈치없는 멘트를 날려 호우키를 단단히 삐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호우키 스스로 방을 옮기는데 일조(?)한다(눈치가 없어도 이리도 없나 이 인간은?). 그리고 그 날 늦은밤 이치카의 숙소로 찾아온 호우키는 다음달 있을 학급대항 개인전에서 우승할 경우 자기와 사귀자며 선포하고 이것을 엿들은 노호토케 혼네 패거리의 귀에 들려 우승자는 이치카와 사귈수 있다는 오보로 바뀌어져 반 내에 투쟁심을 불붙게 한다. 그리고 이 와중에 새로 전학생이 들어온다. 프랑스 출신의, 그것도 미소년. 뒤노아란 이름의 미소년 남학생은 또다시 여자들만의 학교에 평지풍파(?)를 일으켜 놓는데.. 불행(?)중 다행(?)인지 이 새로운 전학생의 후견인으로 치후유는 자신의 남동생이자 반 학생인 이치카를 지정하고 다음달의 학급대항 개인전 연습을 위해 탈의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같은 남자끼리 옷을 갈아입는 것 뿐인 상황에서 너무나 수줍어하고 부끄럼을 타는 새로운 전학생(그 이유가 뭘까?). 학교 경기장으로 모인 전교생들을 상대로 전용기를 가진 학생들이 먼저 시험을 보일 것을 주문하는 치후유. 그 대상으로 링과 세실리아가 지목되었지만 둘은 전혀 내켜하지 않는다. 이때 치후유가 "이치카에게 잘보이려면 이게 좋은 기회야."라는 말에 전의(?)를 불태운다. 서로 내가 이기네, 내가 이기네 실랑이를 하는 도중 하늘에서 전용기 조작이 서툴러 추락 중이던 야마다 선생이 보이는데 하필 추락한 장소가...야마다 선생과 이치카가 엉켜 넘어진 자세를 보니 이치카의 손이 야마다 선생의 매우 특출난 부위에 올려져있는데 야마다 선생은 한 술 더떠 살살해달라고 하질 않나, 잘하면 치후유와 올케-시누이 사이가 될 지도 모른다고 하질 않나..식겁한 이치카에게 광선공격이 날아오는데 보니 세실리아다. 거기다 "어머나, 빗나갔네요."라고 웃는 얼굴로 천연덕스레 말하고, 뒤를 이어 링이 언월도를 던져 공격하는데 빔 공격으로 언월도가 튕겨나가는데 보니 야마다 선생이었다. 거기다 "이치카군, 다친 데는 없나요?"라니(도대체 이런데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인원을 나눠 그룹별 연습으로 들어갔는데 이치카는 단연 군계일학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질투어린 모습으로 보는 호우키. 연습용 IS에 탑승해야 하지만 너무 높아 호우키의 능력으로는 무리다. 결국 야마다 선생이 이치카가 도와줘서 탑승하게 하는데 당연히 다른 학생들의 반응은 부러움 그 자체, 거기에다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니 이건 뭐... 여기에 호우키도 뿅가죽네가 되어버리고..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나중에 알고보니 이치카 이 인간이 히로인들 전부 함께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 것이다.
그 이튿날, 또다른 전학생이 소개되는데, 독일에서 온 여학생으로 이름은 라우라 보데비히였다. 소개를 받은 라우라는 이치카의 자리로 걸어와 이치카의 뺨을 후려치며 "네놈이 그분의 동생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라고 외친다. 도대체 이 독일에서 온 새 전학생은 생면부지의 이치카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걸까? 그리고 그분의 동생임을 인정할 수 없다라는 건 무슨 말인지?
