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디오테크니카의 이어슈트모델 중 휴대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가벼운 무게와 크기 그리고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제품이다.2. 특징
매우 고급스럽다. 하우징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잘 가공되어서 꽤나 고급스럽게 보인다. 최근에 발매된 프랑스에서 만든 에이들의 VK-1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오디오테크니카 다운 뛰어난 디자인이 매력이다. 일본에서 제작되어서인지 마감은 매우 우수하며 다만 흠이 있다면 패드 쪽 바깥 플라스틱이 가공이 부드럽게 되지 않아서 날이 약간 서있다.헤드유닛 길이 조절의 기능이 매우 흥미롭다 일반적인 위,아래 길이조절이 아니라 헤드유닛을 돌려서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일반 머리에 착용하고 양쪽 헤드유닛을 살짝 돌려서 감으로 대충 맞추는 방식인데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고 편하다. 다만 즉압이 약간 있어서 머리가 너무 큰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케이블은 칼국수 케이블로 줄꼬임이 매우 적다. 다만 케이블이 교체형이 아니라 리모콘 케이블등이 제공되지 않는다.
밀폐형이지만 온이어타입이라 차음성은 좋은 편은 아니다.
3. 음성향
전형적인 오디오테크니카의 음색을 지니고 있다.중고음성향이며 저음은 드라이버가 작아서 인지 풍부하지 않아 비어있는 듯하다.
음색자체가 화사하고 음선이 얇은 가벼운 음이라 여성보컬이나 바이올린등의 음악에서는 꽤 좋은 매칭이 된다. 특히 일본 음악 장르에서 형편없는 보컬급 여성이라도 오테로 들으면 급이 올라간다 할정도이다. 다만 발라드등의 차분한 음악에서는 특유에 밝고 화사한 음색 때문에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락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