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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0:50:19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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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2. 분야별 용어
2.1. 보조출연자2.2. 브랜디의 최고 등급2.3. 리듬 게임 용어2.4. 게임의 추가 목숨 1UP
3.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4.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4.1. extr@
4.1.1. 등장인물

1. 사전적 의미

'추가', '여분', '특별'의 의미를 담은 영어 단어.

축구에서 연장전을 영어로 Extra Time이라 부르기도 한다.

2. 분야별 용어

2.1. 보조출연자

영화, 드라마에서 임시 또는 일용(日傭)으로 고용되어 출연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 단역보다도 비중이 낮은 등장인물을 의미한다. 어원은 위의 여분, 추가에서 나왔다. 좋게 들리라고 병풍 background actor라고 부르기도 한다.

2.2. 브랜디의 최고 등급

코냑, 아르마냑 등 브랜디의 최고 등급이며, 1번 문단의 의미처럼 특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프랑스 술인데 등급명이 영어인 이유는 프랑스 브랜디의 주 수요층이 영국과 미국 등 영미권이기 때문이다. 브랜디의 다른 등급명도 대부분 영어다.

비공식 등급이나 대부분의 제조사가 플래그십으로서 Extra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Hors d' Age(오다쥬)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때도 있고 제조사의 역사와 연관된 이름이 붙기도 한다.[1] 최고 등급인 만큼 당연히 바로 아랫 등급인 XXO(코냑, 아르마냑/최소 14년 숙성) 및 XO( 칼바도스, 최소 6년 숙성)의 최소 숙성 연수 기준보다 확실히 오래 숙성된 원액들만이 들어간다. 비공식 등급이기에 법적으로는 XXO/XO와 비슷한 숙성 연수의 원액을 넣어도 문제없으나 일반적으로 최소 20년, 보통은 30~60년 숙성된 원액들이 들어간다. 최고 등급이라 1L 이상의 대용량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제품이 350mL 또는 700mL로 나온다. 미니 보틀도 있다.

제조사의 자존심과 같은 등급이기 때문에 생산량도 매우 적고 품질도 최상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내놓는 등급이다. 브랜디 중에서도 코냑/아르마냑/칼바도스나 그에 준할 정도로 메이저한 주종이 아니라면 엑스트라 등급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다. 얼마든지 술 자체로 승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첨가물도 넣지 않으며[2], 유령 브랜디들도 감히 엑스트라 등급을 표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와 관련하여 2010년대 중국발 코냑 수요 폭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 및 품질 하락의 영향을 아예 받지 않았을 수는 없으며, 엑스트라 등급도 구형 보틀이 더 품질이 뛰어나다는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도 있다. 다만 상술했듯 제조사의 자존심과 같은 등급이기에 품질 하락폭은 아래 등급들에 비해 훨씬 적다는 것이 중론이다. 가격 상승폭도 XO 이하 등급에 비해서는 크지 않았다.[3] 위의 이야기는 인기 브랜드 코냑 기준이고, 아르마냑이나 아르메니아 브랜디, 애플 브랜디 등의 다른 브랜디들은 과거에 비해 가격이나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

2.3. 리듬 게임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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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게임의 추가 목숨 1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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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혹은 내용이 소략한 것을 모은다.

4.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4.1. extr@

파일:external/tosaenglish.com/extr@2.jpg
영국 채널4러닝에서 제작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한 프렌즈형식의 어학용 시트콤. 한국의 EBS 플러스2에서도 2005년부터 2006년까지 Sitcom english 런던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적이 있다.[4]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버전이있으며 발음도 정확하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것이 특징.

4.1.1. 등장인물

(※해당 등장인물은 영어판 등장인물이다.[5])

[1] 헤네시의 헤네시 파라디/리샤르 에네시나 레미 마르탱의 루이 13세 등. 이 중 리샤르 에네시와 루이 13세는 고숙성 원액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것들만을 블렌딩해 일반적인 엑스트라 코냑들보다 더 높은 등급과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헤네시 파라디는 과거 헤네시 엑스트라의 후속격 제품인데(이름이 파라디 엑스트라라고 섞여 나오던 시절도 있었다) 그 덕에 구형 헤네시 엑스트라는 2010년대 코냑 가격 폭등 때 파라디를 따라 가격이 75~85만원까지 올라버렸다. [2] 엑스트라 등급 브랜디에 색소 첨가 및 가당을 했다면 그것만으로 술 자체와 제조사의 명성에 감점 요소가 된다. 예전에는 XO 정도만 되어도 첨가물이 없었으나 지금은 첨가물이 없는 코냑을 마시려면 엑스트라 또는 소규모 제조사의 것을 마셔야 한다. [3]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이라면 다른데, 예를 들어 리샤르 에네시와 루이 13세는 2010년대 초반에는 면세가 기준 100만원 이하의 가격이었지만(대침체 영향도 있긴 했다) 현재는 면세가로 400~500만원으로 올라버렸다. 특히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헤네시가 가격 상승폭이 매우 큰데, 상술했듯 엑스트라/파라디는 타사 동급 제품들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하나(리쿼샵 기준으로 신품가는 큰 차이 없음), 원래는 타사 동급 제품들과 비슷한 가격이었다. 지금은 중국발 양주 수요 일부가 싱글 몰트 위스키 쪽으로 옮겨 간 상태이지만, 코냑의 가격은 오른 상태 그대로 고정되어 있다. [4] 본방송은 무자막으로 재방송은 영어자막으로 방영했다. [5]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판모두 현지화가 되었다. [6] 사실 인형이다(...) 설정이 그러하니 강아지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