1.6. 6화
히로인들에게서 개인교습을 받는 이치카. 그러나 사공이 많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는 격이다. 서로 저마다의 훈수를 두는 까닭에 어느 장단에 춤춰야 될지 몰라하는 이치카. 이에 프랑스 전학생인 샤를이 자신과 대전해 보자며 전용기를 갖추고 나오자 이치카가 승낙하고 히로인들에게 양해를 구하지만 히로인들의 표정은 못마땅. 대전을 마치고 샤를에게 평가를 받는 이치카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만족해하는 모습이지만 히로인들을 뾰루퉁한 모습 그대로이고 샤를에게서 장거리 사격연습을 받는 모습이 너무나 적나라하다며 여기서도 못마땅해하는 히로인들. 바로 이때 독일제 3세대형 기체를 몰고 나온 라우라의 모습이 보이고. 라우라는 즉시 이치카에게 자신과 싸우자며 도발을 해오지만 이치카는 거절한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며 선제공격을 가해오고 샤를이 이를 막아내지만 자신에게 이처럼 증오를 내비치는 독일의 새 전학생의 행보가 영 이상해보인다. 한편 탈의실에서 함께 샤워하자는 이치카에 말에 질겁을 하며 숙소로 도망치는 샤를.한편 이치카는 숙소로 돌아가는 도중 치후유에게 뭔가를 하소연하는 라우라를 보게되는데. 라우라는 치후유에게 독일로 돌아와 자신을 다시한번 수련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치후유는 아직 15살이나 된 애송이 주제에 겉멋만 들었다며 가혹한 책망만 듣고 숙소로 돌아가라는 말에 어쩔수 없이 숙소로 돌아가는 라우라를 보고있던 치후유에게 들킨 이치카. 누나에게 이런 짓 할 시간있으면 개인훈련에나 충실하라는 말만 듣고 발길을 돌리는 누나인 치후유를 보면서 예전 자신이 납치되었을 때 시합에 나간 누나가 만사를 제쳐두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나타났던 때를 떠올리게 된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 목욕실에서 샤워중인 샤를이 생각나 바디클린저가 바닥나 새것으로 가져다 주기위해 목욕실에 들어온 순간 샤워실 문을 열고 나타난 샤를의 맨몸을 본 이치카와 샤를은 경악하는데...
바로 샤를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던 것이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둘. 샤워를 마치고 나온 샤를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되는데. 샤를은 정실부인의 자녀가 아닌 불륜을 통해 태어난 사생아였고 뒤노아 코퍼레이션의 회장이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회사의 이득을 위해 그녀를 이용해 3세대형 기체 양산을 위한 관련 데이터 입수를 목적으로 그녀를 IS 학원의 학생으로 잡입시켰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리고 유일한 남학생이자 세계유일의 남성 IS기체 조종사인 이치카의 데이터 수집을 위해 그녀가 접근했던 것. 그리고 자신이 남자가 아닌 여성인 것이 탄로난 이상 더이상 학교에 머무를 수 없으며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 외엔 다른 길이 없지만 그 이후에는 자신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샤를의 말에 이치카는 IS 학원규정인 "IS 학원에 입학, 등록한 학생들은 어떠한 특정 국가, 기관, 기업체등에 소속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말해 준 뒤 자신이 함구할테니 남아있으라고 한다. 이 와중에 이치카의 숙소로 같이 저녁을 먹자며 찾아온 세실리아와 같이 식당으로 향하던 도중 자신의 숙소로 향해 오던 호우키를 만나고 이치카의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세실리아를 보며 열폭하는데 결국에는 호우키 역시 이치카의 다른 쪽 팔짱의 끼고 같이 식당으로...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치카는 여분으로 가져온 음식을 샤를에게 건네며 먹으라고 하지만 젓가락을 쓸 줄 모르는 그녀에게는 그림의 떡. 이에 샤를은 용기를 내 이치카에게 먹여달라고 부탁을 하고 결국에는 이치카가 샤를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다.
한편 라우라는 다시 한번 이치카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는데...
1.7. 7화
1.8. 8화
1.9. 9화
1.10. 10화
[1]
학원에서 유일한 남학생이란 사실로 인해 주눅이 든 상태였다가 남자로서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는 한다는 소리가 "이상입니다!"란 김빠진 마무리를 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