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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37:03

영웅키우기

1. 개요
1.1. 버전
2. 게임방법3. 게임 내 정보
3.1. 스테이지
4. 영웅목록
4.1. 전사
4.1.1. 스킬4.1.2. 장점4.1.3. 단점4.1.4. 공략
4.2. 암살자
4.2.1. 스킬4.2.2. 장점4.2.3. 단점4.2.4. 공략
4.3. 마법사
4.3.1. 스킬4.3.2. 장점4.3.3. 단점4.3.4. 공략
4.4. 흑마법사
4.4.1. 장점4.4.2. 단점4.4.3. 공략
4.5. 기계융합인간, 인간
4.5.1. 기계융합인간
4.5.1.1. 장점4.5.1.2. 단점
4.5.2. 인간
4.5.2.1. 장점4.5.2.2. 단점
5. 팁6. 코드7. 참고

1. 개요

스타크래프트 1의 유즈맵 중 하나.
6가지의 영웅들 중 하나를 선택해 파티원들과 필드를 진격하여 보스를 쓰러뜨리는 줄거리의 게임이다. 제목이 영웅키우기지만 사실 전사의 모험에 해당되는 RPG형 게임이며 다양한 컨텐츠와 코드, 영웅의 다양성과 특색있는 스킬 등 즐길거리가 많다. 전사의 모험류 게임중에서는 중상위권에 드는 어려운 난이도와 반복되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노가다로 초견은 어려우나 익숙해지면 매우 재미있는 유즈맵이다.[1]
최근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 디펜스, 블러드 등 거의 보이던 것들만 보이는 수준임에도 방을 만들면 그럭저럭 인기는 있는 편이며 고인물 한명이라도 들어온다면 게임의 난이도가 대폭 쉬워진다.

1.1. 버전

현재 EUD영웅키우기8_final이 최종 버전이다.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버전이 7과 8인데 EUD의 문제점으로 인해 게임의 튕김이 잦은 편이다. 7버전에서는 아예 몇명이 들어가든 싱글로 인식되어 시작하자마자 끝나는 버그가 있는가 하면 암살자의 블링크와 소환을 트리거의 허점을 이용해 4스테이지 통째로 스킵해 보스가 공격도 하지 못하는 채로 얻어맞다가 끝나버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8버전에서는 가끔 재발하긴 하지만 싱글 인식 버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버그는 수정되었으며 싱글 인식 버그도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져 최근에는 보통 8버전으로 많이 한다.

2. 게임방법

2인 이상의 플레이어가 있어야 게임 진행이 되며 총 6명의 플레이어가 각자의 영웅을 골라 리젠되는 몹을 잡으며 진격해 모든 건물을 부수고 돈을 벌어 강화한 후 최종 보스까지 원콤내면죽이면 된다.
이 게임은 초반에는 계속 리젠되는 몹을 잡으며 돈을 벌어야 해서 오래 끌리고 중후반부터는 생사를 넘나드는 데미지와 공격을 버텨내며 진격해야 해서 게임 자체가 근성과 컨트롤을 매우 필요로 한다. 특히 기계융합인간과 암살자는 고르고 나가거나 초보가 잡고 말을 듣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바로 쌍욕을 해대기 때문에[2] 주의해야 한다. 이 두 영웅의 중요성은 후술한다.

3. 게임 내 정보

3.1. 스테이지

1스테이지: 파밍형 스테이지 가장 처음 보게 될 스테이지이자 뉴비들의 진입장벽 1. 첫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장난아니게 몰려오며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 부수면 전멸하는 어둠의 기운과 첫 어둠의 건물을 지나가면 나오는 울트라+히드라 조합의 어둠의 건물이 주요 난관이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다면 두 자원공급소를 빠르게 부숴 암살자가 바로 파밍 준비를 마치게 할 수도 있다.

2스테이지: 파밍형 스테이지 뉴비들의 진입장벽 2. 전 스테이지에서 나온 몹이 강화되어 울트라는 아예 풀방업을 해도 오버되는 데미지를 보유하게 되고 네군데에서 한번에 몰려오는 물량도 적지 않다. 보통 대부분의 발전을 여기서 끝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이 스테이지에서 파밍을 하는 편이다. 모든 투기를 부수고 나면 어둠의 심장에서 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것 역시도 웬만큼의 방어적 요구치를 충족하지 않았다면 버거운 피해를 받는다. 그러나 심장 한쪽에서만 몹이 몰려나오는데다 벌리는 금액은 투기와 비슷하기에 심장 몹들을 버틸 스펙이 된다면 투기를 빠르게 터트리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3스테이지: 진격, 파밍형 스테이지.[3]
이 스테이지에 도달했다면 대부분은 기초적인 발전이 끝났다는 말이기 때문에 여기부터는 이제 진격에 강점을 보이는 직업들이 활약하게 된다. 특이한 위험 요소는 없지만 이 단계부터 일부 몹은 피해량이 잠시만 방심해도 죽을 정도로 강해지고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전사가 아니라면 본체는 환전소에 박아놓는 것이 좋다. 파밍의 효율이 2스테이지에 비해 크게 좋지 않아서 대부분 가장 빠르게 넘어가는 스테이지다.

4스테이지: 진격형 스테이지
전반적으로 3스테이지의 강화판. 1스테이지의 보스였던 변이된 기계융합인간마저도 잡몹으로 나오는 필드 구성과 3스테이지의 배틀, 리버에 더해 리오놉테릭스, G리오놉테릭스가 주요 난관.[4] 둘 다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어마어마해 본체는 점사당하면 바로 1목숨을 헌납하게 되고[5] G리오놉테릭스는 죽으면 본체 근처에 블랙홀까지 남겨 추가적으로 위협을 가한다. 해당 블랙홀도 빨려들어가면 창조신 4마리에 의해 바로 즉사하기 때문에 이 스테이지에서는 필드딜러 중에서도 소환물에 더 의지하게 된다. 마지막 구간의 쫙 깔린 G리오놉테릭스 구간은 가히 뉴비들의 진입장벽 3으로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4. 영웅목록

총 6가지의 영웅이 존재하며 각 영웅마다 특성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하면 모든 영웅을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당 영웅은 처음 고르고 나면 다른 사람들은 그 영웅을 사용할 수 없으며 본인도 다른 영웅으로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모든 유저의 미네랄은 돈, 가스는 마나 자원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영웅은 스킬 건물 넥서스에서 프로브를 뽑아 마나 25로 체력포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트웨이에서는 3000원으로 마나 포션을 사용할 수 있다. 둘다 쿨타임은 따로 없지만 남발하면 금방 동나기 도 하고 사용에 아무 제약이 없기 때문에 잘못 눌러서 원치 않는 소비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할것,
영웅 순서는 선택창에서 왼쪽부터 전사, 암살자, 마법사, 흑마법사, 기계융합인간, 인간이다.
가독성을 위해 각 영웅의 스킬 설명은 사용 순서 순으로 질럿(기본스킬, 60), 드라군(3만 미네랄 구매, 120), 하이템플러(7만 미네랄 구매, 180), 스카웃 이후의 해당하는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의 스킬, 패시브 순으로 편집하며 스킬명의 색상은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주력 스킬(핵심 스킬과 복합표기하지 말것)
핵심 스킬(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고르는 의미가 없는 스킬, 해당 유형의 스킬과 복합표기)
공격 스킬
치유 스킬
방어 스킬
유틸형 스킬
방해 스킬
패시브 스킬(항상 복합표기)

4.1. 전사

사실상 체력을 두배로 만들어주는 쉴드와 어그로 스킬을 이용해 필드를 밀고 보스딜링을 도와주는 정석적인 영웅
전사는 게임 스토리상 리더이기 때문에 영웅을 선택하면 리더로 인정하여 8000원을 받고 시작한다. 다른 rpg에서도 흔히 보이는 탱커 역할군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실상은 영웅키우기에서는 전사의 탱킹이 특출나지 않고 오히려 후술할 젤나가 세트로 인해 어마어마한 사거리의 공격기를 보유해 앞장서서 진격을 하는 필드 딜러의 성격을 가진다. 유닛은 질럿.

