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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1:34:25

여의도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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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등포구 CI_White.png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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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여자고등학교
汝矣島女子高等學校
Yeouido Girls' High School
파일:여의도여고_교표 수정.jpg
설립 1984년 3월 2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여학교
형태 공립
교장 윤여복
상징 교목: 은행나무
교화: 목련
교훈 푸른 꿈 크게 키워 온누리에
학생 수 549명
(2023학년도)
교직원 수 63명
(2023학년도)
대표 전화 02-3780-4400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가길 13 ( 여의도동)
홈페이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연혁3. 특징4. 출신 인물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5.2.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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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일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교화는 목련,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덕분에 가을엔 교정에서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주변 학교에서는 여여라고 줄여서 부른다.

2. 연혁

3. 특징

학교가 국제금융로에 위치해있어, 봄 개화시기가 되면 바로 옆 한강공원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 교정도 꽤 잘 가꾸어진 편에 속한다. 덕분에 급식을 먹은 뒤 산책하기 좋다.

학교 건물이 매우 특이하다. 이는 원래 건물이 보건소였기 때문에 본관만 있던 상태에서 협소한 공간에 건물들을 더 짓게 되어 그렇다.[1] 관이 3 5개여서 신입생들은 자주 길을 잃기 십상이다. (본관, 별관, 누리관, 목련관, 정보관) 이럴땐 망설이지 말고 선배와 선생님들께 물어보자.

2학년과 1학년 일부 반은 급식을 먹으려면 3층으로 가서 구름다리를 타고 이동해 밥을 먹는다. 급식실은 3층 누리관를 리모델링하여 전학년이 사용하고 있으며 3학년 ->2학년 -> 1학년 순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학교의 운동장이 매우 좁은데, 서울에 있는 개교한지 오래되지 않은 학교들이 대부분 운동장이 그리 크지 않음을 감안해도 정말 너무한 수준의 크기다...[2] 개교 초창기에는 체력장에서 100m 달리기를 측정했는데, 대각선으로 달려도 길이가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50m를 측정하고 100m로 환산하는 방법을 썼다... 2014년에는 가뜩이나 그 작은 운동장 한 켠이 주차장이 되어 거의 정사각형 모양이 되었다. 닥치고 공부나 하라는 스승의 가르침

2018년에는 가뜩이나 그 작은 운동장 한 켠에 다목적 코트가 생겼다. 농구코트로 자주 쓰이는 듯 하다. 주말에는 지역주민들도 종종 애용한다. 때문에 거의 체육수업을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그래서 운동장에 잡초가 나는 진귀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모래를 한 번 갈아 엎어서 잡초는 없는 모양. 2022년 현재는 에코스쿨이라는 목적으로 운동장 일부에 나무 및 꽃을 심어 놓았다.

체육쪽으로 진학할 학생이면 오지 않는게 좋다. 전술한대로 운동장도 운동장이지만 실내 체육관도 방송 기자재 때문에 천장까지의 높이가 5m가 채 안 된다. 신입생들이 보고 경악할 정도. 덕분에 배드민턴도 조심조심 쳐야하는데[3] 이상하게 체육비품에 배구공이 많다. 왜죠

교내 치어리딩 동아리 목련단이 꽤 유명하다. 다른 학교에 찬조 공연도 자주 가고 대회에서 우승도 하는 등 꽤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L07IfP_Bg 참조.
하지만 2020년에 시행된 고교블라인드제 때문에 더이상 목련단의 이름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2020년 당시에 생기부에서 학교를 특정할 수 있는 단어들을 급하게 수정하다 보니 '목련제'는 '교내 축제', '목련미술제'는 '교내 미술 전시회' 등으로 수정되었는데 '목련단'은 '○○단(교내 치어리딩부)'로 수정되었다.불쌍한 02년생들 다만 목련단의 네임드를 버릴수 없기에 대내외적으로는 목련단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실제 서류상의 이름을 바꿀 예정이라고.
2022년에 치어리딩 동아리 목련단이 사라지고, 댄스부가 새로 개설되었다.

야자는 자율이고, 경쟁률이 높아 한반에 대여섯명 밖에는 안된다. (2021년에는 한 반에 5명씩 모집했다) 야자실이 따로 있고, 이 또한 1,2학년이 같이 쓰고 3학년은 따로 야자실이 있다. 그리고 3학년 야자실 옆에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인강실이 있는데 컴퓨터들은 주로 3학년들의 차지이다.

