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 부터 순서대로) 다야(정다야), 수아(김수아), 보선(김규랑), 민영(임민영), 솔잎(김태희), 리하(김리하) |
1. 개요
84LY [1]2012년 데뷔해 2014년 해체한 쇼엠 소속의 아이돌 걸그룹.
멤버는 보선, 다야[2], 솔잎, 수아, 리하, 민영으로 6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 이름은 84LY로 숫자 8이 무한대를 표시하는 문자와 닮았고, 숫자 4는 사방을 뜻하고, LY는 온리(ONLY)의 단어 끝부분을 따서 '세상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일한 팀이 되자'는 뜻이 담긴 팀 이름....이라고 멤버들은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2. 활동
멤버들 중 다야는 드라마 반올림3 출연 전 가수 이승환에게 발탁돼 이승환과 듀엣으로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주제곡을 함께 부른 '달빛소녀'에 참여했으며 에픽하이와 이승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2012년 9월 29일에 첫 미니앨범 'Girl’s Secret Party' 를 내고 타이틀곡 Girl Talk [3] 으로 데뷔하였다.
3. 해체
안타깝게도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공개되지 못 했으며, 음악프로그램에는 종종 나왔으나 MTV에서만 뮤직비디오 서비스를 했음이 밝혀져서 팬들의 항의로, 활동이 끝난 2013년 4월에서야 뮤직비디오를 에잇폴리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4]막내 수아가 '루비슬리퍼'라는 케이블 패션프로그램에 MC로 참여한 이후 에잇폴리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다.[5]
팬카페는 팬들이 운영하는 곳만 있었으며 소속사에서는 트위터 계정만 운영하는 등 신생 기획사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소속사가 다음이 아닌 네이버에 만든 공식팬카페는 사실상 버려졌으며 공교롭게도 잠정해체 직전, 수아가 루비슬리퍼라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했을 무렵에야 만들어진 것 때문에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수아만 활동하는 것도 그랬고.
결국 1년 반만에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소속사의 내부 문제 때문이었는데, 다야와 솔잎[6]은 이후 2015년 신인걸그룹 에이코어에 합류했으나 둘 다 또 다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했다. 원래 데뷔 때 들어오려고 했으나 에잇폴리 소속사 쇼엠과의 계약 문제로 인해서 늦어진 것. 수아는 새로운 소속사 해피스타엔터테인먼트로 이전해 엑스텐의 '찍어봐' 피쳐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다 현재는 중단.
현재, 민영은 연극배우로 전업한 후 오해주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 중이다. 리더였던 보선은 개명 후 여러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
명칭은 꼭 대문자로 표기해야 한다.
[2]
본명은 정성미로
반올림3 에서 주시은 역을 맡았었다. 현재는 정다야로 이름을 바꾸었다. 다야는 다이아몬드의 준말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보석이 되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3]
갓세븐의 fly,
서인영의 거짓말을 쓴 귓방망이(AT)가 만든 곡이다.
[4]
문제는 저작권 협의가 잘못되었는지 공식 유튜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가 올라갔다 짤리는 문제가 있었다.
[5]
프로듀서 이강후의 트위터 트윗으로 해체는 아니지만 잠정해체 의미의 메시지를 올렸었다.
[6]
에이코어 합류 때는 본명인 태희로 이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