체력: 최상
방어: 최상
기본 공격: 최상
스킬: 중상
방해: 준 최상
미네랄 소모: 최상
속도: 빠름
사거리: 근거리
난이도: 보통
중요도: ★★★

4.1.1. 스킬

방패(질럿): 본인의 체력과 동일한 쉴드를 생성한다.
스킬을 쓰면 현재 비율 체력과 동일한 양의 쉴드가 생긴다. 초반 스킬임에도 나름 남들의 두배의 체력을 가지게 되는 스킬이기에 자주 사용하게 될 스킬이다.

소환(드라군): 전사 주위로 적 유닛 소환한다.
일부 무작위 몹을 자신의 주위로 끌고온다. 다만 끌려오는 몹의 수와 범위에는 한계가 있고 그저 끌려오기만 하지 직후 바로 공격하기 때문에 반격의 위험이 있다. 스킬의 용도는 아래의 기세방출과의 연계. 암살자가 학살을 사용할 때 하나의 몹이라도 더 끌고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는 있다.

기세방출(하이템플러): 유닛을 일시적으로 끌어들인다.
유닛을 블랙홀처럼 자신의 주위로 걸어오게 한다. 이 효과에 걸린 적들은 일정 시간 끌려오느라 공격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일부 몹은 이 효과에 면역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절대 방패(15만원, 캐리어): 약 15초간 쉴드량을 최대치로 고정한다.
본인의 쉴드량이 일정 시간동안 최대치로 지속되어 체력 손실 없이 탱킹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는 완벽한 무적인건 아니고 피해를 받자마자 다시 빠르게 최대치로 고정시키는 효과이기 때문에 오버딜, 특히 4스테이지의 블랙홀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지는 않는다. 또 이 스킬은 재사용은 가능하지만 지속시간이 갱신되지는 않으니 한번 시전 후 효과가 종료되기 전까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젤나가의 갑옷(50만원): 기본 방어력이 255로 증가하며 최대 체력과 쉴드가 약 50000 증가한다.

젤나가의 소드(60만원): 기본 공격력이 20000 증가하며 공격속도가 약 2배 증가한다.

젤나가의 반지(100만원): 일정 시간마다 체력과 쉴드가 최대치로 리젠되며[6] 가디언 링이라는 배틀이 본체에 귀속되어 공격한다.
사실상 전사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이며 전사 본인의 빠른 기동성과 더불어 최고의 공격기인 젤나가의 링을 가지게 된다. 전사의 기존의 단점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강력한 성능에 걸맞게 구매비용이 장난아니니 최대한 단식하고 구걸하며 돈을 긁어모아 가급적이면 링부터 구매하자.[7]

여담으로 젤나가의 반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에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뽑을 수 있어 다른 영웅들도 운만 좋다면 전사와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뒤틀어 생각하면 전사는 100만원을 대가로 운빨 없이 확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냉정히 말해 전사는 이 세트가 확정적으로 필요할 정도로 기본 성능이 낮다고 설명할 수 있다.(...)

마나 강화(회당 1만원, 총 7회): 회당 마나를 추가로 증가시킨다.
전사가 필드를 혼자 담당하는 파티라면 의외로 마나를 많이 먹게 되는데 이를 보조해줄 수단이다. 전부 강화시 전사는 마법사와 함께 3600이라는 가장 높은 마나 수치를 달성할 수 있다.

아크원자로(20만원): 마나 회복량이 증가하며 돈이 매 초마다 조금씩 오른다.
매 초당 일정량의 돈을 획득하며 마나 재생 속도가 빨라지는 마법사의 드래곤의 힘과 인간의 자원제조기를 합친 듯한 패시브다. 마나 회복량 증가는 드래곤의 힘보다도 훨씬 빨리 차서 스킬을 자주 사용하게 될 전사에게 도움이 되며 돈 획득은 구매 비용에 비하면 미미하긴 하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은 수준이다.

4.1.2. 장점

다른 영웅에 비해 직관적인 운영
전사는 기본적으로 방어력도 높으면서 쉴드때문에 체력은 두배나 마찬가지고 젤나가 세트들의 부가효과로 인해 온갖 다굴빵을 맞아가며 돌진하고도 물약없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다.
전반적으로 방어와 유틸에 초점을 둔 편리한 스킬과 패시브
전사의 스킬은 주변적을 즉시 모으는 소환, 어그로를 끌며 공격을 봉인하는 기세방출, 일정 기간 쉴드량을 고정시키는 절대방패, 그 스킬들을 쓰기 쉽게 마나재생량을 올려주며 돈도 소량 올려주는 아크에너지까지 버릴 것이 없다. 사실상 모든 영웅의 좋다고 생각되는 스킬과 패시브만을 모아놓았다. 때문에 위의 장점과 더불어 초보자에게 추천될만한 직업인 이유로 거론된다.

4.1.3. 단점

과도한 미네랄 소모량과 느려터진 왕귀 타이밍
전사는 위의 균형잡힌 능력을 갖추기 위해 체력, 마나업글을 제외한 초반부터 반지로 100만원, 이후 갑옷과 소드로 80만원, 그 외에 스킬들로 약 50만원을 쏟아부어 약 230만원정도의 금액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는 다른 역할군과 달리 이 금액은 대부분 길어도 2라운드 안에는 맞춰야 효력을 보기 때문에 더 뼈저리다.
한 직업 내 스킬간의 상위호환, 하자 존재와 이로 인한 유통기한
전사가 이론상 가장 완벽한 밸런스가 잡혀있음에도 선호도가 떨어지는 이유. 전사의 액티브 스킬은 분명 모두 좋은 스킬이나 젤나가의 반지를 사고 나면 아래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후반에는 오히려 다른 영웅보다 사용할 스킬이 더 적어지며 그와 더불어 조작은 매우 직관적이기에 정말 혼자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 스펙을 겨우겨우 맞추고도 다른 아군의 뒤만 따라다니게 될 수 있다.
본체를 조작하는 단일공격 근접 유닛
운영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심각한 트롤링이 될 수도 있는 단점이다. 우선 4스테이지에서는 G리오놉테릭스를 잡으면 블랙홀이 생겨 빨려들어간 대상은 대부분 즉사하는데 시스템상 블랙홀은 모든 플레이어의 본체 유닛 근처에서 생성된다. 그 말은 전사가 진격시 블랙홀의 일부는 항상 전사가 있는 위치 근처에서 생성된다는 것이고 이는 그 근처에 있던 다른 플레이어의 소환물이 그 블랙홀로 들어가 다시는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암울한 것은 현재 영웅키우기의 메타는 기융의 반물질 원콤과 하베스트 메타이기에 필드는 당연히 인간과 기융의 소환물들이 전담하고 전사가 욕심을 부려 같이 가다 개당 50만원짜리 하베스터가 몽땅 빨려들어갈 위험이 커서 둘은 절대 같이 다닐 수 없는 메타라는 것이다. 흑마법사로 파훼하거나 기융과 인간의 현재 테크가 아직 불안정한게 아닌 이상 전사는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찬밥 신세가 된다. 위의 단점들과 맞물려 정말 안타까운 단점.

