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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44:19

에테르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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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능력 & 기술4. 설명5. 에테르
5.1. 운명(Fate)
5.1.1. 스페티움(Spatium)5.1.2. 에붐(Aevum)5.1.3. 비붐(Vivum)
5.2. 에테르 영역(Aether Re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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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피오투스의 아수라들은 고대마법사 '진'들의 대학살 이후 에테르에 대해 수천년동안 연구하며 생체실험과 연구 등으로 에테르 코어를 생성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실비가 자신을 희생하여 아서 레윈에게 아수라의 신체를 줌과 동시에 에테르 코어를 생성하도록 도왔다.

2. 상세

에테르 코어의 구분 : 공간(Spatium), 시간(Aevum)[1], 생명(Vevum)[2], 로 나뉜다.
*'마나는 컵 안을 채운 액체와 같단다. 비유하자면, 에테르는 그 컵 자체라고 할 수 있겠구나. 에테르 그 자체는 너무나도 견고해서 외부의 힘이 없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 Myre Indrath
에테르 용도 설명
스페티움 갓스텝 아서가 버스트 스텝이라고 이름붙였던 능력의 상위버젼이다. 진들의 기억이 담긴 에테르 크리스탈이 아서에게 신의 룬을 준 뒤에, 갓스텝을 익히게 되었다. 순간이동과 거의 흡사하며, 한순간에 엄청난 거리를 이동할수 있게 해준다.
에붐 아로아의 안식 시간을 지배하며, 조작할 수 있는 에테르의 요소 중 하나이다. 아서는 짐승의 의지 3단계에서 보여지듯이, 케제스 인드라스와 실비아 인드라스와 같이 일시적으로 시간을 멈출 수도 있다. 아서는 진의 크리스탈에서부터 받은 신의 룬으로 유, 무기물에 대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그러나 영향을 받는 유, 무기물은 에테르에 저항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붐 생명, 죽음, 창조, 파괴 Vivum의 요소들이 생명, 죽음, 창조, 파괴는 그 능력을 담당하는 룬들을 지니고 있다. 아서는 그중 파괴의 룬[3]을 고대유적에서 얻게 되었다. 파괴의 룬은 보라색의 화염을 발생시켜 주위의 모든것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이에는 부작용이 따르는데, 파괴의 룬을 사용할 때마다 아서의 정신이 미쳐가게 된다. 현재는 사실상 레지스의 소유이다.

3. 능력 & 기술

+ 갓 스텝 - 에테르의 공간을 이용한 순간이동 [사실상]능력이다.

4. 설명

에테르는 마나와 대비되는 독특한 본질을 가진 에너지로 묘사된다. 마이어가 아서 레윈에게 설명하길, 마나는 컵 안의 액체와 같아 형태에 따라 움직이며 유동적이고 변하기 쉽다. 반면, 에테르는 컵 그 자체로, 견고하고 변하지 않으며 외부의 힘이 없이는 변화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테르는 세 가지 주요 분류로 나뉜다고 처음에는 여겨졌다.

비붐(Vivum): 존재를 다루는 에테르
아에붐(Aevum): 시간을 다루는 에테르
스파티움(Spatium): 공간을 다루는 에테르

그러나 아서가 에테르 코어를 생성하면서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게 된다. 그는 에테르를 조작하여 마나처럼 사용하는 능력을 보였고, 이는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이었다. 아서는 고대 마법사 종족인 진이 에테르를 자유롭게 조작하며 포탈과 지하 도시, 그리고 에테르의 공허 차원 도서관을 건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테르의 본질은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생명과 죽음 사이의 모든 것이다. 에테르는 공간이자 공허, 끝없는 시간이며, 이 세계 마법의 본질이다. 에테르는 생명체가 죽은 후 남겨진 농축된 마법 에너지로, 생전의 의도를 어느 정도 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에테르는 "깨어 있는 상태"이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성질을 지닌다.

5. 에테르

5.1. 운명(Fate)

운명은 에테르를 넘어선 교의로, 시간, 공간, 존재를 초월한 개념이다. 에테르의 3요소인 비붐, 에붐, 스페티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야지만 운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에테르는 그 자체로 의식이 있고, 극 요소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데, 그 영향이 바로 운명인 것이다. 운명은 황금빛 실의 형태로 나타나며, 현재의 삶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와 다른 시간대의 삶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는 환생의 핵심 요소로, 모든 가능한 미래와 결과를 포함한다.

에테르의 자의식은 오직 한 가지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바로 엔트로피의 조절이다. 세계를 이루는 에테르와 마나의 균형을 조절하여 엔트로피 누설로 인한 우주의 파괴를 막는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이를 관장하는 것이 에테르의 '운명(Fate)'인 것이다.


5.1.1. 스페티움(Spatium)

스파티움은 공간을 조작하는 에테르로, 소설과 웹툰 전반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다. 이 에테르의 능력은 텔레포테이션부터 공간 자체를 사용자의 의지대로 접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1.2. 에붐(Aevum)

아에붐은 시간을 조작하는 에테르로, 케제스 인드라스 실비아 인드라스에게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아서는 실비아의 의지를 통해 이를 활용하며, 진의 유물인 마나 박스도 이 에테르를 포함하고 있다.

5.1.3. 비붐(Vivum)

존재의 에테르로 알려진 비붐은 처음에는 생명만을 다룬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소설 후반부에서는 생명, 죽음, 창조, 파괴라는 네 가지 하위 분류로 나뉜다.

5.2. 에테르 영역(Aether Realm)

에테르 영역은 용들이 에테르를 두려워하여 만든 인위적인 공간이다. 이 영역의 창조는 자연 질서를 붕괴시켰으며, 아서 레윈은 운명에 의해 이 영역을 파괴하고 에테르를 해방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이 영역은 용들의 에테르 제어 능력을 약화시키며, 에테르에 담긴 기억의 증오가 용들의 권위를 점차 약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1] 중세 라틴어로 시간이라는 의미 [2] 중세 라틴어로 생명이라는 의미 [3] Rune of Destruction [4] 캐논 포 라고 생각하면 된다. [5] 원피스의 패왕색 패기라고 보면 된다. [6] 코드리, 판테온 종족 최강의 전사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