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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5-14 18:54:13

연두부(인터넷 방송인)/방송기록/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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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1.1. 1주차(5/1~5/5)1.2. 2주차(5/7~5/12)

1. 5월

1.1. 1주차(5/1~5/5)

5월의 첫번째 등교일의 1교시는 레이지 인 피스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 하였다. 데모 버전은 첫번째 보스전 그리고 거기서 이어지는 컷신으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제공하는데 그 짧은 기간 내에 82번 사망하는 기염을 토해내었으며 연두부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 웃음을 연신 터뜨리며 1교시를 성황리에 끝냈다. 2교시는 장님들의 대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XCOM2를 진행하였으며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의 엑린이들이 겪는 전형적인 증상인 무사 낙관주의와 아직 많이 부족한 테크 빌드에 대한 지식을 보임으로써 엑크리트들의 어금니를 박박박박 갈기도 했다. 진행은 첫 번째 보복미션까지 진행하였다.
Warriors: Rise to Glory(이하 워리어즈)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검투사가 장렬하게(라고 쓰고 뇌절) 싸우다가 사망하면 그 의지와 부를 자손이 이어받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게임이다. 이런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이 초반 진행이 강력한 적의 출현에 의해 막히고 리트라이를 반복해야 하므로 약 4대손까지 갔다가 효율적인 테크 트리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파악하는 선에서 멈추고 1교시를 종료했다. 2교시는 지난 시간에 하던 XCOM2를 마저 진행하였다.연두부가 진행하는 XCOM2는 철인 모드가 아닌 소프트 모드라서 세이브 앤 로드를 통해 뛰어난 선견지명과 위대한 통찰력을 지닌 플레이어(의 면모를 어디선가 주워오는 방식으)로 활약하고 있다. 3번째 보복 미션을 수행하다가 도망갔다.
목요일과 수업 내용이 같아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나 항상 진화하는 실력과 능력을 보여주는 연두부의 플레이는 언제나 새롭고 경이롭다(으드득 바드득). 1교시는 워리어즈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는데 드디어 영혼 조각을 최대한 끌어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돈은 일단 제껴두고 무아지경으로 영혼 조각을 끌어 모으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하였다. 아, 잘 가다가 죽어서 빤스런했다. 2교시는 XCOM2를 마저 진행을 하였다. 간당간당하게 끝까지 차오르는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도와 아직 1차 무기 업글은 시작도 안 한 분대 상황이 아슬아슬 하기만 하다. 진행은 어드벤트 시설 파괴까지 진행하였다(근데 아바타 프로젝트 게이지는 왜 2칸 남았죠?).
XCOM2진도를 어떻게든 일요일에 마치고 싶어서 토요일 하루는 온전히 XCOM2에 투자하였다. 몇 번이나 지구가 멈출 뻔한 위기가 있었으나 모두 극복하고 진도를 쭉쭉 나가는가 싶었으나....... 어떤 작전에서 마치 2시간 반을 소비하면서 리트를 반복한 끝에 겨우 클리어 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했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요즘 어린이들이 즐기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준비해왔다고 했다. 1교시에는 나는 개가 되었다2를 플레이 하였다. 이전에 나왔던 나는 개가 되었다의 후속작으로 나왔으며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혜자로운 구성(무과금성)이므로 즐기는 데에 부담이 없다. 2번 엔딩을 제외하고 다른 엔딩을 모두 완성했다.
2교시에는 탈모 탈출이라는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약 한 시간의 고군분투 끝에 탈모를 치료(!!!!!!!!!!)하고 엔딩을 보는가 싶더니...... 이 이상은 강한 스포일러 이므로 스스로 확인해 보시길
3교시에는 중고로운 평화나라(게임)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50만원이 없는 자본에서 시작하여 코인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데에 성공 그 돈으로 못 사는게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였으나 당연히 못 사는게 천지에 널렸고 게임이 길어짐을 직감하자마자 바로 빤스런 하였다.
4교시에는 위기 탈출 신의 회피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귀염귀염한 캐릭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선택지를 고르는 퍼즐게임이다. 게임 시작하고 플레이 3분만에 게임 평가에 "재미 없음"을 투척한건 안 비밀(본인은 실수라고 하지만 1의 망설임도 없이 골랐다)

1.2. 2주차(5/7~5/12)

아침 자습 시간에 슬픈 일이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수업은 계속 되는 프로 게임 선생님 연두부!! 1교시는 일요일에 미처 다 하지 못했던 모바일 게임을 다시 가져왔다. 첫번째 게임은 이야기 들어줘>< 연애상담 어플라는 게임이다. 동시에 내 여자친구는 바람따위 피지 않아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첫번째 게임이 진행이 질질 끌려서 동시에 진행하였다. 2교시는 오랜만에 던그리드를 진행하였다. 대규모 패치로 어떤 것들이 변했는지 보면서 플레이 하였다. 엔딩은..........
오늘 1교시 수업 내용으로 가져온 게임은 Do not feed the monkey라는 게임이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이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되어 하는 게임으로 흥미로운 주제지만 본질은 자원 관리 전략 게임인지라 초반 테크를 정교하게 타는게 중요한데 역시나 1회차는...... 실패한게 아니고 날짜 계산을 잘 못해서 탈락했다. 허무한 엔딩을 맞아서 그런지 허허허허 하면서 다음날 이어서 한다고 하였다. 2교시 수업 내용은 XCOM2로 저번에 나갔던 진도에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미션을 3개 정도만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장기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바타 게이지는 빨간 불이 들어왔고 지구는 여전히 중대한 위기를 맞이한 채로 남아있다.
1교시는 지난 시간에 가져왔던 Do not feed the monkey라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자원 관리 요령을 익힘과 동시에 능숙하게 게임을 진행하여 엔딩을 보았고, 다른 종류의 엔딩이 있나 보려고 2회차를 시도하였으나 같은 종류의 엔딩을 보았다. 2교시는 시간이 아쉬운 관계로 Warriors: Rise to glory를 진행하였다. 1세대 정도만 진행하고 마치려고 하였으나 시작하자마자 죽어서 2세대 동안 진행하였다.
저번시간에 이어서 XCOM2를 계속 진행하였다. 한판 한판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신중하게 클리어 하고 있다. 진행은 어드벤트 슈트 하나를 입수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오랜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XCOM2의 엔딩을 보는 데에 성공했다. 마지막 보스전을 의외로 딱 1번 리트라이 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분명히 언젠가 철인 모드로 DLC를 플레이한다고 약속 하였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일요일 1교시 게임은 다음 세대 극악 난이도 게임인 Balancelot을 들고 왔다. 아직 정시 출시 된 게임은 아니지만 두부님이 오피니언 리더로써 후원받은 게임이라고 한다. 문제는 극악의 난이도로 인해서 클리어에 엄청난 난항을 겪었고, 그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자 마자 기가 막힌 난이도로 인해서 한 스테이지에서 3시간동안 좌절하다가 방종 할 때 즈음에 실성하는 것으로 기승전결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