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리즈 | ||||
여신전쟁 | → | 여신전쟁2 | → | 미정 |
여신전쟁2 | |
개발 | 타이니룸 |
유통 | 네이버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출시일 | 2015년 4월 21일 |
서비스 종료일 | 2017년 8월 31일 |
장르 | 카드배틀 게임 |
등급 | 전체 이용가 |
링크 | 공식 카페[1] |
1. 개요
2015년 4월 21일,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게임. 개발자는 타이니룸. 3월 16일까지 베타 테스트 이후 4월 21일 정식 출시되었다.출시하자마자 서버 불안정과 온갖 버그를 쏟아내었으나 그나마 안정된 편. 정확히는 서버는 안정되었지만 아직도 간간히 버그가 터져나오는 듯.
2017년 8월 5일, 적자로 인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고 8월 31일자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2. 스토리
올림푸스 산에서 놀고있던 제우스 앞에 이계신이 갑툭튀하고, 이계신과 싸우던 제우스는 다른 신들을 불러보지만 죄다 어디 놀러가서 연락이 안닿는 바람에(...) 부를 수가 없게 되자 짜증나서 있는 힘을 다해 필살기를 이용해 올림푸스 째로 날려버리고, 그 여파로 올림푸스 밖으로 튕겨나가게 된다. 제우스는 마지막 남은 힘으로 소환술을 사용하는데 나온게 플레이어. 플레이어도 결국 인간이니 당연히(...) 특수한 능력같은걸 쓸 수 있을리가 만무하고, 하는 수 없이 신물중 하나인 카드[2]를 주게 된다.3. 시스템
전투에 포커와 주사위를 섞은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사전에 9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구성한 뒤에[3] 퀘스트를 진행하며, 전투시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제시한 카드 두장, 그리고 손에 든 무작위 숫자[4]와 주사위 눈이 붙은 다섯장의 카드로 구성된 총합 7장의 카드를 가지고 족보를 구성하여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것으로 기본 전투가 진행된다. 각 몬스터에게는 공격 대기시간이 있으며, 이 시간 내에 쓰러트리지 못할 경우 몬스터가 공격하고 다시 공격 대기시간이 생긴다.3.1. 리더 스킬
전투 진입 전에[5] 카드 덱에서 리더를 선택 가능하며, 선택한 리더에 따라 다른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리더 스킬은 크게 특정 타입의 공격력 증가,체력 회복 등과 같은 패시브형 스킬, 같은 숫자의 카드를 여러장 내면 발동되는 엑티브형 스킬로 나뉜다.
3.2. 주사위 스킬
전투 중에 매 턴마다 주사위를 굴리게 되며, 이 주사위와 같은 눈을 가진 카드를 이용해 족보를 만드는데 성공하면 해당 카드들의 스킬이 발동된다.공격력 증가부터 독, 마비(특정 타입의 적 공격 대기시간 증가), 회복, 공격 등 다양한 종류의 스킬이 있다.
이러한 스킬들은 몇몇 스킬(주로 데미지 감소스킬)을 제외하곤 대부분 중복 발동이 되는 데다가 %적용 스킬은 복리로 적용되기 때문에[6] 적절한 운빨(...)과 함께 적절한 족보를 만들 수만 있다면 위험한 상황에서 일발 역전도 가능해진다.
3.3. 족보
포커에 기반한 몇몇 족보가 있으며, 이 족보를 만들게 되면 족보에 구성된 카드들이 공격을 하게 된다.반드시 족보에 구성되어야만 공격이나 주사위 스킬 발동을 하기 때문에 스킬이 매우 강력한 게임 특성상 얼마나 역을 융통성 있게 짜느냐가 관건.
- 더블 어택 : 포커의 원 페어에 해당하는 역. 같은 숫자의 카드 두장 외에 아무런 역도 구성하지 못하면 더블이 된다. 공격 배율은 1배. 사실상 제대로 패가 망한 게 아니라면 다음 턴에 있을 쿼드나 펜타, 콤비네이션 혹은 트리플 같은걸 노리고 쓰게 된다.
- 트윈 더블 어택 : 포커의 투 페어에 해당하는 역. 더블이 두개 있으면 된다. 공격 배율은 1배. 배율은 더블이랑 하등 차이 없지만 카드가 네장인 만큼 스킬 발동율이나 데미지 면에서 그나마 낫다.
- 미니 스트레이트 어택 : 숫자가 연속되게 네장을 구성된 역. 뭔가 있어보이지만 공격 배율은 이거나 저거나 1배(...)이기 때문에 트윈더블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 노리고 쓴다면 스트레이트 어택을 위한 사전 떡밥정도.
- 트리플 어택 : 포커의 트리플에 해당하는 역. 같은 숫자의 카드 세장을 내면 된다. 공격 배율은 1.5배. 세장밖에 안되는 주제에 트윈 더블이나 미니 스트레이트 어택보다 공격 배율이 높다. 만약 리더로 아폴론[7]을 사용하게 되면 이 게임 최강의 역인 펜타 스트라이크와 같은 배율의 공격력이 나오게 된다.[8]
- 스트레이트 어택 : 포커의 스트레이트에 해당하는 역. 연속되는 숫자 다섯개를 만들면 된다. 공격 배율은 2배.
- 콤비네이션 어택 : 포커의 풀하우스에 해당하는 역. 트리플과 더블을 동시에 만들면 된다. 공격 배율은 2배. 의외로 만들려고 작정하고 쓰게되면 그럭저럭 만들 수 있다.
- 쿼드로플 어택 : 포커의 포카드에 해당하는 역. 같은 숫자를 네개 만들면 된다. 공격 배율은 2.5배.