4.1.4. 공략

초반에는 다른 영웅들 뒤에서 사리며 돈을 모은다.
1스테이지 첫 자원공급소까지는 적당히 몸빵과 딜링을 담당하다가 암살자가 학살을 배우는 순간부터 열심히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전사는 체력,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선호도가 낮으니 초반 암살자의 5만원 지원을 전사가 해주는 것이 좋다.
암흑갑옷 코드는 절대 쓰면 안된다.
전사는 아이템으로 이미 방어력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런데 암흑갑옷을 열면 트리거가 꼬여서 오히려 올려주는 230보다 더 낮아지는 180으로 바뀐다.(...) 그러니 절대 사지 말자. 그 돈으로 아크에너지를 사는 것이 몇백배는 이득이다.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필드를 밀기 쉽게 도와주자.
전사의 정석 운용법은 절대방패를 켠 뒤 적진에 파고들어 소환과 기세방출로 적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만약 팀원들의 컨트롤이 의심스러우면 필드는 아예 전사가 혼자 미는것이 바람직하다. 기세방출이 스킬까지 막지는 못하나 공격 봉인은 보스들과 블랙홀의 창조신에게도 효과가 있으므로 기계융합인간의 반응속도가 느리다면 기세방출은 항상 사용할 준비를 해야한다.

4.2. 암살자

초반에 멱살잡고 돈을 벌어서 후반을 희생해 나머지를 먹여살리는 영웅
암살자는 모든 직업 중에서 초반이 가장 강한 캐릭터이다. 처음부터 단독 행동이 가능한 유닛 2개, 광역 딜링기 학살, 그렇게 잡은 몹으로 버는 포인트의 환전 효율을 올리는 핵융합 연금술까지 그야말로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직업이다. 그래서 유저들에게 지갑 혹은 현금 인출기(...)라는 멸칭애칭으로 많이 불린다. 그래서 사실 필수에 가까운 사기 직업임에도 고인물들은 재미가 없어 기피하는 직업이다. 유닛은 다크템플러.
여담으로 암살자 유닛은 처음에는 은신 상태로 보이나[9] 한번이라도 사망 후 부활하면 은신이 풀려있는 상태가 되어 본인의 스킬인 원혼과 구분이 어려워진다.

방어: 중
기본 공격: 상
스킬: 최상
방해: 최하
미네랄 소모: 최하
속도: 보통
사거리: 근거리
난이도: 쉬움
중요도: ★★★★

4.2.1. 스킬

원혼(질럿): 자유롭게 조종이 가능한 원혼을 최대 2기까지 소환한다.
본체에서 열화된 듯한 원혼 2기를 조종하여 함께 공격할 수 있다. 체력을 올리면 원혼의 체력도 같이 올라가 위기 상황에서 어그로 분산이 가능하다. 보통 1스테이지에서 첫 자원공급소까지 딜링용으로 쓰고 그 후 한마리는 환전소 앞에 짱박아두고 본캐로 학살쓰며 돈버는 운영이 주를 이룬다.

블링크(드라군): 5초간 지속되는 고정된 커세어를 소환해 근처에 웹을 1회 사용하여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암살자의 기동성에 일조하는 스킬이자 8버전 이전의 스테이지 스킵 버그의 원흉
웹 사용 가능한 커세어를 소환하며 커세어로 웹 사용시 그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단, 커세어는 그 위치에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다.
사거리만 된다면 벽을 넘어갈 수 있으며 그만큼 필드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그리고 이 효과 때문에 7버전까지 3스테이지 보스전에서 블링크와 리콜로 4스테이지 보스전에 즉시 돌입하여 4스테이지 보스의 공격 트리거를 발동시키지 않고 그냥 닥치고 패죽여서 클리어하는 버그가 존재했다. 8버전부터는 막혔지만 가끔 절묘하게 맞추면 넘어갈 수 있다.

리콜(하이템플러): 즉시 모든 파티원을 자신이 있던 위치로 순간이동시킨다.
블링크가 암살자 본인의 기동성을 늘리는 스킬이라면 리콜은 아군을 자신의 위치로 옮겨 아군의 기동성을 조작하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해당 맵의 특성상 사실 블링크와 더불어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스킬이라 대부분 열지 않지만 7버전에서 이 스킬로 4스테이지의 필드와 보스의 패턴을 통째로 씹고 아무 트리거 없이 얼어있는 보스를 죽이는 공략이 정석이 되자 8버전에서 막히게 되었다. 결국은 그로 인해 블링크와 리콜은 활용할 가치가 없는 완벽한 잉여 스킬로 전락했다. 다만 암살자는 이 두개가 없어서 나머지 스킬의 밸류가 압도적으로 높아 체감이 전혀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학살(15만원, 스카웃): 암살자 주위의 몹들을 순간이동시켜 약 1.5초간 강력한 데미지로 학살한다.
암살자가 초반을 책임지는 이유 1이자 암살자를 고른 유저의 실력 측정기
주변 유닛을 우측 상단의 공간으로 보내 지진다. 골리앗과 시즈탱크와 터렛의 집합체가 짧은 시간동안 들어온 적들을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메카닉 공업에 투자하게 되어 본체와 업글트리가 달라지지만 어차피 암살자의 주력 딜링 스킬이고 무엇보다 중후반부턴 잡몹처리를 뺀 모든것이 기융에게 밀리기 때문에(...) 대부분 필드쓸이로 쓸 것이니 본캐공업보단 학살을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주자.
핵융합연금술과 함께 암살자의 최중요 스킬이지만 필드의 경우 나머지가 발전에 신경쓰면 1스테이지에서도 충분히 필드를 밀 수 있어 안연다고 게임이 눈물나게 어려워지는 핵심 스킬까지는 아니다.

핵융합연금술(12만원): 12만 미네랄 소모(패시브): 암살자의 포인트 환전 금액이 5배로 증가한다.
암살자가 초반을 책임지는 이유 2이자 모두를 먹여살릴 가장 중요한 패시브
남들보다 돈을 5배로 받는 간단하지만 어마어마한 패시브다. 여유가 있다면 첫 자원공급소를 부순 뒤 개념있는 파티라면 주로 전사가 주겠지만 한명에게 구걸을 하여 핵융합연금술부터 찍는다면 학살을 먼저 찍을 때보다 금전적, 전투적 여유가 훨씬 좋아진다. 이런 돈이 굴러들어오는 패시브 때문에 학살을 쓰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고 때문에 자신이 번 돈은 지원이 필요한 아군들에게 계속 조달해야 한다. 암살자가 초반캐리 혹은 가장이라 불리게 한 일등공신.
잡는 몹 대비 버는 금액의 효율이 가장 높기에 암살자의 운영은 항상 핵융합이 최중요 스킬이라 생각하고 꼬장부리며 돈을 분배하지 않는 플레이는 지양하자. 웬만한 경자팟이라면 나머지 파티원들로부터 온갖 욕은 다 들을 수 있다.

4.2.2. 장점

그야말로 암살이란 단어에 걸맞은 학살 스킬의 존재
암살자의 딜링적인 강점이라면 학살 하나로 모든걸 설명할 수 있다. 지상공중을 모두 포함한 광역 맵쓸이라는 스킬 특성상 필드클린에 효과적이며 업그레이드를 받아 보스전에서 보조딜링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완소스킬이라 암살자와 궁합이 좋다.
남들한테 퍼줘도 남을정도로 많이 벌수 있는 핵융합연금술
암살자는 위의 학살로 많은 몹을 사냥할 수 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포인트를 5배의 액수로 환전할 수 있어 돈이 남아돈다. 이 돈을 지원이 필요한 다른 영웅들에게 나눠주며 키우는 것이 가능해 암살자가 낀다면 파티의 진행 속도가 전체적으로 매우 빨라진다.

