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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07

오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맹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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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용맹의 시험의 우두머리들
오딘|  구아름|  헬리아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발라리아르의 힘3.2. 2단계: 주인의 지명3.3. 3단계: 마지막 시험
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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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공격대 미리보기

아주 오래 전, 오딘은 티탄이 벼려낸 군대를 이끌고 고대 신의 검은 제국과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천 년 동안 그는 숙적 헬리아의 저주에 걸려 용맹의 전당에 갇혀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제 오딘은 필멸의 용사들의 힘으로 헬하임의 지배자를 처단하고 자유를 되찾으려 합니다.
군단의 두 번째 공격대 던전 용맹의 시험에서 첫 번째 우두머리로 나온다. 헬리아를 따르는 헬라리아르의 계속되는 공격에 분노한 오딘은 마침내 헬하임을 공격하기로 한다. 이에 용사들은 헬리아를 물리칠 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영광의 전당에서 오딘의 시험을 받게 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오딘은 용사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스톰하임으로 내려간 용사들은 헬라리아르의 방어를 뚫으면서 헬하임에 진입한다. 그리고 그들은 헬하임의 문지기 구아름과 다시 만나게 된다.

2. 개요

오딘은 플레이어에게, 헬하임으로 들어가 헬리아와 맞서기 전에 각자의 가치를 증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하임달과 히리아를 둘 다 상대해야 합니다. 둘이 원기 회복을 사용하기 전에 생명력을 25% 이하로 떨어뜨리면, 오딘이 전투에 뛰어듭니다.

생명력이 55% 이하로 떨어지면, 오딘은 자신의 진짜 힘을 발휘하여 전장을 정화의 불꽃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오딘의 생명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그는 만족하여 용사들을 인정하고 헬리아와 싸울 수 있게 허락합니다.
하임달의 외침: 이제 내가 심판해 주마.
히리아의 외침: 에이르가 선택한 자는 그 누구도 감히 막을 수 없다!
―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발라리아르의 힘

3.2. 2단계: 주인의 지명

잘했다... 지금까지는 말이야! 너희 가치는 내가 직접 심판해 주마!

3.3. 3단계: 마지막 시험

너무 상냥하게 대해 준 모양이군. 이제부터 시작이다!

4. 공략

1페이즈는 용맹의 전당에 등장했던 하임달과 히리아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가까이 붙으면 서로에게 99% 대미지 감소 버프가 걸리므로 멀리 이격시켜야 하며, 사용하는 기술은 용맹의 전당에서 사용하던 것과 비슷하다.

하임달은 뿔피리를 부는데, 하임달 주변에는 즉사급 대미지를 주며 공대원 전체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각 공대원에게 원형 범위의 광역 피해를 주므로 공대원 각각이 거리를 벌려 산개해야 한다. 회전하는 칼날 역시 주기적으로 던진다.

히리아는 빛의 방패를 사용하는데 직선범위에 강력한 대미지를 나누어 입히므로 대상자와 히리아를 잇는 일직선상에 공대원이 모여서 같이 맞아주어야 한다. 빛 방출 역시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하임달은 지속적으로 주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보통 원딜이 하임달을, 근딜이 히리아를 치게 된다.

중간중간 발라리아르 룬지기가 나오는데 용맹의 전당 오딘에서 나왔던 것과 같이 5명의 공대원 머리에 룬이 찍히고 룬지기는 해당하는 공대원만 죽어라 추격한다. 룬지기에는 대미지 감소 99% 버프가 걸려있는데 일치하는 룬 위로 올리면 이 버프가 사라져 죽일 수 있게 된다. 룬지기가 나온 후 30초가 지나면 오딘이 광역기를 사용하는데 살아있는 룬지기 1개당 대미지가 200% 증가하므로 시간 안에 룬지기를 모두 처치해야 한다.

히리아와 하임달은 체력이 25%까지 떨어지면 원기 회복을 시전하여 체력을 회복하므로 거의 동시에 체력이 떨어지도록 딜을 조절해야 한다. 둘 모두 체력이 25%가 되면 둘은 관중석으로 올라가고 오딘이 내려온다.

