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ng ratio, Operation ratio
営業係数 (えいぎょうけいすう)
1. 개요
영업비율이라고도 불리는 영업계수(영업 수지 계수)는 영업비용÷영업수익×100으로 표시되며, 기업의 영업 활동 비용과 이익과의 비율, 영업의 채산, 능률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이 계수(100을 버는데 쓰는 비용)가 100 미만이면 흑자이고, 100 이상이면 적자를 나타낸다.
보통 재무제표에서 사용되며, 유의어로 '영업 비율', '손익 계산서 비율', '재무 비율'이 있다.
2. 교통수단에서의 영업계수
흑자와 적자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되기에 특히 철도와 버스 같은 대중교통사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수치 중 하나로,(비공개일 경우) 적자 발생시 지자체나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얻기 위해 공개하기도 한다.2.1. 철도에서의 영업계수
철도청 2004년 철도통계연보 기준 | 코레일 2009년 국회 제출자료 기준 |
한국에서는 과거 철도청에서 운영했을 때에는 영업계수[1]를 공개했지만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후부터는 기업비밀이라고 영업계수를 대외비 취급하며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다. 다만, 국회나 언론에서 공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적자가 너무 심해서 돈 좀 달라는 경우...
일본의 경우도 비슷한데 일본국유철도 시절에는 매년 공개를 했으나, JR그룹 출범 직후부터는 민간에 공표하지 않는다. 그러나 JR 홋카이도가 2015년 중간결산에서 JR그룹 처음으로 적자노선 영업계수를 공개했으며, 2016년부터는 홋카이도 모든
다만 국철시대 당시에 로컬선의 폐지에는 적자 83선, 특정지방교통선의 사례에서 보이듯 노선의 거리나 수송 밀도를 주요 잣대로 삼았고, 영업계수나 적자금액의 절대량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는 주목하자. 특히 적자 금액의 절대량으로 가면 원래 거리가 긴 주요 간선이나 투자금액이 큰 고속선이 불리한 셈법이 된다.
2.2. 산정근거
2004년 철도청 기준이며 당시에는 아래의 근거를 합산하여 영업계수를 산정하였다.
산정 근거는 현재도 유사할 것이라고 추정되나,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분리되었고, 다양한
자
회
사들이 있기에 일부 수익과 지출을 이관했을 가능성이 있다.2.2.1. 수익
- 영업 수익
- 지원 수익
- 영업외 수익
- 임대 수익
- 시설물 수익
- 광고 수익
- 이자 수익
- 기타 잡수익
- 경상외수익
- 자산처분이익
- 기타경상외수익
2.2.2. 지출
- 영업 비용
- 인건비
- 경비
- 사업운영비
- 복리후생비
- 보상금
- 지급이자
- 수용비기타
- 자산관련 경비
- 보수비
- 감가상각비
- 동력비 (연료,전력비)
- 공공요금
- 유지비기타
- 경상 외 비용
- 자산처분손
- 자산제각손
- 기타경상외비용
2.2.3. 자산
- 유동자산
- 현금
- 유가증권
- 미수금
- 가지급금
- 선급금
- 재고자산
- 고정자산
- 투자 자산
- 출자금
- 투자유가증권
- 국고대여장학금
- 전화가입권
- 고속철도출연금
- 기타
- 유형고정 자산 (감가상각 고려)
- 토지
- 건물
- 궤도노반 및 구축물
- 통신신호전력 시설
- 기계 및 장비
- 기관차 및 차량
- 사무용기구
- 기타 유형고정 자산
- 건설중인 자산
- 무형 자산
2.2.4. 부채
- 유동 부채
- 미불금
- 미지급이자
- 유동성장기부채
- 기타
- 고정 부채
- 장기차입금
- 재특차입금
- 기타차입금
- 금융리스
- 국채
2.3. 버스에서의 영업계수
철도와 마찬가지로 시내버스회사나, 고속버스 회사에서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위와 비슷한 이유로 이용하며 비공개로 만들어 지고있다.3. 기타
2022년 코레일이 공개한 영업계수에 따르면, 주요 노선 24개 중 경부선, 서해선을 제외하고 심각한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2024년도 마찬가지다. #4. 외부 링크
- https://m.cafe.daum.net/kicha/ANm/14480 - (철도청 시절 영업계수)
- 철도통계연보. 2004(제41회)- (공공데이터개방)
- 平成26年度 線区別の収支状況等について - (2016년 2월 10일 JR 홋카이도)
- JR 홋카이도 선구별 수지 링크 - (JR 홋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