4.2.3. 단점

유통기한
암살자는 말그대로 초중반을 책임지는 캐릭터인 만큼 이후에는 모든 스킬이 하위호환으로 전락해버린다. 당장 게임 전체의 반도 안되는 2스테이지 필드에서 파밍이 채 끝나기도 전에 본인의 발전은 다 끝나고 그 순간부터 발전을 시작하는 직업들이 대부분이라 암살자의 돈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다. 이후부터는 전사와 단점을 공유해 본체로부터 모든것이 발동하는 단일 유닛인데다 자체 체급은 강력하지 않다보니 3스테이지부터는 힐존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그저 돈만 꼬박꼬박 주고 다른 일을 할 정도로 유통기한이 매우 심각하다.
독특한 스킬 구성으로 인한 쉬운 트롤링
초보자나 작정한 트롤러들이 자주 시전하는 민폐짓으로 팀원 전체를 소환하는 리콜과 원하는 위치로 점멸하는 블링크로 아군을 이상한데 리콜해놓고 자기는 블링크로 빠져 모두를 죽게 만드는 변태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애초에 돈을 주지도 않겠지만돈 지원을 포기하고 강퇴하는게 좋다.

4.2.4. 공략

초반에 구걸을 하든 직접 자원공급소를 부수든 12만을 빨리 맞춰서 핵융합연금술부터 뽑자.
핵융합연금술은 자그마치 돈을 5배로 얻는 패시브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빨리 맞춰야 한다. 단 웬만해서는 연금술을 산 후부터 환전을 해야 한다. 그냥 환전해버리면 그만큼 초반에 번 돈을 더 버리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유저들이 비협조적이라거나 꽃뱀 수준의 날먹이라면 그냥 혼자 살아가자.
돈 지원은 1순위는 기계융합인간, 2순위는 전사, 3순위는 흑마법사 혹은 광선포를 맞추려는 인간이다.
기융의 사기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전사는 지원해주면 필드를 빠르게 밀 수 있다. 흑마법사는 현혹을 더 빨리 쓸 수 있게 해주며 인간은 최강의 원거리 딜러가 될 수 있다. 다른 공략을 따르는 인간이라면 굳이 줄 필요는 없다.

4.3. 마법사

압도적인 마나 능력치로부터 나오는 지속힐과 강한 단일 지속딜로 파티의 힐을 담당해 파티의 전체 운영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올라운더 영웅[10]

마법사는 설정상 강력한 존재이고 그중 9서클 메이지라는 특히 강력한 마법사들이 있다. 9서클 메이지들은 몸에서 불꽃이 일렁이며 강력한 마법인 헬파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시작시 드래곤의 가호를 받아 환전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 그 외에도 헬파이어를 사는데 필요한 드래곤의 심장이나 마나 회복속도가 빨라지는 드래곤의 힘 등 유난히 드래곤과 많이 엮인다. 그러나 인게임 내에서는 설정과 정반대의 힐셔틀로만 쓰이는 낮은 성능을 자랑한다.(...) 조작이 쉬운 상급자용 캐릭터

방어: 중
기본 공격: 준 최상
스킬: 중하
방해: 최하
미네랄 소모: 중
속도: 약간 느림
사거리: 원거리
난이도: 매우 쉬움
중요도: ★

4.3.1. 스킬

신의 축복(질럿): 팀원 전체의 체력을 현재 업그레이드 비율까지 회복한다.
마법사 운영의 알파이자 오메가
사용 즉시 모든 아군의 체력을 최대 상한치까지 회복시킨다. 영웅키우기에서 유일한 아군 힐링 스킬인 만큼 매우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다만 뛰어난 효율은 "이 스킬 하나"에서 그치고 효율 마저도 체업이 끝나지 않은 전사가 갑옷을 사거나 기융이 나노슈트를 구매할때 힐을 하면 체력이 다시 원래 상한치로 돌아오므로 마나가 넘치지 않는다면 의도치 않은 테러를 해버릴 수 있다. 마나가 넘친다면 스킬 소리로 귀테러를 해버릴 수 있다(...)

파이어볼(드라군): 레이스 9기를 6회 소환해 주변 적을 공격한다.
돈이 많아도 웬만해선 아까워서 열지 않는 스킬. 후술할 블라스트는 그나마 데미지도 강하고 법사의 기본공격과 업글도 같지만 얘는 혼자만 다른 공업이라 돈이 두배로 들며 데미지도 약하다. 이 스킬을 초반에 연다는건 대놓고 초보인증을 하는 것이다. 후반에 블라스트만으로 딸릴 경우 그때 열자.말이 딸리면이지 그때까지 가면 이미 앞은 다 쓸려있어서 할게 힐연타밖에 없다.

블라스트(하이템플러): 스카웃 9기를 소환해 주변 적을 6회 공격한다.
스카웃 9기를 6번 소환해 주변을 계속 공격한다. 기본적으로는 대공이 불가능한 마법사의 단점을 메우기 위한 스킬이나 이 스킬 역시도 하자가 많다. 우선 가장 긴 평타 사거리를 자랑하는 본체와 달리 이 스킬은 근접 스킬이다. 몸이 약해 힐로 버텨야 하는 마법사가 그나마 내새울 공격적 강점이 평타의 어마무시한 사거리인데 얘는 딜링 구조가 정반대라 반드시 리스크를 동원한다. 거기다 지상 데미지는 공중보다 약하기 때문에 단일 대상이 아니라면 안그래도 약한 데미지가 더 분산된다. 거기다 중복소환이 안 돼서 현재 공격하는 중에 다시 쓰면 마나만 날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이유는 마법사의 다른 공격 스킬들에 비해 가장 간단하고 강력한 딜링 스킬이기 때문. 마법사의 기본 공격은 공중이기 때문에 스카웃과 업글을 같이 받고 단일 대상에게는 의외로 쓸만한 딜링이 가능하다. 특히 이 기묘한 공격 시스템 덕에 모든 영웅들과 상극인 상점 무기를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개중에서도 마법사의 기운과 파이어건 정도니 기대하진 말자(...)

