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러플 최초이자, 시즌 2까지 유일했던 순수 바이크 카트바디. 다만 지뢰가 1등일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어서 1등을 유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고, 하위권으로 처지면 황금자석에만 의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 팀전의 경우 지뢰로 팀킬을 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팀전에서는 기피대상 1순위 카트이다. 또한 지뢰를 방어하는 유니콘과 냐옹이 카트가 하드 카운터이다. 개인전에서는 1등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 상당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다.
같은 가격에 무과금 국민카트인 솔라를 살 수 있고, 명목상 보여주는 성능 수치는 특출난 곳이 없어보여 사용하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지만, 바이크 특유의 인코스를 파기 좋은 드립감과 생각 외로 준수한 체감 게이지 충전량 덕분에 상점 판매 아이템 카트바디 중 스피드전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데, 좌우 폭이 좁은 바이크 특성상 아이템 2개 먹기가 어렵다 보니 아이템전보다 컨셉 잡고 스피드전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더 많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시즌 3 들면서 고성능의 스피드전 바이크가 두 종류나 나왔고, 비슷한 성능대에서는 레인보우 스쿠터를 출석체크 이벤트로 영구제를 얻을 수 있었어서 스피드전에서는 거의 사장 수준이다. 물론 레인보우 스쿠터를 영구제로 얻지 못한 유저들 사이에선 가끔 보이긴 한다. 그러나 더 좋은 성능의 무과금 아이템차들이 출시되며 랭킹전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출발 부스터를 쓰면 앞바퀴를 들어올리며 가속하고, 일반 부스터를 쓰면 가방에서 포츈 쿠키가 흘러나오는 이펙트가 나온다. 포츈 쿠키는 한국에선 잘 보이지 않는 음식이지만, 이런 개그 요소 덕분에 짜장면 배달부 느낌을 받으며 탈 수 있는 카트바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