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파우스트 Amy Fa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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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 소속 | 불명 |
가족 관계 |
파우스트 박사(어머니) 케이린 파우스트(언니) |
인물 유형 | 조연 |
성우 | 장예나(추정) |
1. 개요
에버소울의 등장인물. 게임 내에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파우스트 박사의 차녀이자 케이린 파우스트의 여동생. 순수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와 함께 본인의 의도와는 별개로 케이린의 복수극과 타락의 원인이 된 인물.
2. 작중 행적
프롤로그 웹툰인 영혼의 시작점 - 메피 편에서 선행등장. 메피가 관리 및 조종하는 방주 메타트론에 탑승해있던 인간 중 한명. 엄마와 언니에게 괜찮다는 말을 듣고 메타트론에 탔다고 한다. 메타트론이 지구로 향하는 동안 동면을 취하고 있었으나 자기폭풍에 메타트론이 휘말려 동면 중이었던 인간들이 사망하고 혼자 살아남게 되어, 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이를 메피가 확인한다....방주의 마지막 생존자 '에이미 파우스트'
극대로 불안한 정신 상태에 접어들었음을 확인
현 상태라면 10일 이내에 사망에 이를 것으로 판단.
메피
극대로 불안한 정신 상태에 접어들었음을 확인
현 상태라면 10일 이내에 사망에 이를 것으로 판단.
메피
다행히도 메피가 자기 눈앞에 나타나자 자신 이외의 사람이 있었다며 좋아한다.[1]
방주 메타트론 안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메피와 단 둘이서 즐겁게 지내지만 시간은 그녀를 기다려주지 않았고, 메피의 눈 앞에서 결국 수명이 다해 죽는다.
에이미: 메피, 넌 날 외로움에서 구해줬는데... 널 혼자 두고 먼저 가야 할 것 같아. 미안해.
메피: 전 외롭다는 감정을 모릅니다.
에이미: 알아. 그래도 난 네가 정말 좋아. 그런데 말이야... 혹시 너도 내가 좋니?
메피: ...저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릅니다.
에이미: 그래, 그래도 괜찮아.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를 만나면 꼭 네 이야기를 할거야.
메피: 전 외롭다는 감정을 모릅니다.
에이미: 알아. 그래도 난 네가 정말 좋아. 그런데 말이야... 혹시 너도 내가 좋니?
메피: ...저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릅니다.
에이미: 그래, 그래도 괜찮아.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를 만나면 꼭 네 이야기를 할거야.
그녀의 죽음을 지켜본 메피는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느낀다. 이후 방주 메타트론은 에덴으로 도착해있었다.
메피와 만나 함께 지내는 것을 기뻐하는 것으로 보아, 순수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게임 메인 스토리 3장 에피소드 2에서 메피의 회상으로 재등장했으며, 5장 후반에서 케이린에게 언급되었다.
3. 여담
- 비록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주인공 구원자, 자기 어머니와 함께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간들 중에서 선인인 인물이다. 죽기 직전에 메피와의 대화는 그녀의 성격을 반영한 것이며, 그녀의 죽음으로 많은 심금을 울리게 한다.
- 메피의 테마곡인 "손을 잡아줘"에서의 내용은 메피가 방주 메타트론 내에서 친구가 된 에이미를 잃고 홀로 방주에 남겨진 채로 지구에 도착한 외로움과 친구를 만나고 싶은 심정을 담았다.
-
메피 옆에 있을 때 키가 같거나 비슷한 것을 보면 150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허리를 굽혀서 그렇지 제대로 서보면 얼추 비슷하다.
[1]
메피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형 정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