헬파이어(20만원, 드래곤의 심장 필요, 스카웃, 시전시 5만원): 마법사가 이동시 뒤에 잔상이 생기며 시전시 헬파이어를 소환한다. 소환된 헬파이어는 필드의 몹과 건물을 추적하여 계속 공격한다.
다른 캐릭터의 궁극기에 해당하는 딜링 스킬임에도 오히려 최약캐라는 평가를 받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지속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헬파이어를 날리며 헬파이어는 지속적으로 적에게 유도되며 폭발한다. 이 스킬은 건물에도 피해를 입히고 타당 간격도 짧아 엄청난 누적딜을 넣을 수 있고 지속 시간이 나름 길어 맵을 준수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다만 이게 다라면 법사의 스킬이 아니다. 헬파이어는 현재까지도 문제점이 매우 많은 스킬이다. 속도는 빠른데 비해 추적하는 성능은 느릿느릿해 보통 일자로 오는 몹들은 지나가는 딜로도 터지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 그냥 슥 통과한다. 눈에 가장 잘 띄는 단점으로 계속 가다가 어느 순간 한쪽에서 마치 패트롤 설정을 해놓은것마냥 계속 와리가리하다 사라지기 일쑤다. 첫 시전시 약 4초 후부터 터지기 시작하며 폭발도일부 씹히기에 경우에 따라 타격 간격이 늘어날 수 있다. 성능을 생각해보면 부당하다고도 생각될 수 있는 금액을 사용할 때마다 소모하게 된다. 그러나 마법사도 환전 금액 2배라는 기본 패시브가 있어 상황에 따라 부담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헬파이어의 딜이 약한 편이라서 스치면 사망하는 경우는 적지만(...) 만약 파밍중인데 건물을 터트려버리거나 파티원이 빠지는 중에 G리오놉테릭스를 죽여 돌아가는 길에 깔린 블랙홀에 모두 빠져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거의 없는 것에 가까운 범위에 위의 빠른 속도와 맞물려 일부 몹은 그냥 지나가버리기도 한다. 설사 몹의 속도가 느려 헬파이어가 다시 뒤로 돌아가더라도 그만큼 딜레이만 길어질 뿐이다. 가장 큰 문제점. 헬파이어는 따로 딜을 늘릴 수단이 없어 발전을 거듭하다 보면 나중에는 동일한 dps를 띄우는데 블라스트가 더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무작정 나쁘다고 판단하지 말자. 아무리 하자가 있어도 지속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단일 대상 누적딜은 학살을 뛰어넘는다. 괜히 "강력한 딜링 스킬"이 아니다. 잘 쓰면 돈값은 한다. 이스킬을 열면 칭호를 얻을 수 있으며 몸체 뒤에 불꽃을 구현한 듯한 잔상이 남는다.
최근에는 어떻게 써도 딜링이 만족스럽지 않은 나머지 아예 건물 철거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용도로 사용할 경우 인간이 없거나 기융이 발전이 덜 되어 암살자나 흑마법사가 필드를 미는 중 철거에 큰 도움을 준다. 드디어 제대로 된 사용법을 찾은 셈(...)

마력의 원천(최대 마나 달성, 15만원): 마나의 최대치가 10배 증가한다.
그야말로 이름에 걸맞게 마나통을 압도적으로 늘려주는 마법사를 위한 패시브다. 남들과 다르게 전사와 함께 최대 마나량이 3600이 되므로 스킬을 난사해대도 아래의 패시브와 함께라면 웬만해선 부족함이 없다.

드래곤의 (20만원): 마나의 회복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최대 마나량 1 증가한다.
마법사가 스킬을 난사해도 괜찮은 이유.
스킬의 유무 차이가 굉장히 체감될 정도로 좋은 패시브 스킬이다. 마치 빠무를 하는듯 마나가 빠르게 차기 때문에 어떤 스킬이든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파티원의 체력관리를 위해서라도 힐과 연계하여 거의 구매하게 되는 패시브들이다.
후반에 전사가 없다면 (혹은 전사가 체력을 풀업했다면)적당히 아무도 죽지 않을 만큼 힐을 연타하며 가끔 헬파를 날리고 마나가 모자라면 포션을 빨아 다시 채우는 식의 운용이 정석으로 통한다.

4.3.2. 장점

압도적인 마나능력치를 이용한 지속힐
전사와 함께 유일하게 마나통 증가와 마나재생량 증가를 가졌으며 마법사의 힐은 특히 마나소모량도 적고 쿨타임이 없어 그야말로 시끄러울 정도로 계속 힐만해서 죽을 것 같아도 안죽게 할 수 있다.
가장 넓은 기본공격 사거리의 소유자
마법사는 다른 캐릭터들이 뭔 짓을 해도 절대 닿지 못할 만큼의 기본공격 범위를 가진 캐릭터다. 일단 돈낭비지만 평타만 주구장창 업글해서 굴려본다면 생각보다 재밌을 수도 있다. 일부 오브젝트를 때려서 미리 피를 깎아놓는 데에도 좋다.
생각보다 좋은 단일딜링
마법사의 모든 딜링 스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데미지 분산인데 다르게 말하자면 분산되지 않은 이론상 누적딜은 충분히 딜러를 바라볼 수준이라는 것이다. 파이어볼과 블라스트는 모두 딜레이가 짧고 연속 사용도 애초에 각종 마나 패시브로 무장해 전혀 모자라지 않으며 특히 블라스트 업그레이드는 기본공격도 같이 받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박는 말뚝딜은 좋은 편이다. 파티에서 남들이 쓰레기라고 욕하지만 최소 자신 스스로는 지킬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은 인정받는 부분이다.
헬파이어를 이용한 빠른 철거능력
헬파이어의 주된 목적은 필드쓸이와 철거인데 필드는 앞서 설명한 여러 문제점 때문에 좋지 않은 반면 철거에 한해서는 무제한으로 유닛을 뽑아내는 기융과 인간이 아니고서야 넘사벽의 속도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다른 영웅들은 직접 자신이 가거나 유닛을 사용하게 되는 반면 헬파이어는 그저 5만원이면 혼자 알아서 유도되기 때문에 멀리서 안정적으로 철거하기 좋다.
좁은 길목에서의 유연한 필드쓸이
사실 이는 컨트롤이 다른 유저에 비해 높다는 가정이지만 좁은 길에서는 필드쓸이로 진격하거나 다른 유저가 올 때까지 막고 있는 디펜스를 쉽게 해낼 수 있다. 마법사 이상으로 좁은 길에서 필드쓸이가 가능한 직업은 터미네이터작이나 광선포를 맞춘 인간 혹은 블랙홀에서 창조신 현혹에 성공한 흑마법사라는 조건을 갖춘 직업밖에 없다.

4.3.3. 단점

답이 없는 공격기들
기본공격은 대충 요약하자면 "대공이 불가능하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넓은 공중공격 판정의 지상유닛의 공격" 쯤 되시겠다(...). 파이어볼은 데미지도 낮고 업그레이드도 다르며 블라스트는 기본공격과 업그레이드는 공유하나 파이어볼과 같이 근접스킬이다. 궁극기 헬파이어는 위에 서술했듯 딜링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편이 아니다. 딜링 자체는 단일 대상 기준 흑마법사에게도 꿀리지는 않지만 문제는 그 딜이 대부분 분산되어 절대 딜이 제대로 들어가질 않는다.
상위호환의 존재
힐은 각자의 체력물약이 있고 기본공격은 호크아이를 산 기융과 흑법의 전설용병에게 밀리며 필드클린기 헬파이어는 암살자와 인간과 흑법이 해결한다. 그 마나관련 능력치마저도 전사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마나재생 한정 전사가 더 빠르게 차며 돈도 받는다.
느린 기동력
마법사의 이동속도는 하이 템플러라 그런지 모든 캐릭터들중 가장 느리다. 때문에 길막당하면 꼼짝없이 죽게 되고 무빙도 못한다. 헬파를 사면 고유효과로 불꽃효과가 생기는데 이게 더 느려져보이는 착시현상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잔렉으로 인해 안그래도 답답한 게임 속도가 더 느려져서 정말 속터지기 좋다.
이런 잡다한 단점들이 모인 마법사 자체의 존재의의
분명 스킬들은 전부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스킬들 뿐이지만 그 하나하나의 성능이 좋지않아서 마법사를 약캐반열에 올린 일등공신이 되었다. 애초에 좋은것만 모아놔도 역시너지로 쓰레기가 될 수 있는데 이건 안좋은 성능의 스킬들이 부조화까지 일으킨다.

4.3.4. 공략

4.4. 흑마법사

적군을 마인드 컨트롤 하거나 다크스피어로 G리오놉테릭스를 삭제하는 몹을 관광보내는 영웅

흑마법사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본체에 공격능력이 없고 스킬로 소환수를 소환해 싸우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들중 전체적인 스킬 의존도가 기계융합인간 다음으로 매우 높은 편이고 조작도 가장 어려우며 초반에 혼자 돈을 벌기도 가장 어려운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흑마법사로 시작하면 어둠의 기운을 흡수하여 8000원을 받고 시작한다. 단 자신의 컨트롤과 타이밍이 좋아 흑마법사를 잘 사용한다면 필드에서는 누구도 흑마법사 이상의 효율을 뽑아낼 수 없다. 유저들의 인식상 올라운더인 마법사보다 더 올라운더에 가까운 영웅이다.

