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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용품 사업부(에리에르)
1. 개요
일본의 제지 및 위생용품 제조사. 미도리회의 회원이다.2. 역사
1943년 이가와 이세키치가 자신이 운영하던 제지 회사 및 여러 부도난 군소 제지 회사를 합병하여 지금의 다이오제지를 창립하였다. 종전 이후 사업을 슬슬 확장하기 시작하여 1979년 위생 용품 브랜드인 에리에르를 론칭, 해당 브랜드로 휴지를 발매했으며 이듬해에는 일본 최초의 일회용 기저귀인 <워키워키>를 개발, 발매하였다. 이후 2010년대에 당시 회장이 원정도박 사태로 물러났으며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음에도[1] 이후 펄프를 이용한 신소재 수지 사업을 확장하고 튀르키예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지금도 대러제재를 무시하고 아직도 러시아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듯하다.
3. 현존 라인업
- GooN - 유아용 기저귀. 2002년 프렌드의 후속으로 발매되었으며 한때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로 우려가 나왔으나 최근들어 다시 (특히 유니참보다) 좋은 평을 받는 실정이다. 일본 내에서는 점유율에서 유니참, 팸퍼스 계열과 박터지게 싸운다.[2] 한국에서는 한 때 얇은 기저귀라는 이미지로 마케팅을 했으나 상술한 후쿠시마 여파 및 기저귀 얇게 만드는 치킨 게임에서 중국이나 일부 미국계 기저귀들한테[3] 경쟁력을 잃어버리면서 지금은 이러한 마케팅 및 설계 방향은 접은 상태.
- 엘리스 - 생리대 브랜드
- 아텐토 - 성인용 기저귀. 우리나라에서는 동아제약이[4] 수입 판매하며 소규모 업소에서 은근히 많이 찾는다. 1980년부터 2007년까지는 P&G에서 생산되었다.