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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9:00:28

에피(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2. 성능3. 히어로즈4.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E_Echoes_Faye.png 파일:엠히에피.webp
에코즈 히어로즈

에피(エフィ/Faye) (에코즈) - CV : 타네자키 아츠미/ 앰버 코너
초기병종 : 마을사람
나와 아름이 살 세계에, 너 같은 건 필요 없어...... 너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람 마을에 사는 아름의 소꿉 친구. 외전에는 나오지 않는 에코즈의 신규 캐릭터이다.
어릴 적부터 아름을 한결같이 사모하고 있으며, 아름을 따라 해방군에 참가한다. 단 아름은 장래에 세리카와 결혼하는지라 결국 에피의 연심은 보답받지 못한다. 후일담 시점에서는 결국 아름을 잊지 못한 채 마을로 돌아오며, 훗날 에피에게 "네가 아름을 잊지 못해도 괜찮다"라며 열렬히 구애한 청년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지만 가끔씩 말도 없이 며칠씩 사라져서 가족들을 걱정에 처하게 했다고 한다.

2. 성능

작품 HP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에코즈 40% 40% 30% 30% 30% 40% 3%
습득주문
기술명 습득레벨
파이어 마도사Lv1
엔젤 마도사Lv8
애로 마도사Lv12
리커버 신관Lv1
프리즈 신관Lv6
리커버 시스터Lv1
리자이어 시스터Lv1
리브로 시스터Lv6
레스큐 시스터Lv10
엔젤 성녀Lv1
어게인 성녀Lv14
성장률이 매우 좋아서 어느 클래스를 가더라도 충분한 전력이 되지만 시스터로 가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1] 마도사는 아름군에는 마도사가 3장부터 합류하므로 초반 아머들을 상대하기 좋지만 클리프가 더 낫다. 시스터는 티타의 합류 전까지 실크의 회복을 분담해 주고 원거리 회복마법인 리브로와 아군을 자신 곁으로 이동시키는 레스큐를 일찍 배워 파티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된다. 무희가 등장하지 않는 에코즈에서 귀중한 마법인 '어게인'을 배우는 것도 큰 메리트.

굳이 전위로 쓰고 싶다면 소셜나이트를 추천. 페가수스 나이트는 지형효과가 크고 아처들이 미쳐 날뛰는 에코즈의 시스템 상 그리 유용하다고 할 수 없고, 초반에 강력한 P나이트인 클레어가 합류하는 점도 있는지라 차별화가 힘들다. 소셜나이트로 전직하면 클레베 합류 전까지 기병전력이 전무한 아름군의 빈틈을 채워줄 수 있고, 클레베보다는 성장율도 우위인지라 애정만 있다면 후반까지도 운영 가능한 전력이 된다. 물론 본작 최강급의 주문습득력을 갖추는 시스터 트리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니 얌전한 마을아가씨로 무쌍을 찍는 갭모에 취향 유저에게만 추천. 물론 심심하면 "아름을 위해 적들을 많이많이 쳐죽여야지!" 같은 대사를 입에 담는 에피의 성격을 감안하면 이쪽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새로 추가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원조 마을사람 3인방과는 지원효과도 없고 용병으로 전직할 수 없기 때문에 무한루프도 불가능해서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쌍방 지원효과도 아름, 실크, 마이센 셋인데, 아름과의 지원효과는 명중과 필살은 오르면서 회피율은 마이너스가 되는 충격적인 사양. 심지어 랭크가 올라갈수록 수치도 증가한다. 사용할 때 유의하자[2]. 클리프처럼 아름군에서 동료로 맞이하지 않고 남겨두고 가면 세리카군에서 데려갈 수 있다. 다만 에피가 효용성이 좋은 클래스인 시스터나 마도사가 넘쳐나는 세리카군이라 일부러 세리카군에 맡겨놓을 필요는 없다. 세리카와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족으로 세리카와는 연적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지원효과가 존재한다. 효과는 필살 +3. 웃긴건 쌍방지원이 아니라 에피의 일방적인 지원이라는 점.(...)[3]

3. 히어로즈

4. 기타

팬덤에선 묘하게 얀데레 취급을 받는다. 아름과 이어지지 않는 안타까움과 아름을 찾는 그 특유의 대사 때문. 전작의 카밀라가 카무이에 대한 메가데레 적인 모습을 보이되 타인들에게도 애정을 보인 반면 에피는 인게임에서고 엔딩에서고 그냥 아름만 찾는다.[4] 실크와의 지원회화도 A를 제외하면 아름을 찾으며 무시하고 크리티컬이나 격파, 사망, 스탯상승, 전투후 한마디에도 모두 아름이 꼭 들어간다.

에코즈에서는 백마법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시스터 트리를 타 성녀로 전직하는 게 모범답안 취급받지만, 사이퍼에서는 성녀, 마을사람, 신관 전직 버전 각각 하나씩을 제외하면 죄다 페가수스 나이트 트리다.

에코즈에서는 성별 제한 때문에 활을 들지 못하지만, 히어로즈에서는 통상과 초영웅 버전 모두 무속성 활을 사용한다. 영웅소개에 따르면 마을에서도 미소녀로 꽤 이름을 날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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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크가 리브로를 못배우는 문제로 인해, 에피를 시스터로 고르지 않으면 4장에나 나오는 티타를 얻기 전까지는 원거리 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 [2] 그런데 에피와 아름의 지원도 A 효과를 보면 아름이 받는 효과는 고작 필살+3 이지만 에피는 회피 -15, 명중+20, 필살+15 씩이나 보정받는다! 마법 특성상 상대에게 지원효과가 없다면 엔젤은 필중기가 되고 명중률이 60에 불과한 리자이어의 명중률이 80이 된다. 지원효과로 명중을 올릴 수 없어서 불안정한 실크에 비해 명중률이 굉장히 안정적이기에 방패를 들려주고 리자이어 탱커로 쓰기 좋다. 아니, 필살률까지도 올려주기에 아름과 붙여둔다면 오히려 리자이어로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확률이 높다(....). 회피 -15는 뼈아프지만 용의방패를 들려준다면 별로 아프지 않게 맞을 수 있고, 꼭 그렇지 않다라도 방어 성장률이 40%나 되기에 방패 없이도 충분히 튼튼할 가능성이 크다. [3] 세리카 같은 경우 모든 마을 사람 캐릭터와 지원효과를 주고 받는데 이처럼 일방적으로 지원을 받기만 하는 경우는 에피가 유일하다. [4] 세리카와 말다툼으로 헤어진 아름에게 "세리카와 한동안 떨어져 살았으니 이해할 수 있어. 난 아름 옆에서 모든 걸 다 아는걸"이라는 식으로 말한다. 게다가 아름과 세리카가 싸운 것을 기뻐하는 듯한 기색이 은근히 엿보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오싹함을 느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