방어: 중
기본 공격: 준 최상
스킬: 준 최상
방해: 상
미네랄 소모: 중상
속도: 약간 느림
사거리: 중거리
난이도: 어려움
중요도: ★★

흑마법사의 모든 소환수는 본체로부터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조종 불가 상태가 된다.
키메라 소환
* 기본 스킬(질럿): 키메라를 소환한다.

극초반 전사와 함께 몸빵을 담당하는 소환수로 쉴드가 존재한다는 것 빼고는 모든 성능이 후달려 2스테이지부터는 쓰이지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아 초반에는 정말 중요한 소환수이다.

영혼이 깃든 기계
역시 초반에 쓴다 해도 결국 2스테이지부터는 사용할 가치가 없는 스킬이다. 원거리 공격이라 해도 2만 미네랄을 더 모아서 후술할 전설의 용병을 구매하는 것이 낫고 유닛이 드라군이라 그나마 말이라도 잘 듣는 키메라에 비해 조종하기도 힘들다(...).
소생된 전설의 용병
* 7만 미네랄 소모(하이템플러): 전설의 용병을 소환한다.

흑마법사의 딜링을 책임지는 소환수이자 구세주
전설의 용병을 소생시켜 공격하는데 공격력 업그레이드 수치가 매우 높고 흑마법사는 고스트 의존도가 높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뽑게 될 유일한 소환수이다. 공격 범위도 넓고 조종도 편한데다가 나노슈트 효과를 같이 받기 때문에 흑마법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며 이후 정신현혹으로 다른 고스트를 거느린다고 해도 항상 데리고 다녀야 한다.
많은 유저들이 모르는 사실로 모든 코드로 인한 공격력 증가는 소환수들이 대신 받게 되는데 나노슈트 효과를 받은 전설의 용병은 소환수중 가장 공격속도가 빨라서 그저 치장용에 불과한 다른 영웅들에 비해 채용하기도 한다.

4.4.1. 장점

광역 마인드컨트룰, 정신현혹
흑마법사의 주력 운용법으로 특히 자신의 메인 공업 유닛인 고스트들을 현혹하면 그 효율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조작 여부에 따라 인간과 전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필드쓸이
4스테이지에서만 해당하는 장점으로 G 리오놉테릭스 유닛을 죽이면 블랙홀이 생기는데 버그로 인해 타이밍을 맞춰 그 블랙홀에 들어가며 정신현혹을 쓰면 직접 조종이 가능한 창조신 4기를 한번에 얻게 된다. 물론 자신의 목숨도 한번 소모된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들은 최고 스탯에 무적이라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빠른 맵쓸이가 가능하다. 다만 그 후 한번이라도 죽으면 창조신도 전부 사라지니 여전히 본체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가장 안정적인 올라운더
전설용병으로 딜링도 좋고, 정신 현혹으로 많은 유닛을 거느려 필드쓸이도 우세하며 마왕 변신을 통해 탱킹도 해낼 수 있다. 올라운드 캐릭터들이 그렇듯 당연히 각 분야에 특화된 영웅들에 비해선 딸리긴 하지만 그 격차가 크지 않아 어느 상황에서든 1인분이 가능하다.

4.4.2. 단점

가장 어려운 조작/운영 난이도
흑마법사는 본체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고 모든 스킬이 소환, 방해에 초점을 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말 그대로 여러 개별 유닛을 따로 조종하는 능력을 요구하는데 잘 된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경지에 오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팀원의 무빙을 방해하거나 애매하게 조작하다 본체가 죽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심지어 스킬 구매에도 제약을 받는데 거를것, 키울것이 나누어져 있어 난이도를 더 올리는 주범이 되고 상급 스킬들도 높은 구매비용에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시전 비용도 만만치 않다.
어려운 초반 목숨관리
모든 소환물은 자신과 일정 거리가 떨어지면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그렇다고 붙어 있자니 초반엔 몸체의 내구력이 약해 대신 맞아죽기도 한다. 그렇다고 또 소환수롤 몸빵하자니 그게 죽으면 자신의 공격도 막힌다. 다만 이는 전부 컨트롤의 문제이니 조작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들이다.

4.4.3. 공략

흑마법사의 진정한 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정신 현혹을 이용한 블랙홀 무력화 및 창조신 4기이다.
흑마법사의 정신 현혹은 5만원을 소모해 주변의 적 유닛을 광역으로 마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후반 플레이의 주요 난관인 블랙홀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며 무적인데다 최대딜을 원거리로 쏘아대는 창조신 4기를 얻게 해주기 때문에 흑마법사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기술이다.[11]
2스테이지 보스, 3스테이지 보스, 4스테이지 필드에 기회가 있으며 실패하거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성공하더라도 목숨을 버릴 수 있기에 현재 목숨을 봐가며 시도해야 한다.
보스가 블랙홀 스킬을 쓸때 미리 현혹으로 모아둔 잡몹들과 같이 들어가서 현혹하거나 전사가 기세방출을 사용하면서 같이 들어가서 현혹하는 방법이 있다.[12]
보스가 인공블랙홀을 발동할때 위와 마찬가지로 현혹해둔 잡몹들이나 전사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다. 스테이지2 보다는 쉽지만 굳이 창조신을 먹겠다고 다른 플레이어가 인공블랙홀에 당해 죽는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필드에서 G리오놉테릭스가 사망한 뒤 나오는 블랙홀에 위의 방법들로 현혹을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여러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블랙홀이 열려있는 시간 자체가 길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4.5. 기계융합인간, 인간

기계융합인간과 인간은 스킬하나빼고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은 여기서 설명한다.

나노슈트(15만원)-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1회 한정 체력을 최대치(9999)로 회복시켜준다.
인간과 기융의 초반 평타딜링의 신호탄.
스킬 설명 그대로 본체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패시브이다. 이 기술은 인간과 기융 둘중 하나만 배워도 둘과 흑마의 고스트와 5만원짜리 마린 모두 적용된다.

호크아이(10만원)- 기본공격의 사정거리가 증가한다.
좀 더 멀리서 적을 때릴 수 있어 생존성이 좋아진다. 특히 기융은 기본공격 사거리가 준 마법사급으로 늘어난다. 다만 터미네이터 T를 산 인간의 경우는 둘의 공격 사거리가 달라지므로 조작이 힘들다면 사지 말자. 얘는 개별구매이다.

하베스터(50만원)- 하베스터를 소환해 직접 조종한다.
단일개체로는 가장 완벽한 지상유닛
기본 대미지도 쎄고 체력과 방어력도 높으며 업그레이드도 잘 받는 골리앗을 소환한다. 기융은 특히 반물질폭탄 때문에 메카닉업그레이드가 필수인데 하베스터는 그 반물질폭탄 안에 들어있는거라 궁합도 좋다. 그런 유닛이 소환 제한도 없어 돈만 있으면 마음껏 뽑을 수 있다.

