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110대 시장에 대한 내용은 에릭 애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에릭 아담스 Eric Adams |
|
출생 | 1952년 7월 12일 ([age(1952-07-12)]세) |
뉴욕주 오번(Auburn) | |
직업 | 가수 |
활동 기간 | 1965년~ |
소속 그룹 | 매노워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파워 메탈 밴드 매노워(Manowar)의 메인 보컬. 출생이다.2. 생애
블랙 사바스에서 세션으로 활동했던 조이 디마이오와 함께 매노워에서 1980년부터 현재까지 헤비 메탈만 집요하게 해오고 있는 진짜배기 메탈 뮤지션이다. 음악 활동은 매노워 결성 이전인 1965년부터 이미 시작하였었다. 그 당시 에릭의 나이는 불과 한국 나이로 중학교 1학년이었다.특징이라고 할 만한 점은 헤비 메탈 = 마초 음악이라는 오늘날의 이미지를 구축한 장본인이라는 점. 이전까지 롭 핼포드 같은 록커들이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공연을 하는 등 헤비 메탈이라는 음악의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근육질의 몸을 드러내고 초고음을 질러댄다는 이미지가 구축된 것은 에릭 아담스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다.
3. 보컬
메탈 그 자체로 평가받는 보컬이며, 그다지 알려지진 않았지만[1] 메탈 역사상 가장 뛰어난 보컬 중 하나로 꼽힌다.
우선 그의 보컬에서 가장 크게 귀에 들어오는 중점은 바로 어마어마한 초고음 샤우팅. 본인이 우상으로 삼았던 이안 길런의 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2] 하지만 그의 샤우팅이 다른 초고음 보컬들과 차별화되는 구분점은 바로 파워 저렇게 노래해도 괜찮나 싶을 정도의 파워를 보여준다. 위 영상의 3:25부터 계속 지르는 샤우팅이 3옥타브 라(A5)인데, 그 힘이 어지간한 메탈 보컬들은 그냥 압살해버리는 수준이다. 보통 어지간한 고음 메탈 보컬들도 3옥타브 솔(G5) 정도가 되면 고음에서 힘이 빠지고 그 음을 유지하기도 힘들어하는데, 이 양반은 그냥 힘으로 끝까지 밀어붙여버릴 정도로 목이 튼튼했다. 이 튼튼한 성대는 70을 넘긴 시점까지도 굉장히 관리가 잘 되어있어 전성기 시절 노래를 키를 낮출지언정 샤우팅을 거뜬하게 내지른다.
2009년 핀란드 라이브
2월 8일 로테르담 라이브에서 팬이 찍은 직캠이다.
고음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중저음이나 감정을 잡는 실력도 출중하다. 특유의 두터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의 특징을 살려 남성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록발라드를 소화한다. 탄탄한 중저음과 말끔한 딕션 덕분에 배가되는 장점. 오페라적 발성에도 능해 Nessun Dorma 같은 오페라 넘버도 능숙하게 소화한다. 물론 정석적인 성악 발성은 아니긴 하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힘과 감성이 있다는 평이다.
4. 기타
-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70대인데 그보다 어린 중년으로밖에 안보인다.
- 스피드광이다. 이 양반뿐만 아니라 밴드 멤버들 전원이 오토바이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