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트 모드 | 플라이트 모드 |
- 형식번호: EM-CBX006
- 두정고: 7.8m
- 전고: 7.3m
- 중량: 4.3t
- 추력: 145kN
- 무장: 빔 라이플, 영식 초경도 참린도 라치엘, 와이어 앵커, 디스코드 페이저
1. 상세
라그나메일 중 1기.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직선 라인 마킹이 특징이며 근거리 전투를 잘하는 메일라이더의 특성에 맞게 조정되었다. 1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앙쥬와 사라만디네에게 맞서기 위해 다른 라그나메일과 함께 팀을 이뤄서 그들을 가로 막는다. 기습을 가하여 드래곤의 최정예 병력을 제압하고[1] 염룡호를 포함한 용신기들을 몰아붙였으며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남은 병력들도 앙쥬가 탑승한 빌키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퇴각하게 만들었으며 살리아의 말을 듣고 타냐의 빅토리아와 함께 드래곤들을 추적하지만 놓치고 만다. 그후로도 일마와 함께 엠브리오의 앙쥬 일행의 앞을 몇번이나 가로막는다.21화에서는 미스루기 황궁의 상공에 벌어진 전투에서 사라만디네가 탑승한 염룡호, 나가가 탑승한 창룡호,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를 에르샤가 탑승한 레이지아, 타냐가 탑승한 빅토리아와 함께 압도했지만, 사라만디네 일행과의 전투에서 아이들을 오폭으로 죽게한다. 23화에서는 사라만디네를 아우라에게 보내려는 카나메가 탑승한 벽룡호와 싸우게 되며 24화에서도 카나메의 벽룡호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엠브리오의 강제 소환에 의해 뭐라 할틈도 없이 거대 드래곤들에게 씹혀서 파괴되었다. 25화에서는 엠브리오에 의해 재구성되어 앙쥬 일행을 공격했지만 각성한 살리아의 클레오파트라와 힐다의 테오드라, 사라만디네의 염룡호와 싸우다 테오드라에게 격파되었다.
2. 기타
클레오파트라, 레이지아, 테오드라와 달리 파일럿이 단역이라서 그런지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끝까지 앙쥬 일행의 적으로 나왔다.기체명의 유래는 히스테리카를 제외한 모든 라그나메일의 이름이 역사상의 여제/여왕에서 따온 것을 보아 아마도 동로마 제국의 여제인 아테네의 이리니[2] 또는 트라페준타 제국의 여제인 이리니 팔레올로기나.
[1]
전투속행 불가능의 의미로 보면 된다. 전체 전력의 상당수가 시공문 너머로 퇴각하는데 성공했다. 작중 전개를 보면 드래곤측 병력손실은 최소 30%이다.
[2]
에이레네는 그리스의 여신이며 현대 그리스어로는 이리니로 발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