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6-22 21:51:38

염석전기

1. 개요2. 상세

1. 개요

廉石传奇

2010년에 CCTV에서 방송한 중국 드라마. 국내에서는 2011년에 CHING에서 방영했다.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육적을 주인공으로 삼았으며, 육적이 울림태수의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 짐이 너무 가벼워 배가 뜨지 않아 바위를 실었다는 설화를 차용했다.

2. 상세

회귤유친의 고사로 유명한 오나라의 육적이 부패가 심각한 울림의 태수로 부임되어 울림의 부패를 척결하는 드라마이다. 육적이 울림태수로 막 부임하러 배를 타고 들어갈 때 가진게 없어서 배가 출렁일 때 해적들이 들이닥쳐 육적의 배를 약탈하는데, 청렴해서 가진게 없는 육적의 차림을 보고 해적 두목이 육적을 풀어주면서 다들 너처럼 와서 배 한가득 재물을 싣고 나간다고 말하고는 돌아간다. 이후에 육적이 울림을 청렴한 기상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나서 다시 발령을 받아 울림을 떠나는데, 해적들이 울림을 떠나는 육적의 배가 큰 무게로 안정되게 해류를 타는 모습을 보고 배에 실은 것들이 많겠다고 생각해 육적의 배에 들이닥쳐 약탈하려 하는데 실은 육적은 여전히 가진게 없어 큰 바위를 실어 무게를 맞춘 것이었고, 이를 보고 감동먹은 해적들과 두목이 울림에 청렴한 관리가 부임했다고 해서 믿지 않았는데 정말이었다며 육적에게 절하고 자기들도 해적질을 그만두고 백성으로 살겠다며 오나라에 귀부한다. 나라에서 골치를 않는 해적들이 육적의 청렴한 모습에 귀부를 하는 모습을 본 육적은 자신이 실은 큰 바위를 자기 집 안체에 두고 廉石(염석)이라 이름붙여 청렴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 다짐했다고 전해진다.

2010년도 중국 공산당에서 뽑은 올해의 드라마 1위를 했는데 같은 시기에 방송한 삼국를 제쳤다. 그렇게 된 이유는 중국 공산당에서 같은 시기에 중국 사회에 부정부패가 만연했다고 보았고 실제로 수많은 뇌물 사례가 도배를 이룰 때였다. 그래서 공영방송인 CCTV에서 만들었고 같은 방송사에서 제작한 삼국은 1위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염석전기에서 주연을 맡은 우영광은 그 공을 인정받아 삼국에서 관우역을 제의받아 큰 인기를 끌게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6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6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