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rcish Bowmasters 오르크 궁술사 |
생물 — 오크 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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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이야기에서 발매된 카드. 상대의 드로우를 방해하는(hate) 카드로, 상대가 기본적으로 보장된 뽑기단의 드로우를 제외한 드로우를 할 때마다 피해 1점을 입히고 토큰을 +1/+1씩 성장시킨다.발매 이후 모던 메타를 지배하는 카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 섬광이 달려있어 상대 턴에도 들어오면서 1점 번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 1의 생물들이 살아남기 힘든 환경을 만들었다. 기존의 뛰어난 방어력 1짜리 생물들인 용의 분노 전달자, 날렵한 좀도둑, 라가반, 상대가 사용하는 오르크 궁술사 등을 자르면서 생물이 두 개나 전장에 깔리기에 굉장히 위협적인 카드. 본인을 자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가 본인이라는 점도 채용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드로우 방해 능력도 걸출한데, 같은 세트에서 강력한 드로우 엔진인 절대반지가 발매되었기도 하고, 도미나리아의 영웅, 테페리가 있어도 쉽게 +1을 누르지 못하게 압박할 수도 있다. 레거시 이하에서는 상대의 브레인 스톰에 스택을 쌓고 나오면 단 2마나로 아무 목표에 4점 번 + 내 전장에 1/1 생물과 4/4 생물을 깔아주는 미친 효율의 카드가 된다.[1] 생물 토큰은 희생 용도로 쓸 수도, 상대가 다수의 드로우를 하거나 내가 더 많은 오르크 궁술사를 내서 덩치가 커졌다면 때려서 그대로 승리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치 페치 랜드처럼, 효과 텍스트 칸에 적힌 모든 문구가 강력한 카드. 레어임에도 반지의 제왕 카드들 중 절대반지에 이은 2위 가격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그 성능 때문에 출시되고 가격이 안정된 이후부터 한 번의 예외도 없이 40불대 이상을 유지중이다.
LTR이 아레나에도 출시되면서 알케미 및 히스토릭에서도 사용이 가능한데, 상술한 사유들이 너무 강력해 아래처럼 에라타되었다. 이후 타임리스 포맷이 출시되며 기존 버전을 아레나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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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레나 리밸런싱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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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하위 플레이어들은 모두가 궁술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흑마나가 서 있으면 브톰을 잘 안 던지려 한다. 브톰 한번에 바로 게임이 터질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