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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22:54

엘드라드


1. 권왕전생에 나오는 아티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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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단체

어원은 엘도라도. 이 때문에 재능판에서도 '엘도라도'라고 부른다.

200년 후 미래에 존재하는 의사결정기관으로, 지구 전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곳이다. 현 의장은 토도 헤이키치. 200년 뒤 지구에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자들을 위협하자 그들의 존재를 아예 소멸시키려 하는데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공통점은 우수한 축구 플레이어의 유전자로부터 탄생한 것. 그래서 아예 축구 자체를 소멸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축구를 없애지 않으면 세계는 멸망할지도 모른다."라고. 오우거 학원의 설정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1]

따라서 현재 세계를 위협하며 전 세계를 자신들이 지배하려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을 루트 에이전트 팀인 프로토콜 오메가를 통해서 소멸시키려 하고 있다.

프로토콜 오메가의 요원들 중에서 엘드라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요원들은 무한감옥으로 보내서 이전보다 더욱 강도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해, 이 무한감옥은 MUST-GENERIC TRAINING CENTER,[2] 줄여서 MUGE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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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이 10번째 패자의 성전 대상을 찾고 난 후, 레이 루크를 통해 라이몬을 자신들의 건물로 불러들여서 동맹을 맺게 된다. 이유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갑자기 선전포고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총력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 축구를 없애는데 실패했으니 결국 라이몬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중에 MUGEN에서 트레이닝을 하던 프로토콜 오메가 멤버들을 다시 끌어들여서 라이몬과 프로토콜 오메가 혼성 팀 엘드라드 팀 01, 엘드라드 팀 02, 엘드라드 팀 03을 만들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에 앞서서 자신들이 인터럽트 수정, 즉 타임 패러독스를 모두 원상복귀시켰다. 따라서 축구 금지령 그런 거 없다. 다만 엔도 마모루의 크로노 스톤은 사류 에반이 강탈해버렸다고 한다.

마지막 결전에서는 엘드라드 청사관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에 의해 산산조각 나고, 라그나로크 스타디움으로 개조되는 굴욕을 당한다. 다행히 다들 탈출해서 사상자는 없었지만.[4]

마지막 결전이 끝난 후로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들을 이토록 잔혹하게 만든 원인은 자신들의 편견과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이상의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 백신으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들이 평범한 인간으로써의 삶을 살 기회를 주고 이에 문제없도록 신경쓰며 세계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둘 다 축구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여 뿌리를 뽑으려는 건 같지만, 오우거 학원과 그 위의 군 장성들은 축구를 악의 존재로 낙인찍고 축구를 발전시킨 악의 존재를 멸하려는 것이고 엘드라드와 그 휘하의 프로토콜 오메가는 축구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들을 위협할 만큼 우수한 존재가 탄생했기 때문에 그 위협적인 존재를 막기 위해 축구를 없애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오우거 학원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축구를 멸하겠다는 비뚤어진 신념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엘드라드와 그 휘하의 프로토콜 오메가는 축구를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라는 위협과 함께 없앰으로서 인류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움직이는 것. [2] 재능판 번역은 '강제 심신 트레이닝 센터.' [3] 무한(無限)의 일본 발음이 무겐. 어떻게 보면 말장난. [4] 레이 루크를 비롯한 퍼펙트 캐스케이드 선수들은 안드로이드라 다시 만들면 되지만 그러면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