급식이 꽤 맛있다고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 # 근데 재학생 입장에서 저렇게까지는 잘 안나온다. 정확하게는 중식에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고 석식에는 꽤 저런 식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 덕분에 급식준비량이 3분의 2로 줄어 예산이 넉넉해졌는지 이전보다 훨씬 맛있어졌다. 위 링크와 비슷한 날이 일주일에 두 번은 되는 정도.

교사들의 발언을 빌리자면 일년에 사건사고가 한번 날까 말까 한다고 한다. 학교폭력이 거의 없다는 모양. 그래서인지 교사들 사이에서 선호 학교에 꼽힌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없다고 왕따나 은따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친구들끼리의 갈등은 항상 어디서나 있기 마련인 법. 다만 겉으로 드러나는 괴롭힘이나 일진짓이 없다는 뜻. 여고의 특성상 공학에 비해 날나리나 일진의 비율이 거의 없다. 있다 해도 나머지 애들이 거의 다 공부하는 분위기기에 괜히 나서서 중2병짓을 했다간 아싸가 되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다들 피하는 편.

입시 결과가 일반고인 것을 감안해 좋은 성적을 거둔다. 매년 서울대 입학생을 최소 1명 이상 배출하고 있으며, (최대 6명까지 간 적도 있다 재수생 포함) 연고대도 10명 이상씩 보낸다.

다만 머리 염색이나 화장은 잘 잡지 않는다. 따라서 3학년이나 2학년은 심히 알록달록한(...) 머리를 하굣길에 한두명씩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 날라리 학교는 아니다. 선생님들도 화장이나 염색에 엄격한 편이 아니다.

치마도 길이의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이상한건 아무리 짧아도 치마는 잡지 않지만 체육복 바지는 잡는다.... 심지어 치마 밑에 바지를 입으면 잡지 않는다. 가끔 패션테러를 감수하고 실용성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2019년부터 체육복 등교를 허락하여 많은 학생들이 체육복 바지에 후드티만 입고 잠바로 가리며 등교한다. 하지만 2019년 겨울부터 학교 정식 후드티를 만들어줘서 이제 당당하게 점퍼 지퍼를 열고다닐 수 있게 되었다.

2020년부터 학교 교복이 사라졌다. 학생들은 생활복 후드티/후드집업이나 체육복 겉옷을 입는다. 하의는 체육복 바지를 입는다.

여타 다른 고등학교와 비슷하게 실내화는 신지 않는다. 삼선을 신어도 되고(교칙상 슬리퍼가 불가능하다.) 보통은 그냥 신고 온 운동화로 계속 지낸다.
등교 시 슬리퍼와 크록스를 신으면 벌점을 받는다. 근데 등교할 때만 벌점을 주고 학교생활을 할 때와 하교할 때는 규제하지 않는다.

2019년부터 벌점 제도가 생겼다. 1학년들 중에 무단 외출을 하는 학생들이 생겼는데 선생님 말을 안들으니 이걸로라도 듣게 해야 한다고... 다른 학교에 비해 담이 낮아서 그런지 예전부터 월담하는 학생이 많은 편이었다.

현재는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 수준이지만, 본관의 경우는 복도에는 창문이 없고 의료시설이 있던 건물에 들어선 학교라 그런지 관련된 괴담이 많았다.[4]

여고니까 당연하지만 주로 모교에 배정받는 교생 특성상, 남자 교생 선생님이 올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바로 뒤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학생들의 통행이 불가하도록 벽을 세워 차단되었다.

담에 가시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던 여의도고등학교와 달리 담에 딱히 설치된 것이 없어 대교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은 종종 길로 돌아가는 대신 그냥 담을 몇 번 넘어 들어가는 선택을 하곤 했다.

수능 당일 여의도고등학교와 헷갈리는 수험생들이 종종 발생한다.

4. 출신 인물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시범아파트.대교아파트(19145·19146) ||
간선
지선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여의도중학교(19141·19142) ||
간선
지선
마을

5.2. 도시철도


[1] 학교가 아닌 보건소로 지어졌기 때문에 유난히 본관 복도가 작다. [2] 학교에서 보이는 바로 옆의 여의도 중학교 운동장에 비하면 반 정도의 크기며 여의도 초등학교보다 작다. 거기에다 여의도고는 인공잔디가 깔려있는 거대한 운동장이라 많이 비교된다. [3] 잘못하면 천장에 배드민턴 공이 껴버린다. 체육과 선생님들이 주기적으로 빼고 있긴 하지만 체육관 천장을 보면 항상 배드민턴 공이 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교무실 아기 울음소리 괴담부터 음악실 피아노 귀신 괴담 등 다양하다. 아기 울음소리 괴담의 경우 실제로 야자감독을 했거나 야근을 하신 선생님들 중 들으셨다고 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