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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46:34

에이션트가루몬(디지몬 프론티어)

<colbgcolor=#C7D3ED><colcolor=#000093> 에이션트가루몬
エンシェントガルルモン | ANCIENTGARURUMON
파일:프론티어에이션트가루몬.png
레벨 궁극체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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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프론티어 에이션트가루몬.

2. 작중 행적

2.1. 고대 디지몬 부활!!

에이션트그레이몬과 함께 등장, 코테몬의 희생으로 베어몬이 절규하자 등장했고, 등장하자마자 역대 극장판 디지몬과는 달리 아주 거대한 사이즈와 전신오라를 두르고 등장하였다.

전투씬은 별거없다. 그냥 주인공들과 탱크의 활약 직후 바로 날아올라 에이션트그레이몬과 함께 오니스몬을 쓰러뜨리고 사라진다.[1] 진짜 그게 끝.

비스트 진영에서는 히포그리포몬을 에이션트가루몬의 후손이라 소개하는데, 사실 뻥이긴 하지만 비스트 측 지도자로서의 정당성으로 간주하고 있는 듯 하다. 확실히 에이션트가루몬은 고대'짐승'형이니. 다만 생긴 걸로 볼때는 휴먼형에 더 가깝다.[2]

덧붙이자면 저 두 진영의 행태를 본인들이 봤다면 대단히 불쾌하게 여겼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루체몬이 중재하기 이전의 디지털 월드는 휴먼 타입과 비스트 타입의 디지몬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최초의 궁극체인 10투사인 둘도 그 전쟁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생판 듣도 보도 못한 놈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참칭해서 하는 짓거리가 또 휴먼과 비스트의 전쟁이니... 거기에 작중에 언급되는 행적과 코테몬과 여러 디지몬의 절규에 부활하는 모습, 그리고 루체몬의 폭거에 일어섰다는 걸보면 둘은 상당히 정의로운 인품을 지닌 디지몬이었으니 본인들이 그자리에 있었다면 분명 전쟁을 막았을 것으로 보인다.[3]


[1] 이때 샤프네스 클레이모어를 오니스몬의 양 날개에 던져서 박아버린다. [2] 재미있게도 작중에 선우현은 디노휴몬과 그리즈몬의 싸움을 말릴때는 비스트 타입인 가름몬으로 진화했지만, 휴먼과 비스트의 전쟁을 보다 못해 말리려고 난입할때는 휴먼 타입인 볼프몬으로 진화했다. 이를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그리즈몬의 모습은 자신들의 선조라 주장하던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것 같기도하다. [3] 이런 걸 보면 선우현이 빛의 스피릿의 선택을 받은 건 선우현이 선한 마음을 지녔기에 선택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선우현은 가룸몬과 볼프몬의 모습으로 전쟁을 막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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