2페이즈에는 오딘이 직접 나오는데, 오딘은 같은 대상을 계속 공격하면 공격 속도가 상승하므로 탱 인계가 필수이며, 역시 용맹의 시험에서 쓰던 것과 같은 산산조각난 창을 사용한다. 창의 파편에 맞으면 대미지와 함께 기절에 걸리므로 반드시 피할 것.

영웅 난이도부터는 중간중간 히리아와 하임달이 번갈아 내려오는데, 1페이즈에 사용하던 것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며 두들겨패서 다시 올려보내면 된다. 단 오딘과 히리아/하임달 역시 거리가 가까우면 대미지 감소 버프가 걸리므로 떨어뜨려놓고 탱킹해야 한다. 빠르게 돌려보내지 않으면 오딘의 중첩이 높아져서 탱커가 부담이 되고, 빛의 방패나 용맹의 뿔피리를 보게 되므로 힐러의 마나를 마르게 한다. 영웅 난이도 기준으로 모든 딜러가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히리아/하임달을 치면 앞의 스킬을 쓰기 전에 돌려 보낼 수 있다. 오딘은 1페이즈에 사용하던 틀림없는 작렬/발라리아르 룬지기 역시 그대로 사용한다.

체력을 55%까지 떨어뜨리면 3페이즈가 시작된다. 전장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두 개의 구역은 밟고 있으면 점점 증가하는 대미지를 입게 되므로 빠르게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 피해를 주는 곳은 빛나긴 하는데 은근히 알아보기 힘들다. 또한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디버프를 거는데 디버프가 해제되면 회오리가 생기므로 디버프 대상자는 회오리를 구석이나 외곽지역에 깔도록 이동해야 한다. 탱커에게는 창을 던지는데 오딘과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가 감소하며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는 멀리 도망가서 생존기를 쓰고 맞아야 한다. 이 창을 던지는 주기가 상당히 짧아서 생존기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존기가 부족해 탱커가 죽어나가므로 전투 부활을 아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와중에도 주기적으로 번개 화살로 무작위 공격대원을 공격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미지가 증가하므로 타임어택이 된다.
그만! 너희 가치는 증명됐다! 너희가 내 용사가 되면, 헬리아는 쓰러지고 나는 마침내 날 구속한 저주에서 풀려날 거다!(전투 종료)

10%가 되면 오딘이 플레이어를 인정하며, 헬하임으로 갈 수 있게 해 준다.

4.1. 공격대 찾기

3페이즈의 나뉘는 바닥의 패턴을 모르고 탱커가 그대로 대미지를 받아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허나 이는 용맹의 시험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벌어지는 상황이고, 이후 많은 유저들에게 숙달되면 공찾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이 될 것이다. 하임달과 히리아, 오딘의 공격력 체력이 상당히 낮고 무빙만 잘 해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4.2. 신화