- 펜타 스트라이크 : 포커의 플러시에 해당하는 역. 하지만 무늬는 없기 때문에 같은 숫자 다섯개를 만들어야 한다. 공격 배율은 3배.
다만 주의할 것이, 표기된 공격 배율이 트윈과 펜타가 3배 차이라고 데미지가 3배 차이는 아니란 것. 공격력 100 카드들로 덱을 구성하게 될 경우 트윈은 200의 데미지를 주지만 펜타 스트라이크는 500*3으로 1500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거기에 스킬이 (복리로)들어가면 여기서 한번 더 점프하기 때문에 실제 데미지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아무 이유 없이 족보가 나올 확률에 비해 창렬한(...) 데미지 배율을 넣어놓은것이 아니다.
4. 그래픽
일부 몬스터[9]를 제외하고 죄다 여체화 되어있다. 사실상 이 게임의 존재의의.개발사가 철컹철컹이라도 하고 싶은 모양인지, 전반적으로 철컹철컹 한 그림체로 되어있다. 진화하면 좀더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변하지만, 그래봐야 그림체 특성상 대부분 철컹철컹한 느낌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게
5. 등장인물
-
제우스 : 본작의 주인공
이자 만악의 원흉, 반달리스트. 뜬금없이 나타난 이계신과 싸우다 짜증나서 그대로 올림푸스를 날려버리고, 그 여파로 튕겨나게 된다. 이후 마지막 남은 힘으로 플레이어를 소환, 카드를 들려서 여행길에 떠민다. -
판도라 : 본작의 서포터.
암살이라도 하려고 했던건지제우스와 함께하고 있었다. 인트로 겸 튜토리얼에서부터 카드 사용법이나 기타 시스템 설명등을 해준다. 이후 플레이어와 함께 여행길에 같이 오른다. 다른 신들을 만났을때 제우스에게 보내거나 할 법도 한데[10]직접 죽이긴 좀 그렇고 하니 그냥 죽게 방치하려는건지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 플레이어가 대사를 하지 않는 만큼 사실상 스토리 진행의 주역. -
플레이어 : 플레이어. 즉 당신(...). 이유도 모르고 다짜고짜 제우스에게 소환당했다. 제우스와 판도라는 무슨 영웅같은거라도 나오길 기대한 모양이지만 일반인인 플레이어에게 영웅적 능력같은 게 있을리 만무하므로(...) 카드를 들려서 판도라와 함께 여행길에 떠밀어진다.
사실 도박의 영웅이라 카더라 -
이계신 : 본작의 악당. 다짜고짜 튀어나와서는 올림푸스를 점령했다. 제우스가 올림푸스를 날려버린 이후의 소식은 불명. 다만 스토리 진행 상황을 볼때 죽지 않은 것만은 확실해보인다. 왜 굳이 이계까지 넘어온것인가,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는
어차피 악신이라는 게 할게 뻔하긴 하다지만불명.
6. 패러디& 드립
대놓고 난무(!)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패러디 & 드립이 꽤 많이 나오는 편. 프리미엄가챠 전용 캐릭터들의 몇몇 이름부터 패러디.-
제우스 : 포즈부터 어디선가
가x낙스많이 보던 그거. -
헤라클레스 : 헤라클레스 → 용자왕 헤라클레스 → 용자왕 제네식 헤라클레스
가가가 가가가 -
아테나 : 아테나 → 마법소녀 아테나 → 마법소녀 얼티메이트 아테나
히도이요 -
데우스 : 데우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프리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모 야메룽다! -
우마왕 : 우마왕 → 평천대성 우마왕 → 하이뉴 우마왕
그런데 판넬은 사자비!?
시나리오 진행중 드립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
- 이계신 : 안돼, 안 돌려줘, 돌려줄 생각 없어, 돌아가~
- 제우스 : 에잇! 빨리 신물을 찾으러 가라고, 현기증 난단 말야!
-
판도라 : 절대 카벙클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요.
이분들을 놀라게하면 안돼!! - 판도라 : 세 배쯤 강해보이는 놈들이 세 마리씩이나!
- 판도라 : 어떻게 해야할까요? 1.올림포스에간다. 2.제우스에게간다. 3.XX를 공격한다.
-
판도라 :
왜죠?!
이쯤되면 드립을 위한 캐릭터 - 푸린 : 다 태워 버릴거야! 하얗게!
- 순찰중인 병사 : 적이다! 도움! 도움!
[1]
서비스와는 별개로 카페는 존속중이다.
[2]
인트로겸 튜토리얼에서는 제우스가 힘을 아낀다는 이유로 필살기 사용 직전까지 이것을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3]
빈 자리는 기본 몬스터로 채워진다
[4]
카드 타입간 상성은 있지만 족보에 영향을 주는 문양은 따로 없다
[5]
덱 구성할때에 기본 리더 설정이 가능하고, 전투 진입 직전에 바꿀수도 있다
[6]
공격력 150% 증가 스킬이 두개 발동되면 공격력 625%(!)의 정신놓은 데미지 비율이 나온다
[7]
같은 숫자 세개 이상을 사용해 역 구성시 공격력 +100%
[8]
물론 펜타 스트라이크를 만들면 어지간해선 추가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실제 공격력은 펜타 스트라이크가 더 높다
[9]
슬라임이나 카벙클 같은 짐승, 최하위 잡몬스터
[10]
제우스는 올림푸스 반달과 플레이어 소환으로 거의 모든 힘을 쓴데다가 있는 신물까지 플레이어에게 쥐어줘서 사실상 무방비 상태다.판도라의 암살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