4.5.1. 기계융합인간

평균 이상의 본체와 물량 투자, 막강한 딜링기로 필드와 보스를 장악하는 메인딜러[13]

방어: 중
기본 공격: 중상
스킬: 독보적 최상
방해: 최하
미네랄 소모: 상
속도: 빠름
사거리: 중거리
난이도: 어려움
중요도: ★★★★★★


(게이트 웨이에서 질럿 소환) 반물질 폭탄 생성 Cooldown 2:00
구매비용: 30만원
자원 소모량: 5만원, 60
반물질 폭탄으로 시작해 반물질 폭탄으로 마무리 되는 전형적인 사기 스킬
기융이 반물질을 사서 보스를 터트려가며 재패하는것이 진짜 스토리라 한다.
기계융합인간의 유일한 스킬인 동시에 유일한 보스원콤스킬. 시전시 반물질폭탄이 생기고 위치를 옮길 수 있다. 5초~6초 후 주변이 터지며 암살자의 학살보다 더 긴 시간동안 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힌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이 스킬에서 살아나온 적이 있으면 정말 친절하게(...) "차원의 틈에서 누군가 살아남았습니다." 라고 뜬다.이런 스킬이 30만원밖에 하지 않는다. 많아보이지만 중반만 되어도 껌값이다. 이 스킬의 단점은 비용 5만원과 선딜이며 그마저도 마법사와는 다르게 신경쓸 수준도 아니다.
4.5.1.1. 장점
보스원콤기 보유
밸런스가 망가진 결정적인 원인이다. 이 스킬은 3스테이지까지는 그냥 쓰면 죽는 수준으로 매우 강력하며 4스테이지에서도 풀업에 보스의 피가 한칸이라도 까여 있다면 살아서 나오기가 더 힘든 수준이다.

좋은 기본 스펙
일단 기본공격 사거리가 넓고 이동속도도 평균 이상이며 방어적인 능력치도 쉽게 보완이 가능하다. 필드에서 반물질이 없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좋은 능력치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케어받는다.
4.5.1.2. 단점
혼자 버티기 힘든 극초반
이는애초에 멀티게임이라 부각되진 않지만 초반 솔플난이도가 인간, 마법사와 함께 매우 높은 편이다. 이 셋의 공통점은 평타기반이며 중반부터는 인간을 제외하고는 평타를 봉인하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인식
기융의 인식은 지나치게 좋고 그 인식값을 할 정도로 성능도 지나치게 좋아서 (기융을 해보지 않은) 경험있는 초보자들은 기융을 고르고 경험을 내새워 막무가내로 하다 쫄딱 망하고 탈주하여 기융 없이 힘들게 깨거나 리방하는 트롤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내부적 성능과는 별개의 문제이며 이건 그냥 유저들이 피드백을 잘 수용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4.5.2. 인간

기계융합인간보다도 유연하게 운영하기 쉬워 가능성이 무한한 서브딜러 [14]

인간은 반물질폭탄이 존재하는 기융과 다르게 어떤 스킬도 없어서 초반으로 따지면 게임 내에서 가장 약한 캐릭터이나 베이스를 기융과 공유하고 스킬이 없어 오히려 어떤 테크를 타도 유연하게 활약할 수 있어서 후반에는 기융을 잇는 2위 딜러로 활약한다. 사실상 영웅들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인간이기 때문에기융은 지구에서 인간의 승리를 기원하며 10000원을 준다.리더보다 많이받는다.
인간 유저는 대부분 두가지 트리를 타는데 하베스터를 뽑는 유저와 터미네이터-T를 뽑는 유저가 있다. 각 장단점으로는 하베스터는 공방일체가 쉽지만 금액이 매우 부담되어 후반에 하나가 터져도 손실이 크다. 터미네이터는 값이 싸고 딜이 매우 강하지만 개별적으로 몸이 약하고 물량빨로도 밀기 때문에 조종이 힘들다. 어떤것이 더 좋은지는 팀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도록 하자. 단 중간에 테크를 바꾸는 행위는 지양해야한다. 그 이유는 업그레이드를 다시 해야 하니까.(...) 여담으로 인간 한정 1036 코드를 치면 기본공격이 배틀의 그것으로 바뀐다. 비용은 300만원이니 평소에는 잊고 살아도 좋다... 지갑인간

방어: 중
기본 공격: 최하
스킬: 최상
방해: 최하
미네랄 소모: 최상
속도: 매우 빠름
사거리: 중거리
난이도: 보통
중요도: ★★★★★

자원제조기(30만원, 인공지능로봇)-돈이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
구걸할 필요가 없어지는 패시브
돈이 초당 대략 2000원씩 찬다. 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확실한 이득이며 암살자와는 다르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기 때문에 인간 혼자만 이 스킬로 꿀빨며 놀 수도 있다.암살자의 핵융합연금술도 학살보다 먼저 배우는 만큼 무조건 일찍 배울수록 좋은 스킬이다. 게다가 이는 몹사냥으로 인한 포인트와 별개이기에 암살자보다도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암살자가 없을 때를 대비한 현금인출기이다
4.5.2.1. 장점
막강한 필드쓸이
남들이 보기엔 물량과 공격력을 내새운 기본공격 유닛들로 구성된 군대를 이끄는 인간이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이는 그 생각을 하는 당신의 착각으로 그 물량은 대단하며 개별 대미지도 강해 정말 평타만으로도 빠른 맵쓸이가 가능하다. 이는 나노가 없는 1라운드와 업글을 하는 2라운드보단 전진형 맵인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잊혀진 자원제조기
돈이 초당 2000씩 오르는 자원제조기로 업그레이드, 유닛 뽑는 속도도 수준급인데 암살자의 핵융합에 밀려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지원을 한번도 해주지 않고 2라운드에서 바로 자원제조기를 뽑았다면 3라운드와 4라운드 필드는 인간이 혼자 점령하게 된다.
4.5.2.2. 단점
특화된 능력이 없는 본체
기융과 비슷하지만 다른 문제로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속도가 더 빠른데 기본, 업그레이드 대미지는 또 낮아 오히려 5만원짜리 마린보다 업그레이드 효율이 밀린다. 그래서 기융, 마법사와 함께 극초반 솔플하기 힘든 캐릭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5.


해당 게임은 총 4스테이지이며 1, 2스테이지는 파밍형, 3, 4스테이지는 돌격형 스테이지다.
처음 하는 사람들이 가끔 1스테이지만 보고 분량이 짧다거나 막자 혹은 디펜스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미니맵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빈 공간이 아주 넓어서 친절히 설명해주거나 그냥 눈으로 보라고 하면 된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20까지, 1스테이지에서 체력은 2000 이상 높이자
방업하라하면 정말 무진장 방업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캐릭터의 기본 방어력은 30이고 1스테이지는 보스를 제외한 모든 몹의 대미지는 50 이하이다. 2스테이지부터는 방어력이 230 높아지는 코드가 있고 3스테이지부터는 방어력을 최대로 올려도 기본적으로 대미지가 높아 체감되지도 않는다. 체력은 2스테이지에서 죽지 않을 만큼만 올려놓고 2스테이지에서 파밍하며 체력을 풀업하면 된다.

흑마법사의 전설용병과 인간을 제외하고는 본체의 기본 공격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되거나 하지 말고 다른곳에 써야한다
흑마법사는 고스트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인간도 어떤 방식으로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마린이나 우주광선포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하지만 전사는 이미 젤나가의 소드라는 아이템이 있고 암살과 기융은 본체보다는 학살과 반물질폭탄에 투자해야하며 마법사는 사거리만 넓은 평타를 쓰느니 차라리 헬파이어를 날린다.

