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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21

엘라 로페즈

<colbgcolor=#5e0202><colcolor=#fff> 엘라 로페즈
Ella Lopez
파일:Ella_Lopez.jpg
본명 엘라 로페즈
(Ella Lopez)
출생 1986년 3월 4일
종족 인간
직업 과학수사대원
배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에이미 가르시아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드라마 루시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디트로이트 출신의 LAPD의 과학수사대원. 누군가를 만나서 첫 인사를 하면 포옹을 하는 습관이 있다. 굉장히 쾌활하고 살가운 성격. 왕년엔 차량 절도 같은 일을 했었다고 한다. 문을 따는 솜씨도 일품.[1] 블랙잭 카드를 외우는 능력이 있어서 라스 베가스의 카지노중 적어도 한 군데에서 출입금지명령을 받은 상태. 카드 외우기는 머리속에 울리는 소리를 없애기 위해 익힌 능력이라고. 또 나름 독실한 가톨릭 신자여서 루시퍼를 교회 혹은 성당에 데려가기도한다..

평행세계를 다룬 특별편 한정으로 차량 절도, 불법 튜닝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질 생각이였지만 배우 클로이 데커의 배역이었던 보니 제나로에 영감을 받았다고...[2]

저주받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남자 운이 없다. 가족인 남동생이나 오빠마저도 그닥 좋은 사람이 아니다.[3] 이에 자기도 좋은 사람만날 때가 됐다고 푸념하지만, 시즌 5에서 밝혀지길 나쁜 남자에 끌린다고. 그래도 결국에는 댄이 그녀에게 소개시켜주려 했던 동료 경관인 캐럴 코벳과 이어짐이 암시된다.

루시퍼와 클로이의 커플링, 통칭 데커스타의 팬이다(...).

시즌 3 25화에서 엘라 로페즈의 신앙과 엘라가 듣는 '목소리'가 죽음의 천사 아즈라엘임이 밝혀진다. 엘라 로페즈가 어려서 큰 사고를 당했을 때 아즈라엘이 엘라에게 나타났으나, 엘라가 죽을 운명이 아님을 안 아즈라엘은 그대로 엘라와 가까워지게 되고, 엘라에게 자신이 유령이라고 말했던 것. 그리고 엘라가 LAPD에 부임한 것도 오빠와 엘라가 함께 지내길 바란 아즈라엘의 영향이다.

주연 중 가장 독실한 신자고 신적 존재를 느끼는 감각도 있는 듯하나 정작 시즌5까지 주연 중 유일하게 주변의 초상적 존재들의 정체를 깨닫지 못했다. 가톨릭 신자다. 작중 성당에 가거나, 묵주를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덤으로 멕시코 출신이기도 하고. 시즌 3에서 루시퍼와 라스베가스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루시퍼의 입으로 가톨릭 신자임이 확인된다.

시즌 5가 끝난 시점에서도 주요 인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천상에 관한 진실을 모르는 상황이며 알게 될 경우의 반응도 기존의 인간들과는 매우 다를 듯 하다. [4][5]

시즌 6에서는 어느 시점부터 루시퍼와 천상의 존재들에 대해서 의심을 품고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브와 매즈킨의 결혼식에서 술에 취해서 주인공들에게 그들의 정체를 섭섭해하며 고백하고[6] 자칫하면 세계를 멸망시킬 뻔 했던 천사들의 삽질[7]을 가장 먼저 눈치채어 이 사실을 다른 루시퍼와 아마나디엘 등에게 알려서 세계의 멸망을 막았다. 이후 캐럴 코벳과 맺어진다. 그리고 자신의 유령 친구 레이레이가 죽음의 천사 아즈라엘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1] 과학수사대가 그런것도 배우냐는 질문에 중학교때 배웠다고 대답한다. [2] 이에 황당해한 클로이가 마지막에 제나로가 경찰이 되는 걸 아냐고 묻자 누가 영화를 끝까지 보냐고 되묻는다. [3] 남동생은 불법적인 상업을 하고, 오빠는 처음에는 잘 나가는 직장인인줄 알았으나 뒤로는 보석을 빼돌리는 범죄자였다. 루시퍼는 이를 알고 있었지만 엘라가 오빠를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도 알았기에 묵인한다. 대신 엘라에게 거짓말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떠난다. 본인이 중학생때 차 절도를 했다는 언급을 보면 가정환경이 별로 안 좋았고 그 영향 때문인 것 같다. [4] 천상의 비밀을 알아챈 인간 중 기독교 신자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반응도 신이나 천사, 지옥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놀람이나 공포, 본인의 사후세계에 대한 걱정이 주를 이뤘다. [5] 가톨릭 신자인 엘라가 진실을 알게 될 경우 우리가 아는 보편적인 성경의 지식과 드라마 설정상의 차이로 크게 혼란을 겪는 것이 묘사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원래 성경에서 신적 존재는 야훼 하나지만 작중 드라마에서는 창조의 여신이라는 동급의 신이 존재한다. [6] 사실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그녀는 이미 의심과 동시에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샬럿 리처즈가 그렇게 사망한 순간부터 이미 회의감이 들었다고. 그녀가 섭섭해한 점은 주변 사람들이 다 그녀로부터 그걸 숨겼다는 점이었다. [7] 신이 은퇴하고 루시퍼가 늦장부리는 사이 천사들이 소원을 들어주고 있었는데 인간의 ㅇ도 모르는 천상의 존재들이었던지라 그걸 곧이곧대로 해결하고 있었다. 자기 애완 사자를 보고 싶어하는 범죄자를 위해 사자를 교도소 복도에 가져다놓는다던가... 엘라가 조사한 다른 정황들로는 강이 붉게 물드는 현상, 장기의 갑작스런 복제 및 변화, 양말의 한 짝이 무수히 실종되는 미스터리(...)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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