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검법 상의 정식명칭은 진공수라인(眞空修羅刃)이다.
창세기전 2부터 있었던 기본 필살기. 하지만 왕국검법과 제국검법의 구분이 시작된 서풍의 광시곡 이래로 연은 왕국검법과 발키리들의 주력검법이 되었다.[1] 후속작에서 상당히 강화되었지만, 원래 2당시만하더라도 쓸만하기는 했지만, 공격횟수가 2~5회 랜덤에 크리티컬도 터지지 않고 최종 대미지도 합연산이 아닌 비율이 올라가는 식이라 그리 강력한 기술은 아니었다. 도리어 비나, 혼, 파가 데미지면에서 더욱 우수하였다.
창세기전 3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전부 잉여하기 때문에 주력 중 주력 스킬. 다만 대검으로 썼다간 눈물 흘린다. 대부분 레벨 5까지의 모션이 있지만 조연이자 창병인 오웬 튜더나 마장기, 엑스트라인 용병들은 레벨 2의 모션까지밖에 없다. 작품의 전투를 전작에 비해 루즈하고 단조롭게 하는 주범 중에 하나. 보통 마장기는 버리고, 창병중 쟈스퍼는 버그 패치 전이면 다른 직업으로 전직시켜 쓰고 패치 후변 버린다. 오웬 튜더는 마법사인 로리엔을 얻는 걸 택해서 버리는 게 보통. 용병은 어느 정도 갖춰지면 총병만 쓴다.[2]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도 주력중 주력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 아니, 중요도가 오히려 더 올라갔다. 3편까지 연은 칼 같은 근접 무기만 쓰는 기술이고 크리스티앙 같은 경우에는 쌍권총연사라는, 이름만 다른 연사 공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파트 2부터는 죄다 연으로 통일돼서 사실상 마법 캐릭터를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가 쓰는 초 중요 기술이 돼버렸다. 게다가 샤프니스 개념이 없어진 덕에 어느 무기로 써도 연속 데미지를 뽑는 덕분에 되려 효율이 미친 듯이 올라가서, 수많은 기술들 중 몇 안되는 쓰고 나서 오히려 텐션이 올라가는 스킬. 심지어 다른 기술들은 쓰면 소울이 날라가서 나중에 필살기를 못쓰는 불상사가 생기지만 연 같은 경우에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음껏 써도 된다. 데미지도 말 그대로 미칠 듯해져서 그야말로 1체 공격계의 최고봉이 되었다(…). 비슷한 기술로 풍아열공참이 있긴 하지만 연이 데미지도 좋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익히고 있기 때문에 더 낫다. 레벨은 20까지 있다. 레벨 9까지의 TP 소모량은 135, 타격횟수는 4대이고 20레벨의 TP 소모량은 200에 타격횟수가 6대인데 문제는 레벨 9짜리 연을 맞고 살아남는 졸개가 거의 없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9레벨만 찍는 편이 이득이다. 하지만 후반부에 가면 어차피
이 기술은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에서도 있다. 효과 역시 같은 연속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