신화 난이도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1~2페이즈에서 쓰는 마력 끌어내기의 바뀐 메커니즘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라리아르 룬지기가 나왔을 때 대상자가 맞는 색깔의 룬 위에 룬지기를 올리고 룬지기를 잡는 것까지는 같은데, 룬지기를 잡게 되면 몇몇 공대원들에게 해당 색깔의 낙인이 찍히게 된다. 이 공대원들은 낙인과 알맞은 색깔의 활성화된 룬에 들어가면 보호 디버프를 얻고, 이 디버프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틀림없는 작렬을 맞으면 사실상 즉사한다. 체력이 낮은 딜러/힐러들한테는 수호 영혼이나 선조의 보호 토템 등 부활형 메커니즘도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이러한 기술들이 최대 생명력의 몇 배 이상의 대미지를 한 번에 받으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룬지기를 잡게 되면 낙인이 찍힌다는 것이 포인트인데, 즉 룬지기 처리가 늦어지게 되면 낙인을 받지 못해서 끔살이다. 특히 위험한게 룬지기 주시 대상자로, 자신이 주시를 받은 룬과 실제 낙인이 찍히는 룬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3페이즈는 룬 낙인 때문에 전반적으로 사이클이 바뀐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룬 낙인을 찍고,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에 의해 주위 플레이어들에게 위협적인 대미지를 가한다. 여기서 같은 룬을 지닌 플레이어에게는 이 피해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이들끼리는 산개할 필요 없이 뭉쳐있어도 상관 없다. 따라서 공략은 서로 같은 룬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한 점에 뭉치고, 이 그룹들이 산개하여 피해가 퍼지는 것을 막는 것. 보통 탱커까지 뭉칠 여유는 없으므로 피해를 완전히 방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한 사이클이 정화의 불꽃 변경 - 정의의 폭풍 - 폭풍벼림 창 - 정의의 폭풍 - 룬 낙인 - 폭풍벼림 창 -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 - 폭풍벼림 창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정의의 폭풍을 사용하는 횟수가 한 사이클에 영웅보다 적지만(영웅은 3번, 신화는 2번) 대신 룬 낙인 -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을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공간을 넓게 써야할 필요가 있다. 징표 대상자별로 뭉치되 각 그룹간에 15m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징표별로 뭉칠 장소를 미리 조율해야 한다. 폭풍 대상자는 징표 대상자끼리 뭉치기로 한 장소에 폭풍이 깔려버리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폭풍을 깔아도 되는 곳과 깔면 안되는 곳에 대해 이해를 해야하며, 룬 낙인 -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의 간격인 6초라는 시간이 눈치보고 움직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징표에 어디로 움직여야할지에 대한 감이 있어야 한다. 룬 낙인을 대처할 때 2벼림창을 맞는 탱커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2벼림창을 맞으러 도망간 탱커가 돌어오다가 본의아니게 다른 징표 대상자들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2벼림창 탱커는 이동기를 준비해뒀다가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까지 따로 맞고(혼자서 따로 맞는 것은 상관이 없으므로) 빠르게 복귀해서 상대 탱커가 3벼림창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든지, 아니면 그냥 같이 뭉치고 큰 생존기를 키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보축이 있다면 이 때 받는 것도 유효하다.

오딘 신화의 가장 난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2페이즈이다. 빛의 창이 말 그대로 끊임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빛의 창 바닥과 산산조각 구슬을 계속 의식하고 있어야한다. 산산조각 잘못 맞으면 높은 확률로 추가 패턴을 맞고 훅간다. 그 와중에 히리아/하임달을 85%까지 빼야 다시 올라가고 룬지기도 대략 25초 내에 제때제때 잡아줘야 하는 등 여기저기 딜 넣어줘야 할 곳이 많고, 최대한 남는 딜을 오딘한테 우겨넣어 적절한 타이밍(세 번째 히리아가 등장하기 전)에 3페로 넘어가줘야 한다. 딜이 약해서 2페이즈가 길어지게 되면 공대가 말라죽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페이즈가 대략 2분 30초정도, 2페이즈 돌입에 10초가량, 2페이즈의 한 사이클(하임달/히리아 등장 - 마력 끌어내기 - 룬지기 처리 - 틀림없는 작렬)이 1분 5초 단위이기 때문에 쿨기와 네임드 사이클이 얼추 맞아떨어지며, 자신의 쿨기를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것이 공략에 중요하다.

엄청난 공대 대미지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힐러 부담은 말할 것도 없으며, 딜러의 경우 상황 대처, 딜로스 최소화, 딜 몰기 등 종합적인 딜링 능력을 테스트하는 네임드이다. 특히 히리아/하임달과 룬지기가 쉴 틈 없이 교대하는 2페이즈에선 상당히 긴 시간 내내 높은 딜량을 뽑아내야 한다. 바닥 대처와 뭉침산개만 잘 하면 되는 네임드같지만 실제로는 스펙 요구량도 상당한 네임드로, 힐러는 광역 대미지를 끊임 없이 복구해야 하고, 딜러는 잠시도 쉴 틈 없이 폭딜을 퍼부어야 한다. 거기다 이제까지의 보스들과 달리 전투 시간이 긴 편이라 트라이가 길어지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산조각이 큰 피로를 유발해 장시간 트라이하기가 까다로운 네임드이다. 높은망치의 마르고크 이후 간만에 쉬어갈 틈 없는 장기전 보스가 등장했다는 평가다.

안토러스 오픈 이후에는 게이머들의 전체적인 스펙이 좋아져 그냥 딜로 찍어 눌누르면 2페이즈가 순식간에 넘어가기에 위험한게 없어 매우 쉬운 허수아비급 보스가 되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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