상점의 눈에 보이는 모든것을 전부 사지 말아라.
초보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가장 큰 이유로 정말 돈만 모이면 바로 스킬이나 무기를 산다는 것이다. 상점의 무기는 말할 것도 없고 스킬도 일부는 건너뛰고 열지 말아야 할 스킬이 있다.
- 흑마법사의 기계소생(드라군)
- 암살자의 리콜, 블링크(트롤링 우려)
- 효율중시팟일 경우 마법사의 패시브 두개를 제외한 스킬 자체(...)
만약 모르겠다면 반드시 경험자에게 물어보고 사자. 그냥 처음부터 모르는 스킬은 물어보고 사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법사, 기계융합인간, 인간은 1스테이지 보스를 잡고 필드에 있는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마법사는 보스스테이지 바로 왼쪽 구역에서 드래곤의 심장, 기융은 가장 멀리 떨어진 어둠의 건물 위치에서 반물질제조기, 인간은 1스테이지를 넘어간 후 위의 젤나가의 유골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먹어야 하며 각각 헬파이어, 반물질폭탄, 자원제조기를 여는데 필요하다.

게임의 중직(암살자, 기융, 좀 더 보태면 전사와 인간)은 웬만해선 경험자에게 넘겨라
꼰대같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클리어를 위한 팟이라면 어쩔 수 없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내로라하는 사기캐들이지만 의외로 문제점은 치명적인데 패턴이 지나치게 단조로워서 후반에 힘을 못쓰고(암살자), 특정 스킬의 의존도가 너무 크며(기계융합인간), 돈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고 강해지는데 오래걸린다(전사, 인간). 특히나 게임에 필수인 암살자와 기융은 배우는 난이도는 높은데 정작 후반가서는 돈셔틀, 반물질셔틀로만 쓰여 더 재미가 떨어진다. 게임이 오래 끌릴수록 이들의 재미도 반감되는데 그렇다고 혼자 밀고나가자니 다른 팀원은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아 이래저래 모두 만족할 수 없는 불합리적인 밸런스가 잡혀있다. 그러니 그 지루함을 견딜 수 있거나 성장차이를 느끼기 전에 끝낼 고수가 온다면 주저없이 그분이 하고싶어한다는 가정 하에[15] 넘기고 자신은 다른 캐릭터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인원이 4명 이하일때 기융이 나갈 경우 그 팀에 경험자이면서 전사, 인간, 흑마법사가 없다면 그냥 포기하라
정말 맥빠지는 소리같지만 게임의 밸런스상의 문제로 정말 팀을 이끌 고수가 없다면 기융이 없으면 리방하는게 차라리 낫다. 애써 열심히 버텼는데 3스테이지부터 버거워지기 시작하며 4스테이지에서 필드에서 전멸당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자괴감이 들 것이다.

업그레이드, 상점, 무기 인벤토리, 칭호제조기, 스킬상점과 스킬 사용 건물순으로 전부 위쪽에 있다
거의 매 판마다 보는 대사로 상점은 어디있나요체력 어디서 올려요 등이 있다. 그냥 당장 미니맵 위쪽을 쭉 훑어봐라. 애초에시작 후 모든 기능을 한번씩 설명해주니 제발 보자.

칭호는 마린, 파이어벳, 고스트, 메딕 순으로 이어진다.
당장 군자금 코드를 보자. 5670이라 하면 마린 5, 파이어벳 6, 고스트 7, 메딕 0이다. 그리고 초기화 방법은 그냥 9마리까지 뽑고 다시 하나를 더 뽑아라.

6. 코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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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맵을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종의 이스터에그.
배럭에서 마린1~9, 파벳1~9, 고스트1~9, 메딕1~9 순서로 입력이 가능하다.


[ 일반칭호 관련 코드 ]



[ 제작자 전용 치트 ]
게임을 매우 쉽게 만들어주는 제작자 전용코드로 일반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 사용방법 ]
위의 모든 코드들을 사용하게 되면 (ex: 5670 // 군자금 코드) 일정 시간이 지나고 코드가 사용이 되면서 0000으로 되돌아간다
이런 코드들을 사용하게 되면 사이언스 퍼실리티의 데스값이 올라가게 되는데 60까지 올라가면 코드가 사용되고 다시 0으로 되돌아간다.

만약 이 코드가 사용이 되었거나 조건이 안돼서 사용이 안될경우 60을 초과하게 되는데 61이 되면 다시 0으로 돌아간다.
( 터보 트리거가 있기 때문에 데스값 12당 1초로 계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제에 배속을 적을 경우 그만큼 빨리 계산된다.)

이때 데스값을 60에서 코드를 바꿔서 (ex: 5671) 데스값이 올라가는걸 멈추면 제작자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제작자 코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1차로 입력한 코드가 사용이 가능할경우 그 코드가 발동이 되기 때문에
이미 사용했거나 사용할 수 없는 코드를 1차로 입력하는게 좋다 [ex: 1036 // 모선 광선포])

7. 참고


#696969이 게임은 상당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중독 (game addict) ''\''''"이 "게임" 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정신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1] EUD가 적용되어 있다. [2] 게임의 밸런스가 밸런스인지라 이 경우 암묵적으로 넘어가거나 동참하기도 하고 조금 과격한 사람은 귓말로까지 저격하는 경우도 있다. 볼륨이 긴 이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언제 다시 리트를 하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이 크기도 하고. [3] 원래는 진격형 스테이지였으나 유저들의 피지컬 상승과 빠른 성장으로 파밍도 겸할 수는 있게 되었다. [4] 리오놉테릭스는 체력 25만에 공격력이 800이며 G리오놉테릭스는 체력 50만에 공격력 2500이다. 유닛이 파이어벳이라 스플래시에 공속도 빠른건 덤. [5] 단일 개체로 가장 강력한 하베스터도 G리오놉테릭스 4기만 모여있으면 5초 안에 터질 수 있다. [6] 전사 본인의 체력 업그레이드가 모자라도 강제로 최대로 고정되며 어떤 방식으로든 힐을 받으면 현재 자신이 강화한 만큼의 체력으로 떨어진 후 다시 반지의 효과로 인해 최대치가 된다(...). [7] 이 세가지를 모두 구매한 후 코드 입력 1004[16]로 우주기술의 결정체를 뽑아 조합하면 10만원과 목숨 하나를 대가로 젤나가 세트가 완성되어 기본 공격력이 65535로 증가한다. 목숨 하나가 강제로 소모되는 만큼 파티에서 전사의 필요성이 크지 않거나 목숨이 2 이하라면 굳이 조합하지 않아도 제값은 하는 편이니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8] 접촉시 100% 확률로 즉사하는 유닛. 죽이는건 가능하기에 없애버리거나 피하는 방법밖에 없다. [9] 은신 상태이기만 할 뿐이지 적에게는 엄연히 보이기 때문에 공격은 다 받는다. [10]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답이 없는 성능과 부조화스러운 범위의 스킬들 때문에 힐 말고는 중후반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이런 성능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너무 낮은 이 게임의 최약체 다른 의미로 올라운더(...) [11] 엄밀히 따지면 의도에 맞지는 않을 버그성 잡기술이겠지만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극심하기에 대부분은 시도한다. [12] 성공확률이 좋지는 않다. 만약 성공한다 하더라도 타이밍이 좋지 않아 마컨에 성공하고 죽는다면 창조신4 마리가 아니라 1마리만 남게된다. 이럴 경우 블랙홀을 무효화 시킨것에 의의를 두자. [13] 실상은 암살자 이상으로 영웅키우기의 밸런스가 망가진 원인제공자이며 전무후무한 사기캐릭터. 이 영웅이 없으면 남은 다섯이 모두 모여도 기융만큼 빠르게 깨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심하면 리트도 고려해야한다. [14] 필드 한정으로는 무조건 메인딜러로 기용되며 보스전에서도 기융이 없을 때의 대체재로써 가치가 있다. [15] 만약 이 직업군을 기피하는 사람이거나 초보자들의 연습을 위해 일부러 안하는거라면 양해를 구하고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